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를 비호하는 미국의 속심
쩍하면 《핵확산방지》, 《비핵화》타령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미국이 세인의 규탄을 받고있는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책동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있다.
미국무성은 일본이 《여러 선택과 효과를 따져 투명한 결정을 내렸다.》느니, 《처리수가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된다.》느니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국무장관 블링컨은 트위터를 통해 일본의 《투명한 결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는 추태를 부렸다.
일본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해나서는 미국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여러 나라 분석가들은 미국이 세계해양환경을 오염시킨 저들의 범죄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핵전파문제와 관련하여 저들에게 쏠리는 국제적이목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다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처음으로 거대한 량의 핵페설물을 바다에 내버린 범죄국가이다.
1946년부터 캘리포니아주의 해안으로부터 80km 떨어진 태평양동북부해역에 핵페설물을 방류시킨 미국은 1970년까지의 기간에만도 태평양의 18개 해역에 5만 6 261통의 핵페설물을 내버렸다.
20세기중엽에는 남태평양섬들에서 핵시험을 뻔질나게 감행하였으며 10여년동안에 마샬군도상공과 바다밑에서 67차례의 핵시험을 진행하여 생태계를 심히 파괴하였다.
마샬군도에 속해있는 비키니섬 등지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플루토니움의 농도가 1986년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사고와 2011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때보다 1 000배이상 높았다고 한다.
언제인가 미국은 네바다주에서 핵시험과정에 산생된 130t의 오염된 흙을 마샬군도 주변해역에 운반함으로써 숱한 사람들이 암과 백혈병 등의 질병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하였다.
더우기 지난 세기 천인공노할 원자탄투하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서 수십만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으며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원자탄피해로 고통받게 한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다.바로 이런 비인간적인 범죄행위를 일삼은 미국이기에 인류를 또다시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일본의 위험천만한 시도를 음으로양으로 부추기고있는것이다.
학계가 주장한것처럼 일본이 노리는 핵오염수의 바다방출이 실행되는 경우 다량의 방사성물질이 57일내에 태평양의 대부분 수역으로, 10년후에는 전 세계의 해역으로 퍼지게 된다.
조선동해와 태평양전체가 《죽음의 바다》로 화하게 되고 나아가서 전 세계의 해양환경이 방사성물질로 오염되게 될것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많은 나라 정부들과 국제기구들이 일본당국의 일방적인 핵오염수방류시도를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해나서고있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하지만 미국은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대신 인류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범죄적망동을 지지하고있을뿐 아니라 영국, 오스트랄리아와 핵잠수함협조까지 벌림으로써 남태평양에 또다시 핵위험을 몰아오고있다.
여론들은 1954년이래 미핵잠수함들에서 140여건의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남태평양에서 그러한 사고가 일어나면 대량의 방사성물질이 바다에 흘러들어 또다른 핵참화가 초래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세계최초, 최대의 핵범죄국인 미국은 마땅히 인류앞에 저지른 범죄적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하며 핵전파위험을 조장하는 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