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상보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평양번영기에 창조된 또 하나의 건설기적 -당중앙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군민건설자들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을 훌륭히 완공한데 대하여-

주체112(2023)년 4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자립, 자력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는 주체조선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떨치며 수도 평양에 인민의 리상거리가 또 하나 일떠섰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정책으로, 숙원사업으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해마다 강력히 전개해나가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군민건설자들은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새로운 현대적도시구획을 화성지구에 일떠세우는 첫단계의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화성지구에 펼쳐진 거창한 전변은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항상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성과 애국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안아온 세기적인 기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며 5개년계획기간에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드팀없이 완벽하게 해결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해성과에 토대하여 화성지구에 현대적인 새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편의를 우선시하는것은 도시건설의 핵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에 맞게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시였으며 살림집배치계획안과 조감도, 형성안 등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인민들이 생활하는데 편리하게 평면배치, 구획배치를 잘하고 건축형식도 새롭게 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건식마감의 비중을 높여 도시미화에서 현대적인 맛을 더 잘 살릴데 대한 문제, 국책을 반영한 표어를 설치하여 거리의 정치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 모든 급양, 상업, 편의봉사시설들을 살림집구획안에 꾸려주고 간선도로와 지선도로들을 련결시켜 주민들의 편의를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1, 630여건에 달한다.

주체111(2022)년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게 될 모든 건설대상들중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전구로 규정하시고 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의 건설정책을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화성지구에 전개된 건설부대들이 기치를 들고 모든 건설전구들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화성전역을 기적과 위훈창조의 용암으로 끓게 한 열원이고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불같은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 새겨안은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용기백배하여 태양의 성지가까이에 현대적인 대건축군을 형성하기 위한 건설대전에 총궐기해나섰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새 살림집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한 단계별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든 시공단위들이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대담하고 박력있게 전개해나갔다.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 설계와 시공, 감독 등 각 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면서 사회주의경쟁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관철하고 평양번영기를 빛내여가려는 군민건설자들의 투쟁의지를 더욱 분발승화시켰다.

송화거리의 거의 3배나 되는 150여정보의 넓은 부지에 백수십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수백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을 건설해야 하는 화성지구 1단계 건설은 실로 거창하고 방대하였다.

두텁게 얼어붙은 땅도, 때없이 쏟아지는 폭설도 당의 요구를 절대적기준으로 여기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해가는 화성용사들의 불굴의 기개를 꺾지 못하였다.

군민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기간에 60여만㎥에 달하는 기초굴착을 결속하고 기초콩크리트치기도 단숨에 해제낀 기세로 살림집골조공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였다.

혁명군대특유의 완강한 공격정신을 남김없이 떨치며 국방성 평양시살림집건설사단의 군인건설자들이 혁혁한 위훈으로 건설을 힘있게 선도해나갔다.

조선인민군 장일남소속부대가 20층살림집골조공사를 계획보다 40여일이나 앞당겨 끝내고 제일먼저 승리의 개가를 올린것을 비롯하여 인민군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장들에서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휘몰아쳤다.

건설의 기계화,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이고 혁신적인 공법들을 창안도입하면서 군인건설자들은 휘틀조립, 철근조립, 혼합물운반 등 모든 공정들을 동시에 내밀어 작업효률을 2배, 3배로 끌어올리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를 하루빨리 일떠세우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충성의 보고를 드릴 열의밑에 조선인민군 황운남소속부대, 임창남소속부대, 오영수소속부대, 전리맥소속부대, 김봉철소속부대 등의 군인건설자들은 어제날의 기적을 도약대로 삼고 새 기준에 부단히 도전하며 치렬한 백열전을 벌리였다.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으로 한개 층의 골조시공시간이 3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또다시 18시간, 12시간으로 계속 단축되여 거대한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올랐다.

지난해 5월 나라에 뜻밖에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그 나날 화성용사들의 백절불굴의 전진기상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현재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다고 하시면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화성전역의 건설자들은 불사조마냥 떨쳐일어났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영예와 긍지를 안고 군인건설자들은 정신육체적한계를 초월하는 의지의 힘으로 낮과 밤이 따로없는 격렬한 투쟁을 벌리며 누구도 건설장에서 떠나지 않았다.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의 명령관철에 나선 자기들의 투쟁모습을 지켜보고계신다는 오직 하나의 생각으로 의지의 강자들은 단 하루, 한시간의 공백도 없이 공사를 계속 줄기차게 이어나갔다.

매일 6시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위원회청사를 우러러 일제히 거수경례를 올리는 화폭은 수령께 충성다하는 혁명군대의 참모습을 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주었다.

화성전역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되였으며 결사관철의 분분초초는 바로 이렇게 흘렀다.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글발들이 나붙은 공사장에서 힘있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건설자들의 랑만이 차넘치는 속에 5월까지 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가 완공되는 새로운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살림집내외부미장, 타일붙이기, 지붕장식공사 등 살림집완공을 위한 립체전, 전격전의 불길이 온 건설장에 세차게 타올랐다.

시공의 전문화를 실현하고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와 기능공경기를 의의있게 조직한 사회안전성려단에서는 외벽미장과 타일붙이기에서 송화거리건설때보다 1.5배의 공사실적을 기록하였다.

보온부재를 현장에서 자체로 만들고 벽체미장과 간벽쌓기를 동시에 추진하여 건설속도를 보통때의 2배이상으로 높이였다.

상징건물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2동의 40층살림집지붕장식공사에서도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기질, 군인본때가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폭염과 80℃가 넘는 수화열,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 등의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지만 조선인민군 최창혁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며 아치트라스형보시공방법으로 장식구조물을 훌륭히 완성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인 투쟁기풍, 일본새를 본받아 사회의 건설단위들도 자력갱생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였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건설기간 200여건의 기술혁신안이 창안도입되여 건설속도가 배로 빨라졌다.

평양건설위원회려단에서는 조립식부재에 의한 공법을 받아들여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고 골조공사기일을 훨씬 단축하였다.

건설에서 목재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서는 목재를 전혀 쓰지 않고 수지를 리용하는 새로운 휘틀을 도입하여 조립속도를 종전보다 3배로 높이였으며 상하수도관설치방법도 개선하여 공사의 질을 보장하였다.

성, 중앙기관 제1, 3려단,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을 비롯한 모든 시공단위에서도 새 기술창조열의가 더욱 고조되여 살림집, 공공건물 등 많은 대상공사가 빠르게 진척되였다.

모든 건설과제들을 결속하기 위한 철야전이 전개되는 속에 9월에 벌써 건설장적인 내부미장, 외벽타일붙이기실적은 90%계선을 넘어섰고 급배수관과 승강기레루설치에서도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10월중순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던 군민건설자들앞에는 화성지구를 보다 훌륭하고 완벽하게 변모시키려는 당중앙의 새로운 구상에 따라 2,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더 건설할데 대한 공사과제가 나섰다.

공사량은 방대하고 기일은 촉박했으며 일기조건도 매우 불리했다.

당의 명령이라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며 언제나 드팀없이 관철해온 군인건설자들은 추가된 살림집건설에서도 주저를 모르고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주름잡으며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해나갔다.

이번 건설의 제일 큰 대상인 60층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장병들이 전렬에서 기세좋게 달리였다.

송화거리건설에서 80층살림집을 일떠세운 그 기세, 그 본때로 군인건설자들은 3만㎥의 기초굴착공사를 단숨에 해제낀데 이어 30층건물의 골조량과 맞먹는 기초콩크리트타입공사를 단 6일만에 끝냈다.

한개 층의 콩크리트타입량이 900㎥가 넘는 지상골조공사에서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우리 당의 자립의 사상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군인건설자들은 생산능력을 6배로 높일수 있는 다중철근가공설비를 창안도입하고 건설의 기계화수준을 제고하면서 골조공사에 총돌격하였다.

추운 겨울에는 습식공사를 할수 없다는 기성관념을 깨뜨리고 -20℃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속에서도 골조공사를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겨울철조건에 맞게 혼합장에 보이라를 설치하고 운반수단들과 콩크리트타입장소의 보온대책도 세워놓았으며 전기에 의한 혼합물양생방법 등으로 양생기일을 종전의 1/4로 줄임으로써 추가된 대상공사과제를 당이 제시한 날자에 수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당의 명령관철에서 오직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는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은 온 건설장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올라 기초공사에 진입한 때로부터 불과 며칠만에 살림집들의 골조가 경쟁적으로 일떠섰다.

살림집골조공사와 함께 기단층공사, 도로공사, 하부망공사, 지대정리 등이 결속되였으며 근 10만㎥의 옹벽기초굴착과 수만㎥의 콩크리트치기를 해야 하는 합장강호안공사도 성과적으로 끝났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다그치는 속에서도 새로 2, 000여세대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을 한겨울에 일떠세워 거의 동시에 완공할수 있게 된것은 당이 요구하면 가능성을 타산하기 전에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지니고 간고분투한 군민건설자들의 한계를 모르는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결실이였다.

군민건설자들은 80여종에 22만여그루의 나무심기와 55만㎡의 잔디조성을 하여 인민의 보금자리로 일떠서는 화성지구를 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단장하기 위한 원림록화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각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발휘하며 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섰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나래도자기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공사에 절실히 요구되는 설비,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하여 보내주었다.

철도운수부문 수송전사들도 증송투쟁을 과감히 전개하며 계획된 물동량을 건설장에 책임적으로 수송하였다.

전국각지의 근로자들과 청년들이 착공의 첫날부터 화성지구 건설장에서 야간지원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수도건설에 한몫 하였다.

인생의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안고 화성지구로 달려온 부부, 부자, 부녀, 형제, 자매돌격대원들과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군인들에게 진정을 다 바친 군인가족들의 불같은 애국심은 건설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창조하려는 위대한 세대의 강인성, 자력자강의 억센 힘에 의하여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은 드디여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완공의 날을 맞이하였다.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훌륭히 일떠선데 이어 화성지구에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이 건설된것은 우리 당이 인민과 한 약속이 어떻게 실현되고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영웅적기상과 불가항력이 어떤 변혁적실체를 안아오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군민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하게 꾸리며 수도뿐 아니라 지방건설에서도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웅지를 다시금 피력하시였다.

당중앙의 믿음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의 붉은 기발을 더욱 세차게 휘날리며 2단계 건설에서도 세월을 주름잡는 평양속도로 주체건축의 새롭고 경이적인 발전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떨쳐갈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과 무진한 잠재력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평양번영기는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며 우리 조국은 끝없이 문명부흥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4월 1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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