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7th, 2023

김일성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축하한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470호 1953년 7월 27일-

주체112(2023)년 7월 27일 웹 우리 동포

 

영용한 조선인민군 병사, 하사관, 군관, 장령동지들!

7월 27일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대표들을 일방으로 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을 우두머리로 한 무력침략군대표들을 타방으로 하여 정전협정이 조인되였다.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

정전협정이 조인된 이 사실은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의 군사적 및 정치도덕적패배를 증명하는것이다.

조선인민은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평화애호민주진영나라 인민들로부터 사심없는 정신적 및 물질적방조를 받으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자기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예와 자유와 독립을 고수하였으며 승리를 쟁취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에게 일제식민지노예의 멍에대신에 자기들의 노예의 멍에를 들씌우고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 중국과 쏘련을 반대하는 전쟁의 근거지로 만들려고 하였지만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의 악독한 원쑤일뿐아니라 전세계자유애호인민들의 악독한 원쑤라는것을 저들자신이 여실히 폭로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불굴의 견인성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함으로써 미제국주의자들의 《기술만능》과 《불패성》에 대한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그들로 하여금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나는 헌신적이며 영웅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타승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영예로운 승리를 달성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나는 또한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에게 고귀한 방조를 준 용감하고 견결한 형제적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시한다.

정전이 실현된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앞에는 항상 원쑤들의 음모책동을 경각성있게 살피며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할 임무가 제기되고있다.

우리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들이 다시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전쟁을 도발한다면 그때에는 그들을 종국적으로 괴멸시키고야말리라는 확신을 가지고있어야 한다.

나는 미제무력침략자들과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쟁취한 우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오늘 21시 우리 조국의 민주수도 평양에서 124문의 포로써 일제사격으로 각각 24발의 축포를 쏠것이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영웅적조선인민군 만세!

영용한 중국인민지원군 만세!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신성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희생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영생불멸의 영광이 있으라!

(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한 연설 주체111(2022)년 7월 27일-

주체112(2023)년 7월 27일 웹 우리 동포

 

존경하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동지들!

혁명의 로선배들과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있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대학생,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친애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

동지들!

크나큰 자부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또다시 맞는 승리의 7. 27입니다.

세기적인 기적이 탄생한 그날로부터 2만 5, 203일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으나 전승의 환희와 영광이 바로 어제런듯 해마다 그러했듯 오늘의 우리의 감격과 자부는 끝이 없습니다.

동지들!

우리 조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전승절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나라사정도 어려운데다 얼마전에는 보건위기까지 겪은 판국에 오늘처럼 모든분들께서 이렇게 귀체를 보존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이를데 없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동지들!

지금 이 시각 온 나라는 조국의 자주권과 영예를 지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인민군렬사들과 혁명렬사들의 빛나는 삶을 추억하고 그들의 위대한 넋과 정신의 영생을 기원하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수많은 유명무명의 참전렬사들이 이제는 우리곁에 없고 이 자리에 오지 못한 로병동지들도 많지만 그들모두는 자기들이 피로, 목숨으로 지켜낸 조국의 품에 안겨있으며 이 순간 우리와 함께 영광의 밤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는 전쟁로병동지들이 건강장수하여 앞으로도 이같이 긍지스러운 로병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인민에게 세세년년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준 1950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고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정신적기둥으로 큰 힘이 되여주시는 온 나라 로병동지들과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전쟁로병동지들의 가족들께와 로병동지들의 건강보전과 생활에 수고와 진정을 다 바치고있는 모든 고마운분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치는 한전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고귀한 피를 아낌없이 흘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동지들!

7월 27일은 우리 국가의 뜻깊고 경사로운 명절들가운데서 승리를 기념하는 류달리 긍지스러운 명절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인민에게 있어서나 자기 운명이 판가리되는 전쟁을 이긴것만큼 자랑스럽고 빛나는 영광과 영예는 없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민주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으로 대립된 두 극간의 처음으로 되는 격렬한 대결전이였습니다.

미제가 저들의 군대만이 아닌 방대한 추종국가군대를 조선전쟁에 투입하였다는 그 사실자체가 조선전쟁의 치렬성과 국제적성격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의 청소한 군대가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너무도 중과부적이였습니다.

그러나 력사가 엄정히 기록한바와 같이 일거에 우리 령토를 병탄하고 자기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던 미제의 오만한 침략야망은 첫걸음부터 전대미문의 강력한 반격과 무서운 용감성에 부딪쳤으며 3년간의 고전끝에 결국은 정전협정의 조인으로써 여지없이 좌절되고야말았습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국주의와 그의 동맹국군사력은 심대한 패배를 당한것입니다.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의 거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입니다.

이 전설적인 기적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이 바로 여기에 계시는 우리 로병동지들이며 동지들이 지금도 잊지 못해하는 수많은 전우들입니다.

영용한 전화의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속에 육박해간 무수한 섬멸의 길들을 거쳐 승리라는 값비싼 영광이 탄생하게 되였고 진격의 선봉에 추켜들었던 공화국기는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의 값비싼 선혈로 더욱 짙게 물들어 영웅성과 승리와 정의의 상징으로, 반제투쟁의 불멸의 기치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지금과 같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생사존망의 준엄한 전쟁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갔던 로병세대의 불굴의 기개가 더욱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누구나 잘 알고있는것처럼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은 지극히 평범한 청년들이였지만 조국을 지키는 전장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였습니다.

일터와 학원에서 너무도 순박했던 사람들이 용약 군대에 탄원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용감히 대적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 당, 자기 정권에 대한 믿음,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확고하고 새 나라의 주인, 새 생활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렬했기때문입니다.

우리 로병세대는 고마운 자기 제도와 자기의 고향과 일터, 자기 부모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또한 그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원쑤에 대한 증오로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과 가슴저린 희생의 아픔을 억척스럽게 이겨냈으며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잔인하고 야수적인 침략자들에게 공포와 절망을 안기였습니다.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자기의것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준것이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였습니다.

이렇듯 피흘려 조국의 존엄과 명예, 령토와 자주권을 지켜내고도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여기에 우리 전쟁로병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가 있습니다.

유명무명의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이룩한 불멸의 공훈을 떠나서는, 전승세대가 바쳐온 티없이 순결한 헌신적복무를 떠나서는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오늘날 더욱 강대해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생각할수 없습니다.

참으로 전쟁로병동지들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억척불변한 우리 공화국의 주추를 다진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하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입니다.

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도,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입니다.

동지들!

우리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은 단순히 지나간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기념하고 돌이켜보는 경축의 날로, 회억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신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전승세대가 70년전에 떠올린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현시대의 높이에 맞게 더욱 빛내이고 다음대에로 굳세게 이어놓아야 할 중대한 력사적책임이 지워져있습니다.

전승세대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야 합니다.

전화의 영웅정신을 억척같이 재워 국가방위력을 더욱 강하게 다지는것은 공화국의 국익수호와 자주적발전의 근본담보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핵위협을 서슴없이 가해온 미국과 첨예하게 대치해온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적환경은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였으며 우리는 간고한 투쟁을 통해 이 절요한 력사적과업을 실현시켰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전후 근 70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반미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자위를 위한 전략적잠재력을 강력히 비축한것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승리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위대한 승리로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머무를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가장 엄중한 위해를 끼친 미국은 오늘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험한 적대행위를 그치지 않고있습니다.

미제는 《동맹》강화라는 미명하에 남조선당국을 추동질하여 자살적인 반공화국대결에로 떠미는 한편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면서 근거없는 그 무슨 《위협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우리의 《위협설》을 고안해내고 그것을 《신빙성》있게 류포시켜놓은 다음 우리를 압박하기 위한 명분으로 삼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의 체질화된 정책실행수법입니다.

미제는 늘 그러했듯이 최근에도 국제적으로 반공화국여론을 꾸준히 확산시키면서 우리 국가를 지역의 정세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으로, 《위험국가》로 묘사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일상적인 모든 행동들을 《도발》로, 《위협》으로 오도하고있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는 이중적행태는 말그대로 강도적인것이며 이는 조미관계를 더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점에로, 격돌상태로 몰아가고있습니다.

미제가 우리 국가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과 여론을 조종하여 《악마화》해보려고 집념하고있는것은 세계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불법무도한 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나는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혔습니다.

미제의 오만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제와는 사상으로써, 무장으로써 끝까지 맞서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사적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언합니다.

미국이 우리 국가의 영상을 계속 훼손시키고 우리의 안전과 근본리익을 계속해 엄중히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더 큰 불안과 위기를 감수해야만 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이 기회를 빌어 힘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욕과신에 빠져 광기를 부리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에 앞장서는 남조선보수《정권》과 호전광들에게도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전승절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지금 이밤, 이 순간도 250여㎞의 전선 남쪽에서는 혐오스러운 대결광, 불량배들이 군사적광기에 열이 올라 우리 국가를 위협하는 각종 군사행동들을 벌려놓고있습니다.

올해에 집권한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력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새 《정권》은 우리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동족대결상황을 대비한다는 쓸데없는 겁에 질려 악청을 돋구고 온갖 몹쓸짓, 부적절한 행동들을 일삼고있습니다.

이자들은 《힘에 의한 평화》와 《힘에 의한 안보》를 꺼리낌없이 제창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허세를 부리였습니다.

남조선은 이 시각도 우리에 비한 저들 군사력의 렬세를 조금이나마 만회해보려고 무기개발 및 방위산업강화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미국의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있으며 여러가지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확대해나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들의 안보와 관련해 더욱더 빈번해진 남조선것들의 허세성발언들과 형형색색의 추태는 핵보유국의 턱밑에서 살아야 하는 숙명적인 불안감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해대는 허세성발언들이 저들 국민들에게는 신뢰할만한 철통같은 안보태세와 선진군사력으로 인식되고 위안으로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보기에는 잔뜩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는 몰골로만 보입니다.

남조선것들이 그 무슨 《한국형3축체계》라는 개념을 세워놓고 핵심전력을 키운다고 고아대고 천방지축 날뛰고있지만 남조선은 결단코 우리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숙명적인것으로 감수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 언제든 절대로 만회할수 없을것입니다.

저들이 실제로 제일 두려워하는 절대병기를 보유하고있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군사적행동을 운운한다는것은 가당치도 않은것이며 매우 위험한 자멸적인 행위입니다.

남조선《정권》과 군부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수단과 방법에 의거하여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마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천만에!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것이며 윤석열《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것입니다.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시작부터 도가 훨씬 넘었다는것과 위험을 자초하는짓을 숙고해야 한다는것을 더 늦기 전에 자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윤석열이 집권전과 집권후 여러 계기들에 내뱉은 망언들과 추태들을 정확히 기억하고있습니다.

또한 남조선군부깡패들이 최근에 내뱉는 분수없는 망발들도 듣고있으며 미국과 함께 하는 주목할만한 모든 군사적행동들을 놓침없이 살피고있습니다.

더이상 윤석열과 그 군사깡패들이 부리는 추태와 객기를 가만히 앉아서 봐줄수만은 없습니다.

계속하여 강도적인 론리로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고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지금같은 작태를 이어간다면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도마우에 올라선 대통령, 가장 큰 위험앞에 로출된 《정권》이라는 손가락질을 피하려면 보다 숙고하고 입보다 머리를 더 굴려야 하며 때없이 우리를 걸고들지 말고 더 좋기는 아예 우리와 상대하지 않는것이 상책일것입니다.

동지들!

지금 우리 무장력은 그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으며 우리 국가의 핵전쟁억제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습니다.

로병동지들이 피흘려 지켜온 이 땅의 안전과 이 나라 제도와 주권은 더욱 억척같은 자위적방위력과 굳센 정신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음을 확언합니다.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더 강해지는 철저한 군사력과 투철한 반제반미, 대남대적정신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 우리의 자주권을 철통같이 지켜내겠습니다.

적들의 발악적인 군비확장책동과 위험한 군사적기도들을 더욱 철저히 제압분쇄해야 할 우리 혁명의 정세는 우리 군사력의 더 빠른 변화를 필요로 제기하며 이 력사적과업의 책임적인 실현을 위하여 우리 당중앙은 최근에 국가방위력의 발전전략에 관한 임무를 책정하고 정확한 집행에로 령도하고있습니다.

전쟁은 힘과 힘의 랭혹한 충돌이지만 승전은 언제나 사랑이 열렬하고 신념이 강한 편에 있으며 이것은 첨단군사기술이 총발동되는 오늘의 전장에서도 달리 될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민군대는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인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항상 주력하여 견결한 혁명정신과 무비의 용감성, 억센 투지로써 가공할 타격력을 발휘하는 세계제일의 강군으로 육성될것입니다.

전체 인민들은 전승세대처럼 일신상의 모든 고락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애국의 길에 충정을 다 바치는 정신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앞에 과감히 나서야 하며 불요불굴하는 의지로 사회주의건설에 분투하여야 할것입니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훌륭히 이어받아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이어놓아야 할 계승자, 교대자들은 우리 새세대들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수백만 청년들을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물려준 정신적바통을 견결히 이어나가는 열혈의 혁명가, 애국투사로 준비시키는데 언제나 선차성을 부여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은 전쟁마당에서 어떻게 용감해야 하고 자기의 국기를 어떻게 사수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자기 시대를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전국의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과 일군들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탁월한 전승령도업적과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깊이 심어주는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상을 접견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7월 2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쎄르게이 쇼이구 국방상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쇼이구 국방상과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쇼이구 국방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온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친서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따뜻하고 훌륭한 친서를 보내준 뿌찐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명절을 축하하기 위해 쇼이구 국방상이 이끄는 군사대표단을 평양에 보낸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뿌리깊은 조로친선의 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국방안전분야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안보환경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견해일치를 보았다.

담화는 시종 친선적이며 전투적우의의 감정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담화가 끝난 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쇼이구 국방상이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로씨야련방 국방상의 우리 나라 방문을 기념하여 자신께서 마련하신 기념품을 쇼이구 국방상에게 선물하시였다.

중요한 계기에 이루어진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쎄르게이 쇼이구 로씨야련방 국방상사이의 상봉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고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안보환경에 대처하여 국방안전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협조를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0돐을 맞으며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함께 무장장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의 주최로 《무장장비전시회-2023》이 진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26일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군사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무장장비전시회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시회장에 도착하시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가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국방성 지휘관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이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대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데 대하여 다시금 사의를 표하시였다.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체류일정을 깊이 관심해주시고 뜻깊은 계기를 마련해주시며 환대해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함께 신형무장장비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에게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계획에 따라 연구개발생산되여 최근시기 조선인민군이 장비하고있는 무기전투기술기재들에 대하여 소개하시고 세계적인 무장장비발전추세와 발전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쇼이구동지와 담소하시면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두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거듭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을 방문한 친선의 사절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발전행로에 승리의 거대한 봉우리로 솟아 영웅성과 정의의 상징으로 빛나는 전승 70돐을 청사에 특기할 영광과 계승의 대축전으로 기념하는 환희와 격정을 더해주며 7월 27일 0시 경축대공연이 진행되였다.

동방일각에 일떠선 첫 인민의 나라, 신생공화국이 《전쟁의 세기》로 불리우는 20세기의 한복판에서 제국주의괴수인 미제국주의의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한 력사의 7.27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만 5, 568일의 장구한 나날 전승의 3년과 그 승리를 지킨 불굴의 70년이 주는 값비싼 명예와 존엄을 안고 우리 국가와 전체 인민의 명절인 전승절을 의의깊게 맞이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로 공연장소는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관람에 앞서 위대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동지를 따뜻이 맞이하시고 친선의 정이 넘치는 담화를 나누시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리홍충동지는 전승절을 맞으며 김정은동지께 보내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친서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면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단장인 리홍충동지에게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조중인민의 공동의 명절을 경축하는것으로 하여 우리의 7.27이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습근평동지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파견해준것은 조중친선을 매우 중시하는 총서기동지의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을 안아오기 위해 중국인민지원군용사들이 흘린 고귀한 피와 숭고한 정신과 넋을 우리 인민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형제적중국인민과의 친선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중국인민과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대표단 단장들과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 귀여운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올리였다.

또한 대표단 단장들에게 친선의 정이 어린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비롯한 경축행사참가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과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이 공연관람에 초대되였다.

대공연에는 공훈국가합창단, 국무위원회연주단, 왕재산예술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들과 사회와 군대의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 예술인, 학생들이 출연하였다.

서곡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우리의 7.27》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전시가요들과 전승찬가들, 계승의 년대들에 메아리친 신념의 노래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제의 오만성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기에 우리 인민을 제국주의폭제를 징벌하는 백절불굴의 정신과 무비의 힘을 지닌 최강자들로 키우시고 인류가 경탄하는 기적의 전승사를 창조하시여 반제자주, 민족해방혁명의 거세찬 폭풍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승열병식장에서 승리를 선언하시는 거룩하신 영상이 무대화면에 모셔지고 친근하신 음성이 만장을 울리자 관람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준엄한 반제반미성전의 거대한 승리를 쟁취하시여 조국의 운명과 인류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신 불세출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에 넘쳐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싸우는 조선의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퍼졌던 《조국보위의 노래》, 《결전의 길로》를 비롯한 전시가요들이 전설적인 년대에 대한 경건한 추억을 불러오며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삶과 죽음, 피와 눈물, 사랑과 증오로 이어진 전쟁의 3년간 조국방위자들이 포연탄우를 뚫고 육박해간 무수한 진군길, 원쑤격멸의 백병전과 승리를 믿어 아낌없이 바친 애국의 열과 정이 뜨겁게 맥박치는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영웅적군민이 떠올린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성이 얼마나 준엄한 결사항전의 산아인가를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평양을 찾은 친선의 사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중국노래련곡과 로씨야노래련곡이 울리자 장내는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된 친선단결의 력사와 전통이 세기와 더불어 줄기차게 계승발전되리라는 확신과 우애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공연은 종곡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우리의 7.27》로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나자 열광의 환호성이 또다시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백승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와 인민은 위대한 승리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영웅조선, 영웅인민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왔다.주체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시고 대를 이어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을 수여해드린 인민의 격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전승절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은 승리의 7.27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고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영웅정신, 투쟁기풍으로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써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하시고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승리와 정의의 상징인 우리 국기를 더 높이, 더욱 힘차게 휘날려갈 억척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멸의 위훈은 영원히 우리 후대들의 심장에 뛰는 붉은 피를 더욱 진하게 해줄것이며 그 위대한 정신과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전쟁사상 령토와 인구,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불균형, 비대칭의 극치를 이룬 전쟁이였다.미제는 일거에 우리 령토를 병탄하고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조선전쟁에 현대적무기와 최신군사기술로 장비된 방대한 무력과 수많은 추종국가군대를 끌어들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을 다 적용하였다.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던 미제의 야망은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혁명정신, 무비의 용감성에 의하여 여지없이 깨여지고말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 비범한 령군술에 의하여 이룩된 세기적인 기적이며 수령님의 부르심따라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 싸운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전후 70년의 조미대결사는 조선의 승리는 영원하며 미국의 패배는 숙명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하고있다.우리에게서 항상 된매를 맞고 녹아난것은 미제였으며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제국주의괴수를 언제나 통쾌하게 족쳐댄것은 영웅의 나라 조선이였다.

불세출의 전설적령장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지략과 무비의 담력, 초강경대응의지에 의하여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판문점사건을 비롯한 미제의 끊임없는 새전쟁도발책동들은 걸음마다 여지없이 분쇄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의 종말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사면팔방으로 달려들던 준엄한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사상과 제도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시고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주신것은 조국과 혁명앞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다.

우리 국가의 자랑스러운 승리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으로 완벽하고 도덕적으로 준비된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우리의 국방력을 누구도 넘보거나 견줄수 없는 최강의것으로 강화하시였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전승세대의 고귀한 정신과 위훈을 길이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가 온 나라에 영웅적투쟁의 기치로 세차게 나붓기게 하여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강대강, 정면승부의 원칙에서 단호하고도 선제적인 실천행동으로 미제에게 련속 참패를 안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활한 지략과 비범한 령군술은 새로운 7.27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천하제일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국가는 영원한 전승국으로 위용떨칠것이라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은 억척불변하다.

위대한 전통, 위대한 정신의 계승속에 위대한 승리가 지켜지고 빛난다.

시련과 싸우고 죽음과 싸워 전승이라는 값비싼 영광을 떠올린 영웅세대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그 진의미가 더욱 부각되고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전승세대 영웅정신의 근본핵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식민지노예로 천대받고 멸시받던 우리 인민을 구원해주시고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해방의 은인, 운명의 태양이시였으며 수령님께 충성다하는것은 전승세대의 순결한 량심이고 도덕의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이긴다는 확고한 신념,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가 없다는 강의한 의지를 안고 인민군용사들은 육탄이 되여 원쑤의 아성을 짓부시고 절해고도에서도 적극적인 투쟁으로 최고사령부의 작전적구상을 실현하였으며 후방의 인민들은 포연탄우속에서도 밭을 갈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하였다.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결사보위한 렬사들,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말씀올린 법동농민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충직한 모습은 전승사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최후의 결사전에도 주저없이 나서고 불비속을 헤치며 전선을 원호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위훈담은 혁명적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이다.수령결사옹위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백승의 철리,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목숨바쳐 받드는데 값높은 영광이 있다는 인생의 진가를 위대한 년대에 선혈로 아로새긴 전승세대의 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영원불멸할것이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이것은 전승세대 영웅정신의 근본원천이다.

해방후 5년간 창조의 희열과 생활의 보람속에서 조국의 귀중함과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한 우리 인민은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일시에 조국방위전에 떨쳐나섰고 싸움터마다에서 불사신의 용맹을 떨치였다.하늘과 땅, 바다에서 련이어 이룩된 군사적기적들도, 소년근위대까지 배출한 전민항전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열화같은 조국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생을 기꺼이 바치며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용사들의 무비의 희생성과 전투정신은 우리모두를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자양분이다.전체 인민이 전화의 영웅세대를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삼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기에 우리 국가는 더욱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계속혁명, 계속투쟁, 이것이 전승세대 영웅정신의 중요한 특징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전승세대는 죽음도 불사하며 청사에 길이 빛날 혁혁한 공훈을 세웠지만 누구도 언제한번 대가나 혜택을 바라지 않았다.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에 혁명의 2세대들은 전선에서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 원쑤들의 폭격과 만행에 쓰러진 부모형제의 몫까지 합쳐 열배, 스무배로 분투하는것으로써 호응하였다.1950년대의 승리자들이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하지 못한다던 복구건설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떨친것은 전승신화에 못지 않은 기적이다.

전승세대가 모든 분야에서 주력으로 활약했던 시대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가장 눈부신 전진과 비약이 이룩되였다.조국방위자로서뿐 아니라 조국건설자로서 후대들앞에 지닌 력사적사명에 언제나 충실하여온 전승세대의 계속혁명정신은 우리모두를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한생 변함없이 당과 혁명을 받들어 어려운 일감들을 기꺼이 떠안고 하루를 열흘, 백날 맞잡이로 내달린 전설적인 시대의 주인공들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공격기질을 특유의 유전성으로 이어가기에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선렬들이 념원하던 리상사회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위대한 7.27이 있어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불멸할 명함과 영예가 있고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영웅정신이 있어 새로운 승리와 기적들이 이룩되고있다.우리는 혁명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전화의 영웅정신을 심장마다에 더욱 억척같이 재우고 그 위대한 힘으로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영용성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전승세대는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울 때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고 재더미우에서도 얼마든지 새 생활을 창조하고 잘살수 있다는 진리를 실천으로 립증하였다.

우리는 당중앙결사옹위를 삶의 첫째가는 요구로, 혁명가의 가장 값높은 영예와 본분으로 내세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은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억척의 신념, 당중앙따라 하늘땅 끝이라도 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이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는 존엄과 명예도 강자에게만 있고 혁명위업의 정당성도 이겨야만 증명된다.

인민군대는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도록 싸움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언제나 주동이 되여 군민대단결을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로농적위군은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만장약하고 자기 지역과 부문, 자기 단위를 난공불락의 보루로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전민항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미제가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전체 인민이 조국수호성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여야 한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조국번영의 위대한 서사시를 수놓아온 전승세대의 후손임을 자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항상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의 정신,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고상한 집단주의기풍으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혁명의 계승은 투쟁정신의 계승, 맥맥히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승령도업적과 1950년대 조국방위자, 조국건설자들의 투쟁정신을 뼈속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한 승리전통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과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우리의 승리전통이 얼마나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똑똑히 알게 하여야 한다.특히 새세대들을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서 청춘의 용감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피로써 조국을 지킨 고마운 은인인 전쟁로병들을 친부모처럼 존경하고 정성다해 모시는 사회적기풍을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위대한 승리자들의 넋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설적인 영웅세대의 불굴의 정신으로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꽃바구니 진정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축하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단장인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26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김민섭동지,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와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로씨야련방 국방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 한없이 고매한 인덕으로 조로친선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경의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룡해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만났다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만났다.

담화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와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온 세기적기적 -국제사회가 격찬-

주체112(2023)년 7월 27일 로동신문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친 위대한 전승절이 또다시 왔다.

《강대성》의 신화를 떠들던 미제침략자들을 무릎꿇게 한 승리의 7.27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명절이며 이날을 뜻깊게 경축하는것은 위대한 승리자들만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누릴수 있는 특전이다.세계제패를 노린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군사적공세를 막아낸 이날이 있어 인류의 평화와 안전이 수호되고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를 맞이할수 있었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를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조선의 7.27과 더불어 온 행성에 굽이치는 격정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조직서기는 공식석상에서 연설하면서 이렇게 언명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미제를 타승함으로써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렸다.이것은 민족적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평화애호적인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미국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영국의 한 신문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해마다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를 반미공동투쟁월간으로 정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지난 1950년대초 조선전쟁은 가장 치렬하고 엄혹한 전쟁이였다.이 전쟁에서 조선인민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이 있었기때문이다.미국은 조선전쟁에 동맹국군대들까지 총동원하여 한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르고도 남을 무력과 장비들을 투입하였으나 결국 조선인민에게 무릎을 꿇고야말았다.》

돌이켜보면 70년전 전승의 이날은 온 행성을 격정으로 들끓게 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게는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가장 수치스러운 패전을 안긴 날로 되였다.

미국잡지 《타임》은 조선전쟁은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국가 미국이 직접 참가한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한 첫 실패였다.》고 평하였으며 잡지 《유에스 뉴스 앤드 리포트》는 조선에서 당한 미군의 손실은 《아메리카인이 여러번의 큰 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들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한것보다 두배이상 더 많다.》고 자인하였다.신문 《뉴욕 타임스》도 《우리들이 갈수 있는 길은 위험하지 않은 길이 없다.우리가 반드시 승리할것을 보증할수 있는 길은 하나도 없다.》고 참패를 당한 미국의 분위기를 전하였다.

침략의 아성에서 울려나오는 비명소리를 짓누르며 우리 인민의 환호성은 온 세상에 힘있게 메아리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7.27은 진정 우리 혁명과 전반적세계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의 날이였다.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한 특대사변

 

7.27의 위대한 승리가 전 세계에 얼마나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는가 하는것은 이날이 가지는 사변적의의에 대하여 진보적인민들속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오는 목소리를 통하여 잘 알수 있다.

《조선전쟁은 세계전쟁사에 많은 면에서 기록을 남긴 주목할만한 전쟁이였다.》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침략자들을 타승한 전승절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의의깊은 날이다.》

《조선인민의 승리는 조선과 세계의 력사발전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로므니아의 한 정계인사는 《희세의 군사전략가》라는 제목의 글에 이렇게 서술하였다.

《세계〈최강〉이라던 미국의 수적, 기술적우세는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의 전략전술적우세에 의하여 산산이 부서져나갔다.

조선전쟁시기 마카오주둔 뽀르뚜갈군 참모장으로 있었던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는 〈당시 미국이 만든 작전계획은 미국편에 선 서방나라들의 참모장들, 군사전문가들인 수십명의 장군들이 여러 차례 모여서 토의한 끝에 만든것이다.그런데 김일성장군은 그것을 단독으로 격파하시였다.나는 이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김일성장군이시야말로 이 세상에 한분밖에 없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위대한 령장이시라는것을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군사전략가로서의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희생정신은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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