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나들이》
이 시간에는 해외동포 김명화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김건희나들이》
요즘 남조선정치권에서는 윤석열의 잦은 해외행각을 두고 《김건희나들이》라는 말이 돌고있다. 너무도 신통한 표현이라 하겠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은 지난해 3차에 걸쳐 6개 나라를 행각하였지만 올해에는 상반기에만도 5차에 걸쳐 7개 나라를 돌아쳤다.
문제는 이러한 해외행각이 집권후 사상최악에 처한 경제 및 《민생》악화, 대내통치위기를 《외교치적》으로 모면해보려는데만 있지 않다는것이다.
가장 중요한 리유는 《대통령우의 상왕》으로 군림한 김건희의 입김에 따른, 나서기를 좋아하고 몸값올리기에 치중하는 김건희의 허영심때문이라는것이다.
원래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부부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건희가 윤가를 정신육체적으로 완전히 지배하는 주종관계, 《상명하복》의 관계라는것은 세상에 다 알려진 사실이다.
남조선전문가들이 일치하게 윤가의 인생행로자체가 철두철미 건희에 의해 계획되고 조종되여온 꼭두각시행로라고 하면서 그 근거로 윤가의 집권과정을 《구입》, 《길들이기》, 《권력쟁취》, 《대통령행세》 등의 4단계로 분석한것이나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 건희의 치마바람에 휘둘릴수밖에 없을것이라는 예측이 맞아떨어지고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해주고있다.
실지로 계기때마다 보여준 건희의 주책없는 행실들은 윤석열의 해외행각이 건희에 의해 계획되고 건희를 위한 나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해외행각때마다 경제, 외교문제들에 삐치면서 푼수없이 놀아댄 사실과 단독행사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주역처럼 나서는가 하면 사진을 찍을 때도 자기를 중심에 놓도록 하고 언론에 공개하면서 경망스럽게 놀아댄 사실, 특히 지난 4월 미국행각당시 미국인터네트동영상봉사업체 《네트플릭스》의 투자계획을 《보고》받고 그 무슨 《간담회》, 《량해각서체결식》들에 련속 머리를 들이밀고 반공화국모략나발과 《한미동맹강화》에 대해 떠벌이면서 윤가를 밀어내고 주제넘게 놀아댄 사실 등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오죽했으면 남조선내부에서 《요란한 내조로 변한 <조용한 내조>》, 《윤석열은 뇌수없는 머리》, 《도대체 누가 대통령인가》, 《룡산 대통령실은 <김건희실>》, 《윤석열은 <령부남>》 등의 비난조소가 쏟아지고있겠는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윤석열을 《김건희둘러리》로, 그의 해외행각을 《김건희나들이》라고 야유조소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 하겠다.
예로부터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다.
무지무능하기 짝이 없는 윤석열의 해외행각과 함께 출현한 새로운 낱말 – 《김건희나들이》,
이는 대결과 사대, 굴욕과 매국으로 얼룩진 《윤석열외교》의 목적과 종착점이 어디인가를 웅변적으로 시사해주는 대명사이다.
지금까지 해외동포 김명화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