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로동신문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있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6.1절의 아침이 밝아온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리는 메아리가 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귀중한 우리의 보배들, 귀여운 우리의 아이들은 자기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끝없는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 길지 않은 이 말속에 다 담겨져있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과 정의 고결한 세계가.

삶과 투쟁의 전부인 후대들, 그토록 귀하고 정이 가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밝은 모습을 위하여, 더더욱 강하고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정과 열을 깡그리 바쳐가신다.

이제는 수없이 새겨본 이야기이지만 우리 오늘 또다시 숭엄히 돌이켜본다.

몇해전 1월 1일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고 새해를 맞이하는 원아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 전해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돌아보실 때 설날에 오겠다고 아이들과 하신 약속을 꼭 지키고싶어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 계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고운 옷을 입고 원수님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꿈이야기와 물고기, 고기, 사탕, 과자, 빵, 사과, 복숭아, 꿀을 먹는다는 아이들의 신바람난 자랑도 들어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가 얼마나 귀중한 혁명시간인가에 대하여 사람들 누구나 잘 알고있다.

하다면 어찌하여 그이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아이들과 함께 계시였던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 바로 그것을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새해 첫날 가보셔야 할 곳이 많으셨건만 아이들부터 찾아주신것이다.

우리가 일은 힘들게 하였지만 저렇게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고, 우리가 이를 악물고 혁명을 하는것은 바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 무한한 헌신속에 만사람을 울리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끝없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이다.

후대들의 행복, 조국의 미래를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아이들이 명랑하게 구김살없이 자란다는 소식을 들으실 때면 누구보다 기뻐하시였고 어린이들을 위한 식료품생산기지를 찾으시여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정상화이자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 따뜻한 보금자리를 꾸려주시려 몸소 험한 건설장도 찾으시고 몸이 허약한 원아들을 병원에 입원시키도록 하시고도 마음놓지 못하시며 병원을 찾으시여 몸무게관찰표를 보아주시던 날들을 우리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한다.

우리 후대들의 웃음과 행복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길을 헤쳐가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조건과 환경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을 더더욱 소중히 품어안아야 하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을 혁명발전의 무한한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관에 비낀 억척의 의지이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한걸음 늦어지면 나라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적지 않고 시급히 추켜세워야 할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후대육성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업,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내세워야 하는것이 혁명가들의 숭고한 의무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리한 조건이 겹쳐들고 최대의 국난이 각일각 압박을 가해오는 엄혹한 나날에도 아이들의 웃음을 변함없이 꽃피워오시였다.

지난해 2월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은 후대들을 위해 기울이는 당과 국가의 사랑과 진정이 얼마나 열화같은것인가를 명백히 실증하고있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사랑의 육아법의 채택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안아온 충격적인 사변이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우리 어버이의 후대관, 투철한 정치신조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채택된 육아법의 조항들에 그대로 반영되였던것이다.

진정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고싶어하시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을 젖줄기처럼 받아안으며 자라는 우리의 아이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올 때면 저저마다 달려와 그이의 품을 파고들면서《아버지원수님!》,《아버지!》라고 부르며 동동 매달리는것이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드리며 무한한 행복감에 잠기는것이다.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어린이들이 기아와 분쟁의 첫째가는 희생물로, 인신매매와 폭력의 기본대상으로 되고있다.

허나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한점의 구김살도 없이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게 성장하고있으며 그들의 밝은 얼굴은 온 나라에 더없는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고있으니 바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손길, 뜨거운 사랑속에 이 땅에는 아이들을 위한 재부가 끝없이 늘어만 나고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날로 높아만 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는 휘황한 우리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그려주고있다.

이 땅의 복받은 꽃봉오리들아, 더 밝게 웃어라, 더 곱게 피여라.

온 나라 인민은 너희들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에서 한없이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본다.(전문 보기)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미래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행복동이들

-평양애육원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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