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23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우리 인민의 존엄이고 자부심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 세계 혁명적인민들속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계시는 탁월한 정치가, 절세의 위인이시다.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면서 력사의 흐름에서 섬광과도 같은 짧은 기간에 시대와 혁명,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걸출한 령도자로 칭송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최상최대의 영광으로, 행복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수령의 권위이자 당과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며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다.인민에게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 절대적인 권위를 지닌 수령에게 모든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는것이라면 최대의 불행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고 정신적기둥, 신념의 기둥이 없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성스러운 려정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긍지높은 인민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로 하여 강국공민의 영예와 존엄을 만방에 떨쳐가는 혁명적인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혁명가, 탁월한 정치지도자로서,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서 지닐수 있는 권위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절세의 위인의 권위는 무한대한 견인력과 불멸의 생명력을 가진다.오늘 전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권위있는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수많은 정치가들과 저명한 인사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고있다.

인류력사는 위인들을 적지 않게 배출하였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이 사상과 정치, 경제와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그처럼 높은 권위를 지니시고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령도자는 알지 못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야말로 지금까지 그 누구도 지녀본적이 없는 가장 높으신 권위이고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절대적인 권위이며 비상한 견인력과 감화력을 가진 최고의 권위이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혁명해오는 나날에 총비서동지의 권위가 얼마나 높고 절대적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긍지와 자부심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자질과 풍모로 하여 빛나는 절대적인 권위이다.

수령의 권위는 결코 그 누가 내세워준다고 하여 지니게 되는것이 아니며 시정년한에 비례하는것도 아니다.특출한 자질과 풍모를 지닌 수령만이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고 만민이 우러르는 높은 권위를 지닐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변천되는 력사발전의 추이를 환히 꿰드시고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들과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는 사상리론의 위대성이고 비상한 조직력과 능숙한 령도예술, 강의한 의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펼치시는 령도의 위대성이며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풍모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인민들에게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덕성의 위대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은 그이께서 발표하신 불멸의 로작들에 비껴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진로를 밝혀주는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 절세의 위인만이 내놓을수 있는 기념비적저서들이다.여기에는 정치, 경제, 문화, 군사, 건축, 보건, 체육 등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로부터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관, 인생관과 륜리도덕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밝혀져있다.이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은 정치가이건 철학가이건 예술가이건 군사가이건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풍모에서 혁명의 대성인, 만고절세의 애국자, 탁월한 정치지도자, 위대한 인간의 최고귀감을 보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절대적인 권위는 이렇듯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풍모와 자질로부터 우러나온것이며 바로 여기에 총비서동지의 권위의 감화력과 견인력, 영원한 생명력이 있는것이다.전체 인민들이 특출한 위대성에 완전히 매혹되여 온넋으로, 신념으로 따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절대적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지니신 최고의 권위이다.

수령의 권위는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며 불멸의 력사적공적을 이룩한 령도자일수록 인민들의 끝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되는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나날은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준엄하고 시련에 찬 시기였다.이 엄혹한 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정치대경륜을 펼치시며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고 우리 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항구적으로 견지하고 강화하면서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백년, 천년 다해나갈수 있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제시하여주신분도, 그토록 짧은 력사적기간에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력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졌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심화되고 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강인성이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업적중의 업적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불가항력으로 다져지고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라는 력사적대업이 실현되게 되였으며 우리 국가가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당중앙과 일심동체가 되여 당중앙의 사상과 지시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전당과 온 사회의 위대한 혁명적단결,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의 최강의 힘, 정치군사적우세이다.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견줄수도 없는 절대위력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조국과 민족,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위인들의 지혜와 정력을 다 합쳐도 이루어낼수 없는 세기적인 업적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령도자로 한결같이 흠모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가 있는것이다.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업적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과 권위는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속에서 그들과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과정에 지니신것으로 하여 절대적인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적풍모의 최고귀감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서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존중하시고 모든 사색과 실천의 중심에 인민의 리익을 먼저 놓으신다.기쁨과 아픔, 슬픔도 인민들과 함께 나누시고 우리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분이 바로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중대한 시각마다 자신의 심장에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초인간적인 의지로 사생결단의 전선길들, 멀고 험한 현지지도길들을 헤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조건과 환경을 초월하는 무조건적인 복무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뜻과 의지를 안으시고 아슬아슬한 가설다리에도, 사나운 풍랑길, 만리하늘길에도 주저없이 오르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심원한 세계에서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복구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이 태여났으며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이 창조되고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되였다.혹독한 국난속에서도 수도의 리상거리들과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민심은 천심이다.매일, 매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을 심장으로 느끼며 사는 우리 인민들은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삶의 태양,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고있으며 그이의 품에 더욱 깊이 안겨들고있다.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와 사상감정은 바로 인민의 령도자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의 거세찬 분출이다.인민을 위해서 당도 국가도 필요하고 이 땅의 모든것이 존재한다는 투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우리모두가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시고 끝까지 따라야 할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 이것은 곧 우리 인민모두의 존엄이고 명예이며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함을 확신하고있다.출중한 자질과 풍모를 지니시고 후손만대에 불멸할 력사적공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우리 당과 조국, 혁명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로 승승장구할것이며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혁명적인 인민으로 그 존엄과 명예를 만방에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 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탁월한 군사전략

주체112(2023)년 7월 16일 로동신문

 

영웅조선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에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 깊이 간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미제를 쳐부신 승리의 7.27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우리 삼가 영웅조선의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절세위인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뜨겁게 돌이켜본다.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엄혹한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식의 독창적인 적후 제2전선형성방침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이에 대하여 영웅조선의 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에는 《과감한 결단으로》, 《정규군으로 펼친 제2전선》, 《〈감은절〉공세는 박산났다》를 비롯한 제목으로 상세히 서술되여있다.

주체39(1950)년 9월에 접어들면서 전선형편은 시시각각으로 엄중해졌다.

인민군대의 련속적인 공격에 의하여 막다른 위기에 빠진 미제는 미10군단을 인천에 상륙시켜 서울일대를 강점하고 수원과 원주일대에 진출하여 인민군대의 보급선을 끊으며 동시에 락동강계선에서 미8군이 공세를 취하여 인천상륙집단과 련합함으로써 락동강전선의 인민군주력을 《포위소멸》할것을 노린 대규모적《총공세》를 계획하였다.

세계의 이목은 조선으로 집중되였다.당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우리 인민군대의 주력이 적들의 《포위》를 돌파할수 있겠는가 하고 우려하였다.

미제의 흉악한 기도와 급변하는 정세를 환히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9(1950)년 9월말 내각청사 집무실에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성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전쟁 제2계단의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전쟁의 어려운 시련은 령장의 품격과 자질을 뚜렷이 절감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는 법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성된 엄중한 군사정세를 분석하신 다음 현 단계에 있어서 우리 당의 전략적방침은 적들의 진공속도를 최대한으로 지연시키면서 시간을 쟁취하여 인민군주력부대들을 구출하고 새로운 후비부대들을 편성하여 강력한 반공격집단을 형성하며 계획적인 후퇴를 조직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전국의 근본적전환을 위하여 적후에 강력한 제2전선을 형성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당시 기존의 군사상식으로 볼 때 제2전선은 대체로 기본전선이 안정된 상태에서 형성할수 있다는것이 누구나의 공통된 인식이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회의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일군들의 이러한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후 제2전선형성의 필요성과 방도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주시였다.

적후에 제2전선을 형성하는것은 적들의 공격을 저지시키고 인민군주력부대들의 전략적후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서도 필요하다.우리가 적후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적들의 중요수후송로들과 통신망, 비행장, 창고들을 습격파괴하고 개별적부대들을 부단히 타격하면 적들이 그것을 수습하는데 력량을 돌리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적의 공격속도는 자연히 지연될것이다.…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후에 강력한 제2전선을 펴자면 락동강계선에 나갔던 인민군주력부대들가운데서 일부 부대들은 후퇴시키지 말고 적후에 떨구어두어 적후방교란작전을 맹렬히 벌리면서 자기의 대오를 부단히 늘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회의참가자들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튀여나왔다.

실로 제2전선을 정규군의 련합부대들로 적후에다 형성한다는것은 세계전쟁력사에 없었던 새로운것이였다.

세계전쟁사를 보면 단독으로 싸운 개별적부대 혹은 빨찌산부대들이 적후투쟁을 벌려 적을 앞뒤에서 타격하여 적의 력량을 분산시킨 실례들은 있었지만 적배후에서의 타격이 최고사령부의 통일적인 전략작전적방침에 따라 정규군의 련합부대들에 의하여 조직전개된 경우는 없었다.

적후 제2전선형성에 대한 군사전략사상은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장비상태와 우리 나라 지형의 특수성, 적들의 약점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제시된 가장 적극적인 군사행동지침이였으며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군사적지략, 탁월한 령군술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군사전략의 새로운 높은 경지였다.

이날 적후 제2전선을 형성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회의참가자들은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심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후에 강력한 제2전선을 형성하기 위한 전략전술을 구상하시고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단련된 우수한 지휘관들을 적후에 파견하시였으며 적후로 들어간 부대들과 후퇴하던 부대들이 대련합부대를 편성하여 넓은 지역을 차지하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적방침에 따라 전선련합부대들은 기동방어형식을 취하면서 부대단위로 산발을 타고 조직적으로 후퇴의 길에 올랐으며 일부 부대들은 적후에 강력한 제2전선을 형성하고 강원도, 황해도, 평안남도의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맹렬한 활동을 벌리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적후 제2전선형성에 대한 구상을 펼치시며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여기신것이 바로 정규무력에 의한 유격전이였다.

적의 약한 고리와 치명적약점을 천리혜안의 지략으로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최현동지를 부르시여 적후 제2전선의 활동을 더욱 과감히 벌리도록 할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군단이 자기앞에 맡겨진 적후투쟁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유격전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습니다.지난날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얻은 경험들을 살려 유격전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진행할 작전적방침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주타격방향을 전선서부에 두고 전반적전선에서 반공격으로 넘어가며 주력부대들과 적후방에서 활동하고있는 제2전선부대들과의 배합작전을 적극 벌려 적의 기본집단들을 청천강, 장진호반, 함흥, 청진일대에서 포위소멸하고 공화국북반부의 전 지역을 적의 강점으로부터 해방할데 대한 문제, 전투성과를 38°선이남으로 계속 확대하여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촉진시킬데 대한 문제…

다음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현동지에게 구월산일대에서 활동하는 인민유격대와의 긴밀한 협동밑에 전투행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적들이 38°선이남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적후 제2전선의 형성과 활동을 위해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정녕 그 얼마이던가.

적후에서 활동하는 전사들을 위해 사랑의 솜옷과 신발을 보내주도록 하신 사연이며 최고사령관명령 제00197호《조선인민군 제2군단 장병들을 표창할데 대하여》를 하달하시여 그들의 전투성과를 축하해주신 이야기들은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이 적후 제2전선활동을 과감히 벌려나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 무엇이였는가를 감동깊게 말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락동강전선의 포화속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인민군주력의 일부 련합부대들로 적후 제2전선이 전개되였으며 인민유격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강력한 적배후교란전과 타격전이 맹렬히 벌어졌다.

주체39(1950)년 11월말부터 시작된 기본전선에서의 아군부대들의 결정적인 반공격에 배합하여 적후 제2전선부대들은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놈들을 배후로부터 타격하기 위한 전투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아군의 강력한 반공격과 적후 제2전선부대들의 맹활약에 의하여 적들은 세웠던 계획도 다 포기하고 도망치기 시작하였으며 12월중순에는 38゜선방어도 불가능하게 되여 37゜선을 향해 퇴각하였다.

38゜선계선 중간방어를 조직하려고 련천에 기여들었던 미8군사령관 워커를 비롯한 미제침략군놈들은 무리죽음을 당하였으며 적들의 기도는 여지없이 파탄되였다.

미8군이 얼마나 다급하게 쫓기웠던지 당시 적들의 출판물들은 《워커의 부대는 훨훨 날아서 도망쳤다》고 비웃었으며 일부 부르죠아군사론평가들은 《유격대(제2전선부대)가 이 추격과 밀접히 협동하여 공정부대(항공륙전대)의 역할을 한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적후군단을 《걷는 공정군단》이라고 명명하였다.

우리의 인민군대가 이룩한 그 모든 혁혁한 전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우리 식의 적후 제2전선형성방침이 얼마나 탁월한 지략이였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전략에 의하여 전쟁의 전환적국면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전승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정녕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준 위인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찬연한 빛을 뿌리는 법이다.

영웅조선의 국보적도서인 《김일성전승기》!

도서의 페지를 한장한장 번질수록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비범한 령도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빛나는 전승을 안아오시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미제의 아시아침략기도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저지시켜 인류의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세월이 가고 산천이 변해도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 길이 전해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미-헌신성

주체112(2023)년 7월 16일 로동신문

 

인간의 아름다움을 규정하는 품성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겸손성, 소박성, 성실성, 솔직성…

그가운데서도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헌신성이야말로 혁명가가 지녀야 할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앞에 지닌 사회적의무에 대한 높은 자각과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끝없는 헌신성에 우리 인민만이 지니고있는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미가 있다.》

헌신성은 맡은 혁명과업에 대한 높은 자각이고 책임이며 투신이다.

헌신적인 사람은 로동에 언제나 성실히 참가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근면하게 일하며 어떤 어려운 과업이라도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여 완강하게 밀고나가 끝장을 보고야만다.

헌신성은 무슨 일에서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희생적으로 나서는데서 표현된다.

헌신성이 몸에 배인 사람은 쉬운 일, 힘든 일을 가리지 않으며 어떤 일이나 저절로 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 수행하고야만다.

어려운 일감이 앞에 나서면 눈치놀음을 하면서 요행수를 바라는 사람, 사업의 경중을 따지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 개인의 리익만을 추구하며 제기된 일앞에서 몸을 사리고 쓸데없는 의견만 구구하게 늘어놓는 사람은 보신의 울타리만 쌓을뿐 헌신성과 투신력을 발휘할수 없다.

그 어떤 대가나 사심도 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 사람들을 대중은 무척 사랑하고 존경하며 조국은 값높이 내세워준다.

헌신성은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집중적인 표현이다.

맡은 일에 헌신적인 사람치고 애국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항상 나라일을 두고 고심하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가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나가고 집단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 바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고상한 도덕품성으로 여기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의 체현자들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인간생활에 존재하는 사랑에서 중요한것은 헌신성이라고 본다고 하시면서 자기는 굶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굶지 않게 하며 자기는 춥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춥지 않게 하며 자기는 아프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불속에도 들어가고 형틀앞에도 나서고 얼음구멍에도 뛰여드는 그런 자기희생적인 헌신성만이 가장 아름답고 숭고하고 진실한 사랑을 창조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성심은 혁명에 대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낳는 근본바탕이다.

사랑과 정으로 보살피고 키워준 수령의 은덕을 늘 심장에 새기고 수령께 충성다할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람만이 조국의 부강번영에 있는 힘과 지혜, 열정을 깡그리 바쳐 헌신할수 있다.

그리고 당결정을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은 절대로 조건타발을 앞세우지 않으며 난관이 조성되였다고 하여도 언제나 앞채를 메고 달리면서 최대의 마력을 내여 헌신한다.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은 사업에 대한 높은 헌신성을 지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태우며 멸사복무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어떤 어려운 과업이 나서도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높은 실력과 불같은 열정을 발휘하여 일자리를 푹푹 내야 한다.

헌신성을 떠난 혁명가란 있을수 없다.

누구나 혁명가의 귀중한 품성인 헌신성을 체질화하고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함으로써 아름다운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야수적폭거는 거세찬 항거를 불러온다

주체112(2023)년 7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야만적인 탄압광풍이 기승을 부리며 몰아치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저들의 반로동정책에 항거하는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에 《로동귀족》, 《폭력집단》의 감투를 씌우고 그들의 시위와 집회를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불법행위》로 몰아대며 사회적거부감을 조장시키고있다. 뒤따라 괴뢰행정부것들은 물론 괴뢰《국민의힘》것들과 보수언론들이 총동원되여 로조들을 《악마화》하면서 각종 험담과 악설을 류포시키는가 하면 《엄정한 징벌》을 운운하며 로골적인 위협공갈을 가하고있다.

이에 편승하여 괴뢰검찰, 경찰것들도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에 매달리면서 살벌한 폭압정국을 조성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5월 광양제철소의 한 망루에서 생존권사수를 위한 롱성투쟁을 하던 《한국로총》 사무처장 김준영이 경찰들의 무차별적인 몽둥이세례를 받고 피투성이가 되는 참사가 빚어졌으며 얼마전에는 괴뢰대법원앞에서 합법적인 《문화제》행사를 하던 비정규직로동자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폭행의 대상으로 되였다. 지어 파쑈깡패들은 무지막지한 수사로 《민주로총》 건설로동자인 양회동을 죽음에로 몰아가고도 그의 장례행렬까지 가로막는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였다.

현실은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폭압만행이야말로 과거 군사파쑈독재시기를 릉가하는 야만적폭거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야수적폭압은 거세찬 항거를 불러오기마련이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이 떨쳐나 전개하고있는 대규모총파업은 《법치주의》의 간판밑에 희대의 반로동정책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폭발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인간다운 삶을 기대할수 없고 불행과 고통, 재난을 면할수 없기에 로동자들이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와 소리높이 웨치고있다.

《탄압의 바람이 세질수록 윤석열퇴진투쟁의 불길도 더 거세질것이다.》, 《력대 어느 정권보다 악독하고 무책임하며 무능한 윤석열정권은 더이상 지속되여서는 안된다.》, 《끔찍한 1년, 더이상 참을수 없는 4년, 굴하지 않는 투쟁만이 유일한 살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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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로동조합련맹》 윤석열역도의 퇴진투쟁에 궐기

주체112(2023)년 7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한국로총》산하 《금속로동조합련맹》이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의 퇴진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 1년은 마치 10년과도 같았다.》, 《허구한 날 압수수색과 구속령장을 람발하고 <로동3권>을 부르짖다가 피투성이가 되거나 수갑이 채워져 련행되는 공안정국이 점차 일상사로 되고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 민생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전세사기행위로 인해 국민들이 목숨을 끊고있지만 제대로 된 대책도 내놓지 않는다.》, 《국민의 건강과 생계를 위협하는 일본의 핵페기수 해양투기에 앞장서고 굴종, 굴욕외교로 국민의 리익을 팔아먹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참을수 없는것은 로동자와 로동조합에 대한 혐오와 배제》라고 강조하면서 《로동을 혐오하고 로동자들을 배제하며 로동조합을 <적>으로 간주하면서도 이 사회가 돌아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이 검찰왕국 대통령의 착각》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이미 남조선 곳곳에서 윤석열퇴진을 웨치고있다. 더이상 이 정권하에서 살수 없다며 각계각층의 인사들 그리고 로동자와 민중이 부르짖고있다.》, 《지금까지 로동자와 국민의 수많은 경고와 웨침을 무시해온 윤석열정권에 우리는 더이상 경고가 아닌 선전포고를 던진다.》, 《금속로련은 민주로총의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로동자, 농민, 빈민, 청년, 녀성, 자영업자 등 모든 이들과 함께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는 력사적인 대렬에 함께 할것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윤석열정권이 물러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것이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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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피할수 없는 아수라장

주체112(2023)년 7월 16일 《메아리》

 

지금 윤석열역도의 개각놀음을 놓고 여야간에 비난전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괴뢰정치권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여버렸다.

알려진것처럼 역도는 이번에 집권이후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개각놀음을 벌려놓으면서 무데기로 목을 떼고 붙이였다.

문제는 민심의 지향도 대세의 흐름도 아랑곳없이, 지어 괴뢰정치권의 요구조차 일체 외면한채 반공화국대결광신자, 친미사대분자들과 측근졸개들을 버젓이 등용한것이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자리에 윤석열역도와 한족속인 검사출신이 추천되였으며 괴뢰대통령실 비서관들을 비롯하여 역도의 손때가 묻은 심복들이 행정부의 차관자리에 무더기로 배치되여 여론을 경악케 하였다.

이렇게 세상이 다 보는 앞에서 민의는 전혀 아랑곳없이 대결과 독재를 노린 개각놀음을 로골적으로 벌려놓았으니 괴뢰정치권이 조용할리 만무하고 여의도가 들끓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괴뢰야당들은 《권력자의 권익을 지켜온자에게 권익위원장자리를 주는 윤석열정부는 더이상 공정과 상식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 《대통령실이 장관을 뛰여넘어 직접 부처를 지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면서 《구제불능의 인사》, 《불통의 독주선언》, 《무도하고 부적절한 인사》라고 맹비난을 퍼붓고있다. 이러한 공세에 밀릴세라 괴뢰《국민의힘》것들은 역도의 이번 《개각》놀음이 《좌파가 볼 때나 극우개각일것이다.》, 《개혁과 민생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는 조치이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박수를 치고있다.

이렇게 《개각》놀음을 둘러싸고 괴뢰정치권내부가 또다시 수라장이 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윤석열역도의 독선과 오만이 빚어낸 결과이다. 역도는 지난 1년간 집권이전에 내들었던 《소통》과 《국민통합》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갈등을 추구하면서 사회적대립을 더욱 극대화하였다. 아래것들에게 절대복종을 강요하며 독단과 전횡을 부렸는가 하면 권력기관의 요직에 검찰출신의 심복들을 백수십명이나 들여앉히고 그들을 내몰아 검찰파쑈독재를 실시하여왔다. 여론과 민심을 무시하고 벌려놓은 이번 《개각》놀음도 그러한 독단과 전횡의 연장인것이다. 《내가 옳고 내가 다 안다.》는 극도의 오만성이 몸에 푹 배인 역도여서 그런지 얼마전에도 임명된 차관들을 모아놓고 야당의 비판에 위축되지 말라고 방자하게 놀아댔다.

이렇듯 역도의 파쑈독재, 《불통정치》는 괴뢰정치권내부를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으로 만드는 화근이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이번 《개각》놀음을 두고 《인사가 망사》, 《국정폭주로골화인사》, 《쇄신이 아닌 퇴행》이라고 조소와 비난을 퍼붓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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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파괴의 근원

주체112(2023)년 7월 1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평화파괴의 근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습니다.

괴뢰호전광들은 2019년까지 해마다 상반년과 하반년에 1차례씩 《국방정책》추진정형을 평가하고 차후 과제들을 확정하기 위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한해에 여러차례 소집하고있습니다.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를 걸고들며 그 무슨 《강군육성》과 《진정한 힘에 의한 평화》에 대해 줴쳐댔는가 하면 미국과의 련합훈련강화, 미국의 《확장억제실행력제고》, 역적패당의 《국방혁신4.0》추진, 《전투형강군》육성 등을 하반년도중점과제로 정하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같은 날 열린 《2023 전반기 합참작전지휘관회의》라는데서도 《적 도발시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단호히 대응하라.》고 고아댔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이 회의라는것이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전쟁머슴군이 되여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균형을 파괴하고 정세긴장을 유발시키는 대결모의판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가관은 미국의 총알받이, 초보적인 군사주권도 없는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걸고들며 그 무슨 《대응방안》과 《도발에 대한 대가》에 대해 푼수없이 떠들어댄것입니다.

아다싶이 미국이 《한미동맹》이라는 간판밑에 괴뢰들을 각종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에 계속 끌어들이는것은 결코 괴뢰들을 믿어서가 아닙니다.

총알받이, 대포밥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어리석은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에 코를 들이미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자멸의 길을 재촉하는 얼간망둥이짓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습니다.

제죽을줄 모르고 미국의 총알받이, 대포밥으로 서슴없이 나서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긴장격화, 평화파괴의 근원입니다.

 

지금까지 《평화파괴의 근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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