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4th,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보여주는 위력적실체 또다시 출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을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핵전쟁참화를 방지하고 적의 각양각태의 위험천만한 침략적가능성들을 억제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그 위력을 끊임없이, 멈춤없이 계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불변한 전략적로선과 방침에 의하여 나라의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은 가속적으로 급진전되여가고있다.

2023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보여주는 위력적실체가 자기의 출현을 세상에 알렸다.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시험발사는 대출력고체연료다계단발동기들의 성능과 단분리기술, 각이한 기능성조종체계들의 믿음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군사적효용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과 령내비행중 다계단분리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1계단은 표준탄도비행방식으로, 2, 3계단은 고각방식으로 설정하고 시간지연분리시동방식으로 미싸일의 최대속도를 제한하면서 무기체계의 각 계통별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현장에서 발사전 준비공정을 직접 지켜보시면서 새로운 무기체계를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공화국전략무력발전사에 다시한번 중대한 사변적의의를 기록하게 될 중요한 전략무기시험발사를 앞둔 발사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또 다른 위력적핵공격수단의 출현을 온 세상에 알리고 믿음직한 우리 국가의 핵전쟁억제력을 보란듯이 과시할 전체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불타는 의지로 끓어번졌다.

시험발사준비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략무기시험발사를 승인하시자 장창하대장이 시험발사임무를 맡은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내리였다.

순간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서슬찬 불줄기가 거세차게 내뻗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힘있게 대지를 박차고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올랐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분리된 1계단은 함경남도 금야군 호도반도앞 10㎞ 해상에, 2계단은 함경북도 어랑군 동쪽 335㎞ 해상에 안전하게 락탄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상요구에 정확히 도달되였으며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이 보다 군사적효용성이 큰 위력적인 전략적공격수단으로 된다는 담보와 신뢰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공화국전략무력이 장비하고 운용하게 될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을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가장 강위력한 핵심주력수단으로서 중대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를 지도하시면서 경이적인 성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날로 더더욱 고도화되고있는 우리 국방기술력의 막강한 잠재력과 현실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확증하고 무력강화목표달성을 위한 드팀없는 결단과 실천능력을 힘있게 과시한데 대하여 기쁨을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날로 악화되고있는 조선반도안전환경과 전망적인 군사적위협들에 대처하여 보다 발전적이고 선진적이며 강위력한 무기체계개발을 지속적으로 빠르게 다그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시면서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개발은 우리의 전략적억제력구성부분을 크게 재편시킬것이며 핵반격태세의 효용성을 급진전시키고 공세적인 군사전략의 실용성을 변혁시키게 될것이라고 그 의의에 대하여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적대응투쟁방침을 자위력강화발전의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국방과학력량이 견지하여야 할 절대적인 사명이고 본분이라고 하시면서 공화국핵전략무력강화를 더욱 힘있게 추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고질적인 침략적정책과 위협적인 군사적준동으로 조선반도의 환경을 위태하게 하고 우리 인민의 평화적인 삶과 사회주의건설투쟁을 방해하고있는 적들에게 더욱 분명한 안보위기를 체감시키고 부질없는 사고와 망동을 단념할 때까지 시종 치명적이며 공세적인 대응을 가하여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것이며 반드시 불가극복의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어 잘못된 저들의 선택에 대하여 후회하고 절망에 빠지게 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의 성공은 공화국핵전략무력과 그 발전의 직접적담당자인 우리 미싸일과학기술집단이 우리 당의 전략적기도를 관철함에 항상 철저하고 완벽하며 그 언제든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수 있게 준비되여가고있음을 실증해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획기적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성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획기적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성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을 억제하는데 필수적이며 더욱 진화되고 강위력한 수단들을 질량적으로 계속 강화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이번에 또다시 새로운 전략무기를 개발해내는데 크게 기여하여 공화국전략무력의 실상을 증빙하고 영원한 압승을 확신케 하며 우리 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강세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해당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중요관계자 10여명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할것을 친히 제의하시였다.

또한 미싸일총국의 해당 연구소 부소장인 한금복대좌에게 소장의 군사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전체 성원들은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줄기찬 발전을 이룩해가는 숭고한 사명감에 영원히 충실할것을 맹약하며 보다 비약적인 무기개발목표를 향해 더욱 기세차게 총돌입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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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4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일본돈으로 2억 6 730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총련에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지금까지 모두 169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93억 9 787만 390¥에 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아이를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녀성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 훈장 및 메달을 수여함에 대한 정령 발표

주체112(2023)년 4월 14일 로동신문

 

공산주의어머니다운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고 혁명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키우고있는 녀성들을 표창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였다.

정령에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 애국의 마음과 뜨거운 모성애로 아이를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녀성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 훈장 및 메달을 다음과 같이 수여한다고 지적되여있다.

로력영웅칭호 3명

오순옥

정영란

송은희

로력훈장 6명

국기훈장 제2급 138명

국기훈장 제3급 507명

공로메달 2 917명

계 3 5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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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강국의 영원한 봄명절 태양절을 노래하세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주체112(2023)년 4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태양의 력사로 무궁번영하는 조국강산에 절세의 위인찬가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속에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이 13일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성원들,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들은 당중앙의 향도따라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질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뜻깊은 태양절을 전인민적인 예술축전으로 환희롭게 경축하는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고있었다.

각 도의 예술단, 예술선전대 배우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 기관,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주체의 태양을 천만년 노래하는 영광과 긍지를 안고 인민이 터치는 기념비적송가들과 시대의 명곡들이 올랐다.

 

봉화예술극장과 평양대극장에서

 

평안북도, 황해북도의 예술단, 예술선전대 배우들과 시,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출연하는 종합공연이 봉화예술극장,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경모심을 뜨겁게 분출시키며 합창과 무용 《수령님 모시고 천년만년 살아가리》, 《태양절 봄명절》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파란많은 수난의 민족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으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은 사상예술성과 세련된 음악형상으로 훌륭히 펼쳐보였다.

관람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눈보라만리길, 혈전만리길을 헤치시며 억년 드놀지 않는 우리 당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한평생 가꾸어오신 인민의 락원에 사회주의번영기를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의 주추를 굳건히 다져주신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수령님 몸가까이 모시고싶어》 등의 추억깊은 선률속에 어려왔다.

어은금2중주와 녀성중창 《수령님의 조국》, 혼성4중창 《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는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수령복이 얼마나 위대하며 천만년 빛날 조선의 영광, 민족의 대행운이 얼마나 큰가를 숭엄하게 되새겨주었다.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에서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주체조선의 존엄을 떨치며 전세대들이 부르던 노래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등은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출연자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시던 사랑을 그대로 이어주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에 의하여 우리의 모든 행복과 광명한 미래가 꽃펴나고있음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녀성2중창 《우리 원수님》, 녀성중창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남성4중창 《우리 어머니》, 고음저대독주와 가무 《미루벌의 종다리》 등은 관람자들에게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젊음으로 약동하는 내 조국은 무궁번영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충성의 일편단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민족적자긍심으로 충만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평양대극장과 청년중앙회관에서

 

동평양대극장과 청년중앙회관에서는 삼지연시예술소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예술소조, 원산시예술소조, 평양식료련합기업소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무대에는 합창 《태양절을 노래하세》, 《만경대 찾아가네》, 어은금병창과 방창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를 비롯한 종목들이 펼쳐졌다.

예술소조원들은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력력히 새기시며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고 민주의 새 조선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애국업적을 《혁명가요련곡》에 담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세기와 더불어 영원한 태양의 노래, 충성의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전설같은 애민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속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음을 절감하였다.

설화시 《절세위인들과 흥남》, 설화와 노래 《수령님 만고풍상 못잊습니다》, 설화시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원산시》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장내를 뜨겁게 적셔주었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공연무대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가장 값높고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노래하는 녀성독창과 방창 《그 정을 따르네》 등의 종목들이 련이어 올랐다.

새롭고 특색있는 편곡, 열정이 넘치는 예술적형상으로 일관된 공연에 심취된 관람자들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을 감동속에 돌이켜보았다.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강대한 영웅조선은 영원히 온 세계에 빛을 뿌릴것이라는 철리를 구가한 녀성중창 《우리를 부러워하라》, 합창시와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관람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였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군사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우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끝없이 창창할 우리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이 땅우에 강대하고 문명부흥하는 공산주의미래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기백을 시대의 진군가로 높이 울린 공연은 시와 합창 《원수님곁에는 인민이 있습니다》,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절정을 이루었다.

한편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진행된 요술배우들과 요술애호가들의 공연은 우리 인민의 보람찬 로동과 행복한 생활을 참신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축전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공연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랑만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대답

주체112(2023)년 4월 1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최근에 공표한 《2023년 외교청서》라는데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고 《랍치문제해결》을 운운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1일 일본은 《2023년 외교청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로골적인 적대적립장과 사기와 기만으로 가득찬 흉심을 다시한번 드러내놓았다.

일본외무성이 외교청서에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리행》을 운운하고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또다시 거든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일본의 삐뚤어진 시각과 체질적인 거부감,적대의식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위험천만한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해보려 하는 일본이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에 대해 횡설수설하는것은 우리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고 내정간섭이다.

일본의 외교청서가 이처럼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고있는 모략문서인것으로 하여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일본은 주제넘게 우리 핵,미싸일의 페기를 운운하고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계속 물고늘어지면서 우리 국가에 대한 적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음으로써 우리와의 대결자세를 보다 분명히 하였다.

지난 세기 조선인민에게 형용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도 성근하게 자기 죄행을 청산하지 않고있는 일본은 오늘날 미국에 극구 추종하여 반공화국적대행위에 한사코 매여달리는것이 과연 일본의 국익에 유익한지 깊이 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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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반드시 징벌해야 할 친일매국범죄

주체112(2023)년 4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경술국치>가 리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으며 당한 치욕이라면 <계묘국치>는 윤석열을 비롯한 <계묘오적>이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은 최대의 굴욕이다.》, 《윤석열의 친일죄악은 교과서에 남길 력사의 치욕이다.》, 《미국과 일본에 민족을 팔아먹는 윤석열은 물러가라.》…

이것은 지난 3월 윤석열역도가 일본행각과정에 왜나라족속들이 바라는바대로 과거사문제를 무지막지하게 덮어버리고 완전히 《백기투항》한 친일매국적범죄에 대한 남조선각계의 울분과 규탄의 목소리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그 무슨 《새로운 미래》이니, 《대승적결단》이니 하고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으며 저들의 반역적인 친일행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깐힘을 다 쓰고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전 괴뢰《국민의힘》것들은 야당이 역도의 일본행각을 《외교참사》로 규정하고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하자 《정치공세용 트집잡기》라는 동에도 닿지 않는 수작질을 하면서 역도의 극악한 친일죄악을 비호하는데 열을 올리였다.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천년숙적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철저한 《항복선언》을 한 저들의 대죄악을 감추어보겠다고 오그랑수를 써대는 역적패당의 행태는 실로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섬나라것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명백한 친일굴종행위에 환성을 지르며 일제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린 윤석열역도를 극구 《칭찬》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에게서 《치하》를 받을만한 일을 했다는것은 곧 반역행위를 했다는것이며 그런 역적죄를 감행한자 역시 그냥둘수 없는 민족반역자이다.

더우기 왜나라족속들조차도 깜짝 놀랄 정도로, 차마 바라지도 못했던 희대의 《친일진상품》을 성큼 괴여올린 윤석열역도의 죄행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할 대역죄이다.

역적패당이 과거를 묻어버리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는 황당한 궤변으로 친일매국행위를 합리화하려 하지만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에게 과연 미래가 있을수 있겠는가.

일본과 더불어 역적패당이 준비하겠다는 그 《미래》란것이 남조선에 재앙만을 가져다줄것이라는 세간의 평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제의 과거죄악을 백지화하여 민족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소금을 뿌려대고 호시탐탐 조선반도재침을 노리는 천년숙적에게 대문을 열어준 윤석열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매국범죄는 절대로 감출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윤석열역도를 《리완용도 뺨칠 초특급매국노》, 《일본의 간첩》이라고 준렬히 단죄하면서 《윤석열탄핵》,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친일의 원조상인 《을사오적》과 친일《협정》으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에 팔아먹은 《다까끼 마사오》조차 울고갈 윤석열역적패당의 매국범죄는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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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자살왕국》

주체112(2023)년 4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생명을 유지하고 지킬 권리, 보호받을 권리는 인간의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권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인간의 생명 그자체가 정치와 사회제도로부터는 물론 인간자신에게서까지 너무도 참혹하고 랭혹하게 부정당하고있다.

세계 제1위를 기록하고있는 남조선의 자살률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2023년 3월현재 남조선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6명으로서 20여년째 세계 제1위를 기록하고있다.

통계분석결과를 보면 65살~70살이상 로인자살률은 세계 제1위로서 2위보다도 2배이상이나 높으며 현역군인자살자수와 《자살위험후보자 및 자살충동체험자》비률도 세계적으로 높은 순위에 놓여있다. 또한 해마다 평균 400여명이 넘는 로동자들이 장시간고용에 지치여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 자살현상은 하나의 법칙처럼 반복되고있다.

더우기 심각한것은 청소년들속에서 자살률이 급증하고있는것이다.

최근 조사자료들에 의하면 10대~30대의 자살률은 시기별 총자살자수의 21~23%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이 기록은 갱신되고있다. 전체사망자의 10대사망원인중 1위가 바로 자살이며 특히 10대~30대사망자들의 사망원인에서도 바로 자살이 1위로 꼽히고있는 사실은 남조선에서 앞날에 대한 비관이 더욱 높아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살형태와 양상이 너무도 많아 그 명명도 각각이다. 《살해후 자살》과 《자녀살해후 자살》, 부모와 자식, 부부 등이 함께 하는 《가족동반자살》, 《련인동반자살》, 《과로자살》 …

이와 함께 자살수법과 장소, 시간에 따라서도 각이한 자살명칭들이 생겨나 통용되고있다.

심각한 사회적골치거리인 자살문제를 놓고 남조선각계에서는 《정신적불안》, 《악성전염병, 경제생활의 어려움과 비관의 격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자살률증가》, 《육체적질병》, 《가정문제》, 《우울증》 등 그 원인에 대한 각이한 견해들이 나오고있다. 이로부터 《심리상담 및 치료》, 《항우울증치료》와 같은 방법들이 소개되고 력대 괴뢰정권들이 그 무슨 《자살방지대책》들을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자살률은 낮아지지 않고있다.

그러면 남조선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자살은 그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외적요인에 의한 정신육체적압박과 부정적영향으로 인해 《생명유지에 대한 요구, 권리를 스스로 포기할 정도로 긴장해진 최악의 인간심리상태》에서 벌어지는 비극적결말이다. 따라서 인간을 이러한 정신심리적극단에로 몰아가는 사회현실이야말로 자살원인중의 원인인것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남조선에서 자살률증대의 근본원인은 철저히 온갖 인권유린, 인권침해행위들을 낳고있는 사회정치적, 경제적바탕에 있으며 이를 묵인, 방관시하며 더욱더 조장시키는 반인민적악정에 있다.

현실적으로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자살은 괴이한 정치구조속에 이루어지는 이 사회공동체내에서 비인간적상호작용으로 빚어진 비극적결과》라고 하면서 《부끄러운 자살률은 더이상 개인문제로가 아니라 사회정치적문제로 인식해야 하고 사회정치적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최근에도 남조선의 한 학자는 《목숨걸고 살아야 하는 세상에서 누군가가 나를 책임져준다는 믿음이 없는 사회, 내가 누군가를 책임지겠다는 의사가 없는 사회에서 각자도생이 창궐하는건 당연하다. 이런 사회에서는 관대함이 사라지고 힘이 최고의 가치가 된다. 약육강식, 승자독식구조의 정치현실, 사회현실속에서 인권, 생명권은 사라져가고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결과가 바로 세계최고의 자살률이다.》고 까밝히면서 반인민적악정이 판을 치는 남조선사회에 대하여 개탄하였다.

독단과 오만, 무지와 무능으로 일관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정책에 의하여 오늘 남조선에서는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비롯한 사회정치적위기가 심화되고 로동권,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당하고있다.

절대빈곤층은 200만여명이상으로 늘어나고 자살률, 출생률, 사고발생률에서 세계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있는 현실속에서 날이 갈수록 더 크게 터져나오는것은 《남조선이 통채로 인권사각지대로 화하고있다.》, 《불행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다.》는 개탄뿐이다.

인권사각지대, 이것이 세계 제1위의 자살률을 기록하고있는 남조선의 진짜 명칭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이 계속되는 한 남조선은 인권페허지대, 세계적인 자살왕국의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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