단평 : 서리맞은 떡잎신세
최근 윤석열역도가 로동, 교육, 년금에 대한 이른바 《3대개혁》에다가 그 무슨 《정부개혁》까지 덧붙인 《4대개혁(3+1)》이란것을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가관은 반인민적악정으로 악명높은 역도가 하는짓이 원래 뻔한지라 제아무리 《4대개혁》을 광고해도 귀기울이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이미 지난해말에 역도가 들고나온 《3대개혁》부터가 나오자마자 민심의 강한 비난과 반대에 부딪쳐 《개혁》이 아닌 개악으로 락인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로동개혁》은 기업들이 살인적인 로동시간의 연장과 해고도 마음대로 할수 있게 하는 개악으로, 《교육개혁》은 청소년들을 독재정치에 순응하는 정신적노예로 만들려는 개악으로, 《년금개혁》은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이 서로 반목, 질시하게 만들고 사회적증오만 배가해주는 개악으로 지탄을 받으며 오히려 반윤석열투쟁열기만 더욱 북돋아주고있을뿐이다.
그런데 이왕지사 이렇게 된바엔 우직스럽게 계속 막나가는것도 하나의 수라고 생각했는지 이번에 《정부개혁》이란것까지 들고나온것이다.
이 《정부개혁》이 소위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효률적으로 일하는 정부》를 목표로 업무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개혁》이라고 하지만 민심은 눈가리우고 아웅하는 식이라고 쓴오이보듯 하고있다.
윤석열역도가 들고나온 《정부개혁》이 실제로는 현 행정기관들에 아직 남아있는 이전 《정권》의 잔여세력을 제거하여 저들의 허접스러운 통치력을 강화해보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것이 바로 세간의 진단이다.
더우기 가관은 역도의 이 《정부개혁》을 맡아 추진해야 할 《행정안전부》의 장관이라는 놈까지 《국회》에서 《탄핵》세례를 받아 《4대개혁》이 시작도 해보기 전에 그야말로 서리맞은 떡잎신세로 되고만것이다.
그러니 《시작도 못떼보고 제동걸린 4대개혁》, 《윤석열표 개혁은 어디로 가고있나.》라고 하는 야유와 조소가 어이 나오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 식이 장식이라고 무지무도한 윤석열역도가 가련한 몸값을 올려보려고 아무리 《개혁》을 떠들어대여도 돌아올것은 민심의 조소와 규탄뿐이다.
서리맞은 떡잎은 떼내여 두엄더미에 내버리는것이 상책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재앙을 당한 사람들이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는 나라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련속포화
- 그는 왜 총을 잡았는가 신의주시 남송동에서 살고있는 리용녀전쟁로병의 수기집을 펼치고
- 경제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라오스
-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백두산군마행군길에서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을 되새기며
- 12월의 흰눈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집중포화
-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