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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년대를 주름잡으며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는 기적의 힘이다

주체112(2023)년 7월 2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문명개화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인민의 리상이 시간을 다투며 실체로 전환되여 사람들의 피부에, 생활속에 속속 와닿고있다.

미증유의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인민이 바라는것은 무엇이나 이루어지고있는 이 경이적인 현실은 결코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한것이 아니다.그것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피타는 사색과 끝없는 헌신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인민을 위하여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우에서 우리모두의 존엄과 영예가 높아가고 사회주의재부가 늘어나며 나라의 국력이 배가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천하제일강국건설은 우리 인민의 간절한 념원이다.이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인민은 장구한 기간 고난을 이겨내며 자력부강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하여왔으며 피땀으로 값비싼 승리와 영광을 안아올렸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축복을 받는 내 나라, 아침은 빛나고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조국은 반드시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이 되여야 하고 강성과 번영으로써만 끝없이 빛나야 한다는것이 남달리 애국심이 강한 우리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인민의 수령만이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는 인민의 령도자, 누구보다 인민을 사랑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떠받드시며 인민의 권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는분,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당과 국가가 해야 할 일, 나아갈 진로를 찾으시는분,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웃음소리에서 가슴뭉클 젖는 보람을 느끼시며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분,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분이시기에 밝혀주신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설계도에는 인민의 꿈이 그대로 어려있고 제시하신 실천강령, 투쟁방략에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전면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최상의 지름길이 명시되여있으며 이어가시는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서 인민의 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이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력사에서 10여년이라는 세월은 길지 않다.그러나 력사의 흐름에서 섬광과도 같은 그 짧은 기간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세기적인 전변을 이룩하였다.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시고 숭고한 뜻과 열화같은 정으로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리상사회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전진하기에 우리 조국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서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확고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단번도약으로 인민의 리상을 실현해나가시는 전설적인 령도이다.

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갈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비약하며 세계를 놀래우는 우리의것으로, 먼 후날에도 우리의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완전무결한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관하게 내세우시는 창조와 건설의 절대적기준이다.여기에는 우리 대에 미래사회에서 당겨올수 있는것은 최대로 당겨옴으로써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 대대손손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이어놓으면 곧 세계적인 본보기가 되고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만 하면 세계에 없는 우리의것이 쏟아지게 되며 당중앙이 정한 혁명시간표대로 전진하면 세계를 확고히 앞서나가게 된다.

세인이 경탄하는 미증유의 기적들을 련이어 떠올리며 세월을 주름잡아 비약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이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지기 위한 당중앙의 구상은 5년도 안되는 기간에 5천년민족사의 숙원을 풀며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었고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데 대한 사상은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요인에도 끄떡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경제로 강화하며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창조물들이 끝없이 태여나게 하고있다.최근년간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해마다 일떠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문명과 혜택을 안겨주고있는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지구와 대평지구의 현대적인 살림집들,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 훌륭한 농촌살림집들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의 리상이 어느 높이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실현되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알수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산생되는 정치적불안과 분쟁, 재해와 위기속에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삶마저 포기하고있다.그러나 이 땅에서는 리상과 포부가 원대하고 실천력이 전설적인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아래 인민이 바라는것은 무엇이나 세계적수준에서 이루어지고있다.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꿈은 멀지 않은 앞날에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모든 분야에 걸쳐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 10여년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의 기념비를 일떠세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인민의 의사를 담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변천되는 력사발전의 추이를 환히 꿰뚫어보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인민의 의지대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위대한 실천강령과 불멸의 지침들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우리 혁명의 구체적실정과 력사적경험에 토대하여 우리의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증폭시키며 효과있게 동원리용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그처럼 간고하고 복잡한 형세하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인민의 복리를 도모하는 성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룩될수 있었다.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비범성은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이 과시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기초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향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우리 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로,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어머니당,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존엄떨치게 하여주시고 우리 국가를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세우시였다.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경제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토대가 강력히 구축되고있으며 과학기술과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문화분야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것도, 우리 국가의 대외적지위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것도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 자랑찬 결실이다.

동서고금의 력사는 어느 특정한 분야에 업적을 남긴 이름난 정치가들, 위인들을 수없이 기록하고있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그토록 짧은 기간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걸쳐 눈부신 기적을 다계단으로 이루어내신 다방면적인 실력가, 위인중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우리 인민의 리상은 어느것이나 완벽하게 실현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시는 세련된 령도이다.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강해야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며 인민의 리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우리자체의 힘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전체 인민을 백두산정신으로 만장약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기 위한 정신무장사업을 진공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도 어려있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기치밑에 인재육성, 인재관리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신데도 비껴있으며 사회주의애국운동, 대중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 시대적본보기들이 끊임없이 창조되도록 하신데도 력력히 슴배여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에 의하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지고 세도와 관료주의,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를 비롯하여 우리의 진군을 저애하던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 태도, 비효률적이고 불합리한 요소들이 제거되며 우리의 전진동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국력의 강약과 심도는 어려운 시기에 정확히 판별된다.우리 국가는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을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그 발전이 정체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누구도 넘볼수 없게 강대해지고 사회생활전반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며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내짚고있다.인민의 꿈을 싣고 나라의 곳곳에서 시간을 다투며 치솟아오르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인민경제의 전구마다에서 끊임없이 높아가고있는 생산장성의 동음은 우리의 힘은 적대세력들의 발악과 맞다드는 모든 고난과 장애를 합친것보다 몇십, 몇백배나 더 강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에 의거하여 인민의 리상실현을 앞당겨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화선길들과 멀고 험한 현지지도길들을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따르며, 아슬아슬한 가설다리와 사나운 풍랑길, 만리하늘길을 달리시던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어떻게 실현되고 내 나라가 어떻게 강해지는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력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바라는 모든것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시고 끝까지 따르려는것은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진하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는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며 내세운 목표를 달성하게 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모두의 리상인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존엄높은 공화국의 국기와 국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의 감정이 날로 더욱 승화되고있다-

주체112(2023)년 7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피와 땀,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국가상징에 대한 열렬한 애착,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차넘치고있다.

국가상징을 사랑하고 존엄있게 대하는것이 전사회적인 흐름으로, 국풍으로 되고 국기와 국가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져 우리의 투쟁과 진군의 보폭에 거대한 힘을 실어주고있다.

그 어디에서나 람홍색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 살림집들의 창가와 배움의 글소리높은 해빛밝은 교정에서도 우리의 국가가 울려퍼진다.

명절이나 뜻깊은 날이 오면 온 가족이 모여 창가에 국기를 띄우는 집들이 늘어나고 국기를 형상한 옷을 입고다니는것이 하나의 풍조로, 자랑으로 되여 사회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누구나 장중한 국가의 선률이 울려퍼질 때면 눈시울을 적시며 따라부르는것은 바로 국가상징에 대한 사랑이 더욱 열렬하게 승화되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기와 국가는 자기들의 꿈과 행복, 미래를 꽃피워주는 고마운 조국의 모습으로 새겨지고있다.

조국땅 한끝의 외진 섬초소와 산골학교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곳곳에서 국기게양식이 의의깊게 진행되군 한다.

중구역 동흥소학교, 대동강구역 릉라소학교를 비롯한 교정들에서 매주 월요일 아침은 학생들과 교직원들, 학부형들에게 있어서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되고있다.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자랑을 안고 국기를 띄우는 학생들의 미더운 모습, 제자들을 국기앞에 떳떳한 훌륭한 인재로 키우리라 맹세다지며 국기를 우러르는 교육자들의 모습, 자식들을 조국의 참된 역군으로 잘 키워 내세울 결심을 가다듬는 학부형들의 모습, 출근길을 다우치다가도 국기가 게양되는 순간이면 옷매무시를 바로하고 학생들과 함께 국가를 따라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국기와 국가에 대한 사상감정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주는 산 화폭이다.

희천시 지신고급중학교, 만경대구역 룡악산고급중학교, 사동구역 송화고급중학교를 비롯하여 희한하게 솟아난 새 거리, 새 마을들의 교정들에서 진행되는 국기게양식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안겨준 당의 은덕에 보답할 맹세가 끝없이 맥박쳐흐르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을 비롯한 대학들에서는 국기게양식이 진행될 때면 국가를 부르는 청년대학생들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군 한다.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오를 때면 뜨거운 눈빛으로 국기앞에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나직이 국가를 따라부르는것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분출되는 가장 진실하고 뜨거운 사상감정이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눈부신 위상이 어려있는 국기의 세찬 펄럭임소리와 국가의 장중한 선률은 결코 례사로운 감정만으로는 대할수 없다.

국가상징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조국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며 국가상징을 늘 가슴에 안고 살 때 애국주의정신이 더욱 강렬해지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헤치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가 된다.

매일같이 이른아침이면 삼가 옷깃을 여미고 성스러운 국가를 부르며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거수경례를 드리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은 인민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거대한 힘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증명으로 된다.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과제를 수행한 연구사가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한것도 우리 국가의 상징인 람홍색기발이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녀성농장원이 어려울 때마다 부르군 하는 노래도 우리의 국가이다.사무실책상우의 국기를 바라보며 자신의 하루사업을 총화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갈 의지를 가다듬는 일군들을 비롯하여 이 땅의 수많은 공민들이 존엄높은 국가의 상징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순결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바라볼수록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높뛰게 하는 우리의 국기, 구절구절마다에 조국을 위해 한몸바칠 굳은 맹세가 비껴있는 우리의 국가는 한생토록 지키고 빛내여가고싶은 조국인것이다.

우리 조국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의 값비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된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달려있다.창조물마다에 강국인민의 꿈과 리상, 슬기와 지혜를 담는 사람, 오직 일밖에 모르고 조국이 맡겨준 혁명과업수행을 위해 두주먹을 부르쥐고 뛰고 또 뛰는 사람만이 국기를 우러를 자격이 있으며 국가를 부를 권리가 있다.

그렇다.우리의 공화국기는 이 땅의 수많은 애국자들의 불같은 열의로 하여 더욱 세차게 휘날리고 우리의 국가는 당을 받드는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과 원대하고 아름다운 꿈과 포부가 실려있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누구나 강대한 우리 국가의 상징앞에 늘 자신을 세워보며 순간순간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될 때 휘황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뜻깊은 경축행사와 국기게양식,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국기와 국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Korea Info]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당생활의 정규화, 규범화

주체112(2023)년 7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생활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조직건설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을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굳게 결합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만들자면 당원들의 당생활을 강화하여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생활은 당원들이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 결합되여 진행하는 정치생활이며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활동이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생활에 의식적으로, 적극적으로 잘 참가하도록 옳게 조직하고 지도하여야 한다.당생활을 강화하여야 당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을 아는 진짜배기혁명가, 참다운 정수분자로 키워 당대렬의 정간화, 정예화를 원만히 실현할수 있다.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것은 당원들속에 혁명적당생활기풍을 세우고 혁명화를 다그쳐 모든 당원들을 조직사상적으로 세련되고 혁명과업수행에 분투하는 정수분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당조직들에서는 당회의를 당규약상요구에 맞게 조직운영하며 당원협의회도 자주 진행하여야 한다.

당생활총화는 당원들을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키는 위력한 수단이다.당원들은 당생활총화를 통하여 당적수양을 쌓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키우며 자신을 혁명적으로 단련하게 된다.당조직들에서는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당생활총화를 무조건 진행하는 규률을 엄격히 세우며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자기비판과 호상비판을 강화하여 동지적이며 원칙적인 단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갖 이색적인 사상경향과 요소들을 제때에 뿌리뽑아야 한다.당원들에게 당적분공을 주고 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평가하여 그들이 늘 움직이게 하며 당학습을 옳게 조직하고 일군들과 당원들이 학습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당생활의 정규화, 규범화를 일관하게 견지하는데서 주목을 돌려야 할것은 당생활지도에서의 도식과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는것이다.당생활총화를 비롯한 당회의와 분공조직정형 등을 통계적으로 따질것이 아니라 얼마나 실속있게 하였는가를 기본으로 하여 당생활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당생활지도의 목적과 기본요구에 맞게 당생활의 중요고리들의 내용과 방법을 심화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안들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며 당원들속에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우도록 하는것은 당생활지도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이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 견실한 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당생활의 모든 고리를 혁명과업수행에 지향시키며 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평가도 혁명과업수행정형을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당원들속에서 당규약과 당생활규범학습을 강화하고 당조직의 귀중함을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당원들이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속에서 조직관념을 높이는것은 당생활을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원들이 당조직을 사랑하고 정치적생명의 보호자로 존엄있게 대하며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빠짐없이 보고하고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도록 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당조직관념과 풍모를 보여주는 귀감자료와 항일혁명투사들을 비롯한 충신들이 지녔던 높은 당조직관념을 보여주는 자료를 가지고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특히 일군들이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사업에서는 직급상 높고낮은 차이가 있지만 당생활에서는 높은 당원, 낮은 당원이 따로 없다고 교시하시였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속에 높은 당조직관념을 지니는것이 단순히 당규약상의무를 수행하는 문제가 아니라 당적량심을 지키는 문제라는것을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일군들속에서 당조직에 의거하지 않는 현상, 자기를 특수화하면서 이중규률을 조성하고 당조직의 통제를 시끄럽게 여기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강하게 장악통제하여야 한다.

비판과 사상투쟁을 비타협성, 견결성을 철저히 견지하면서 론리적으로 교양적의의가 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결함을 범하게 된 동기와 원인, 그 사상적근원을 정치적으로, 당적으로 명백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옳바른 처방을 가지고 비판을 주어야 한다.당적원칙에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즉석에서 투쟁의 불을 걸고 끝까지 투쟁하여 극복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당풍으로, 당원들의 풍모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민을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전 국민의 요구다.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지역 각계층 역도퇴진투쟁에 궐기-

주체112(2023)년 7월 2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에서 역적패당의 폭정을 단죄규탄하며 사대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반드시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빈민, 종교인, 문예인, 언론인, 학생, 시민 등 각계층속에서 공동전선을 형성하면서 괴뢰역도를 퇴진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6월 27일 민주로총을 비롯한 37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역도퇴진투쟁에 진입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권력에 들어앉은 지난 1년간은 불행과 고통의 1년간이였으며 정치, 평화, 력사 등 모든것이 파괴된 1년간이였다고 성토하였다.

특히 조선반도평화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때라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의 친일, 친미행각과 전쟁책동이 우려를 넘어 민중의 생존을 직접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침략자 일본에는 하수인으로 자처하고 미국에는 무턱대고 추종하고있으며 평화, 정의를 웨치는 로동자, 민중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국민들의 한탄과 우려가 이제는 분노와 저항으로 바뀌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종교계, 학계, 사회원로 등 각계각층에서 시국선언이 발표되고 곳곳에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실천투쟁이 전개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제 더이상 물러설곳도, 되돌아갈 길도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을 반대하는 모든 국민이 윤석열퇴진의 기발을 들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대로는 못참겠다!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윤석열정권은 퇴진하라!》, 《전 국민의 요구다.윤석열은 퇴진하라!》라는 구호를 웨쳤다.

28일 민주로총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총파업전개를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로동, 민주, 민생, 평화 등 모든것을 파괴하는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할 임무가 민주로총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굴욕외교와 전쟁소동으로 평화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총파업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윤석열퇴진초불집회에 어김없이 참가할것이며 로동자 5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집회도 벌릴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민주로총이 역도퇴진을 위한 전면적인 총파업을 동반한 투쟁에 들어갈것을 선언한 가운데 단체소속 산별련맹과 로조들이 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금속로조, 공무원로조, 보건의료로조, 전교조, 써비스련맹이 결의집회들을 가지고 역도를 끌어내릴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로총, 청년학교, 진보대학생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퇴진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념원을 외면하고 전쟁연습을 통한 대결책동에 매달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이 땅을 하나의 커다란 대결장으로 만들며 국민을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윤석열을 반대하는 투쟁을 선포한다, 윤석열《정부》는 전쟁연습을 중단하라, 윤석열은 퇴진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초불행동》이 28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에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총단결을 이루어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윤석열퇴진투쟁이 각계각층으로, 전지역으로 확산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 종교계 등 각계가 투쟁에 합세하고있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와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가 결성되였다, 윤석열퇴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각 단체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총단결로 윤석열을 퇴진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서울지역의 145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생파탄, 민주실종, 평화파괴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주로총의 총파업을 지지하고 련대를 호소하였다.

발언자들은 로동탄압과 로동개악, 민생파탄, 민주주의실종, 사대굴종외교, 전쟁위기의 현 실태를 개탄하고 범죄를 산생시킨 윤석열의 폭정을 규탄하였다.

특히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이 걸린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류와 관련해 일본에 적극 동조해나서고있는 윤석열에 대한 참을수 없는 분노가 끓어오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모든 위기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윤석열퇴진을 위해 민주로총의 총파업에 적극 련대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대장정투쟁에 함께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그들은 윤석열퇴진을 위한 대중적인 초불투쟁계획을 밝혔다.

언론들은 《민주로총 산별련맹, 앞을 다투어 총파업 선포》, 《윤석열퇴진기류 상승》 등의 제목으로 민주로총 등이 사상과 정견, 리해를 넘어 《윤석열퇴진》이라는 하나의 공동구호를 내세우고 투쟁에 나서고있다, 전지역의 곳곳에서 각계각층의 윤석열퇴진운동이 활발해지고있다,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초불투쟁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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