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상전섬기기에 여념이 없는 전쟁사환군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도가 서울에 날아든 일본수상 기시다놈과 반공화국전쟁대결모의판을 벌려놓았다.

역도는 기시다놈과의 《회담》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아예 덮어버리고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무력강화조치를 《위협》이라고 걸고들면서 《북미싸일정보의 실시간공유》니, 《한미일안보협력을 통한 억지력과 대처력강화》니 하며 대결광기를 부려댔다.

이를 통해 미국의 철저한 각본에 따라 왜나라것들까지 서슴없이 끌어들여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로 만들려고 미쳐날뛰는 상전의 철저한 노복, 하수인으로서의 역도의 추악한 정체가 또다시 드러났다.

괴뢰통치배들치고 사대굴종과 외세의존에 매여달리지 않은놈이 없지만 윤석열역도처럼 미국에 무턱대고 추종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대대로 해악만을 끼쳐온 천년숙적에게 련속 굽신거리며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고있는 극악한 매국노, 반역자는 보기 드물다.

집권하자마자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사촉밑에 일본의 과거침략범죄를 백지화해주는것으로 커다란 《선물》을 듬뿍 안겨주면서 굴욕적인 《관계개선》에 나선것이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불과 두달도 안되는 기간에 역도의 일본행각과 미국행각, 기시다의 서울행각을 통하여 벌어진 반민족적이고 대결망동적인 행위들이 모두 미일남조선사이의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여 대조선침략정책과 인디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상전의 지령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론의할 여지도 없다.

역도의 대미추종, 대일굴욕행위로 미국이 그처럼 바라던 괴뢰역적패당과 일본사이의 군사적결탁관계가 무모한 실천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더욱 엄중한것은 윤석열역도가 기시다놈과 벌려놓은 모의판에서 일본과의 《북핵공동대응》을 떠들며 미국의 《확장억제력》실행강화에 일본도 참가할수 있다고 떠들어댄것이다.

역도의 사대굴종행위로 하여 일본반동들에게는 우리 민족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침략과 략탈의 과거사를 덮어버리고 독도강탈과 핵오염수방류책동을 더욱 로골화하며 조선반도재침흉계를 실천에 옮길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으며 미국에게는 《3각군사동맹》에 기초한 아시아판《나토》형성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게 되였다.

윤석열역도가 미국의 《핵우산》을 깊숙이 뒤집어쓰고 섬나라족속들과 맞붙어 돌아가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은 어느 시각에 터질지 모를 핵시한탄우에 놓여있는 최악의 불안전지대, 언제 어디에서 쏟아질지 모르는 핵불소나기에 모든것이 사멸될수밖에 없는 세계최대의 위험지역으로 전락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으로부터 《정권종말》을 공공연히 줴쳐대며 미쳐날뛰는 미제는 우리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들씌운 온갖 불행과 고통의 과거죄악에 대한 자그마한 반성이나 사죄도 없이 재침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도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해야 할 천년숙적이라는것은 온 민족의 뇌리에 똑똑히 새겨져있는 불변의 관점이다.

이러한 민족의 원쑤들과 작당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고 분별없이 놀아대는 윤석열역도와 괴뢰패당이야말로 자그마한 자비와 관용도 없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할 《주적》의 무리임이 더더욱 명명백백해졌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기시다의 서울행각과정에 더욱 여실히 드러난 윤석열역도의 친일굴종행위에 대해 《민족의 력사를 팔아 굴욕적인 관계개선을 구걸한 추태》, 《누가 윤석열에게 민족의 과거사를 덮어버릴 권한을 주었는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노릇에 열광하는 윤석열은 당장 퇴진하라!》는 분노의 함성이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민족을 등지고 상전들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윤석열역도에게는 결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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