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물자와 자재를 군수물자와 같이 최우선적으로 보장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중에서)

주체112(2023)년 3월 10일 로동신문

 

농사를 잘 짓는데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비료와 박막,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실속있게 적시에 보장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 영농물자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농업을 추켜세우는 사업은 결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다.공업의 물질기술적방조를 떠나 농업생산력의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사업을 강화하여야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

여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는 화학비료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이다.

비료는 곧 쌀이다.비료가 있어야 농작물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주게 되고 그래야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다.

중요한것은 계획된 질소비료와 린안비료를 제기일에 보장하는것이다.그러자면 해당 단위들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과 동시에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비료생산과 원료보장을 위한 실무적대책을 빈틈없이 따라세워야 한다.

농사는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그런것만큼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화학비료를 영농공정에 앞세워 계획대로, 제때에 보장하는것이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농업근로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비료주는 량을 정하고 제때에 논밭에 칠수 있게 계획된 량을 모든 농장들에 정확히 공급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와 관련하여 농업부문에서 제일 신경을 쓰고 절박하게 요구하는것은 린비료이다.

최근년간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은 이상기후에 대한 농작물의 견딜성과 충실한 여물기를 보장하는데서 린비료가 매우 효과적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때문에 농업부문에서 요구하는 린안비료전량을 우선적으로 시급히 보장하는 방향에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국가적인 비료보장과 함께 놓치지 말고 해결해야 할것은 시, 군과 농장들에서 자체로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이다.

과학적인 비료주기방법이 도입되면서 농업생산단위들에서는 여러가지 영양원소가 포함된 대용비료를 만들어 리용하면 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도 줄이고 농작물의 영양상태도 개선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는것을 알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문제는 대용비료생산에 필요한 농류산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달려있다.해당 부문에서는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대용광물질비료생산에 필요한 농류산과 운반용조차를 영농시기에 앞서 책임적으로 보장하는 질서를 세워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국가적으로 지효성비료생산공정을 꾸리는데 힘을 넣는것이다.

시, 군들에서 자체로 할수 있는 지효성알비료생산을 적극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우리의 농업을 지속적발전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린, 카리비료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해놓는것이 중요하다.해당 부문과 단위에서는 동해에 있는 린회암을 채취하여 린비료로 쓰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박막과 농약, 농기계부속품을 보장하는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하여야 씨뿌리기와 김잡이, 병해충구제 등을 잘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농사를 헐하게 하면서도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때문에 농장들에서 박막과 농약, 농기계부속품을 공급받는데 필요한 실무적대책을 세워주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국가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박막생산기지를 꾸리며 현대적인 농약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농사일에 소요되는 연유를 계획대로 보장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대로 농촌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현시기 우리 농촌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파급하는데서 농촌살림집건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면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는 새로운 농기계들을 많이 만들어 보내주는것이 제일 절실하고 효과도 크다.지난해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도 결속되고 주요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도 추진되고있는것만큼 기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는 올해에 계획된 농기계들을 질적으로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모내는기계, 소형벼수확기, 밀, 보리파종기, 뜨락또르부속품 등과 같이 농장들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많이 만들어 보내주어 농업근로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어야 한다.

이밖에 농사를 짓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이 적지 않다.해당 단위에서는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하여 올해 농촌에 보장하게 되여있는 영농자재들과 농촌주민들을 위한 소비품을 계획이나 시달하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우선적으로, 책임적으로 전량 공급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열렬한 애국심을 안고 떨쳐나 농촌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실속있게 적시에 보장함으로써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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