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위

주체112(2023)년 7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최악의 파국에 처한 대내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언론장악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괴뢰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보수언론사인 《TV조선》의 활동을 제약해왔다는 구실로 괴뢰검찰과 감사원을 내세워 기소하고 강제해임시킨데 이어 괴뢰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전 《정권》에 적극 동조하였으며 《TBS》(서울교통방송)를 비롯하여 역도를 비난하는 방송사들의 편파보도, 외곡보도를 묵인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사퇴를 강박하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역적패당은 지금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들을 어용방송으로 길들이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 하고있습니다.

지난해 9월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시 내뱉은 막말을 제일 먼저 보도한 《MBC》에 대해 《가짜뉴스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장본인》, 《민주로총에 의해 운영되는 방송》이라고 몰아대면서 《세무조사》놀음을 벌려 4 050만US$에 달하는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기업체들의 광고방송을 차단하였는가 하면 괴뢰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를 루출했다는 혐의를 씌워 방송사 사무실들과 해당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등으로 압력을 가하고있습니다.

《민주로총》의 언론로조출신들이 《KBS》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편파방송을 일삼고있다고 하면서 방송사에 TV수신료분리징수안을 내리먹이고 《방송법》을 개정하여 막대한 재정적부담을 들씌우려 하고있는 사실, 《YTN》이 야당의원들과 진보언론인들을 출연시켜 저들의 정책들을 사사건건 비난하고 공영방송이 좌파언론인들에 의해 점령당하였다고 걸고들고있는 사실, 인터네트검색싸이트운영업체들을 저들의 통제속에 걷어넣기 위해 놀아대는 탄압책동 등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원래 언론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어 흑백을 전도하며 민심을 기만하고 독재통치에 유리하게 여론을 조작하는것이 력대 괴뢰통치배들이 써온 상투적인 수법이고 권력유지의 기본방식이라는것은 공개된 비밀입니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 역시 온갖 비렬하고 치졸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언론에 자갈을 물리고 길들이기 위해 날뛰는 추악한 독재집단임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가 사상 류례없는 검찰독재통치체제를 구축하고 파쑈통치로 집권부지를 꾀하면서 언론장악에 피눈이 되고있지만 정의와 진리, 민심의 목소리는 절대로 막을수 없습니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물론 괴뢰정치권과 보수세력내에서조차 역도의 광란적인 언론장악책동을 두고 《로골적인 <공영방송>장악선언》, 《력대 보수집권세력을 릉가하는 극악한 언론자유말살시도》, 《구시대적망상》 등으로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는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역적패당이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과 친미사대, 반인민적악정과 독재통치를 미화분식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언론장악책동에 광분할수록 민심의 버림을 받아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지금까지 《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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