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비범한 령군술로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고 세기를 이어오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인민군 장령 박영일동지, 사회과학원 소장 김인숙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장 백형철동지,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 정만호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전략전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이 개시된 첫 시기에 벌써 조국해방전쟁을 전인민적전쟁으로 전환시키며 정치사상적우월성으로 제국주의고용병들을 타승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전쟁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화의 나날 불비쏟아지는 고지의 전사들과 후방의 인민들을 찾고찾으시여 전쟁승리의 지름길을 밝혀주시였으며 무적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육친의 정을 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적인 령도와 친어버이사랑은 력사에 류례없는 군사적기적과 영웅적위훈이 창조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불세출의 령장을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고 자기의 영광스러운 행로에 승리의 전통을 금문자로 아로새기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우리 조국과 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고 인류해방위업을 힘있게 추동한 세계사적사변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그들은 가렬한 싸움터들에서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영웅들과 한치의 땅을 피로써 지켜싸운 1211고지와 포항, 월미도의 용사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전선에 더 많은 무기와 탄약을 생산보장하고 맹폭격속에서도 식량증산과 전시수송,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군자리로동계급과 남강마을녀성들을 비롯한 후방인민들의 불사신의 기상은 침략자들을 전률시켰다고 말하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과 더불어 통쾌한 승전신화들이 세상을 놀래우는 속에 땅우에서는 적들의 상승사단들이 전멸되고 하늘에서는 미제의 공중비적들이 련이어 격추되였으며 바다에서도 중순양함 《볼티모》호가 단 4척의 어뢰정에 의해 수중고혼이 되는 신화가 창조된데 대하여 그들은 해설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위대한 7.27의 거대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이라고 그들은 확언하였다.
토론자들은 전후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세기를 이어 지속된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만을 이룩해온 영웅조선의 자랑찬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강철의 령장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등 미제의 도발에 의한 첨예한 군사적대결전들에서 우리 공화국이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변만화의 지략을 지니시고 미제가 《핵의혹》과 《특별사찰》에 대하여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였을 때 준전시상태의 선포와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라는 뢰성벽력으로 적들의 기를 꺾어놓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백승의 력사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민족사에 특기할 쾌승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여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이 빛나게 실현됨으로써 자주강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전승세대가 떠올린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세대앞에 맡겨진 중대한 력사적책임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승세대의 위대한 영웅정신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길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세대가 피와 살로,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지니고 대를 이어 후손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가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전승세대의 영웅정신과 위훈을 길이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서고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적위훈과 승리의 기치로 세차게 나붓기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끝없이 빛내이실 웅대한 포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영원할 승리, 무궁할 영광과 번영을 확신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이 영웅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제1혁명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전승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백승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우리 세대, 긍지높은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기어이 성취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