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 《총체적난국》

주체112(2023)년 4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총체적난국》

 

아래에 만화가 있다.

알락달락하게 색칠한 한척의 배가 《남조선경제》라는 검은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향방없이 헤매고있다.

앞으로 나가자니 《SVB사태(미국 캘리포니아주 씰리콘 밸리은행 파산사태)》, 《금리》, 《무역적자》라고 쓴 암초들이 가로놓여있고 옆으로 빠지자니 《물가》, 《환률》이라고 쓴 암초들이 도사리고있다. 그렇다고 되돌아가자니 이름모를 암초들이 널려있다.

남조선경제가 사면초가의 궁지에 빠져들었다는것을 풍자한 만화, 화려한 색갈로 겉은 멀쩡해보이지만 실상은 외국자본에 철저히 예속된 경제, 침몰직전의 위기에 처한 《난파선》에 불과하다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만화라고 하겠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멀리볼것없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이후인 지난해 8월 미국이 자국내의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인플레감축법》을 제정하면서 남조선자동차산업은 수백억US$의 적자를 내였으며 반도체기업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 4분기에만도 13억US$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올해 1. 4분기 남조선경제의 무역적자는 225억 8 000만US$를 넘어섰으며 하여 윤석열역도가 집권한지 1년도 되나마나한 기간에 경제의 적자는 무려 640억US$에 달하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윤석열역도가 모든 행정사업을 《경제위기수습에로 지향시킨다.》, 《기업규제 및 부동산규제들을 해제하여 경영활동을 활성화한다.》, 《반도체 및 인공지능산업에 힘을 집중한다.》 어쩐다 하며 벅적 떠들어대고있지만 결과는 그 반대이다.

화페시세는 13년만에 맨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련쇄반응으로 대부분의 주식시세가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갈피를 잡을수 없는 환률파동으로 제조업부문과 금융업계가 침체되고 물가상승과 채무액증가로 남조선은 사람 못살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전락되였다.

결론은 무엇인가.

남조선경제라는것은 외세에 종속된 제것이 하나도 없는 《빛좋은 개살구》, 《환각경제》, 《벼랑끝경제》, 《거품경제》라는것이며 또한 무지무능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한 남조선경제의 파멸은 더욱 가속화될수밖에 없다는것이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즉 윤석열역도가 몰고가는 남조선경제라는 《난파선》이 풍랑에 휘말려들고 파도에 떠밀리우며 암초에 부딪쳐 침몰될것임은 불보듯 뻔하지 않은가.

 

지금까지 본 방송기자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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