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9th, 2023
로동계급의 세상에 꽃펴난 5.1절의 새 전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에게 베풀어주신 각별한 은정에 대한 이야기-
지난 5월 1일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은 김일성경기장에서는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관람자들의 열띤 목소리까지 덧실려 방방곡곡에 퍼져간 그날의 체육경기소식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하지만 그 경기와 더불어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이 또 얼마나 감동적인 화폭을 펼치였는가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북방의 철의 기지를 다함없는 고마움의 격정으로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게 한 이 이야기는 우리 로동계급을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 불러주시며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에서 꽃펴난 새 전설이며 참다운 근로인민의 세상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영광과 행복의 찬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는 시작되기 전부터 선수들은 물론 관람자들까지도 커다란 흥분에 휩싸이게 하였다.수도의 한복판에서 쇠물을 다루는 로동자들의 성대한 체육시합이 진행된다는것 자체가 경기의 명칭처럼 충격적이고 이채로웠을뿐 아니라 인기있는 축구경기에 나선 두 팀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기때문이였다.천리마의 고향인 강선,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철이라고 하면 누구나 미더움과 친근감을 느끼는 기업소들이 아닌가.
우리 당의 령도업적이 수많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고 인민경제발전에서 각각 맡고있는 몫도 대단히 큰것으로 하여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우승의 영예를 기어이 쟁취하려는 만만한 야심으로 충천했고 김일성경기장의 관람석이 비좁도록 모여온 수만명 관람자들은 또 그들대로 기대와 호기심이 대단했다.
《천리마가 날아올랐던 우리 강선의 명예를 동무들에게 맡기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아주신다고 생각하며 달리라구.올해 김철의 사기가 동무들의 경기결과에 크게 달려있소.》
《꼭 이기고 돌아와주세요.》
《우리 마음도 경기장에 함께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수도 평양을 향해 떠날 때부터 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은 물론 직장동무들과 인민반사람들까지도 손목을 꼭 잡고 당부하던 이런 절절한 목소리들이 두 팀 선수들의 귀전에 쟁쟁히 맴돌았다.
드디여 경기는 시작되고 드넓은 경기장은 마치 쇠물이 펄펄 끓는 거대한 용광로로 화한듯,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며 기운차게 내달리는 선수들과 와와 모란봉이 들썩하게 응원하는 관람자들의 열기에 공기마저 달아오른듯 하였다.
관람자들모두가 마치 자기 형제나 아들들이 경기장에 나선것처럼 량팀 선수들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커다란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를 주시하였다.경기 전반전에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이 벌차기로 한점을 올렸을 때에는 한결같이 환성을 올렸고 그후 김철팀이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애쓸 때에는 그것이 득점으로 꼭 이어지기를 누구나 간절히 바랐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불길이 이글거리는 로앞에서 쇠물을 끓이는 강직하고 미더운 로동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마련된 뜻깊은 시합에서 모두가 싱글벙글 웃는 모습으로 헤여졌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것이 관람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하지만 그 어떤 소원이나 욕망과는 관계없이 랭정하게 판가름나는것이 승부여서 경기마감에 이르러 관람자들 대다수가 김철선수들에게 열렬한 고무와 성원을 보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팀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팀을 2:0으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이윽하여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내각 책임일군의 발언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한해동안 로앞에서 쇠물을 뽑느라고 수고하는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을 평양에 불러 체육경기를 조직하고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을 환희에 넘쳐 즐겁게 쇠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경기시상품 하나하나에도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 사실을 알게 된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성대하게 진행된 오늘의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 그것은 단순한 체육문화행사가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을 위해 베풀어주신 또 하나의 크나큰 배려이고 따뜻한 축복이며 환호로 가득찬 경기장은 그대로 온 나라가 부러웁게 그들을 떠받들어올려주신 사랑의 금방석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깃든 시상품들이 우승팀 선수들에게 수여될 때 전체 관중은 열렬한 박수갈채로 영광의 순간을 맞이한 그들을 축하해주었다.그것은 방방곡곡의 야금기지들에서 우리 당과 조국을 억척같이 떠받드는 로동계급모두에게 보내는 인민의 인사였고 뜨거운 격려였다.
그 시각 관람자들과 함께 우승팀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생각은 착잡하였다.
이제 무슨 낯으로 기업소로 돌아간단 말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우리 로동자선수들이 떠나게 되였다고 그리도 경사스러워하며 두팔걷고 경기준비사업을 도맡아나섰던 도의 책임일군들, 《응원자선발》, 《응원훈련》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경기보장사업에까지 너도나도 떨쳐나 마음을 합치던 기업소종업원들, 꽃송이를 흔들며 환송해주던 사람들의 모습이 한꺼번에 물밀듯이 떠올랐다.
그때 도의 책임일군들로부터 련합기업소의 애어린 로동자에 이르기까지 누구의 가슴에서나 불뭉치처럼 이글거린 일념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것이였다.결코 나라의 철생산기지들가운데서 규모가 제일 큰 김철의 명예때문만이 아니였다.
그들에게는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올해 1월부터 김책제철련합기업소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월별, 분기별 철생산계획을 어김없이 다 수행하였다.이것은 5년전 주체철생산을 시작한이래 있어본적 없는 높은 실적이였다.
또 한가지 기쁜것은 새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이 이제는 마감단계에 이른것이였다.이 주체철대상공사만 성과적으로 완공되면 당 제8차대회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제시한 중요과업을 빛나게 관철할수 있게 되는것이였다.
이보다 더 영예로운 일이 또 어데 있겠는가.그렇게 하루하루 소문없이 일손을 다그치며 어머니당에 자랑찬 성과를 보고드릴 시각을 향해 용진하던 김철로동계급이여서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가 진행된다는것을 알았을 때 더욱 큰 희열에 휩싸였다.
체육경기에서도 꼭 우승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대중체육활동에서도 제일 앞장에 선 김철의 모습을 보여드리자.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이때 김철로동계급이 어떻게 용을 쓰며 일떠서는가를 인민들이 알게 된다면 얼마나 큰 힘과 고무를 얻게 되겠는가.
그런 소중한 열망과 산같은 기대를 안고 달려온 길이였건만 결국 우승의 영예를 지니지 못한것이였다.
많은 관람자들이 경기에서야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지 않는가고 저마다 위로를 하였지만 그들은 온 련합기업소의 기대를 저버린것만 같은 죄스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당의 깊은 관심속에 작성된 일정에 따라 그날 밤늦게까지 옥류관과 릉라인민유원지,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등 수도의 곳곳에서 마음껏 휴식하고 숙소에 돌아와서도 그 안타까운 마음은 가셔지지 않았다.
생각할수록 눈앞이 새까매지고 당장 울음이라도 터져나올것만 같던 그 시각, 얼마나 다심하고 사려깊은 어버이사랑이 자기들을 따뜻이 감싸안고있었는가에 대하여 어찌 그들이 알수 있었으랴.
그날 저녁이였다.《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가 끝난 후 사무실로 돌아온 내각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오시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내각사업이자 당중앙위원회사업이라고 하시며 내각이 경제사령부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떤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실가 하는 생각을 안고 책임일군은 정중히 송수화기를 받쳐들었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체육경기결과에 대하여 먼저 물으시는것이 아닌가.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성대한 체육시합을 친히 마련해주신 그이께서 5.1절을 즐겁게 보낸 로동자선수들의 소식을 무척 기다리신것이였다.
일군이 그에 대하여 상세하게 보고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유쾌하신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오늘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한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가 잘된것같습니다.》
그러시면서 축구경기에서 우승하고 시상품을 받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이 좋아하였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내각 책임일군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여올랐다.불을 다루는 로동자선수들이 치렬하게 승부를 다투던 광경도, 수만 관중이 지켜보는 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어린 시상품을 받아안으며 격정을 금치 못하던 우승팀 선수들의 모습도 삼삼히 떠올랐다.
이때 문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근심어린 음성이 그의 귀전을 울렸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어깨가 처지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금전에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지닌 사실을 두고 그토록 기뻐하시였건만 이제는 또 결승경기에서 이기지 못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심정을 헤아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려깊은 그이의 음성은 장한 일을 한 자식을 두고서는 더없이 대견해하고 좌절감으로 모대기는 자식을 두고서는 못내 가슴아파하는 친어버이의 음성그대로였다.
저으기 락심해할 선수들과 이제 그들을 맞이할 김철로동계급의 모습까지 다 그려보시는듯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간곡히 이르시였다.
《래일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에 참가하였던 선수들이 내려간다는데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에게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에게 준것과 똑같이 상품을 주어 내려보내야 하겠습니다.》
순간 내각 책임일군은 너무도 큰 충격에 심장이 세차게 높뛰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체육경기에서 승부가 나고 순위에 따라 시상품이 차례지는것은 공인된 관례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보다 뜨거운 친어버이사랑으로 김철로동계급에게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는것이였다.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현재 내밀고있는 주체화대상건설정형에 대하여서도 자상히 물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꼭 훌륭한 결실을 이루도록 할데 대하여 정담아 가르쳐주시였다.
내각의 책임일군은 북받치는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라면 누가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 이처럼 뜨거운 정을 기울이랴.)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속에 다음날 아침까지 내각청사에 도착하라는 지시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에게 전달되였다.
무슨 일일가?
영문도 모르고 내각의 어느한 회의실로 들어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과 선수들은 꿈에도 생각 못한 감격적인 사실에 접하였다.
《어제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결과에 대하여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심정을 따뜻이 헤아려주시면서 동무들에게 우승한 선수들이 받은것과 똑같은 상품을 보내주시였습니다.》
내각 책임일군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김철의 책임일군들과 로동자선수들은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게 정말입니까.세상에 이런 일도 있습니까.》
원래부터 말수더구가 적은 북방의 무쇠같은 사나이들이였건만 그 시각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불같은 웨침이 연해연방 터져나왔다.두볼을 타고 뜨겁게 흘러내리는 눈물만이 강산도 쩌렁쩌렁 울릴 그 마음의 하많은 언어를 대신하고있을뿐이였다.
이 경사의 소식은 철의 기지 로동계급에게 속속 전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선수들이 우승팀과 똑같이 상품을 받도록 해주셨대요.》
《우리 선수들은 경기장이 아니라 내각청사에서 상품을 받았답니다.》
감격과 흥분이 전파를 타고 뻗어간 곳마다에서 울려나온 탄성과 고마움에 목메인 목소리들이 기업소의 울타리를 벗어나 마을과 가정들에로, 도내인민들에게로 거침없이 퍼져갔다.마치 자신들의 성의가 모자라 경기에서 진것같이 여겨져 풀이 죽었던 김철로동계급이 믿기 어려운 그 소식을 전해듣고 머리를 번쩍번쩍 쳐든채 평양하늘가를 우러러 눈굽을 적시였다.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대결소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해주시느라,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시느라 로고도 많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김철로동계급을 위해 그처럼 마음을 쓰시다니…
돌이켜보면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베풀어주신 은덕을 너무도 많이 받아온 김철로동계급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발자취가 깊이 아로새겨져있는 김철에 주체철생산체계를 튼튼히 확립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에는 주저앉지 말고 용기백배 일떠서도록 뜨겁게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에서 구상하고 결심한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들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김철로동계급의 애국충심을 못내 대견히 여기시며 두해전에 이어 지난해에도 크나큰 은정을 담아 특색있는 선물들을 보내주시고 강철생산의 정상화와 생산능력확장에서 나서는 방도들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그이 아니시던가.
그런데 오늘 김철의 력사에, 나라의 금속공업발전력사에 길이 새겨질 전설같은 이야기가 또다시 태여난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깃든 상품이 도착하던 그날 김철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모두가 꽃바다를 이루고 맞이했다.그 하나하나의 상품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으로, 난국을 짓부시고 국가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데서 맏아들로동계급이 소리치며 앞장에서 내달리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간곡한 기대로 받아안은 김철사람들이였다.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와 충성의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편지를 올리던 뜻깊은 시각으로부터,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어린 풍성한 식탁에 로동자들모두가 구름처럼 모여앉았던 그 행복의 시각으로부터 김철로동계급의 눈빛과 보폭이 또 한번 달라졌다.련합기업소의 곳곳에서 우리에게 일감을 더 많이 달라는, 새 산소열법용광로가 완공되기 전에는 기업소를 떠날수 없다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왔고 생산을 지휘하는 일군들의 구령도, 방송선전차의 마이크를 틀어잡은 방송원의 목소리도 더 큰 기백과 열정에 넘쳐 울리였으며 오래전부터 소문난 이곳 녀성과외지원대의 활동도 더욱 맹렬해졌다.
이번 체육경기에 축구선수로 참가하였던 용광로직장 로동자 원충일동무는 30대초엽의 끌끌한 새세대이다.그의 심장속에는 자기가 한생토록 간직해갈 억센 신념이 뿌리내리고있었다.
《솔직히 어떤 땐 대학에 간 동무들이나 사회의 여러 초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하지만 이번 체육경기에 참가하고나니 김철로동계급의 한 성원이 된 영예와 긍지가 가슴속에 꽉 차오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나의 일터가 있고 나의 땀, 나의 량심도 소중히 자리잡고있다고 생각하니 온 세상이 나를 부러워하는것만 같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대를 이어 전해가며 우리 당의 영원한 강철기둥으로 살겠습니다.》
산소분리기분공장 2직장 로동자 리광림동무는 그전에는 평범하게 여겨지던 모든 일들이 이제는 경기장에서 승패를 겨루는 일처럼 의미깊게 여겨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우리를 크게 믿어주시는데 보답을 못하면 사람이 아니지요.이번 체육경기에선 이기지 못했지만 강철생산에서만은 절대로 1등을 양보하지 않겠습니다.》
철의 도시 집집에서 사랑하는 자식들과 남편들이 지켜선 용광로에 마음들을 얹으며 일가식솔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너는 이 집안의 자식이기 전에 우리 원수님께서 제일 크게 믿으시는 나라의 맏아들이라는걸 꼭 명심해야 한다.쇠물가마가 곯아서 원수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면 집문턱을 넘어서지 말거라.》
《집걱정은 아예 하지 말고 일만 잘하세요.나도 쇠물집며느리구실을 잘하겠어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자기의 속마음을 헤쳐보이고 받아안은 은혜에 목숨을 내대고서라도 보답하는것이 쇠물을 다루는 로동계급의 기질이다.
지난 4일 산소열법용광로직장에서 긴급한 로보수작업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동무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김철로동계급을 보고계시오.》
련합기업소 책임일군의 목소리는 길지 않았으나 누구나 그 말속에 비낀 뜨거운 진정을 알았고 절절한 호소를 들었다.당, 행정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로동자들과 함께 결사적으로 벌린 로보수작업은 보통때보다 훨씬 앞당겨 끝났다.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평생 잊지 말자고, 꼭 보답하자고 서로서로 불같은 충심을 간직하던 그 나날 계획에도 없던 일감을 더 찾아하는 모습들, 교대가 교대를 돕고 경쟁도표의 붉은 줄들이 놀라운 속도로 키를 솟구는 광경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에 쇠물증산성과로 기어이 보답하자!
당이 제시한 강철생산고지를 반드시 점령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의 돌파구를 우리가 열자!
용암처럼 뜨거운 로동계급의 이 충성의 맹세와 강철기둥보다 더욱 굳건해진 결사의 의지가 어찌 북방의 철의 기지에서만 굽이친것이랴.
제구실을 다하지 못한 우리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큰 영광을 베풀어주시였는데 우리가 어떻게 예전처럼 일할수 있겠는가, 다음번에는 꼭 생산에서나 체육에서나 우리가 우승하자고 하면서 황철과 성강의 로동계급이 윽윽 팔을 걷고 나설 때 강선의 로동계급은 전반적인 로보수를 끝낸 지난 6일부터 매일 120%이상의 높은 생산실적으로 위대한 당에 드리는 자기들의 피끓는 맹세를 써나갔다.
용광로의 충천한 화광처럼 그렇게 붉고 뜨겁고 순결한 로동계급의 충성의 열기로 나라의 대야금기지들이 지금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필승불패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이 위대한 어버이와 한식솔을 이룬 로동계급의 억센 신념과 함께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있다.
* *
근로인민의 권리를 위하여 착취제도에 항거해나선 로동자들의 투쟁과 함께 국제적명절로 제정된 5.1절은 지금까지 130번도 넘게 지나갔다.그러나 극소수 지배계급에게서 온갖 불평등과 멸시를 강요당하는 울분에 찬 근로자들의 목소리는 오늘 이 시각도 세계각곳에서 터져나오고있다.
위대하신 령도자의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려 국가의 주인, 력사의 창조자로서 당당한 존엄과 행복을 누리며 사는 우리 로동계급과 같은 긍지높은 근로자들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는가.
김철의 평범한 로동자선수들이 감격의 눈물을 쏟던 류다른 《시상식》과 더불어 길이길이 전해질 뜻깊은 5.1절의 이 전설같은 이야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이 있고 영원한 행복의 보금자리가 있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의 심장에 다시금 깊이 아로새겼다. 위대한 어버이의 해빛같이 따사로운 품이 있어, 충성과 보답의 일편단심으로 더욱 굳건해지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있어 이 땅우에 창조와 번영의 새 력사는 끝없이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못잊을 그날의 감격 안고 황남의 포전마다 충성과 보답의 열정이 차넘친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가 부글부글 끓고있다.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사회주의대지를 훌륭히 가꾸어갈 애국의 일념이 황남의 그 어느 농장벌에나 차넘치고있다.
서해곡창의 대지를 푸르게 가꾸어가는 그들의 가슴마다에 하나와 같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것이 있다.지난해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던 때의 크나큰 감격과 무한한 격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안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무겁습니다.》
립하가 지난지도 벌써 어지간한 시일이 흘렀지만 어스름이 질무렵의 날씨는 여전히 서늘한 기운을 내뿜고있었다.차창밖으로 끝없이 흐르는 산과 들에는 5월의 신록이 짙어가고있었으나 우리의 마음은 줄곧 못잊을 그날의 사연 안고 푸르러가는 황남의 드넓은 대지에로 달리였다.
우리와 만난 도의 한 일군은 재령나무리벌로부터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들이 가닿아 황남의 대지는 말그대로 바다마냥 설레이였었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해 5월 14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며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소식이 전해졌을 때 황해남도사람들은 감격에 목이 메면서도 그 따뜻한 손길이 자기들에게 와닿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그런데 한차례도 아니고 두차례나 우리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정이 어린 의약품들을 직접 받아안게 되였으니 그 영광, 그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그때부터 황남사람들은 눈물이 헤퍼졌다고 한다.그것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불행과 고통의 대명사처럼 알고있는 그런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우렁찬 만세의 함성으로도, 천백마디 인사로도 대신할수 없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뜨거운 심장에서 쉼없이 공명되는 격정의 언어로서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는, 열백번 다시 태여난대도 오직 그이의 품에서만 살리라는 인민의 억센 신념의 구가였다.
우리와 만났던 해주시 룡당1동의 주민들이며 강령군 봉오농장의 농장원들, 태탄군농기계작업소의 로동자를 비롯하여 황남의 수많은 사람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던 때의 감격에 대하여 눈물에 젖어 들려준 이야기는 결코 흘러간 어제날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농사를 잘 지어 어떻게 하나 올해에 대풍을 이룩하리라는 불같은 보답의 맹세였다.
우리는 드넓은 포전들을 타고앉아 일손을 다그치는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모습에서 모내기철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는 농촌지원열풍을 뿌듯이 느끼며 연백벌로 향하였다.
우리가 연안군에 들어섰을 때는 정오의 해빛이 대지에 눈부시게 쏟아질무렵이였다.연백벌에 넘치는 약동의 기상을 온몸으로 느끼며 군을 돌아보느라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연안군에서 처음으로 비료의 효과성과 리용률을 높일수 있는 시비기를 만들어 군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리용하고있다는 이야기며 모내는기계를 리용하여 써레치기의 질보장에서 큰 덕을 보았다는 사실을 비롯하여 이곳 주인들이 해놓은 일은 끝이 없을상싶었다.어려운 속에서도 오늘의 연안자랑을 아름답게 꽃피운 그들이 다름아닌 우리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정이 어린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고 끝끝내 자기를 이겨내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냈으며 황남의 숨결을 수호한 주인공들인것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여러날째 많은 비가 내려 애써 지은 밀, 보리밭의 곡식들이 침수피해를 받을 위험에 처했을 때 온 군이 달라붙어 이악하게 노력하여 앞그루작물포전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사실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큰물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황남의 앞그루작물포전들을 구원해주시였습니다.》
감격에 젖은 군일군의 목소리는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
우리는 그에 대한 구체적인 사연을 황해남도당의 책임일군으로부터 들을수 있었다.
지난 5월초 아직은 하늘이 건듯 들려있던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황해남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많은 비가 올것이 예견된다는데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논에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밭이 침수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필요한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말하며 지난 기간 재해성이상기후현상으로 황남인민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나라의 농사일때문에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관건적인 올해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황해남도의 농사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눈물겨운 사랑과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헌신, 불멸의 로고가 그 어디보다 뜨겁게 깃든 력사의 고장을 찾고싶은 심정이 우리를 신천군에로 이끌었다.
새길농장의 사연깊은 포전에 선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지금은 실하게 자란 앞그루작물들이 푸르러 설레이는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지만 그이께서 태풍이 지나간 후 산같이 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주인들보다 앞서 제일먼저 찾으시였던 그때에는 너무도 참혹한 광경이였다고 한다.
논벼피해를 하나하나 료해하시며 피해받은 농작물들의 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가 하는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고 일군들이 뽑아드린 논벼이삭도 보아주시면서 필요한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거룩한 헌신의 자욱이 어찌 온천농장이며 원암농장, 송오농장의 못잊을 포전길에서 끝났다고 하랴.
태풍피해로 고생을 겪는 온 황해남도가 그이의 마음속에 안겨있었다.
우리의 귀전에 태풍피해를 입었던 옹진군과 강령군, 벽성군의 농장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우리 집을 손질해주었다고, 이 지게를 지고 어느 책임일군이 우리 밭을 정리해주었다고, 마을앞의 저 다리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놓아준것이라고 하면서 농장원들이 한결같이 터치던 격정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누구도 알수 없었다.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안고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을 찾아가던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그 걸음이 이듬해에도 또다시 이어지고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고충을 깊이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이 도안의 평범한 농장원들의 집집마다, 가슴마다에 그토록 뜨겁게 안겨질줄을,
사회주의전야에 근로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황남의 애국농민들의 소행을 귀중히 여기시여 그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뜻깊은 연회까지 마련해주실줄을,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이 아직 가슴속에 차넘치고있는데 군수공업부문에서 생산한 우리 식의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시며 한해의 마지막날까지 황남의 인민들을 위해 마음쓰실줄을.
서해곡창의 주인들을 위해 해를 두고 년년이 뜨겁게 이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은 진정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의 격정이 크면 클수록 보답의 땀은 더욱 뜨거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황남사람들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신천군당책임일군의 이 말은 황남사람들의 성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주고있었다.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삶의 명줄, 운명의 피줄기만은 절대로 끊을수 없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한 황남인민들은 새롭게 분발하여나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에로 그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당이 제시한 집단적경쟁열풍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신천군에서 비록 처음 해보는 일이였지만 밭관개용양수기를 수십대나 자체로 만들어 도적으로 소문을 냈으며 올해 계획한 밭관개공사를 전부 끝낸것을 비롯하여 최근에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실속있고 치밀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는 사회주의경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인것이다.
황해남도의 산골군이라고도 할수 있는 신원군에서 살아갈 길을 스스로 찾고 제힘으로 논도 풀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질좋은 마감건재생산기지도 꾸려놓았으며 다른 군들에서 생각지 못하는 밭관개용발브도 척척 만들어내고 군에서 요구되는 철근까지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내는 보배덩이들을 가지게 된것, 해주시에서 멀리 떨어진 은천군에서 그 어떤 긴장한 수송과 힘겨운 공사과제도 막힘없이 해내고 당정책집행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하여 도적인 부류별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닌 사실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지난해 연백벌, 재령나무리벌, 어러리벌, 취야벌 등 황남의 넓디넓은 전야에 뜨겁게 가닿은 사랑의 불사약은 이렇게 서해곡창의 주인들을 새롭게 태여나게 하였고 황해남도인민들의 기질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였다.
자신들이 땀흘려 생산하는 낟알 한알한알이 단순히 쌀이 아니라 혁명승리를 위한 위력한 총탄들이며 온갖 지성을 기울여 가꾸는 포전 하나하나가 그대로 사회주의를 억세게 지켜선 보루의 성돌들이라는 자각으로 하여 황해남도에 새로운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자양분으로 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불같은 맹세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땅,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력사적위업수행에서 앞장서나갈 기세드높이 힘차게 나아가는 서해곡창의 새 모습을 담아싣고 황남의 사회주의전야는 나날이 푸르러간다.(전문 보기)
-은천군 마두농장에서-
-재령군 삼지강농장에서-
-신천군 새길농장에서-
리설민 찍음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최후멸망의 날》을 재촉하고있다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이 19일 발표한 글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최후멸망의 날〉을 재촉하고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년전 우리는 우크라이나위기는 곧 미국의 위기이며 종국적패자는 바로 미국이 될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미국의 대로씨야압박전략의 직접적산물인 우크라이나위기가 발생한지 450일이 지난 현시점에서 우리는 미국과 서방집단이 리성을 잃고 넘지 말아야 할 최후의 한계선을 넘고있는 모습을 목격하고있다.
우크라이나위기의 발생초기 그 무슨 《방어용무기지원》을 운운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장비지원에 《조심성》을 보이던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확실해지자 드디여 본성을 드러내고 대대적인 무기지원열을 고취하고있다.
어제는 《재블린》과 《스팅거》와 같은 휴대용반장갑,반항공미싸일제공이 기본이였다면 오늘은 자칭 《첨단병기》라고 일컫는 《HIMARS》방사포와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가 우크라이나전장에 쓸어들고있으며 《에이브람스》 미국제 주력땅크도 조만간 흉악한 형체를 드러낼 전망이다.
수만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고용병들이 미국제로 무장하고 미국식으로 훈련되여 또다시 피비린내나는 전장에 내몰리우고있으며 미국이 파견한 교관들이 직접 우크라이나고용병들을 지휘하고있다.
세계최대의 채무국으로서 곧 국가채무불리행위기에 직면하게 될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현 미행정부는 450억US$분의 대우크라이나긴급안보지원을 책정하였으며 저들의 추종세력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도록 추동질하고있다.
현재까지 미국주도의 나토성원국들은 《레오파르드-2》,《챌린져 2》를 비롯한 주력땅크 230여대와 장갑차 1,550대,무인기와 직승기,대구경포,각종 구경의 탄약들을 포함하여 710억US$에 달하는 살인무장장비들을 우크라이나의 손에 쥐여주었다.
최근 영국이 사정거리가 수백㎞에 달하는 《스톰 쇄도우》장거리순항미싸일들을 제공한 사실은 서방세력들이 류혈적인 우크라이나전장을 로씨야경내의 깊숙한 지역에까지 확대하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 미국이 《HIMARS》에 장착될 《에이태킴스》미싸일들을 비롯한 새로운 정밀타격수단들을 보태주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정밀타격수단을 넘겨주는것은 로씨야에 대한 가장 명백한 선전포고이며 로씨야의 주권과 령토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군사행동이다.
로씨야의 신성불가침령역인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에 무인타격기를 날려보낸 우크라이나군사깡패들이 미국과 서방이 쥐여주는 미싸일들로 어떤 위험천만한 망나니짓을 하게 될지는 불보듯 명백하다.
이로써 미국은 절대로 넘지 말아야 할 가장 위험한 《붉은선》을 거침없이 넘어섰다.
사태의 엄중성은 단지 유럽대륙에만 국한되지 않고있다.
지금까지 도적고양이처럼 남의 눈을 속여가며 우회적인 수법으로 우크라이나에 80여만발의 대구경포탄을 넘겨준 남조선이 이제는 내놓고 살상무기를 제공할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냄으로써 로씨야를 반대하는 교전상대로 자청해나서고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대구경포탄 100만발의 생산지가 바로 남조선이라는 우려스러운 사실은 유럽대륙의 어두운 전운이 끝끝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흘러들고있으며 우크라이나위기가 사실상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화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크라이나를 저들의 살인병기시험장,대리전쟁마당으로 만들고 천문학적액수의 군사지원을 쏟아부으면서 기어이 로씨야를 퇴패시키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은 림종을 앞둔자의 단말마에 지나지 않는다.
력사적으로 외래침략자들의 침공을 격퇴하고 그 소굴까지 완전히 멸망시킨것은 로씨야민족의 고유한 승리적전통이며 기질이다.
미국과 서방세력들은 로씨야의 승리가 단순히 우크라이나의 패배로 끝나지 않으며 종국적으로 미국주도의 서방세계의 붕괴멸망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제일 두려워하고있다.
하기에 그들은 우크라이나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란다고 그 누구보다 떠들고있지만 사실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퍼붓기식무기지원으로 사태의 장기화를 꾀하고있다.
유럽나라들의 리해관계를 떠나 전체 유럽을 미국의 안보우산에 완전히 밀어넣으려는 현 미행정부의 조종하에 벌어지고있는 집단적인 무기지원행위는 결코 분쟁의 종결을 촉진시키는것이 아니라 전쟁의 진화를 지연시켜 지역의 평화를 계속 위태롭게 하고 인류문명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뿐이다.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수십년동안 주권국가의 정당한 안전리익을 체계적으로 유린한 미국과 서방의 범죄행위는 《정의로운것》으로 묘사되고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적대응은 《침략》과 《도발》로 매도되는 불공정한 행태는 절대로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저들의 살인무기지원을 《평화수호》와 《정당방위》에 필요한것으로 미화분식하고 로씨야에 대한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을 《침략자》에 대한 《공모》로 흑백을 전도하고있지만 진실은 감출수 없다.
목청이 높다고 허위가 진리로 되고 공모자가 많다고 하여 부정의가 정의로 되는것이 아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자기들이 다름아닌 강인하고 영웅적인 로씨야군민과 대적하고있으며 그들의 곁에는 언제나 평화와 진리를 지향하는 정의롭고 강력한 우호국들이 함께 서있다는 사실을 순간도 망각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제는 정의로운 국제사회가 로씨야의 승리를 위해 용약 떨쳐나설 때가 되였다.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이 산더미처럼 쌓아놓고있는 무장들과 탄약들은 우크라이나를 거대한 화약고로 만들어놓았으며 이제 로씨야가 일격하면 거대한 버섯구름을 떠올리며 그 땅의 모든것을 쓸어버리게 될것이다.
우크라이나인민의 운명을 외세의 피묻은 손아귀에 송두리채 떠넘긴 특등친미주구 젤렌스끼도당은 이미 패하였으며 비참한 운명을 선고받았다.
다음차례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나라들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米国はウクライナの「最後の滅亡の日」を促している
【平壌5月19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金明哲氏は19日、「米国はウクライナの『最後の滅亡の日』を促している」と題する次のような文を発表した。
1年前、われわれはウクライナ危機はすなわち、米国の危機であり、最終的敗者は他ならぬ米国になるという診断を下した。
米国の対ロシア圧迫戦略の直接的所産であるウクライナ危機が発生した時から450日が経った現時点で、われわれは米国と西側集団が理性を失って越えてはならない最後の限界線を越えているのを目撃している。
ウクライナ危機の発生初期、いわゆる「防御用兵器支援」をうんぬんし、ウクライナに対する軍事装備支援に「用心深さ」を見せていた米国は、ウクライナ事態が長期化する徴候が確実になると、ついに本性を現して大々的な兵器支援熱を鼓吹している。
この前まで「ジャベリン」と「スティンガー」のような携帯用対戦車、防空ミサイルの提供が主流を成したが、今は自称「先端兵器」と称する「ハイマース」ロケット砲と「パトリオット」迎撃ミサイルシステムがウクライナ戦場に押し寄せており、「エイブラムズ」米国製主力戦車も近いうちに凶悪な図体を現す見込みである。
数万人に及ぶウクライナ雇用兵が米国製で武装し、米国式に訓練されてまたもや血なまぐさい戦場に駆り出されており、米国が派遣した教官らが直接ウクライナ雇用兵を指揮している。
世界最大の債務国として間もなく国家債務不履行危機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境遇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現米行政府は450億ドル分の対ウクライナ緊急安保支援を策定したし、自分らの追随勢力がウクライナに対する惜しみない支援に出るように煽り立てている。
現在まで、米国主導のNATO加盟国は「レオパルト2」「チャレンジャー2」をはじめとする主力戦車230余両と装甲車1550両、無人機とヘリコプター、大口径砲、各種口径の弾薬を含んで710億ドルに及ぶ殺人武装装備をウクライナの手に握らせた。
最近、英国が射程が数百キロに及ぶ「ストームシャドウ」長距離巡航ミサイルを提供した事実は、西側勢力が流血的なウクライナ戦場をロシア境内の奥深い地域まで拡大しようとすることを示している。
これに、米国が「ハイマース」に装着する「ATACMS」ミサイルをはじめ、新しい精密打撃手段を足してやるのは時間の問題である。
米国とその同盟国がウクライナに精密打撃手段を引き渡すのは、ロシアに対する最も明白な宣戦布告であり、ロシアの主権と領土安全を脅かす直接的な軍事行動である。
ロシアの神聖不可侵領域であるモスクワのクレムリンに無人打撃機を飛ばしたウクライナ軍事ごろが米国と西側が与えるミサイルでどんな危険極まりないならず者行為をするか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これで、米国は絶対に越えてはならない最も危険な「レッドライン」をはばかることなく越えた。
事態の重大さは単に、欧州大陸にのみ限られていない。
今まで泥棒猫のように、はた目をごまかして迂回(うかい)の手口でウクライナに80余万発の大口径砲弾を引き渡した南朝鮮が今や、公然と殺傷兵器を提供する意思をさらけ出すことで、ロシアに反対する交戦相手に自称している。
米国がウクライナに提供する大口径砲弾100万発の生産地がまさに南朝鮮であるという憂慮すべき事実は、欧州大陸の暗い戦雲がついにアジア太平洋地域に流れ込んでおり、ウクライナ危機が事実上、新しい世界大戦に化していることを実証している。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ウクライナを自分らの殺人兵器試験場、代理戦争場につくり、天文学的金額の軍事支援を注ぎ込みながら、必ずロシアを敗退させようとあがいているのは、臨終を控えた者の断末魔にすぎない。
歴史的に、外来侵略者の侵攻を撃退し、その巣窟まで完全に滅亡させたのは、ロシア民族固有の勝利の伝統であり、気質である。
米国と西側勢力は、ロシアの勝利が単にウクライナの敗北に終わらず、最終的に米国主導の西側世界の崩壊・滅亡につながり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最も恐れている。
それゆえ、彼らはウクライナ問題の平和的解決を願うと誰よりも騒ぎ立てているが、事実上、ウクライナに対する注ぎ込み式兵器支援で事態の長期化を謀っている。
欧州諸国の利害関係を離れて欧州を米国の安保傘に完全に押し込もうとする現米行政府の操りの下で行われている集団的な兵器支援行為は決して、紛争の終結を促すのではなく、戦争の鎮火を遅らせて地域の平和を引き続き危うくし、人類の文明を破壊する悪結果を招くだけである。
自分らの覇権維持のために数十年間、主権国家の正当な安全利益を系統的に蹂躙(じゅうりん)した米国と西側の犯罪行為は「正義のもの」に描写され、主権国家の合法的な自衛的対応は「侵略」と「挑発」に罵倒される不公正な行為は、絶対に許されてはならない。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ウクライナに対する自分らの殺人兵器支援を「平和守護」と「正当防衛」に必要なものに美化、粉飾し、ロシアに対する正義の国際社会の支持、声援を「侵略者」に対する「共謀」に黒白を転倒しているが、真実は覆い隠せない。
声が高いとして虚偽が真理になり、共謀者が多いとして不正義が正義になるのではない。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自分らが他ならぬ強靭かつ英雄的なロシア軍民を対敵としており、彼らの傍にはいつも平和と真理を志向する正義で強力な友好国が共に立っているという事実を瞬間も忘却してはならないであろう。
今や、正義の国際社会がロシアの勝利のために勇躍奮い立つ時になった。
ウクライナの「同盟国」が山のように積み上げている武装と弾薬は、ウクライナを巨大な火薬庫につくったし、これからロシアが一撃を加えれば巨大なキノコ雲が生じて、その地の全てのものを一掃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ウクライナ人民の運命を外部勢力の血のついた手中に丸ごと手渡した特等親米手先のゼレンスキー徒党はすでに負けたし、悲惨な運命を宣告された。
次の番は、米国とそれに追随する国々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끊임없이 감행되는 전쟁도발책동의 끝은 어디인가
조선반도정세가 폭발직전의 단계로 거침없이 육박하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력대 최장기의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과 사상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에 이어 우리를 겨냥한 형형색색의 반공화국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쌍룡》훈련이 끝나기도전인 4월 3일 조선동해상에 미해군의 핵항공모함 《니미쯔》호, 이지스구축함 《디케이터》호, 《웨인 이.마이어》호와 일본해상《자위대》의 구축함 《우미기리》호, 괴뢰해군의 각종 함선을 전개해놓고 《북잠수함에 대한 공격》을 모의한 음파탐지, 추적, 파괴절차를 숙달하는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5일에는 《확장억제실행력제고의 행동화》를 줴쳐대며 괌도에 전진배치된 핵전략폭격기 《B-52H》와 《F-35A》, 《F-35B》스텔스전투기들을 괴뢰지역상공에 띄워놓고 전쟁광기를 부렸으며 14일에도 핵전략폭격기 《B-52H》를 또다시 투입하여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다.
17일부터 28일까지 방대한 전략무력이 동원되여 하늘과 바다에서 동시에 벌어진 전쟁연습은 올해 상반기의 력대 최대규모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켰다.
미제와 괴뢰들은 한개 전쟁을 치를수 있는 각종 항공타격수단들을 투입하여 이른바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을 감행하였으며 같은 기간 조선동해에서는 미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들인 《벤폴드》호와 《아따고》호,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들이 동원된 련합해상훈련이 벌어졌다.
이어 미특수전사령부와 괴뢰륙군특수전사령부가 동원된 특수고공강하훈련, 괴뢰군단독의 지상협동훈련, 기동 및 실탄사격훈련 등 미처 손꼽을수 없을 정도의 전쟁연습이 쉴새없이 벌어져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위태로운 지경으로 치달았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와 괴뢰들의 침략적인 군사적압박소동은 《워싱톤선언》의 공표와 때를 같이하여 《확장억제력》의 《실행력제고》라는 간판밑에 더욱 로골적이면서도 위험천만한 형태로 진화되고있다.
《비상작전훈련》, 《해양대특수작전훈련》, 《련합고공침투훈련》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침투》와 《점령》을 가상한 합동훈련들이 빈번히 강행되는 속에 전략폭격기에 대한 장거리공대지미싸일탑재장면들을 전례없이 공개하는 등 대조선핵위협공갈은 도수를 넘고있다.
미제가 짜준 전쟁각본에 따라 윤석열역도와 괴뢰군부깡패들이 앞장에서 설쳐대고있다.
전쟁열에 들뜬 윤석열역도는 11일 흑백전도의 《북핵, 미싸일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면서 《능동적억제대응능력보강》이니, 《북을 사전에 억제할 압도적인 전력 보유》니, 《북의 전 지역에 대한 정찰감시와 초정밀고위력타격능력확보》니 하고 주제넘게 떠들어댔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놈은 괴뢰군 전방부대를 개처럼 싸다니며 《적을 반드시 격멸하고 작전을 승리로 종결해야 한다.》, 《전투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극도의 대결광기를 고취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기도 포천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총 5차례나 실시할것이라고 떠벌인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미군과 괴뢰군의 련합무력이 최신무기들로 우리를 《응징》한다는 전쟁각본에 따라 감행되는 전형적인 북침실동연습인 이른바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대조선적대세력들이 년초부터 벌려놓은 반공화국전쟁연습들의 련속판이고 확대판이다.
도대체 《화력훈련》이란 무엇이고 핵보유국을 상대로 한 《격멸훈련》이라는것은 또 무슨 낮도깨비같은 소리인가.
더우기 이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20여일간이나 그것도 우리 전선에서 불과 몇㎞ 떨어진 지역에서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총포성을 울리려는데 대해 우리는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파괴,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움직임을 사사건건 주시하고있다.
《전쟁지도지침》개정놀음까지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할 흉계를 꾸미고있는것은 적들의 전쟁도발광기가 간과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명백한 증시로 된다.
우리 국제안보문제평론가 최주현은 《미국주도의 침략전쟁연습확대는 조선반도지역정세를 폭발점으로 몰아가는 기폭제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나라들마다 자위권에 따른 군사연습들을 실시하고있지만 특정한 국가를 정조준하여 방대한 전쟁장비들이 동원된 속에 날과 달을 이어가며 년중내내 지속적으로 감행되는 군사훈련은 유일무이하게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전쟁연습뿐이다.》라고 하면서 《상식이 있고 리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선반도에 조성된 이러한 살풍경앞에서 정세격화의 장본인이 과연 누구이며 불구름을 몰아오는 악성인자가 무엇인가를 어렵지 않게 감별할수 있을것이다.》라고 주장한바 있다.
세계의 정세분석가들도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도발행위들을 체계적으로 감행하고있으며 압박과 강요수법들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 워싱톤이야말로 조선반도긴장격화로 인한 핵전쟁위험의 근원이라고 평하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과연 누구에 의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광란적인 핵전쟁소동은 그에 상응한 대응을 불러오게 되여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전망적인 위협에 대처하여 보다 강위력한 정당방위수단들을 갖추는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전문 보기)
《더이상 주저할 리유도 물러설 곳도 없다》,《총파업투쟁으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자》 -괴뢰지역의 로동계가 역적심판을 위한 총파업투쟁 전개, 연 8만 5, 000여명의 로동자 참가-
서울에서 16일과 17일 윤석열괴뢰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로동계의 총파업투쟁이 전개되였다.
투쟁에는 민주로총과 산하 단체 로동자 연 8만 5, 000여명이 참가하였다.
《단 하나의 전선, 윤석열퇴진투쟁에 궐기하자!》라는 주제로 이틀간에 걸쳐 역도퇴진을 위한 총파업결의집회들이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 로동자를 노예로 만들고있다, 현 《정부》가 망국적인 외교로 실패를 거듭할 때마다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로동자들을 희생물로 삼고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화물련대, 건설로조, 금속로조 현장들에서는 경찰수사대가 로동자를 련행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극악무도한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정권》이 들어앉은 때로부터 1년동안 단 하루도 편안하지 않았다, 현 《정권》이 있는 한 우리의 고통은 멈추지 않을것이며 죽음도 계속될수밖에 없다고 성토하였다.
민주로총위원장은 《민주로총 120만조합원이 싸우겠다.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고 로조활동을 파렴치로 몰아댄자, 사냥개처럼 경찰을 풀어 로조탄압에 앞장선자들을 무릎꿇게 하자.》고 주장하였으며 민주로총 건설로조위원장은 《윤석열정권 1년만에 재앙만이 차넘쳤다.건설현장도 온갖 불법이 판치는 과거현장으로 회귀하고있다.양회동렬사가 피운 불씨를 7만홰불로 이어받아 건설자본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윤석열을 퇴진시키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자.》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오늘보다 못한 래일을 살지 않기 위해 우리는 힘있게 투쟁해야 한다.》, 《투쟁으로 쟁취해야 가능한 일이다.》, 《더이상 주저할 리유도 물러설 곳도 없다.》,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자.》고 웨쳤다.
그들은 로동계급이 제몫을 했다면, 민주로총이 제대로 투쟁을 했다면 이런 비극은 오지 않았을것이라고 하면서 빈민, 녀성, 청년 그리고 이 땅의 사람들과 손을 잡고 윤석열퇴진투쟁에 나서겠다, 더이상 이런 비극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희망을 가지고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속에서는 《장시간 기계처럼 일하고도 정당한 대가조차 받지 못하는 로동자로 살수 없다.》, 《윤석열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키자.》, 《120만 민주로총의 들불로 렬사의 뜻을 이루자.》, 《윤석열이 이 땅을 재앙에로 몰아넣고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 아닌가.》, 《총파업투쟁으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자.》 등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참가자들은 《렬사의 념원이다.윤석열은 퇴진하라.》, 《렬사의 념원이다.건설로조탄압 분쇄하자.》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리였다.
민주로총 건설로조는 16일 서울에 모여온 3만 5, 000여명 로조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설로조 탄압중단! 강압수사책임자처벌! 윤석열정권 퇴진! 양회동렬사정신계승, 민주로총 건설로조 총파업결의집회》를 가지였다.
단체는 17일 민주로총의 주최로 진행되는 총파업투쟁에 합세하였다.
언론들은 로동계가 들고 일어났다, 로동자들의 투쟁이 《상경투쟁》, 《로숙투쟁》 등 다양해지고있다, 문화예술인들이 《전선은 하나》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며 윤석열퇴진투쟁에 나선 로동자들을 고무해주었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고대철학자의 말을 되새기며
《사람이 동물과 다른것은 부끄러워할줄 알고 수치심을 지니고있는것이다.》
고대의 한 철학자가 남긴 이 말은 자기의 잘못에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고 수치도 느끼지 않는다면 옳고그름을 구분할수 없다는것이며 옳바름을 분별할수 없다면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새겨준다.
그에 비추어보니 자기의 악행에 대해 추호의 부끄러움도, 수치도 모르는자가 있다. 바로 남조선의 윤석열역도이다.
그것은 역도가 일본에게 모든것을 다 내여준 굴욕적인 《정상회담》을 자화자찬하면서 그 《리행》에 달라붙고있는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방사능오염수처리문제에서만도 윤석열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안전이 아니라 일본의 오염수방류를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을 쌓는데 여념이 없다.
윤석열역도는 기시다와의 《회담》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는데 문제는 그 《시찰단》이라는것이 방사능오염수의 위험성을 조사하는것이 아니라 일본이 올해 7월부터 강행하려고 하는 방사능오염수방류의 안전성에 대해 확인해주는 노릇을 하게 된다는것이다.
《회담》직후 일본 경제산업상이 《시찰단》의 활동은 방사능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조사확인하는것이 아니라 오염수방류의 안전성에 대해 남조선안에서 리해를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떠벌인 사실, 뒤이어 진행된 《시찰단》의 일정 등과 관련한 남조선일본국장급실무협의에 대하여 일본측이 《협의》가 아니라 《설명회》라고 못박은 사실 등은 일본반동들의 오만성과 함께 윤석열역도가 어떻게 하나 일본의 역성을 들어 그들의 고민거리를 풀어주기 위해 시급히 실제적인 행동조치를 취하려 한다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결국 《시찰단》은 일본이 보여주는것을 돌아보며 방사능오염수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것을 증명하는 둘러리, 《견학단》역할이나 하게 될뿐이다.
더우기 윤석열역도는 관계자들을 내세워 《오염수》라는 표현을 일본반동들의 주장대로 《오염처리수》라고 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에 따라 괴뢰외교부와 《국민의힘》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뻔질나게 언론에 나타나 《용어정정부터 필요》하다고 하면서 《일본이 바다에 방출하려고 하는것은 처리가 된 물》이라느니, 《시찰단이 이번에 다핵종제거설비로 오염수를 처리하는 과정을 검증할것》이라느니 하며 오염수방류가 문제될것이 없다는것을 벌써부터 제편에서 극구 설파하고있다.
하지만 각국의 전문가들은 그 어떤 방사능제거설비도 62종이나 되는 모든 방사능오염물질들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며 특히 초중수소는 절대로 제거할수 없다고 지적하고있다. 실제적으로 일본언론들도 다핵종제거설비로 정화한 오염수속에 다량의 방사성물질이 그냥 남아있다고 보도하고있다.
이처럼 세계가 반대배격하고 일본내에서도 우려와 비판이 일고있는데 유독 윤석열역적패당만이 앞장서서 일본의 방사능오염수방류를 정당화하고있으니 민족의 머리우에 치욕과 재난을 들씌우려는 역적행위,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과거죄악을 부정하면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 독도까지 넘보는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 생명안전까지 통채로 섬겨바치려고 비굴하게 놀아대면서도 티끌만한 부끄러움이나 수치도 모르고 좋아라 들썩이고있는 이런 천하역적, 그 무슨 《성공》과 《복원》을 떠벌이며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하는 얼빠진 바보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의 자존심이 무참히 짓밟히우고있는것이다.
고대철학자가 말했듯이 부끄러움을 모르는자는 인간이 아니다.
자기가 범한 죄악에 대해 일말의 죄의식도 없고 인간이라면 부끄러움과 수치를 느껴야 할 시각에 오히려 박장대소하는 천치, 인간의 자격도 없는 추물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기에 이런 비극을, 모든 치욕과 불행을 자기손으로 끝장내겠다고 남조선 각계층이 들고일어난것이다.
《친일굴욕외교 윤석열을 타도하자!》, 《특등친일매국노 윤석열을 심판하자!》…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