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강화발전행로에 새겨진 또 하나의 의의깊은 대사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 단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7월 13일 로동신문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한 정당방위권강화의 일환으로 7월 12일 미싸일총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무기체계인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적대시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행위가 전례없이 가증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안보형세가 랭전시대를 초월하는 핵위기국면에 다가선 엄중한 시기에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전략적판단과 중대결심에 따라 진행되였다.

지난 4월 반공화국핵대결강령인 《워싱톤선언》을 조작해낸 미국은 미일남조선 《3자핵동맹》의 모체로 될 미국남조선《핵협의그루빠》회의를 통하여 공공연히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핵무기사용을 모의하려고 획책하고있으며 미전략자산의 《가시성》증대의 미명하에 핵추진잠수함과 핵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무시로 출몰시키면서 지역정세를 사상초유의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우리의 주권령역을 침범하면서까지 극히 도발적인 공중정탐행위에 매여달리고있는 미국이 40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을 탑재한 미핵잠수함을 남조선에 투입하여 조선반도지역에 핵무기를 재반입하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은 교전일방을 겨냥한 상시적인 군사준비태세를 훨씬 초월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실제적인 무력충돌상황으로 몰아가는 철두철미 침략성도발행위이며 지역의 군사정치정세와 안전구도에 돌이킬수 없는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련쇄핵위기를 몰아올 미국과 남조선의 광기적인 대결기도가 더이상 허용할수 없는 림계점에 근접한 현정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을 물리적힘으로 억제하고 자기스스로를 철통같이 방위하기 위한 자위력강화, 자위적핵전쟁억제력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공화국전략핵무력을 더욱 고도화하는데 목적을 둔 필수적공정인 동시에 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정책을 더욱 명백히 하고있는 우리의 적수들에게 흔들림없는 압도적대응의지와 물리적힘의 실체를 똑똑히 보여주고 적들에게 반공화국군사적선택의 위험성과 무모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키기 위한 강력한 행동적경고로도 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시험발사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무기체계의 기술적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재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과 령내비행중 다계단분리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1계단은 표준탄도비행방식으로, 2, 3계단은 고각비행방식으로 설정하고 최대사거리체제에서의 무기체계의 각 계통별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앙지휘감시소에 오르시여 신형전략무기시험발사를 승인하시자 김정식대장이 시험발사임무를 맡은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온 행성을 뒤흔들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이 만장약된 전략무기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폭음이 터져오르고 거대한 동체가 시뻘건 불줄기를 내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6, 648.4㎞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1.2㎞를 4, 491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확증된 모든 신기록들은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능력과 믿음성, 군사적효용성의 증시로 되며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신뢰성에 대한 의심할바 없는 검증으로 된다.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이 장비하고 운용하게 되는 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무기체계는 각이한 반공화국핵전쟁위협과 도발적인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가장 강력한 핵심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굳건한 자위적핵전쟁억제력, 압도적인 공격력을 철저히 갖춘 공화국의 위력적실상을 힘있게 과시한 오늘의 이 사변적인 성과는 공화국전략무력발전에서 또 한번의 중요한 진일보로 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조선반도안전환경이 각일각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불안정한 현정세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핵전쟁억제력강화로선관철에 더욱 강도높이 매진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보다 발전적이고 효용적이며 신뢰할수 있는 무기체계개발을 지속적으로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전략적로선과 방침에는 추호의 변화도, 흔들림도 없을것이라고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실이 보여주듯이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과 도전들이 가증될수록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전진행로에는 보다 놀라운 사변들만이 끊임없이 새겨지게 된다는것이 공인된 법칙이라고,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이 부질없는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절망속에 자인하고 단념할 때까지 보다 강력한 군사적공세를 련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라고 재삼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핵전략무력강화를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국방과학부문앞에 나서는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버리고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뜻깊은 전승절 70돐을 앞두고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의 대성공으로써 영원한 승리의 력사를 시대와 미래앞에 기약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전체 국방과학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엄숙한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론평원의 글 : 파렴치한 도발행위를 정당화하는것은 지역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한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7월에 들어서면서 미국 정찰자산들의 정탐행위가 더이상 간과할수 없는 도발적성격을 띠고 지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상태는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있다.

7월 2일부터 10일까지의 사이에만도 미군 공중정찰수단들이 우리 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경제수역상공을 무단침입한 회수는 무려 30여차에 달한다.

미국의 도발적인 정탐행위가 로골화되고있는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공군전투기들을 출격시켜 미공군 전략정찰기들을 구축하는것으로써 분명하고도 강력한 경고를 보낸것은 물론 이러한 행동이 또다시 감행되는 경우 특단의 사태가 발생할수 있다는데 대해서도 명백히 경고하였다.

이것은 핵과 핵이 맞서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최악의 위기를 초래할수 있는 군사적충돌을 막고 위태로운 현 상황을 통제관리하려는 우리의 평화수호의지와 인내심의 뚜렷한 발현으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경고를 《억지주장》으로 매도하며 파렴치한 군사적도발행위를 정당화해보려고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남조선괴뢰합동참모본부는 미국의 공중정찰수단들이 우리측 경제수역상공을 무단침범하였다는것은 《사실과 맞지 않는 무근거한 주장》이라느니,《도발명분을 쌓기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줴쳐대며 상전의 범죄행위를 비호해나섰다.

조미관계문제에 아무 상관도 없는 괴뢰들이 중뿔나게 나서서 푼수없이 놀아댄것은 미국의 부추김에 따른것이였기에 우리는 재삼 립장을 천명하였다.

하수인을 내세워 범죄행위를 가리워보려던 술책이 통하지 않게 되자 미국은 어쩔수없이 면전에 나서서 《미국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임의의 장소에서 동맹국 및 동반자나라들과 함께 안전하고도 책임감있게 비행하고 항해하며 작전을 수행하는데 전념하고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마치도 우리가 긴장을 고조시키고있는듯이 뻔뻔스럽게 국제여론을 오도해보려고 획책하였다.

엄중한것은 최근 미국이 도발적이고 파렴치한 공중정탐행위들을 련속 감행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본토에서 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 미사와공군기지에 긴급전개시킨것이다.

얼마전에 괌도의 핵전략폭격기 《B-52H》력량을 8대로 증강한 미국이 이번에 또다시 핵전략자산을 조선반도주변지역에 추가전개한것은 최근 급증하고있는 공중정탐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횡설수설하는 목적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직시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간첩비행기가 공해상공에서 국제법에 따른 《항행의 자유》를 리행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이 공해상공이라고 우겨대는 상공은 철두철미 우리의 주권이 행사되는 조선동해경제수역상공이며 따라서 단 한치도 양보할수 없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공의 한 부분이다.

이것을 뻔히 알기때문에 미국도 지금까지 이 수역 상공에서의 정탐행위만은 극력 자제하여왔으며 우리 역시 경제수역밖에서 감행되는 군사적행동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

물론 감시정찰능력이 높은 전략정찰기 《RC-135S》가 우리 경제수역밖에서 행동한다고 하여 군사적위험성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철저히 국제법적요구에 준하여 행동하였다.

결국 이번에 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경고를 《무근거한 비난》으로 매도한것은 수십년간 저들이 답습해오던 관행마저 손바닥뒤집듯 해버리는 오만하고 자가당착적추태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나 다름없다.

괴뢰들이 주제넘게 떠들고있는 경제수역의 국제법적지위에 대한 《부정》이라는것도 유엔해양법협약의 기본정신과 해당 조항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해석한 강도적궤변에 불과하다.

유엔해양법협약에는 명백히 연안국의 안전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조건에서 경제수역에서의 항해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규제되여있다.

바로 이러한 론리에 따라 괴뢰들도 조선동,서,남해에 《선박통제구역》과 《반항공식별구역》이라는것을 일방적으로 설정해놓고 우리 선박들의 항해를 사사건건 방해하고있는것은 물론 남조선주변 상공에서 벌어지는 주변국 군용기들의 비행에 대하여서도 《침범》이라고 떠들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의 론리대로라면 우리의 함선이나 전투기들이 남조선지역의 경제수역이나 《반항공식별구역》상공에서 정보정찰활동을 한다고 하여도 국제법적요구에 따른것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 없다.

또한 우리의 발사체시험이 진행될 때마다 그 락탄점이 저들의 배타적경제수역의 안팎에 있는가부터 따지고드는 일본도 문제시되여야 한다.

적대세력들은 이러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그에 대한 립장을 명백히 표명해야 할것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언제든지 불과 불,핵과 핵이 맞붙는 극단으로 치달을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있으며 때문에 파렴치한 도발행위를 정당화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로골화될수록 앞으로의 사태는 더더욱 예측불가능하게 전개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주권은 곧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이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력은 언제든지 주권수호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이듯이 상대방의 주권을 존중할줄 모르면 종당에는 자기의 주권도 지키기 어렵게 될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대 우리의 주권수호의지를 시험하는것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핵전쟁으로 확전시킬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최대한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사업에서의 혁신성, 력동성

주체112(2023)년 7월 13일 로동신문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사상사업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사상사업의 혁신성, 력동성을 보장하는것, 바로 이것이 각급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기 위한 근본열쇠는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는데 있다.

대중교양, 대중발동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변혁이 이룩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사상의 침투력을 최대로 높이고 벅찬 실천투쟁속에서 사상사업의 진정한 위력을 뚜렷이 과시하여야 할 때이다.

그러면 사상사업이 사람들의 사상을 실제적으로 개조하고 발동하는 산 정치사업으로, 대중이 심장으로 공감하고 일떠서게 하는 명중포화로 되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에서 공식화된 방법, 만능의 처방이란 있을수 없다.

새로운 형식의 사상사업도 처음에는 효력이 있지만 계속 반복하면 점차 감화력을 잃게 된다.약이 효력을 내지 못하면 처방을 다시 내야 하듯이 사상사업도 변화된 조건과 환경, 대상의 준비정도에 맞게 방법론을 부단히 연구하고 개선하여야 한다.

어제의 새것이 오늘은 벌써 새것이 아니다.바로 이런 관점을 가지고 보다 혁신적인것을 끊임없이 지향해나가야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다.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이룩하자면 당일군들이 투철한 각오를 가져야 한다.

당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높은 각오를 안고 사상사업에서의 근본적인 혁신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는 당일군들의 자질향상에 있다.

교원이 실력이 높아야 학생들을 잘 가르칠수 있는것처럼 당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지녀야 인민의 요구와 지향을 받아들일수 있고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도 탐구적용할수 있다.

지금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부문과 지역,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환히 꿰들기 위해,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실력가형의 당일군들이 있다.

당일군들부터가 실력제고를 당과 혁명의 요구로, 운명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 사업에 시간과 품을 아끼지 않고있기에 모든 사상사업이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피를 끓게 하는 산 정치사업,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는 명중포화로 되고 기적과 혁신이 계속 창조되고있는것이다.

모든 당일군들이 자질향상에 더욱 진지한 품을 넣을 때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란 말자체가 없어지게 되고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끊임없이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가 자질향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기 위한 학습을 계획적으로, 정상적으로, 진지하게 하는것을 습벽화하여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혁신하는데서 조건이나 환경은 결코 문제로 될수 없다.

사상사업을 혁신하지 못하면 혁명에 막대한 후과를 미치게 되며 그 대가는 조국과 인민이 치르게 된다.

당일군이라면 열백밤을 패면서라도 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사상사업을 력동적으로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력동적으로 한다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사상사업을 력동적으로 벌리는것은 사상사업의 특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요구이다.력동적인 사상공세에 의해서만 군중이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자기자신의 일로, 시대적사명으로 받아들일수 있으며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다.

사상사업을 력동적으로 진행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대중이 당의 의도와 당정책의 정당성을 똑똑히 알고 그것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강한 의지와 각오를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당일군들은 사상사업을 기계식, 수동식으로가 아니라 주동성과 예견성을 가지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지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기세는 대단하다.앙양된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 목표의 성과적달성에로 강력히 인도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계속 분투하자

주체112(2023)년 7월 13일 로동신문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하여 힘차게 매진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주타격전방이 끓고있다.

전당, 전국, 전민의 힘있는 지원속에 모든 영농공정들이 종전보다 훨씬 앞당겨져 질적으로 수행되고있는 소식도 좋고 올곡식농사를 잘 지은 투쟁성과도 흐뭇하다.제자리걸음을 하던 농장, 작업반들이 용을 쓰며 일어서고있는 현실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보다 기쁘고 소중한것은 약동하는 전야의 숨결과 더불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이 백배해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당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에 기어이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하자!

바로 이것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투쟁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신심이자 투지이고 전진이며 승리이다.

신심이 있으면 천만산악이 막아서도 억센 투지로 뚫고헤치며 앞으로 나아갈수 있지만 신심이 없으면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나약해져 주저앉고만다.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길에는 의연히 무수한 난관들이 겹쌓여있고 자연의 광란은 날을 따라 기승을 부리며 전야를 위협하고있다.

그러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심과 용기는 백배해지고 투쟁기세는 날을 따라 충천해지고있다.

우리 다시금 돌이켜보자.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우고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도록 불러일으킨 위대한 우리 당,

은혜로운 그 손길에 떠받들려 얼마나 거세찬 일심의 대하가 전야로 끝없이 굽이쳤던가.

온 나라 농촌들에 적시에 속속 가닿은 귀중한 영농물자와 자재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야로 달려나와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지원자들의 불같은 열정은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들의 주인된 자각과 열의를 비상히 폭발시켜주었다.나라의 관개체계가 빠른 속도로 환원복구되여가는 사변적인 성과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당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을 또 얼마나 굳건히 새겨주고있는가.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만장약된 이 억센 신념과 투지야말로 오늘 사회주의농촌의 큰 자랑이며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와 열의를 총폭발시키며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영농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해야 한다.

이제부터 농작물의 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이삭당알수와 여문률, 천알질량 나아가서 정보당수확고가 결정되며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가 마는가가 판가리된다.

참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과학적인 논물관리와 병해충피해막이, 강냉이수정률을 최대로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어느 한가지도 소홀히 할수 없으며 지금까지 바쳐온것보다 더 많은 땀을 요구하는 영농공정들이 앞에 있다.자연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대책도 강구해야 하며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준비도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이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더 높이 추켜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논물관리만 놓고보더라도 논농사이자 물농사라고 이 사업을 과학적으로 잘하여야 뿌리의 활성을 높여 이삭당알수와 여문률을 최대로 보장할수 있다.

주타격전방의 현실은 결정적으로 눈짐작, 손짐작에 종지부를 찍고 과학적인 측정과 분석에 기초하여 모든 영농공정을 기술적요구대로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의 보검을 더 억세게 틀어쥐는데 당결정관철의 결정적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농사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신들이 포전길을 걷는것만큼 곡식이 자란다는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깨끗한 량심과 높은 실력, 무한한 헌신으로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즉시 풀어주어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서로 배워주고 배우며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켜나갈 때 전야마다에는 알찬 이삭이 주렁지게 될것이다.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전진기세를 배가하는데서 농촌리당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무겁다.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해 신들메를 바싹 조이며 더욱 분투하도록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며 농촌지원열기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필승의 신심과 억센 투지로 만장약된 대중의 힘을 꺾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모두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하자.우리의 힘, 우리의 분투로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펼치자.(전문 보기)

 

[Korea Info]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주체112(2023)년 7월 13일 로동신문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하여 힘차게 매진하자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숙천군에서-

 

-옹진군 만석농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사진과 글] : 만화로 본 친일매국노들의 정체

주체112(2023)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대한 핵오염수를 바다에 쏟아부으려고 공공연히 책동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핵오염수방류를 수수방관하는 경우 지구생태계가 어떤 파국적위기에 빠져들겠는지, 인류가 어떤 피해와 재앙을 당하겠는지는 불보듯 뻔하다.

왜나라족속들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 범죄적기도에 국제사회가 치를 떨며 강력히 단죄규탄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일본의 《대변인》, 앞잡이노릇을 하며 섬오랑캐들의 반인륜적망동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다.

아래의 그림은 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를 해학적으로 풍자한 남조선만화이다.

만화가 시사해주는 의미는 자못 심각하다.

지금 윤석열역도와 그 일가족속들, 괴뢰《국민의힘》, 극우보수매문지들은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계획은 매우 정당하다.》, 《전혀 문제될게 없다.》, 《필요하다면 오염수도 주저없이 마셔보겠다.》등의 망언들을 계속 쏟아내며 사람들을 기만우롱하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이 식당들에 떼지어 몰려가 물고기회를 게걸스레 먹으며 그 무슨 《안전성》을 설파하는 놀음을 벌린 사실, 또 수산물시장들을 돌아치면서 경쟁적으로 수조물을 퍼마시는 낯뜨거운 광대놀음을 벌린 사실, 더우기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대한 각계층의 공포와 불안, 항의의 목소리에 대해 《가짜뉴스》, 《괴담》으로 몰아대면서 그 무슨 《사법조치》까지 운운해나선 사실 등은 역적패당이야말로 일본의 환심을 살수만 있다면 남조선각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도마우에 올려놓는짓도 서슴지 않는 희대의 패륜아들임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아래의 만화를 보라.

《국민의힘》이라는 철덩어리가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무고한 《국민》의 발목에 고랑을 채우고 방사능물질로 오염된 바다속 깊은 곳으로 사정없이 끌고들어가는 광경이다.

민심에 역행하여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에 적극 동조해나서는 역적패당의 망동은 력대 친일매국노들도 낯을 붉힐 추악한 사대매국행위가 아닐수 없다.

그러면 윤석열역적패당이 무엇때문에 왜나라것들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혼신을 다 바쳐 비호두둔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역적패당이 태생적으로 왜나라에 대한 굴종과 순종을 숙명으로, 명줄로 간주하고있기때문이다. 거기에는 미국의 지령에 따라 일본이라는 또 다른 상전을 등에 업고 매국통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박차를 가하려는 기도도 내포되여있다. 핵오염수방류라는 특대형범죄행위에 적극 동조하는것으로써 섬오랑캐들의 환심을 사고 친일주구로서의 실체를 보다 명백히 각인시킬수 있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것이 역적패당의 속심인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력사교과서외곡문제, 독도령유권문제, 일본산 수산물수입문제 등을 비롯한 일본의 강도적요구에 대꾸는 커녕 리해와 양보를 거듭 표명하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역적패당을 왜나라의 《오물관리원》, 《핵오염수》에 비유하며 재앙단지로 락인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현실은 친일매국집단-윤석열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남조선각계층은 치욕과 굴종에서 언제가도 벗어날수 없는것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지킬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이를 너무도 잘 알기에, 이대로 더는 못살겠기에 남조선각계층은 친일역적들을 력사의 심판장에 끌어내기 위한 투쟁에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과감히 떨쳐나 이렇게 웨치고있다.

《윤석열이 오염수이다. <국힘>이 재난이다!》, 《일본엔 충성! 국민에겐 폭압!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생명을 친일굴종과 바꾸려는 윤석열정부, 그들은 분명히 국민의 원쑤이다!》, 《일본의 노복-윤석열을 탄핵시키자!》…(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언론들 《민주로총》의 1주간 총파업투쟁 보도, 《윤석열퇴진》투쟁 더욱 고조

주체112(2023)년 7월 13일 《려명》

 

남조선언론들이 《민주로총》의 지난 1주간 총파업투쟁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지난 1주간 《민주로총》의 총파업이 《조합원들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으로 벌어졌다.》고 하면서 《총파업에 내건 구호처럼 <로동, 민생, 민주, 평화>를 지키고 <모든것을 파괴하는 윤석열정권퇴진>을 전면에 건 투쟁이 서울은 물론 곳곳에서 펼쳐졌다.》고 전하였다.

이어 《정부출범 1년만에 <화물련대>, <건설로조>, <민주로조>회계공격 그리고 양회동렬사의 죽음까지 윤정권은 로동탄압, 정확히 말해 민주로총탄압에 열을 올리였다.》, 《그러나 국민의 대표를 자임하며 때릴수록 더 강하게 투쟁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민주로총 총파업》이라고 분석하였다.

또한 오는 15일에 열리게 될 《윤석열퇴진 1차 범국민대회》를 계기로 총파업에 나선 로동자들의 투쟁열기가 더욱 고조될것으로 전망하였다.

언론들은《<윤석열퇴진운동본부>발족후 처음으로 열리는 <범국민대회>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로동자들의 분노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이날 량곡관리법을 거부당하며 윤석열퇴진의 기치를 들었던 농민들도 합세하면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로, 농, 빈의 전민중적투쟁이 선포된다.》, 《이 투쟁은 하반기 민중총궐기를 준비하는 시발점이 될것》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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