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9th,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고 연회에 초대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7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8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표단성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표단성원들과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가 조중공동의 승리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당 및 정부대표단을 파견해주고 훌륭한 축원이 담긴 친서를 보내준데 대하여 거듭 사의를 표하시면서 우리의 혁명전쟁을 피로써 도와주고 우리 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전체 중국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대와 한전호에서 희생적으로 싸우면서 견결한 반제혁명정신과 혁명적단결로써 승리를 이룩하는 훌륭한 전통을 마련한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전투적위훈과 력사적공헌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기억하고 찬양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서 세계가 괄목하는 성과들을 이룩하고있으며 또한 날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높아가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형제적인 중국당과 인민이 습근평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담화를 통하여 조중 두 나라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긴밀한 전략전술적협동을 통하여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며 친선과 동지적협조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당, 두 나라 정부의 립장이 재확인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대표단 성원들을 연회에 초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성남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여정동지와 리홍충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연회는 시종 따뜻한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이 차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7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인 전승절을 온 나라가 전인민적인 대경사로 맞이한 끝없는 감격과 자부속에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인 전쟁로병들의 값높은 영예와 영광이 더욱 빛나고있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인 전승세대를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불멸의 공헌을 한 혁명의 귀중한 로선배로,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 참다운 스승으로 존대하고 아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한 몸으로 앉아만 계셔도 우리 당과 인민에게는 무한한 힘이 되고 우리 혁명에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하시며 한량없는 사랑으로 생의 활력을 더해주시고 로당익장하여 강국의 로병으로 긍지높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진정에는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어린 선물이 만사람의 뜨거운 격정속에 전국의 전쟁로병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전쟁로병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대해같은 은덕에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승세대가 받아안은 선물마다에는 그들이 영원히 로쇠를 모르는 전화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충성과 열정의 맥동을 더해주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전체 전쟁로병들은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과 숭고한 넋을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는 교양자로 한생을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선언-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주체112(2023)년 7월 29일 로동신문

만고절세의 령장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만만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을 본 각계층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온 나라가 격정의 열파로 설레인다.전 세계가 조선의 열병식충격으로 들끓는다.결코 규모나 형식에서 세계최고여서만이 아니다.

위대한 년대의 영웅정신과 값비싼 승리를 발전과 존립의 초석으로 하여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하며 주체조선의 자랑찬 전승사와 그 승리를 지켜온 영광의 70년을 700년, 7 000년으로 빛내여나갈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며 성대히 거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

보고 또 보아도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주는 이 열병식에서 우리 인민은 과연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느꼈는가.

백승의 행로우에 휘날려온 자랑찬 군기들을 앞세우고 전화의 포연탄우속을 헤쳐온 근위부대 상징종대들이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위훈으로 자랑찬 열병대오앞에 태양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

그 영상을 우러르니 70년전 전승광장 열병식주석단에서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을 뵈옵던 그날의 감격이 솟구쳐올라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고 하면서 김승운전쟁로병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천덕꾸러기로 멸시받던 내가 비행기사냥군조의 첫 영웅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습니까.

나는 지금도 적비행기들을 유인하여 쏴떨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처음으로 미국놈비행기를 쏴떨구었던 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싸우면 누구나 영웅이 될수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가렬한 전쟁의 3년간 내가 체득한 승리의 법칙입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이 귀중한 력사의 진리를 증명한것으로 하여 우리의 7.27은 그리도 뜻깊고 영광스러운것이 아닌가.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키워주신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끝에 닿았다고 하면서 금속공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7월의 열병광장을 누벼나가던 강위력한 절대병기들의 웅건장중한 모습과 더불어 나의 가슴에 끓어번진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후손만대에 물려줄 평화수호의 보검들을 안아올릴수 있었다는 크나큰 긍지와 희열이였습니다.》

돌이켜볼수록 사회주의 내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넘보지 못하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걷고걸으신 전선길, 화선길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비범한 령도력으로 70년전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명성과 영예를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고 후손만대에 물려줄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령장이시라고 하면서 리남철 평안북도당위원회 부장은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의 진정한 힘, 제일 강대한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입니다.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우리는 언제 어느때나 반드시 승리합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한남철도 위대한 강철의 령장께서 이끄시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이라는 무한한 자부, 이처럼 존엄높은 시대, 참으로 멋있는 시대에 사는 끝없는 환희가 가슴속에 차고넘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주체비료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기사장 리창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우렁찬 동음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가로 들려왔다고 하면서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서 계속 앞장서달릴 불같은 맹세를 토로하였다.

뜻깊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

그것은 정녕 영웅조선의 힘찬 선언이였다.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진리를 온 세계에 다시금 뚜렷이 각인시킨 력사적사변이였다.

천하제일의 장군을 높이 모시여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 크나큰 자부와 긍지에 넘쳐 인민은 목청껏 웨친다.

만고절세의 령장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만만세!(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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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찐대통령 로씨야-아프리카수뇌자회의를 앞두고 글 발표

주체112(2023)년 7월 29일 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로씨야-아프리카수뇌자회의를 앞두고 24일 《로씨야와 아프리카: 평화와 진보,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합치여》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대통령은 글에서 세계적으로 자기의 존재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면서 자기들을 존중할것을 요구하는 강력한 경제 및 정치중심들이 형성되여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미 자기의 륜곽을 드러낸 새로운 다극세계질서는 보다 공정하고 민주주의적인것으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세계질서안에서 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와 함께 아프리카가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식민주의 및 신식민주의의 잔재로부터 최종적으로 해방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현시대에 로씨야와 아프리카사이의 건설적이고 신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는 특별히 중요한것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는 아프리카국가들의 주권과 전통, 가치관 그리고 자기 운명을 자체로 결정하고 동료들과 자유로이 관계를 구축하려는 그들의 지향을 변함없이 존중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식민지적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프리카인민들의 투쟁을 도와준데 대하여 언급하고 로씨야는 《아프리카문제는 아프리카가 해결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언제나 견지하였으며 로씨야와 대륙나라들사이에 형성된 친선과 협조, 신뢰 및 호상방조의 전통을 진심으로 귀중히 여기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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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불안스러운 제 처지만을 각인시켜줄뿐이다

주체112(2023)년 7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두번째로 나토수뇌자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기간 역도의 입에서는 례외없이 그 무슨 《실질적인 위협》이니, 《단합된 대응》이니, 《긴밀한 공조》니 하는 나발들이 쏟아져나왔다.

실로 역스럽기 그지없는 반공화국압박《공조》구걸질이 아닐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정초부터 나토사무총장을 서울에 끌어들여 《협력확대》를 력설하면서 반공화국압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구걸한데 이어 나토와의 첫 《군사참모대화》라는것까지 벌려놓았다.

뿐만아니라 나토협력국합동외무상회의, 주요7개국수뇌자회의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토성원국들에게 달라붙어 저들의 대결정책에 대한 지지와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청탁한 괴뢰역적패당이다.

그리고도 이번에 또다시 나토수뇌자회의에 낯을 들이밀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공조》실현, 결탁강화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여달린것이다.

집권후부터 지금까지 끈질기게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이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범위를 나토에로 확대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괴뢰들은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제재와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군사기술적강세가 날을 따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있는데 대해 기가 질려 미국과의 《압박공조》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에 더하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과의 무모한 군사적결탁에로 줄달음치고있다.

이처럼 미일상전을 등에 업은것도 모자라 그 무슨 《중요한 협조자》이니, 《포괄적안보협력확대》니 하면서 뻔질나게 나토와의 결탁강화놀음을 벌려대며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는것이야말로 외세에 빌붙어 거덜이 난 저들의 대결정책을 부지해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 아니할수 없다.

역적패당이 나토와의 《공조》놀음으로 저들내부에 만연되고있는 《안보》불안감을 해소하여 지지를 끌어올려 보려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오산에 불과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은 가뜩이나 불안스러운 제 처지만을 더욱 각인시켜줄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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