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23

김정일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적극 따라배우자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앞에서 한 연설 주체50(1961)년 7월 20일-

주체112(2023)년 7월 20일 웹 우리 동포

 

우리는 항일혁명투사들의 회상기 《기어코 나의 조국을 해방하리라》를 통하여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따라배워야 합니다.

회상기 《기어코 나의 조국을 해방하리라》는 항일혁명투사들이 자기 조국을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였으며 조국의 광복을 이룩하기 위하여 얼마나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는가 하는것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습니다.

동무들도 잘 아는것처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일제식민지통치의 가장 암담하던 시기에 조선의 청년공산주의자들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하여 수령님의 령도따라 항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광복의 성전에 떨쳐나섰습니다.

항일혁명투쟁은 첫걸음부터 사선과 혈로를 헤치며 난관과 시련의 고비를 수없이 넘어야 하는 피어린 투쟁이였습니다. 그러나 항일혁명투사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비관하지 않았으며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한몸바쳐 싸울수 있은것은 그들이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지니고있었기때문입니다.

애국주의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사상감정입니다. 그러므로 애국심을 가리켜 애국, 애족의 정신이라고도 하는것입니다.

지난날 착취사회에도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리익을 위하여 자기 한몸을 바친 애국지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는 지난날 애국지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와는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애국주의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광복된 조국땅우에 착취와 압박이 없는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였습니다. 그들이 바라던 조국은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에게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조국이였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는 오곡백과 무르익는 조국의 풍요한 대지와 아름다운 금수강산도 인민을 위하여 귀중하였던것입니다. 근로인민대중에게 자유와 행복을 마련하여주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참된 삶의 요람으로 될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였다는데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의 근본특징이 있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누구보다도 조국을 열렬히 사랑한 애국자, 참다운 공산주의자들이였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간고한 전투의 나날과 행군길에서나 밀영지의 우등불가에서나 한시도 조국에 대하여 잊은적이 없었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자나깨나 잊을수 없고 언제나 정답게 안겨오는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품이였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조국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사랑하였는가 하는것은 회상기에서 조국에 진군한 항일혁명투사들이 조국의 흙을 부여안고 볼을 비비며 눈물을 흘린 사실을 가지고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데서 증오심이 생길수 없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데서 희생정신이 나올수 없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생명보다 더 귀중하였으며 조국에 대한 사랑은 만난을 극복하고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을 발휘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였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견결한 투사들이였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떠나서 인간의 참된 삶이 있을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난 개인의 운명이 있을수 없습니다. 참된 인간은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조국과 인민, 민족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우는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자랑으로 여깁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항일혁명투사들은 따뜻한 자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는것이 좋은줄 몰라서 추운 겨울에 험한 산속에서 통강냉이를 삶아먹으면서 혁명을 한것이 아닙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혁명을 하여야 빼앗긴 조국을 찾을수 있고 조국을 찾아야 자기 민족과 가족의 운명을 구원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았기때문에 자기의 고귀한 생명까지 바치면서 혁명을 한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개인의 운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떼여놓고 생각한적이 없었으며 언제나 조국을 위한 혁명투쟁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았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을 위한 투쟁과 떨어진 삶이란 없었으며 그들이 흘린 피와 땀, 그들이 바친 청춘과 생명은 모두 조국과 잇닿아있었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나라찾는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투쟁에 한몸 바치는것이 개인의 리익과 부귀영화를 위한 삶보다 더 보람있고 값높은 삶이며 행복이라는것을 력사와 인민앞에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자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지니는것은 오늘도 의연히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험준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자면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따라배워야 하며 그 정신대로 살며 생활하여야 합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 청년들을 사회주의적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혁명적재부입니다.

우리는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고상한 애국주의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목숨으로 보위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변혁적실체들은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결정체이다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발전상과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는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솟아나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엄혹한 환경속에서 이루어낸 이 경이적인 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좋고 무엇이 많아서 이룩된것이 아니다.그것은 인민을 제일 신성히 떠받들고 내세우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정체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해마다 일떠서는 사회주의번화가,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한 실체들에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더욱 문명하고 행복할 래일을 락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인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 정치리념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왔다.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떠받들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충실하여온것으로 하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령도적정치조직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세상에는 이른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당들이 수없이 많다.하지만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며 엄청난 대재앙을 당한 인민들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기울이고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는 당은 우리 당밖에 없다.우리 당은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처럼 이 땅에 생을 둔 수천만 인민모두를 소중히 품어안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끝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며 인민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리고있다.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변혁적실체들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비껴있다.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우리 당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출발점으로 내세우고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기어이 실천해내고있다.

수도와 지방에 훌륭하게 일떠선 사회주의리상거리들과 농촌문화주택들은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진정이 어려있는 기념비들이다.사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만 놓고보아도 보통의 각오로는 펼쳐놓을수 없는 대규모의 방대한 공사이지만 우리 당은 살림집문제가 우리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고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것으로 하여 이를 당 제8차대회의 주요과업의 하나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조직전개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복무로 착공의 첫발을 떼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설계와 시공, 건재생산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진행되며 인민의 웃음 넘쳐나는 문명의 실체가 일떠서는것으로 빛나게 마무리되는것이 우리 당이 이끄는 대건설사업들이다.건설의 목적도 기준도 인민, 그것을 향유할 주인도 바로 인민이라는 투철한 관점은 이 땅에 솟아나는 모든 건축물들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확고히 구현되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사회주의번화가, 문명의 실체들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억만장자들이나 살수 있는 호화주택에 평범한 근로자들이 입사하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편의봉사시설들에서 사람들 누구나 마음껏 웃으며 문명을 누리는것은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특유의 화폭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꿈같은 현실이다.

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은 결코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부르며 따르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어제와 오늘뿐 아니라 래일에도 인민을 위한 눈부신 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설것이다.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변혁적실체들에는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우리 당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억만금도 통채로 기울이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당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리상을 내세우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훌륭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떠올린 격동의 시대이다.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연풍과학자휴양소 그리고 옥류아동병원과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비롯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과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 등 이 땅에 일떠선 모든것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에게 복무하고 인민을 위한 사업으로 일관되여있음을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수도의 동쪽관문에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이 일떠서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으며 이 시각도 수도와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사업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모든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에 떠받들려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체현되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실용성과 조형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는 속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어 펼쳐지고있다.이것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인민의 끝없는 행복과 문명의 상징인 기념비적창조물들에서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세상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긍지와 보람으로 간직한 어머니당이 아니고서는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이 변혁적실체로 전환되고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웃음과 행복넘친 사회주의리상사회를 일떠세워가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흙먼지날리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그속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할 우리의 부모형제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얼마나 마음쓰고계시는가 하는것은 송화거리를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구현된 리상거리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무려 1 000여건에 달하는 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신 한가지 사실만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특유의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이 땅에 솟아오른 변혁적실체들은 인민의 복리실현을 최중대과업으로,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인민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것이야말로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행복이다.

인민을 위한 창조를 더없는 락으로 여기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나라는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모두가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하게 변모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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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값높은 평가에 비낀 숭고한 뜻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젊음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인양 더욱 푸르러가는 무성한 숲의 설레임소리가 사람들의 가슴속에 못잊을 추억을 불러준다.

내 조국의 푸른 숲, 얼마나 하많은 사연을 담고있는 정깊은 부름인가.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이 부름앞에 마음세워보느라면 어느해 봄날에 있었던 하나의 이야기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군, 전민이 나무심기에 떨쳐나 가까운 몇해안으로 온 나라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합니다.》

주체102(2013)년 5월중순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부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먼길을 달려오신 피로도 잊으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주변산들에 나무가 꽉 차고 구내도 나무로 뒤덮여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수림화, 원림화가 잘되여 공기도 청신합니다.》

부대장의 가슴은 크나큰 흥분으로 달아올랐다.이전에 다른 부대에 있을 때에도 부대구내와 주변산들에 나무를 많이 심어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평가의 말씀을 받았는데 또 오늘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분한 치하를 받아안고보니 이 세상 복은 다 혼자 받아안는것만 같은 심정이였던것이다.

그러는 그를 대견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식이 한 일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며 내세워주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부대로 오면서 지휘부를 건설한지 오래지 않아 어설픈 곳이 적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신설부대라는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또다시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부대주변을 수림화, 원림화해놓은 부대장병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믿음을 담아 운동장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푸른 잔디로 뒤덮인 운동장을 보시고 잔디를 심으니 보기에도 좋고 먼지도 나지 않아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치하의 말씀은 부대를 돌아보시는 전 기간 계속되였다.

눈앞에 펼쳐진 지휘부전경을 둘러보시며 부대가 새로 조직되였지만 정말 일을 많이 하였다고, 나무를 많이 심어놓으니 수림이 울창하고 공기가 맑으니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대단히 좋다고 못내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땅을 얼마나 사랑하시면,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우리 군인들이 얼마나 대견하시면 누구나 례사롭게 보아오던 부대의 주변경치를 두고서도 그렇듯 기뻐하시는것이랴.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부대지휘관들의 뇌리에는 한해전 3월 어느한 군부대를 찾으시여 몸소 가지고오신 종비나무와 목련을 일군들과 함께 심으시면서 나무심는 방법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안겨왔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에 뜨겁게 고패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이 땅을 더욱 푸르러 설레이는 인민의 락원으로 가꾸어가실 크나큰 웅지가 아니였던가.

현지지도의 길에서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정을 담아 외워보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바로 그러한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도로량옆에 줄지어 서있는 키높은 가로수들을 가리키시면서는 이것 보시오, 나무를 많이 심어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말씀하시였고 한 중대로 가시는 길에서도 《나무들이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구내를 걸으니 산좋고 물맑은 아름다운 내 나라라는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라고 시를 읊듯 흥그럽게 말씀하신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중대병실처마밑에 조성해놓은 생울타리도 무심히 스치지 않으시고 군인들의 주인다운 일본새를 헤아려보시였고 부대지휘관들에게 자신께서 오늘 부대에 온 보람이 있다고, 이 부대는 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부대, 그냥 서서 보고싶은 마음에 드는 부대라고 또다시 과분한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부대지휘관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안겨주신 값높은 평가, 바로 여기에는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는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애국사업이라는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식수절에도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고 식수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김정일애국주의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그이께서 안겨주신 값높은 평가에는 부대의 장병들이 수림화, 원림화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길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깃들어있었다.

푸르러 설레이는 한그루한그루의 거목들을 보며 부대의 장병들은 경애하는 그이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새기였고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보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변모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였다.

이것을 어찌 이곳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산림부문에서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나날이 푸르러가는 조국강산이다.

하기에 이 땅의 누구나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고 마음속진정을 터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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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순남 국방상 담화

주체112(2023)년 7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8일 미국과 《대한민국》의 역도무리들은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계획을 모의하는 《핵협의그루빠》회의를 벌려놓았다.

특히 적들은 《오하이오》급전략핵잠수함을 부산항작전기지에 기항시킴으로써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조선반도지역에 전략핵무기를 전개하는 가장 로골적이고 직접적인 핵위협을 감행하였다.

이는 미국의 대조선핵공격기도와 실행이 가시화,체계화되는 가장 엄중한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격돌국면은 온갖 가상과 추측의 한계선을 넘어 위험한 현실로 대두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계핵보유국들가운데서 특정한 나라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공개적으로 정책화한 나라가 오직 미국밖에 없다는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직면한 안보환경의 엄중성과 위험성에 대하여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역도들은 거대한 미국의 전략핵무기가 기여들어온데 대하여 요란스레 광고해대고있다.

우리는 그것들이 무엇때문에 조선반도에 기여들어왔으며 또한 어디에서 왔는지를 정확히 알고있다.

미국과 《대한민국》깡패들의 군사적광태가 《위험수위》를 넘어선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자기의 행동선택과 대응방향을 다시한번 명백히 해둘 때가 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망동에 의하여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안보형세는 우리의 핵이 어떤 사명을 수행해야 하는가를 더 선명히 해주고있다.

나는 이 담화를 통하여 미군부측에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전개의 가시성증대가 우리 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사용조건에 해당될수 있다는데 대하여 상기시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사용교리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공격이 감행되였거나 사용이 림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한 행동절차진행을 허용하고있다.

미군측은 자기들의 전략자산이 너무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음을 깨달아야 한다.

감히 우리 국가의 《정권종말》을 입에 올리는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집단에 다시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군사력사용은 미국과 《대한민국》에 있어서 자기의 존재여부에 대하여 두번다시 생각할 여지조차 없는 가장 비참한 선택으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조선반도에서 핵을 사용하려는 미국과 그 졸개들의 미친짓을 철저히 억제,격퇴함으로써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근본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핵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7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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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문헌

 

[Korea Info]

 

強純男国防相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7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7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強純男国防相は20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と国際社会の深刻な懸念にもかかわらず18日、米国と「大韓民国」の逆徒の群れはわが国家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計画を謀議する「核協議グループ」会議を行った。

特に、敵は「オハイオ」級戦略原子力潜水艦を釜山港作戦基地に寄港させることで、40余年ぶりに初めて朝鮮半島地域に戦略核兵器を展開する最も露骨で直接的な核威嚇を加えた。

これは、米国の対朝鮮核攻撃企図と実行が可視化、体系化される最も重大な段階に入り、朝鮮半島における軍事的激突の局面はあらゆる仮想と推測の限界線を越えて危険な現実に台頭したことを示している。

世界の核保有国の中で、特定の国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を公開的に政策化した国がもっぱら米国しかないという一つの事実だけで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直面した安保環境の重大性と危険性について誰も否定できないであろう。

米国と「大韓民国」の逆徒らは、巨大な米国の戦略核兵器が入ってきたことについて騒々しく宣伝している。

われわれは、それらがなぜ朝鮮半島に潜り込み、またどこから来たのかを正確に知っている。

米国と「大韓民国」のごろつきの軍事的狂態が「危険水位」を越えた以上、われわれもそれ相応の行動の選択と対応方向をもう一度明白にしておく時になった。

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妄動によって根本的に変わった朝鮮半島地域の軍事安保形勢は、われわれの核がいかなる使命を果たすべきかを一層鮮明にしている。

私はこの談話を通じて、米軍部側に戦略原子力潜水艦を含む戦略資産展開の可視性増大がわが国家核戦力政策法令に明らかにされている核兵器の使用条件に該当しう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想起させ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使用教理は、国家に対する核兵器攻撃が強行されたり、使用が差し迫ったと判断される場合、必要な行動手順の進行を許している。

米軍側は、自分らの戦略資産があまりにも危険な水域に入ったことを悟らなければならない。

あえて、わが国家の「政権終焉(しゅうえん)」を口に乗せる米国と「大韓民国」の軍部ごろつき集団に今一度厳重に警告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軍事力使用は、米国と「大韓民国」にとって自分の存在いかんについて二度と考える余地さえない最も悲惨な選択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は、朝鮮半島で核を使用しようとする米国とその手先らの狂った行為を徹底的に抑止、撃退することで、国家の主権と領土保全、根本利益を守り、朝鮮半島と北東アジア地域での核戦争を防止するための自分の重大な使命を責任を持って果たす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수령에 대한 충성심은 영웅세대, 영웅조선의 근본이다 -1950년대 전승세대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전하며-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의 비결을 론할 때 1950년대의 영웅세대가 발휘한 수령에 대한 열렬하고 순결한 충성심에 대하여 생각하군 한다.

동서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그 숭고하고 절대적인 충실성을 떠나서는 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에 대한 그 어떤 철학도 진리도 론할수 없다.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와 수령을 한마음한뜻이 되여 절대적으로 받든 우리 인민과 군인들의 불타는 충성심이 안아온 위대한 기적이다.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이 평범하고 소박한 인간들을 어떻게 불굴의 용사, 무적의 영웅, 위대한 인민으로 키우는가를 조국해방전쟁은 인류앞에 뚜렷이 실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였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을 전하는 많은 유물들과 력사자료들은 지금도 사람들을 끝없이 감동시키고있다.전승세대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뜨겁게 안겨오는 수많은 유물들과 자료들이 집대성되여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그것은 년대와 세대를 이어 이 나라 인민의 심장에 영웅조선의 제일국풍, 제일전통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인간육성의 교정, 충실성교양의 대전당이다.

 

그 이름도 그리운 김일성장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공화국영웅홀에서 참관자들은 공화국영웅들이 정중히 모시였던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휘장들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공화국이 창건된지 두해만에 일어난 가렬한 전쟁시기에 벌써 우리 인민군병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휘장을 가슴에 모시고 싸운것이 아닌가.

어떻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가슴에 모셨는지 사연은 바이 알길 없다.하지만 전승기념관의 곳곳마다에 영웅조선의 가장 귀중한 전승의 재부로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들,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이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자기 심장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목숨으로 지켜 싸운 수령의 영상사진에 깃든 가지가지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오늘 새세대들에게 그 대답을 주고있다.

조선인민군 공군의 첫 근위추격기련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김지상영웅,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신 그의 비행기좌실을 찍은 사진이 전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비행기를 몰고 그는 불과 석달동안에 18대의 적기를 격추하고 6대를 격상하는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

하늘에서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비행사가 자기 비행기의 좌실에 가족사진도 아닌 수령의 초상화를 모시고 공중전을 벌렸다는 사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공군사에도 없다.

김지상동지는 나라없던 그 세월에 철들기 전부터 연약한 어깨가 찢겨지도록 가대기를 끌며 자란 빈농의 아들이였다.

딛고 설 제땅 한뙈기도 없던 그에게 새 조선의 창공을 통채로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은덕에 목숨바쳐 보답하려는 열망으로 가슴을 끓이던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태워주신 비행기에 그 이름도 그리운 김일성장군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비행기는 곧 순간도 떠나선 살수 없는 조국이였고 고향이였으며 부모형제가 있는 정든 집이였다.

그 소중한 모든것을 위해 한목숨바쳐 싸울 일념으로 피를 끓이는 용사앞에서 어찌 생명보호요청서에 명줄을 건 미제침략군의 비행사들이 추풍락엽의 신세가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조국해방전쟁사에 특기할 위훈을 세운 유능한 정찰일군 곽칠성동지는 숨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가슴에 품고 싸웠다.

사연깊은 초상화를 품고 그는 걸음걸음 적의 총구가 노리는 사지판을 용감하게 헤쳐나갔다.절해고도의 적구에서도 늘 수령님과 함께 있다는 행복감을 안고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최고사령부의 전략적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용감무쌍하게 싸웠다.

최후의 순간에 그는 마지막숨결을 깡그리 모아 부탁했다.

《…전쟁이 승리하면… 이 영상사진을 가지고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 나의 마지막보고를 전해주오.》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제2전선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친 적후투쟁의 맹장이였던 련대장 최우동지는 최고사령부의 명령을 접수할 때, 당회의와 군무자집회를 할 때 먼저 품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꺼내여 정중히 모시군 하였다.지휘관이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초상화를 우러르며 장병들은 적구에서도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앞에 선 심정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되새겨보군 하였다.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나를 따라 앞으로!》라고 웨치며 앞장에서 포위를 뚫기 위한 돌격로를 열어제끼고 련대를 북행길로 떠밀어보내면서 그는 이런 마지막부탁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만나뵙게 되면 련대가 장군님께서 주신 명령을 끝까지 관철했다고, 이 최우가 장군님을 몹시 그리워했다고 보고드려주시오.…》

전사할 때까지 그가 심장처럼 소중히 품고 싸운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시고 련대는 사선천리를 뚫고 헤쳐 끝끝내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안겼다.

인간은 온넋을 바쳐 따르고싶은 사람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죽음도 불사하는 기적같은 힘을 발휘한다.그럴진대 가장 준엄한 전화의 나날 삶의 은인이시며 운명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간직한 병사들이 발휘하는 무비의 힘과 용맹을 과연 무엇으로 산출해낼수 있겠는가.

미24사 사단장 띤은 오산전투를 앞두고 《스미스특공대》 대장과 그의 병사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그러나 《스미스특공대》는 전멸되였다.신의 가호를 운명의 전부로 여긴 사단장 띤 역시 조선인민군 병사에게 포로되였고 그의 《상승사단》도 괴멸되였다.

적들은 전투를 앞두고 십자가부터 긋군 하였지만 인민군용사들은 결전을 앞둔 때이면 가슴속에 품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승리를 맹약했다.원쑤들은 몇푼의 딸라를 위해 싸움판에 뛰여들었지만 우리의 인민군용사들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바쳐 불뿜는 적의 화구도 가슴으로 막았다.바로 여기에 전승신화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수령을 따르고 옹위하는 길에선 살아도 죽어도 영광이라는 그 하나의 신념, 바로 여기에 수령과 자신을 하나의 생명체로 결합시킨 우리 인민의 인생관이 있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사에 기록된 가장 나어린 병사의 한사람이였던 정춘모동지의 생이 바로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전승기념관에는 그가 한생토록 간직해온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가 정중히 모셔져있다.13살의 어린 나이부터 전쟁 3년간 꼬마병사로 싸운 그가 남녘의 소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삼촌이 감옥에서 안겨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품고 인민군대에 입대한 그의 가슴속에 꽉 차있는것은 위대한 김일성장군님 품에 안겨야만이 바라는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오직 한생각뿐이였다.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쟁의 3년간에 대대의 사랑받는 나어린 구대원, 조선로동당원으로 성장한 그는 불비쏟아지는 전장을 누구보다 많이 누빈 련락병이였다.허나 전쟁전기간 그 어떤 총알도 그의 심장을 뚫지 못했다.

온 중대, 대대가 김일성장군님의 초상화를 품고있는 애어린 용사를 지켜주었다.결사전에 나갈 때면 그가 품속에 소중히 간직한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의 초상화를 우러러 마지막 피 한방울 다할 때까지 싸울것을 다짐했다.

한생토록 간직해온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와 함께 정춘모동지가 삼가 올린 편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뜻깊은 친필을 새겨주시였다.

《수령님의 영상사진을 심장깊이 모시고 승리를 위해 싸운 로병동지에게 숭고한 경의와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여 새세대들에게 고귀한 투쟁정신, 50년대 영웅정신을 그대로 이어주기 바랍니다.

김정은

2013 8 14》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우리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높뛰게 하는 뜻깊은 기발이 있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민청모범기발이다.

1952년 5월부터 조선인민군의 모범적인 민청단체들에 수여된 이 기발은 전화의 용사들모두의 최상의 존엄과 영예였으며 투쟁의 기치, 승리의 표대였다.그 기발아래서 판가리전투를 앞두고 터치던 용사들의 목소리가 새세대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김일성장군님은 언제나 이렇게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승리에로 령도하고계십니다.》

《영예의 민청모범기발과 함께…사랑하는 조국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마지막순간까지 싸워 이길것입니다.》

어느때, 어느곳에서든지 김일성장군님을 옹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리라는것은 그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민청모범기발이 나붓기는 곳에서 이기지 못한 적이 없었고 그 기발과 함께 점령 못한 고지가 없었다.

제2전선을 지휘하던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는 적후활동에서 큰 공을 세운 한 분대장에게 해방직후부터 가슴에 품고 다니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을 안겨주며 이렇게 말했다.

《이건 훈장보다 더 쎈 표창이야.… 이 사진을 간수하고 다니면 총알이 네 심장을 뚫지 못해.》

훈장보다 더 쎈 표창, 이것은 영웅메달보다 더 값높은 영광이라는것이다.

총알도 뚫지 못한다, 이것은 죽음도 이기는 불사신이 된다는것이다.

항일대전의 나날부터 수령에 대한 투철한 충성심을 심장깊이 간직한 백전로장의 이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말에 얼마나 고귀한 진리가 담겨져있는것인가.

전화의 용사들이 위대한 영웅세대로 후세토록 그 이름 떨치는것은 이렇듯 누구를 막론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자신의 심장처럼 귀중히 간직하고 싸웠기때문이다.

나이도 고향도 경력도 달랐다.그러나 그들은 모두 김일성장군님의 품에서 한날한시에 다시 태여난 그이의 아들딸들이였다.김일성장군님의 품은 곧 그들모두의 고향과 가정, 운명의 전부였다.

1211고지의 불비쏟아지는 갱도에도 김일성장군님의 초상화가 정중히 모셔져있었으니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이 나라 용사들을 영웅으로, 불사조로 키운 크나큰 힘이였고 이 나라의 모든 고지들을 영웅고지, 승리의 고지로 만든 백승의 위력이였다.

세계 그 어느 나라 전쟁사에도 장령으로부터 평범한 전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수령의 영상을 심장에 품고 싸웠다는 기록은 없다.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는 영웅군대, 우리 인민은 영웅인민, 우리 나라는 영웅조선으로 만방에 자기의 명성과 영예를 떨칠수 있은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 60돐을 맞으며 새로 건설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승세대의 그 열화같은 마음을 모두 합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립상을 높이 모시도록 해주시였다.전쟁의 불길속에서 언제나 그립던 그 영상, 전승의 광장에서 승리자의 자부심안고 뵈옵던 그 거룩하신 모습을 삼가 우러르며 전쟁로병들은 누구나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오직 수령을 위하여!

 

오늘도 세상사람들은 조선인민의 순결무구한 충실성에 대한 일화들과 사실자료들에 접할 때마다 큰 충격을 받군 한다.

타래쳐오르는 불길속에서도, 풍랑사나운 날바다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보위한 하많은 이야기들…

그렇듯 순결하고 열렬하게 자기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일편단심을 떠나 어찌 이 나라에서 이룩되는 모든 기적과 승리에 대해 생각할수 있겠는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세차게 분출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한마디로 집약한다면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바로 이것일것이다.

세계력사에는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전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일시에 떨쳐나 도발자들의 아성을 며칠만에 해방한 실례가 없다.

1950년 6월 26일,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높이 받들고 전국의 공장과 농촌, 교정들에서 전선탄원모임이 진행되였다.공화국의 남녀청년들은 너도나도 김일성장군님의 전사가 되겠다는 불같은 맹세를 토로하며 앞을 다투어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해나섰다.

전승기념관에 전시되여있는 공화국청년들의 전선탄원서중에는 한 소녀의 열렬한 결의가 적혀있는 탄원서도 있다.

김일성장군님이시여

이제는 군대에 복무할만큼 자라났습니다.

몸도 튼튼합니다.나의 끓는 피를 최후의 한방울까지 바쳐 싸우려는 결의를 장군님께서는 꼭 들어주시리라고 믿습니다.저를 전선에 보내주십시오.

수령과 당에 의하여 교양받은 옥순이를 전선에 꼭 참가시켜주십시오.

1950년 7월 18일 강원도 철원녀자중학교 3학년 김옥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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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위대한 승리의 전통으로 빛나는 7.27》이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창조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확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전쟁승리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정전협정문건을 검토하시고 비준하여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여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강철의 령장의 천출위인상을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주체적인 혁명무력건설과 나라의 방위력강화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대덕산초소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비행기의 무장장비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등의 사진문헌들에 모셔져있다.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적들과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 판문점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초도방어대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사회주의수호전, 붉은기수호전의 피어린 력사를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새겨주고있다.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건국이래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형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준비실태를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시험사격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려있다.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개막식이 1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관계부문,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사진전람회를 통하여 공화국의 성스러운 승리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철의 진리를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발전과 성공의 비결-주동성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무슨 일에서나 주동에 서면 막혔던 길도 열리고 피동에 서면 열린 길도 막히는 법이다.

이것은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피동적으로 대하지 않고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줄 아는 사람만이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발전과 성공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간고한 혁명투쟁에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나가며 혁명을 주동적으로 앞당겨나가는것이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정신입니다.》

언제나 주인다운 관점과 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가는 사람, 난관이 가로막으면 그에 도전하여 방책을 찾는 사람,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유리하게 개변시키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는 사람…

단위발전과 성공에 이바지하는것으로 하여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떠받들리우는 이런 사람들이 지닌 중요한 품성은 바로 주동성이다.

주동성은 무슨 일에서나 주되는 존재로서 중심이 되여 행동하는 품성을 말한다.

무슨 일에서나 주인다운 립장이 중요하다.주인구실은 맡은 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작전을 치밀하게 조직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그러자면 조건과 환경이 유리하게 조성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대담한 결심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앞질러가며 대책해나가야 한다.

바람따라 돛을 달듯이 자기 주견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조건과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 무슨 일을 하든 적극적이지 못하고 마지못해 따라가는 일본새, 시키는 일이나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로는 현상유지와 자리지킴에 머무를뿐 그 어떤 실천력, 주동성도 발휘할수 없다.

주동성은 발전과 성공을 낳지만 피동과 보수는 침체와 부진을 낳는다.

무슨 일에서나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주동에 설수 있지만 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피동에 빠진다.주동일 때에는 대담성이 발휘되지만 피동일 때에는 소극성에 사로잡힌다.

조건을 운운하며 어쩔수 없다고 여기거나 발등에 떨어진 불이나 끄는데 급급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여 분투할 의지를 가다듬지 못한다면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게 된다.

주동성을 견지하며 난관을 맞받아 돌진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자신심과 높은 실력이다.

자신심이 없으면 조건과 가능성만을 따지며 주저앉아 동요하게 되고 능히 해낼수 있는 일도 포기하게 된다.자신심만 확고하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담력과 배짱이 생기고 주동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나갈수 있다.

사람은 아는것이 많아야 멀리 앞을 내다보며 불리한 조건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할수 있는 현실적인 방책을 내놓을수 있고 언제나 주동에 설수 있다.

주동과 피동, 바로 이것으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의 자격이 평가되고 단위의 발전이 좌우된다.

일군들은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모든 사업을 주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사업을 주동적으로 하지 못하고 뒤수습이나 하고 독촉을 받고서야 조직사업을 하는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뿌리뽑고 앞질러가며 구체적인 작전을 세워야 한다.

주동성이야말로 만난을 뚫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수 있는 열쇠이다.

누구나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해주는 혁명가의 품성인 주동성을 체질화하고 단위발전에 이바지하는 다발적성과들을 이룩하는데서 기수, 선구자가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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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노들의 역겨운 추태

주체112(2023)년 7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대한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쏟아부으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핵오염수방류는 지구의 생태계는 물론이고 인류의 생명안전을 해치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그런데 사대와 굴종에 쩌들대로 쩌든 윤석열역적패당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계획은 정당하다.》, 《필요하다면 오염수도 주저없이 마셔보겠다.》 등의 망언들을 쏟아내다 못해 식당들에 몰려가 물고기회를 처먹고 수산물시장의 수조물까지 퍼마시며 《안정성》광고에 열을 올리고있다.

특히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불안과 항의의 목소리를 《가짜뉴스》, 《괴담》으로 매도하면서 《법적대응》을 운운한 역적패당의 행태는 실로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추악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하다면 윤석열역적패당이 각계층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왜 그토록 일본반동들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극구 동조해나서고있는가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그것은 매국노라는 오명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 미일상전과의 결탁을 강화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박차를 가하고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진 제놈들의 잔명을 어떻게 하나 부지해보려는데 있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의 과거범죄를 백지화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왜나라족속들에게 재침의 날개를 달아주는것도 모자라 핵오염수방류라는 반인륜적범죄행위에 적극 동조해나서는 역적패당이야말로 화난을 불러들이는 재앙덩이이다.

현실은 친일매국집단-윤석열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남조선 각계층은 언제 가도 치욕과 굴종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지킬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윤석열이 오염수다. <국힘>이 재난이다!》, 《일본엔 충성! 국민에겐 폭압!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생명을 친일굴종과 바꾸려는 윤석열은 국민의 원쑤이다!》고 단죄하면서 친일역적들을 력사의 심판장에 끌어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민심을 등지고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자들이 가닿게 될 종착점은 파멸의 무덤뿐이며 이것은 력사에 새겨진 진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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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건설계획 전면취소에 대하여 각계가 비난

주체112(2023)년 7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최근 서울-양평고속도로 로선변경문제를 놓고 여야간의 정치적대립이 심각해지는 속에 건설계획자체를 전면취소한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비난과 규탄이 높아지고있다.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경기도지역 주민들은 련일 기자회견과 성명, 립장문을 발표하여 고속도로건설이 백지화되는것을 묵과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시 추진할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또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60%, 거의 모든 년령대에서 《고속도로로선변경은 김건희일가에 대한 특혜》라고 인정하고있으며 《도로로선변경으로 값을 올리려한 김건희일가소유의 땅을 반환해야 한다.》, 《공적사업을 활용하여 재산을 축적하려는것은 마땅히 탄핵사유》라는 비난들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한편 야당들은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을 김건희일가족이 소유한 땅이 있는 곳으로 변경시켜 윤석열부부에게 특혜》를 주려고 한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사건을 《김건희일가족부동산특혜의혹》, 《고속도로특대형부정부패사건》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처가 고속도로부정부패사건 진상규명특별위원회》까지 조직하였다. 또한 도로건설계획을 전면취소한것은 《의혹을 덮어버리려는 놀부심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독재적발상》이라고 비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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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역겨운 구걸질에 비낀 흉심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메아리》

 

최근 윤석열역도가 반공화국대결압박공조놀음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역도가 어느한 외신과의 《기자회견》에서 《북핵억제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강화》에 대해 한바탕 떠들어댄것이 단적인 실례이다. 《북핵위협》이니, 《북핵억제》니 하고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헐뜯어대며 외세에게 제놈들과의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한것이다.

역시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옳다. 윤석열역도가 반공화국대결공조를 위해서라면 지금껏 외세에게 간도 쓸개도 다 내여주고 더러운 입맞춤도 서슴없이 해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제 집에서든, 밖에서든 외세를 만나기만 하면 옷섶을 부여잡고 《북도발》이 어떻다느니, 긴밀한 공조와 압박을 부탁한다느니 하며 역겨운 구걸질에 몰두해온 역도이다.

하다면 윤석열역도가 세상의 조소와 비난도 아랑곳없이 여기저기에 빌붙으며 그 무슨 《국제공조》를 구걸질하는 리유는 어디에 있겠는가.

한마디로 거덜이 난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에 바람을 불어넣어 끝까지 우리 공화국과 맞서보려는데 있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지금 윤석열역도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거부감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반공화국대결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으며 전대미문의 대결광기, 전쟁광기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위태롭게 만드는 역도의 행태를 놓고 남조선민심은 물론 국제여론이 비난과 저주를 퍼붓고있는것이다.

하여 바빠맞은 역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비방중상의 도수를 더욱 높이여 제놈들의 추악한 대결정책을 정당화하고 어떻게 하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얻어보려 하고있다. 다시말하여 반공화국압박공조분위기를 더욱 고취하여 어리석은 대결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겠다는것이 역도의 흉심이다.

허나 외세라면 무턱대고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는 비루한 추태, 구차한 구걸질은 내외각계의 더욱 큰 비난과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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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효과없는 위기탈출용 도피행각

주체112(2023)년 7월 20일 《려명》

 

올해에 들어와 윤석열역도의 해외행각회수가 부쩍 늘고있다.

역도는 제놈의 잦은 해외행각을 《동맹강화》와 《국제적협력》을 위한것으로 포장하면서 그 무슨 《1호영업사원》역할에 대해 광고하느라 무진 애를 쓰고있다.

하다면 역도가 왜 이렇듯 해외행각놀음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심각한 통치위기와 관련된다.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독선, 극단적대결정책은 남조선의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으며 정세불안정을 심화시키고있다.

특히 역도의 극악무도한 반인민적악정과 검찰파쑈통치로 하여 남조선은 그야말로 민주와 민권의 동토대로 화하였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는 윤석열역도의 검찰파쑈독재통치가 지난 세기의 군사파쑈독재통치를 훨씬 릉가한다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대중적인 윤석열퇴진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권력을 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격렬한 반《정부》투쟁에 직면한 역도가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찾은 살구멍이 다름아닌 해외도피행각이다.

원래 해외에로의 도피행각은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이 극심한 통치위기에 빠질 때마다 써먹군 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다.

윤석열역도 역시 분노한 민심의 항거와 규탄을 모면해보려고 뻔질나게 위기탈출용 해외행각놀음을 벌리고있다.

해외에 나가 《외교실적》을 올리면 제놈의 죄악도 가리울수 있고 규탄여론도 사그라들수 있다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무지무능하고 사람잡이와 사대굴종밖에 아는것이 없는 역도가 해외에 나갔댔자 사고치는것밖에 없으니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는커녕 오히려 위기를 더 키우고있는 형편이다.

역도가 해외행각에 나설 때마다 《굴욕외교》, 《망국외교》, 《전쟁외교》라는 민심의 비난이 비발치고 반윤석열투쟁의 도수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력사가 증명했듯이 해외도피는 결코 괴뢰통치배들의 목숨을 부지해주는 《보신술》로 되지 못하며 그런 낡아빠진 수법으로는 반인민적악정에 분노한 민심의 항거와 규탄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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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기도

주체112(2023)년 7월 2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어리석은 기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처음으로 괴뢰행정부의 장관 2명과 차관 12명, 차관급 1명을 교체하는 대규모의 개각놀음을 벌렸습니다.

초록은 동색이고 팔은 안으로 굽기마련이라고 괴뢰정치판에서 집권자의 입맛과 심기에 따라 개각놀음이 자주 벌어지는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우기 이번 개각은 극도의 통치위기에 빠져있는 역도의 《국정운영의 동력마련》을 위한 광대극으로서 이미 예고되여있었습니다.

역도가 교체한 12명의 차관구성을 보면 괴뢰대통령실에서 수족노릇을 하던 5명의 비서관들을 포함하여 대다수가 역도의 심복들입니다.

역도가 이번에 가장 악질적인 인물들을 괴뢰행정부차관자리에 무더기로 배치한데는 괴뢰행정부를 완전히 틀어쥐고 자기의 독재통치와 동족대결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려는데 그 속심이 있습니다.

역도의 집권후 남조선은 사상 최악의 안보, 외교, 경제, 《민생》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반공화국대결과 사대굴종, 독재통치에 매달려 집권을 부지해가는 희대의 매국노 윤석열역적패당이 자초한 필연적결과입니다.

그런데도 역도는 이를 반성할 대신 검찰파쑈독재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로 현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꾀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입니다.

지금 남조선각계와 괴뢰정치권은 역도의 이번 개각을 두고 《구제불능의 개각》, 《불통의 독주선언》, 《극우편향인사》, 《국정폭주로골화인사》, 《쇄신이 아닌 퇴행》 등으로 강하게 비난하고있습니다.

민중우에 군림하여 파쑈통치를 일삼는 독재자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마련입니다.

력대 독재자들의 말로가 보여주듯이 극악한 대결광들과 심복들로 통치기반을 강화하고 그에 의거해서 더러운 권력을 유지해보려는 윤석열역도의 어리석은 기도는 파탄을 면치 못합니다.

 

지금까지 《어리석은 기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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