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9th, 2023

사설 :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해나가자

주체112(2023)년 7월 1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함에 더 박차를 가하며 부여된 사명과 중임을 드팀없이 과감하게 떠메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주동적이고 공세적인 투쟁으로 하반년기간 의의있는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계획적균형적발전법칙의 요구를 구현하여 모든 경제부문들을 조화롭게 빠른 속도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전반을 다같이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발전관이다.우리 당은 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 100m 앞서나가는것보다 전반이 다같이 손잡고 10m 전진하는것을 더 중시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상반년기간 모든 부문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우리 공화국전략무력이 현존하는 위력적실체로 계속 장성강화되였고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였다.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이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내달리고 건설부문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당에 대한 신뢰심이 한층 더 강화되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사상감정이 비상히 승화된것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대비할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모험과 반동공세가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 애로와 난관이 겹쌓인 조건에서도 이와 같이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힘으로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는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들에서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국방 등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강력히 촉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일시에 분기하여 련대련합을 강화하며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는것은 현존하는 난관을 제거하며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로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이룩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모든 면에서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며 무병무탈하게 사는것은 우리 인민의 리상이며 사람들의 요구는 날로 다양하게 높아지고있다.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정책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농업과 경공업, 건설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은 물론 나라의 모든 부문과 분야들을 다같이 빠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실지 피부에 와닿는 실체들을 더 많이 떠올려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

인민들이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생활수준에서는 지역적차이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우리 당은 수도뿐 아니라 모든 도, 시, 군을 정치와 경제, 문화의 각 방면에서 다같이 발전시키며 당정책에 립각한 지방특색위주의 균형적동시발전을 보장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지방공업공장들을 추켜세우고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가야 수도로부터 심심산골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모두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줄수 있다.

우리가 일떠세우는 리상국가는 전체 인민이 물질적으로뿐 아니라 정신도덕과 문화적면에서도 건전하고 풍만한 생활을 향유하는 나라이다.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하여도 정신문화적으로 부패된 나라는 미래가 없다.이번 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를 한개 의정으로 토의한것은 우리 나라를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선진문명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해서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강력히 촉진할 때 전체 인민이 강국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더 높은 수준에서 갖출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은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저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나라들의 덜 발전된 부문, 약한 고리를 찾아 집중공세와 압박을 가하고있다.적들이 노리는 목적은 해당 나라에 어려움을 지속시켜 민심을 소란시키고 확대하여 제도자체를 붕괴시키자는데 있다.적들과의 대결은 항상 자체의 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동반하며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이 확고히 선행되여야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여 다른 부문들을 강화하는 사업을 순간이라도 소홀히 하면 절대로 안된다.뒤떨어진 부문, 약한 고리들을 빨리 추켜세우고 모든 면에서 강국의 지위에 걸맞는 발전을 이룩하여야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오늘 국가의 리익과 안전환경을 견결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자면 나라의 모든 부문을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 전초선으로 내세우고 균형적발전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를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켜나갈 때 우리는 비상히 강화된 주체적힘, 내적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 빨리, 더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은 단시일내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그러나 미래를 확신하며 꾸준히 투쟁해나간다면 우리는 능히 훌륭한 성과, 의미있는 걸음으로 목적하는바를 달성할수 있다.조건도 불리하고 수행하여야 할 과업도 방대하지만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반드시 모든 면에서 일치성, 지속성을 확고히 보장해나가게 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손잡고 일떠서며 전진비약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는 자신심과 만만한 배짱을 안고 시대의 전렬에 나서기 위한 투쟁을 맹렬히 벌려나가야 한다.무엇이든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진정한 우리의것으로 만들어내고 우리 식의 개발창조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기풍이 확고한 풍조로, 보편적인 흐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그 어떤 환경에도 기민하게, 신축성있게 대응하며 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켜나갈수 있는 과학기술력과 물질적토대를 그쯘히 갖추고 계속 보강해나가야 한다.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리용하는것을 비롯하여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유리성과 자연부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적극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모든 도와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게 계획을 과학적으로, 전망적으로 세우고 단계별로 정확히 집행하여 자기 고유의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철저히 없애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확고히 이룩할수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국가의 리익을 우선시하며 국가의 통일적지휘에 절대복종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앞선 부문과 단위들은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을 공유이전하는 사업을 사심없이 진행하며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은 끊임없이 각성분발하여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 보다 발전된 자기의것을 창조하며 다같이 발전하고 비약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본질상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이 3대혁명화되면 그것이 곧 우리가 이루려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며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이다.

우리는 당이 제시한 3대혁명로선에 관통되여있는 철저한 자주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모든 분야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며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우리가 다같이 동시에 발전하고 전진해나갈수 있는 최상의 지름길이 3대혁명을 다그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자면 일군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항상 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당에서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단위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자기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착실하고 실속있게 열어나가는 일군, 늘 대중속에 들어가 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심어주며 단위발전을 위하여 생산자모두가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하도록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일군, 국가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며 풀어나가는 참된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자신의 정치의식,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나가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자기 단위와 지역의 발전을 실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과학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목적의식적으로 근기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가 시대의 전렬에 나서고 계속 앞장에서 내달릴수 있도록 조직동원자적, 방향타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당의 사상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현실과 결부하여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당사업의 화력을 당정책과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며 단위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강력히 구축하는데 집중하여야 한다.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작전과 설계를 바로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

모두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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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사상건설의 본질

주체112(2023)년 7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하겠습니다.》

당의 사상건설은 당을 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다시말하여 전당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사상적순결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사상건설은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에 의하여 혁명이 전진한다.사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당이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하며 자기의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수립해나갈수 있다.

사상건설은 당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당의 정치적령도력의 원천은 사상과 정책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으며 그것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드는 정치사업, 사상사업에 있다.사상사업에 항상 선차성을 부여하고 힘을 넣어야 광범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

당의 사상건설은 전당과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당사상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은 사상을 피줄기로 하여 존재하며 활동하는 하나의 유기적통일체이기때문에 당안에는 언제나 하나의 사상만이 지배하여야 한다.사람이 몸안에 다른 형의 피가 섞이면 살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당도 당안에 다른 사상을 허용하면 자기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로동계급의 당은 오직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여야 그에 기초하여 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이룩하고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령도해나갈수 있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만든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정책으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새세대들을 튼튼히 무장시키며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구현한다는것이다.

당사상사업부문에서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당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은 사상사업의 유일관리제를 제일생명으로 고수하고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이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원칙은 유일관리제이다.당사상사업에서 유일관리제원칙은 당사상사업이 철저히 당중앙의 의도에 따라서만 조직진행되게 하여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깊이 학습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울수 있게 한다.그리하여 모든 당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전당에 수령의 혁명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할수 있게 한다.

당사상사업의 유일관리제원칙에서는 0.001㎜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당사상사업에서의 유일관리제가 헝클어지는 그 시점에서부터 당의 사상적변질이 시작된다.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사업방침들을 무조건 접수하고 결사관철하며 당사상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중앙에 보고하고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워야 한다.이와 함께 당사상사업에서 유일관리제원칙을 어기는 현상들을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려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앞세우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다.혁명령도의 전 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우리 당은 강력한 사상공세로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어려운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의 영원한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사상사업을 언제나 당사업의 핵심사항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대중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당사상사업부문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키고 사상사업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계속 강도높이 진행하며 부단히 혁신하는것을 기본요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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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당의 은정어린 조치로 농업부문에 공급된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과정을 놓고-

주체112(2023)년 7월 19일 로동신문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 당중앙은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웠다.

알곡고지를 점령하는것은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는데서 기어이, 실속있게 달성해야 할 기초적인 투쟁과업이다.이를 위해서는 누구나 농사를 과학화하여야 살길이 열린다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당에서 거듭 강조하는바와 같이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여기에는 훌륭한 농업과학기술성과도 농사의 주인인 사람의 정신력, 사상의 힘이 발동될 때 응당한 빛을 볼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앙양된 사람의 사상의 힘도 과학의 비상한 힘이 강력히 안받침될 때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지난 3월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전국의 농업부문에 공급된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과정은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참뜻을 누구나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고있다.

비록 하나의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농업생산에 도입하는 과정이지만 여기에는 오늘날 온 나라에 과학농사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당정책의 운명 나아가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성패를 좌우하는데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몇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새 기술도입이기 전에 당정책관철전이다

 

당의 농업발전관의 요구대로 모든 경지면적에서 다같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면 벌방지대, 산간지대 할것없이 전국의 그 어느 농장에서나 과학농사시대에 맞게 새로운 농사방법과 기술, 우수하고 선진적인 농사경험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에서 누구보다 기발을 높이 들고나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당에서는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이바지할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진심천연기능성제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를 계기로 성의껏 마련하여 삼가 올린 수십만정보분의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을 농업부문에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었다.

100% 우리의 지혜와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만든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은 질소, 린, 칼리움, 칼시움, 규소 등 다량 및 미량원소들과 귀금속 및 희토류원소들, 각종 아미노산과 지방산, 비타민을 비롯한 80여가지의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성분을 조화롭게 포함하고있는 천연유기질비료이다.

최근년간 각지의 여러 도입단위의 경험에 의하면 이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벼와 밀, 보리, 강냉이와 같은 알곡작물에 종자처리, 잎덧비료주기의 방법으로 적용하는 경우 종전에 비해 싹트는힘이 훨씬 세지고 싹트는률이 98%이상으로 보장된다고 한다.뿌리활성이 2~3배 강화되고 생육기일이 15~20일이상 단축되며 가물과 고온,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뿐 아니라 일정한 살균, 살충효과도 있어 병충해를 줄일수 있다고 한다.결과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고 특히 저수확지에서의 소출을 대폭 늘일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 각지의 많은 농장들에서는 당의 배려로 공급된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농사에 적극 받아들여 좋은 작황을 마련하고있다.그가운데는 이미 여러해째 리용하여 덕을 보고있는 농장들도 있고 올해에 처음 받아들인 농장들도 있다.

지역과 기상기후, 토양조건 그리고 도입한 해수는 서로 다르지만 이 농장들에는 하나와 같은것이 있다.

올해에 당에서 대단히 중시한 앞그루농사를 짓는데서 《진심1》의 덕을 적지 않게 보았다는것이다.동부지구에 자리잡고있는 금야군 솔밭농장에서는 정보당 평균 6t이상의 밀소출을 거두고 농장원들에게 많은 량의 밀을 분배하였다.제4작업반에서는 정보당환산으로 최고 10.6t의 밀다수확을 내였다.지난 시기에는 별로 소문나지 않았던 금야군 긴재농장에서는 리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부터가 강심을 먹고 달라붙어 이 활성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밀을 정보당 평균 5t이상, 최고 7.2t이상 거두었다.

서부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은파군 대청농장에서는 논과 밭에서 앞그루밀, 보리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 수확하였다.

중부내륙지대에 자리잡고있는 북창군농업경영위원회의 어느한 직속작업반에서는 밀을 한정보에서 최고 9t이상 거두었는데 이곳 작업반장도 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를 《진심1》을 적극 받아들인데서 찾고있다.

지난 6월말 과학농사추진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앞그루밀농사를 잘한 각 도의 여러 농장, 작업반, 분조들에서는 일치하게 《진심1》의 도입을 다수확비결의 하나로 꼽았다.

각지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현재 벼와 강냉이농사는 물론 남새와 과일농사에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있다.

하지만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제품의 도입으로 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앞그루밀, 보리농사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현재 이 활성제를 과학적으로, 적극적으로 적용한 포전들과 그렇지 못한 포전들의 작황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있는 지금까지도 기연가미연가하면서 새 기술도입사업에 팔을 걷어붙이지 않고있는 단위들이 없지 않다.

이것은 명백히 새로운 선진기술을 대하는 해당 단위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태도에 근본원인이 있다.

과학농사만이 살길이며 형편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더욱더 과학의 힘에 의거해야 한다는 당의 뜻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인 일군들은 례외없이 새 기술도입에 적극적이지만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도 과학의 힘을 믿지 않고 회의적으로 대하는 일군들은 경험주의에 매달리고 하늘을 쳐다보면서 사람타발, 날씨타발, 땅타발, 비료타발만 하고있다.

농사를 잘 짓는데 과학의 힘을 강력히 안받침할수 있는 농업과학기술제품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받아들이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새로운 선진기술을 농사에 도입하는가 마는가 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사상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립장과 자세가 투철한가 그렇지 못한가를 보여주는 사상적문제, 정치적문제이다.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수봉농장 일군들의 경험이 시사하는것이 있다.

이곳 농장 경리가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에 대하여 알게 된것은 지난해 가을 우리식 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내용의 다매체강연편집물시청을 통해서였다.이것을 현행당정책적요구로 받아들인 그는 리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즉시 농장의 전 면적에 이 활성제를 받아들일 결심을 내리였다.일군들은 개발단위와 련계를 가지는 한편 강연편집물시청사업을 다시 조직하였다.그리고 경리와 리당비서부터 앞장에 서고 분조장이상 초급일군들과 당세포비서, 선동원들을 발동하여 겨울철조건에서도 시험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 완강하게 내밀었다.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일군들의 고심과 노력이 깃든 실물을 직접 보면서 농장원들은 이 활성제의 놀라운 효능을 알게 되였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는 신념을 다시금 가다듬었다.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받아들이는 문제는 이처럼 새 기술도입이기 전에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되였다.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사상의 힘이 발동된 결과 농장에서는 올해에 종자처리단계에서부터 이 활성제를 받아들일수 있었다.특히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공급된 《진심1》을 받아안은 후 이들의 열의는 더욱 고조되여 강냉이 대 강냉이 두벌농사 등에 품을 들임으로써 례년에 보기 드문 앞그루강냉이작황을 마련하였다.물론 가을은 아직 멀리에 있고 올해 농사를 결속하기까지는 시일이 퍼그나 있는것만큼 자만할 근거는 하나도 없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이들은 말하고있다.

이 기회에 꼭 짚고 넘어가게 되는것이 있다.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과 관련한 편집물은 사실 지난해에 이미 전국에 꼭같이 배포되고 모두가 시청하였으며 올해에는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농업과학기술제품들도 농장마다 다같이 공급받았다는 사실이다.

일군이라면 자기 단위에서의 새 기술도입실태와 앞그루농사결과 그리고 현재의 작황상태를 놓고 자신의 당정책적안목에 대하여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민감해야 할 두가지가운데서 우선은 우리 당의 농업정책이며 그다음이 현대농업과학기술이다.과학농사실천에서 의의가 큰 하나의 선진영농기술을 놓고도 일군들이 새 기술의 선전자, 해설자이기에 앞서 당정책의 적극적인 교양자, 철저한 옹호자, 무조건적인 관철자가 되여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과학기술을 대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관점과 립장이 새로와지고 사상의식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으며 온 농장에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수 있다.

 

오늘의 실농군, 애국농민은 어떤 사람인가

 

농사의 기본담당자는 농업근로자들이다.

우리 당이 바라는 새시대 농촌진흥은 농사일의 담당자이고 농장의 주인인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여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 때에만 성과적으로 이룩될수 있다.

농민의 본분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며 한알의 쌀이라도 더 생산하는데 농업근로자로서의 최대의 애국이 있다.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과정은 오늘의 실농군, 애국농민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물음에도 웅변적인 대답을 주고있다.

지난 몇해동안 강남군 장교농장에서는 가물과 고온, 큰물과 비바람을 비롯한 불리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수확을 이룩하였다.

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를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에서 찾고있다.

사실 농장에서 이것을 처음 받아들인 사람은 어느 일군이 아니라 평범한 농장원들이다.어떻게 하면 농사를 잘 짓겠는가를 놓고 부지런히 애쓰고 피타게 노력하는 과정에 이들은 여러해전에 개발자와 인연을 맺게 되였다.그의 방조속에 이들은 그해에 지력이 낮은 땅에서 희한한 작황을 마련하였다.얼마후부터는 여기저기서 이 활성제를 찾는 농장원들이 늘어나게 되였다.

농장원들속에서 창조된 새로운 다수확농법과 경험은 짧은 기간에 전국적인 다수확농장대렬에 들어설 목표를 내세우고 방도를 모색하고있던 농장일군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게 되였다.그들이 새 활성제를 농장의 전 면적에 확대도입할 대담한 결심을 주저없이 내릴수 있은것은 비록 산발적이고 부분적이기는 하였지만 농장원들속에 이미 깊숙이 자리잡기 시작한 새 기술, 새로운 과학농법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에 와서 농장에서는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가 없으면 농사를 못짓는것처럼 여기는 정도로 되였으며 많은 농장원들이 화학비료보다 이 활성제를 먼저 찾고있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풍성농장에서도 수많은 농장원들이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과학적으로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고 신심있게 말하고있다.

일군들은 물론이고 농장원들에 이르기까지 농사를 과학화하는데 살길이 있고 흥하는 길이 있다는 관점이 체질화되여있는 이 농장의 과학농사열의는 대단히 높다.

몇해전 농장일군이 서부지구의 여러 농장에서 도입되고있는 이 활성제에 대하여 알고 시험사업을 조직하였을 때에도 기술일군, 물관리공, 농장원 할것없이 너도나도 떨쳐나섰다.시험포전도 만들고 생육과정도 꼼꼼히 조사하면서 온 한해 품을 들이는 과정에 이들은 예상밖의 작황을 마련하였으며 사람들을 놀래우는 이 활성제의 뛰여난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하나하나 얻어낼수 있었다.이러한 과학적담보밑에 이것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때로부터 농장은 해마다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짓고있다.

지난해부터 이 활성제를 도입하여 불리한 농사조건에서도 좋은 작황을 마련한 단위들에서는 올해에 모두가 더욱 큰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었으며 당의 배려로 공급된 《진심1》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당의 뜻대로 농사를 짓고있는 단위들에는 이처럼 선진영농방법과 새 기술에 민감하고 그 도입에 적극적인 농업근로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 활성제를 제대로 도입한 단위와 그렇지 못한 단위의 차이가 명백히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부 농장원들은 해마다 반복하는 농사일이라고 하여 과학기술을 멀리하고 홀시하며 기술의 힘을 믿지 않고 낡은 경험에 매달리고있다.당의 배려로 공급된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놓고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러한 경험주의, 요령주의, 기회주의적인 태도와 일본새에 근원이 있다.

과학자들이 아무리 효능이 높고 실리가 큰 생물활성비료, 생물농약을 비롯한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내놓는다고 해도 그것을 직접 받아들여야 할 농업근로자들이 반신반의하고 경험주의와 토법에 매달리면서 제딴의 요령을 부리는 락후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지 못하거나 새 기술제품의 과학적원리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없이 망탕 적용한다면 농사에서 최대의 효과, 실질적인 은을 낼수 없으며 결국 품들여 개발한 제품은 무용지물이 되고만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결코 땀과 노력, 욕망만으로는 농사를 잘 지을수 없다.지난날에는 누구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뼈심을 들이는 사람이 실농군이였다면 과학농사시대인 오늘날에는 선진과학기술에 누구보다 민감하고 과학농법이 몸에 푹 배인 사람이 진짜배기실농군이다.

당에서 강조하고있는바와 같이 나라의 농업발전에는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을 열성적으로 터득하고 농사에 받아들이는 실농군의 대부대가 필요하다.

성실한 땀과 함께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지식을 사활적인 밑천으로 여기는 농민, 과학기술을 농사실천에 확고히 밀착시켜나가는 농업근로자만이 당이 바라는 다수확농민, 애국농민이 될수 있다.

 

당정책의 생활력을 과학으로 담보하라

 

당정책은 정확하게 집행되여야만 우리 당이 내놓은 모든 로선과 정책은 곧 과학이고 승리라는것을 인민들이 믿게 된다.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고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 거창한 투쟁의 승리를 위해 앞장에서 지름길을 열어제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명제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농업정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학기술로 담보하고 실천으로 증명할데 대한 크나큰 기대와 믿음도 담겨져있다.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전국적인 도입과정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도 참으로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하고있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자면 농업과학기술성과들을 될수록 빨리 현실에 도입해야 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농장들에 나가보면 하나같이 안타까와하는 문제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전쟁과 신식민지 막아내자!》,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괴뢰 전지역에서 역도퇴진투쟁 격렬히 전개-

주체112(2023)년 7월 19일 로동신문

 

 

괴뢰 전지역에서 민중을 《적》으로 규정하고 외세에 주권, 경제, 평화, 인권 등 모든것을 팔아넘기는 반역자,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날로 확대강화되는 속에 15일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라는 주제의 대규모적인 집회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민주로총 등 43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진행된 집회에만도 로동자, 시민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민주로총의 산별단체들과 금속로동조합련맹, 《초불행동》 등 각계단체들이 서울의 곳곳에서 사전결의집회들을 가지고 끝까지 싸워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킬것을 선언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죄행에 대해 말하자면 밤이 새도 다 렬거할수 없다, 외세와 야합한 핵위협으로 이제는 우리 아이들마저 죽이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한시바삐 윤석열을 몰아내지 못하면 전쟁이 터질수도 있고 미국, 일본의 신식민지로 완전히 전락될수 있다, 전쟁과 신식민지 막아내자, 일단 미친놈을 끌어내리는것이 급선무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거리에서 구호나 웨칠 때가 아니다, 힘을 합쳐 싸워야 할 때이다, 미국놈 바지가랭이 붙잡고 일본놈 치마자락 붙잡고 그 밑에서 쩔쩔매고있는 저 미치광이 한심한 윤석열,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우리의 울분과 분노를 모아 박근혜를 몰아냈던것처럼 윤석열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삶과 력사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며 윤석열이 물러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퇴진이 국민행복!》, 《일본 핵오염수투기 방조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핵오염수보다 위험한 윤석열!》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들고 본집회장까지 시위행진하면서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이 버린 주권 국민이 되찾자!》고 웨쳤다.

민주로총의 산별단체들과 금속로동조합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 농민회총련맹 등 각계단체들이 서울에서 공동으로 집회를 열었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 출현한지 1년이 되는 기간 민생은 물론 로동, 인권, 평화가 파탄되고 파괴되였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민생을 파탄시킨것도 모자라 일본의 대변인으로 자처하며 내버리는 핵오염수를 국민에게 먹이겠다고 발광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에 군사주권과 경제주권을 섬겨바치고 국민의 혈세로 일본정부를 대변하는 광고까지 만들려는 친일, 친미《정권》에 분명하고 엄중하게 경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은 무도한 《정부》를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민생파탄, 반로동, 반인권, 반민주, 반평화《정권》과 단 하루도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 이제 퇴진이 답이다, 윤석열《정권》을 갈아엎고 민중을 위한 새세상을 맞이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한 탓에 감옥행에 올랐다고 하면서 로동자, 농민, 빈민, 초불시민 등 모든 민중이 힘을 합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고 호소하였다.

《전쟁위기, 평화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을 다 죽이는 윤석열정권을 끝장내자!》,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허용하는 윤석열정권 퇴진하라!》고 웨치며 그들은 분노를 터뜨렸다.

집회에서는 공동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선포하며 력사적행보를 시작한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의 민생파탄, 검찰독재, 평화파괴, 굴욕외교로 점철된 지난 1년은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에게는 더이상 참기 어려운 10년과 같은 끔찍한 1년이였다고 결의문은 밝혔다.

결의문은 윤석열《정권》의 대북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남북관계는 완전히 파탄되고 조선반도평화는 그 어느때보다 심각하게 위협받고있으며 전쟁위기는 심화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민생파탄, 반로동, 반인권, 반민주, 반평화《정권》퇴진투쟁에 더 많은 시민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반드시 윤석열《정권》을 심판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대일굴욕외교 윤석열퇴진》, 《민생위협 윤석열퇴진》, 《로동탄압 윤석열퇴진》,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들고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은 퇴진하라!》, 《로동탄압, 민생파탄 윤석열을 끝장내자!》,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이날 전지역에서는 각계단체들의 시국선언이 발표되고 시국집회들이 있었다.

시국선언들과 시국집회들에서는 윤석열역도의 범죄행적을 성토하고 역도를 퇴진시키는 투쟁에 각계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언론들은 《서울도심 휘몰아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윤석열정권 몰락의 신호등 켜져》 등의 제목으로 비는 억수로 내렸고 민중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못살겠다! 갈아엎자!》라는 4.19항쟁때의 구호가 등장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이 앞장에 섰고 녀성, 청년, 대학생 등 남녀로소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라는 구호를 웨쳤다, 투쟁참가자들의 처지는 서로 달라도 구호는 하나였다, 민중을 다 죽이려는 윤석열《정권》을 이제는 끝장내자는 웨침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7. 15범국민대회》개최, 3만여명 참가

주체112(2023)년 7월 19일 《메아리》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는 속에 지난 15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주최한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7. 15범국민대회》가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3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비가 억수로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대매국노, 전쟁광, 파쑈독재자 윤석열역도퇴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발표되였다.

결의문은 《오늘 우리는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선포하며 력사적행보를 시작한다. 윤석열정권의 민생파탄, 친재벌, 검찰독재, 평화훼손, 굴욕외교로 점철된 지난 1년은 로동자, 농민, 빈민, 민중에게는 더이상 버티기조차 힘겨운 10년같은 끔찍한 1년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민생파탄, 반로동, 반인권, 반헌법,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정권과 단 하루도 같은 하늘아래서 살수 없다. 더이상 물러설수도, 되돌아갈수도 없다.》, 《7. 15범국민대회를 성대하게 성사시킨 우리는 이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윤석열정권퇴진에 나설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결의문은 《윤석열정권 갈아엎고 민중을 위한 세상을 맞이하자.》고 하면서 《로동자, 농민, 빈민, 민중 다 죽이는 윤석열정권 끝장내자!》, 《친재벌, 민생파탄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일본핵오염수해양투기허용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언론장악 집시법개악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전쟁위기, 평화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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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미국은 바이든의 정책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고립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9일 조선외무성

 

3일 로씨야인터네트신문 《이노스미》는 《미국은 바이든의 정책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고립되게 될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든행정부는 미국을 가장 강력한 나라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방해하고있다고 사우디 아라비아언론이 보도하였다.

미국의 전략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수 있을 정도로 힘이 강해진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분쟁에 참가하지 않게 되였다고 생각하였다.

당시 루즈벨트대통령은 전후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것을 기대하였는데 그의 꿈이 꼭 맞아떨어져 미국의 생산력은 4배로 장성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과 함께 유럽과 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공업화가 실현된것으로 하여 세계경제에서 미국의 몫은 25%까지 하락하였다.

그로부터 20년후 쏘련이 붕괴되였지만 미국의 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초대국으로서 거침없이 전진하였다.

미국의 어느한 전문가는 죠지 부쉬가 집권한 후 특히 이라크에서의 대량살륙무기에 대한 거짓말이 터진것으로 하여 아랍세계에서 반미감정이 고조되였다, 이것이 종말의 시작이였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미국에 등을 돌리였고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였을 때에는 남아메리카와 중동에서 인기와 존경을 잃었다고 토로하였다.

미국의 정책은 변함이 없었으며 트럼프행정부와 바이든행정부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것은 중동정책 즉 이란의 핵계획과 이스라엘의 안전보장, 아랍과 이스라엘사이의 평화협조, 예멘과 리비아에서의 전쟁중지, 인권보장과 관련한 상황개선이다.

최근 점점 쇠약해지고있는 미국이 대결정책을 계속 실시한다면 가까운 10년안에 세계적으로 고립될것은 명백하다.

전략이 명백치 않은 내부정치위기로 하여 자기의 요구를 내려먹일 힘이 없는 바이든행정부의 정책적모순은 백악관의 위기를 가증시켰다.

한쪽에서는 오페크로 하여금 원유생산량을 늘이라고 호소하고 다른쪽으로는 자국의 생산을 방해하고있다.

미국회 하원 의장 맥카시는 트위터에 미국은 에네르기분야와 로동자들과의 관계에서 생각하는대로 할수 있지만 바이든자체는 미국의 리익을 맨 뒤자리에 놓기를 좋아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은 바이든행정부의 끊임없는 모순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적인 정책과 습근평을 독재자라고 부른 바이든의 발언은 혼란을 조성하고있으며 미래는 밝지 못하다.

바이든은 연설에서 세계렬강들을 민주주의와 폭군으로 구분하고있으며 전자는 민주주의가치에 관계없이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세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고 후자는 미국의 지도력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의 패권에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중국과 로씨야, 그들의 동맹국들이라고 선동하고있다.

바이든의 잘못된 정책으로 중국과의 잠재적인 분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우크라이나분쟁이 무시되는 결과가 초래되는것은 물론 결과 워싱톤의 동맹국들속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눈에 뜨이게 떨어지고있으며 미국은 가까운 10년안에 고통을 겪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립되여 자기의 국제적지위를 상실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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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

주체112(2023)년 7월 19일 《메아리》

 

최근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도를 넘어서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달 미7함대소속 핵동력잠수함인 《미시간》호를 남조선에 끌어들인데 이어 미전략폭격기 《B-52H》 2대를 조선서해상공에 끌여들여 광란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던 미국은 얼마전에는 또다시 전략폭격기 《B-1B》2대를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였다. 이로써 현재 조선반도주변에는 10대의 미전략폭격기들이 배치되였으며 그 대부분이 괌도와 일본 및 조선동해상공 등에서 진행되는 련합공중훈련에 참가한다고 한다.

실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무모한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명백히 말한다면 미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주변전개는 그 자체가 하나의 전쟁행위나 다를바 없다.

누구나 공인하는 사실이지만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는데서 핵전략자산들을 중요한 수단으로 리용해왔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저들이 주요목표로 삼은 나라들과 지역들에 어김없이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여 로골적인 위협과 침략행위를 감행해온것이 바로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볼 때 몇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핵전략자산의 조선반도주변전개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는 불을 보듯 명백하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아 저들의 불순한 침략적목적을 달성해보려는것이 바로 미국의 검은 속심인것이다.

결국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전개하고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미국에 의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으며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한 단계에 접어들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불안의 목소리가 거세차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현실이 보여주고있듯이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은 바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저들의 침략적이며 극악한 군사적망동을 정당화해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오산에 불과하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넣은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평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사 : 구차한 버럭질

주체112(2023)년 7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반공화국인권압박공조놀음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유엔주재 괴뢰상임대표라는자는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그 무슨 《유엔토론회》라는데서 《북인권문제》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주요의제로 론의될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악담질을 해댔다. 그런가 하면 괴뢰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라는자는 서울에 주재하고있는 각국의 대사들을 만나 유엔《북조선인권조사위원회》설립 10년과 《세계인권선언》채택 75년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북인권문제》에 관심을 높여달라고 구걸질을 하였다.

참으로 가련하고 가소롭기 그지없다.

적대세력들의 인권광대놀음은 그 허황성과 모략성이 드러날대로 드러나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배격과 규탄을 받고있다.

괴뢰패당이 오늘에 와서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케케묵은 《북인권》보따리를 계속 헤쳐보이며 남들의 이목을 끌어당겨보려고 하지만 그것은 괜한짓이다. 오히려 세상사람들은 자주와 정의의 성새인 우리 공화국에 아낌없는 찬사와 지지를 보내고있다.

이것이 현실이고 진실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압박공조놀음은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와 강용한 기상에 혼비백산하여 터무니없는 《북인권》문제로 우리의 영상에 먹칠해보려는 구차한 버럭질에 지나지 않는다.

검찰파쑈독재와 무지무능, 부정부패로 남조선을 사상최악의 인권불모지, 암흑세상으로 만들어놓은 윤석열역도와 그 졸개들에게는 그 무슨 《인권》을 입에 올릴 한쪼박의 체면도 없다.

역적패당이 너절한 그 무슨 인권압박공조놀음으로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자체가 썩은 닭알로 천연바위를 깨보겠다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짓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건희나들이》

주체112(2023)년 7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해외동포 김명화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김건희나들이》

 

요즘 남조선정치권에서는 윤석열의 잦은 해외행각을 두고 《김건희나들이》라는 말이 돌고있다. 너무도 신통한 표현이라 하겠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은 지난해 3차에 걸쳐 6개 나라를 행각하였지만 올해에는 상반기에만도 5차에 걸쳐 7개 나라를 돌아쳤다.

문제는 이러한 해외행각이 집권후 사상최악에 처한 경제 및 《민생》악화, 대내통치위기를 《외교치적》으로 모면해보려는데만 있지 않다는것이다.

가장 중요한 리유는 《대통령우의 상왕》으로 군림한 김건희의 입김에 따른, 나서기를 좋아하고 몸값올리기에 치중하는 김건희의 허영심때문이라는것이다.

원래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부부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건희가 윤가를 정신육체적으로 완전히 지배하는 주종관계, 《상명하복》의 관계라는것은 세상에 다 알려진 사실이다.

남조선전문가들이 일치하게 윤가의 인생행로자체가 철두철미 건희에 의해 계획되고 조종되여온 꼭두각시행로라고 하면서 그 근거로 윤가의 집권과정을 《구입》, 《길들이기》, 《권력쟁취》, 《대통령행세》 등의 4단계로 분석한것이나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 건희의 치마바람에 휘둘릴수밖에 없을것이라는 예측이 맞아떨어지고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해주고있다.

실지로 계기때마다 보여준 건희의 주책없는 행실들은 윤석열의 해외행각이 건희에 의해 계획되고 건희를 위한 나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해외행각때마다 경제, 외교문제들에 삐치면서 푼수없이 놀아댄 사실과 단독행사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주역처럼 나서는가 하면 사진을 찍을 때도 자기를 중심에 놓도록 하고 언론에 공개하면서 경망스럽게 놀아댄 사실, 특히 지난 4월 미국행각당시 미국인터네트동영상봉사업체 《네트플릭스》의 투자계획을 《보고》받고 그 무슨 《간담회》, 《량해각서체결식》들에 련속 머리를 들이밀고 반공화국모략나발과 《한미동맹강화》에 대해 떠벌이면서 윤가를 밀어내고 주제넘게 놀아댄 사실 등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오죽했으면 남조선내부에서 《요란한 내조로 변한 <조용한 내조>》, 《윤석열은 뇌수없는 머리》, 《도대체 누가 대통령인가》, 《룡산 대통령실은 <김건희실>》, 《윤석열은 <령부남>》 등의 비난조소가 쏟아지고있겠는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윤석열을 《김건희둘러리》로, 그의 해외행각을 《김건희나들이》라고 야유조소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 하겠다.

예로부터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다.

무지무능하기 짝이 없는 윤석열의 해외행각과 함께 출현한 새로운 낱말 – 《김건희나들이》,

이는 대결과 사대, 굴욕과 매국으로 얼룩진 《윤석열외교》의 목적과 종착점이 어디인가를 웅변적으로 시사해주는 대명사이다.

 

지금까지 해외동포 김명화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위

주체112(2023)년 7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최악의 파국에 처한 대내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언론장악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괴뢰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보수언론사인 《TV조선》의 활동을 제약해왔다는 구실로 괴뢰검찰과 감사원을 내세워 기소하고 강제해임시킨데 이어 괴뢰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전 《정권》에 적극 동조하였으며 《TBS》(서울교통방송)를 비롯하여 역도를 비난하는 방송사들의 편파보도, 외곡보도를 묵인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사퇴를 강박하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역적패당은 지금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들을 어용방송으로 길들이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 하고있습니다.

지난해 9월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시 내뱉은 막말을 제일 먼저 보도한 《MBC》에 대해 《가짜뉴스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장본인》, 《민주로총에 의해 운영되는 방송》이라고 몰아대면서 《세무조사》놀음을 벌려 4 050만US$에 달하는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기업체들의 광고방송을 차단하였는가 하면 괴뢰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를 루출했다는 혐의를 씌워 방송사 사무실들과 해당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으로 압력을 가하고있습니다.

《민주로총》의 언론로조출신들이 《KBS》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편파방송을 일삼고있다고 하면서 방송사에 TV수신료분리징수안을 내리먹이고 《방송법》을 개정하여 막대한 재정적부담을 들씌우려 하고있는 사실, 《YTN》이 야당의원들과 진보언론인들을 출연시켜 저들의 정책들을 사사건건 비난하고 공영방송이 좌파언론인들에 의해 점령당하였다고 걸고들고있는 사실, 인터네트검색싸이트운영업체들을 저들의 통제속에 걷어넣기 위해 놀아대는 탄압책동 등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원래 언론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어 흑백을 전도하며 민심을 기만하고 독재통치에 유리하게 여론을 조작하는것이 력대 괴뢰통치배들이 써온 상투적인 수법이고 권력유지의 기본방식이라는것은 공개된 비밀입니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 역시 온갖 비렬하고 치졸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언론에 자갈을 물리고 길들이기 위해 날뛰는 추악한 독재집단임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가 사상 류례없는 검찰독재통치체제를 구축하고 파쑈통치로 집권부지를 꾀하면서 언론장악에 피눈이 되고있지만 정의와 진리, 민심의 목소리는 절대로 막을수 없습니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물론 괴뢰정치권과 보수세력내에서조차 역도의 광란적인 언론장악책동을 두고 《로골적인 <공영방송>장악선언》, 《력대 보수집권세력을 릉가하는 극악한 언론자유말살시도》, 《구시대적망상》 등으로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는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역적패당이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과 친미사대, 반인민적악정과 독재통치를 미화분식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언론장악책동에 광분할수록 민심의 버림을 받아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지금까지 《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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