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구현하자

주체112(2023)년 8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은 자기 발전의 새시대에 들어섰다.

새 세기 농촌혁명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는 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는 현실에서 커다란 변화발전을 낳고있다.

농업분야에 열려진 오늘의 활기띤 발전국면을 더욱 상승시키자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실천에 드팀없이 구현하여야 한다.

우리당 농업발전관의 철저한 구현, 바로 여기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온 나라 농촌을 하루빨리 부유하고 문명한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으로 되고있으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한마디로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특정한 지역이나 농장에서의 다수확보다도 전국의 모든 농장, 모든 경지면적에서 다같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며 물질기술적토대면에서나 생활수준면에서 지역간, 농장들간의 격차를 없애야 한다는것이다.

모든 농촌지역, 모든 농장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키는것은 일정한 시기나 특정한 조건에 따르는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나라 농업발전의 근본방향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농민들의 절실한 요구와 우리 나라 농촌의 구체적실정을 반영하고있으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구현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다그쳐나가게 하는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에는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며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려는 웅지가 깃들어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나라의 농업발전에서는 비약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과학농사열의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농장원대렬이 늘어나고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은 아직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아 파동을 겪고있으며 특히 정보당수확고에서 지역별, 단위별로 많은 차이가 나고있다.재령군 삼지강농장, 숙천군 약전농장, 염주군 내중농장과 같이 정보당 평균수확고가 8t, 10t이상 되는 농장, 작업반들이 있는가 하면 벌방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수확고가 낮은 농장, 작업반들도 적지 않다.

나라의 쌀독은 결코 몇개의 벌방군, 몇개의 다수확농장들만 가지고 다 채울수 없다.여기에는 연백벌과 열두삼천리벌의 농장들이 채워야 할 몫도 있고 간석지농장과 북변의 산골농장들이 채워야 할 몫도 있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데다 중산간지대의 논밭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벌방지대에도 조락논, 추락논, 염피해지와 같은 저수확지들이 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정보당 평균수확고를 다같이 골고루 올리는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제기된다.

당의 뜻대로 벌방지대이든, 중산간지대이든 나라의 모든 농장, 모든 포전에서 다같이 옹근소출을 거두는것, 바로 여기에 우리의 농업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에는 온 나라 농촌을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키고 농업근로자들에게 부유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뜨거운 사랑이 응축되여있다.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움이 있어도 매 지역, 매 농장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한 부분이며 농민들 역시 그가 어디에 살건 우리 당이 품어안고 보살펴주는 더없이 귀중한 존재들이다.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물질기술적토대와 생활수준에서는 절대로 차이가 있어서는 안되며 외진 산골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명한 생활을 펼쳐놓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며 새시대 농촌진흥의 목표이다.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희한하게 일떠선 대규모온실농장과 마을을 돌아보시던 그날 평양시에 번듯한 거리가 하나 늘어나는것보다 지방에 중평온실농장과 같은 창조물이 일떠서는것을 볼 때가 기분이 더 좋다고 하시며 밤늦도록 그곳을 떠나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기쁨속에 돌아보시던 그날에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창조하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줄 더욱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늘 마음속에 온 나라 인민을 안으시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속에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에서는 얼마나 희한한 변혁적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가.

당의 구상대로 모든 지역, 모든 농장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려 어디 가나 창성이 변했소와 같은 자기 고장의 전변을 전하는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때 우리 국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참다운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다.

참으로 어렵고 방대한 과제이다.난관이 의연 중첩되고 농사에 영향을 주는 객관적인자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벌방으로부터 두메산골에 이르기까지 모든 농촌지역, 모든 농장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이는 우리 대에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며 승산이 확고한 투쟁이다.

현실적으로 올해 올곡식농사에서 지난 시기 뒤떨어져있던 많은 지역, 단위들이 용약 떨쳐일어나 눈이 번쩍 뜨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숙천군 백암농장처럼 여러모로 농사조건이 불리하고 농장원들도 신심을 가지지 못하고있어 이 농장에서 계획을 수행하면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이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던 단위가 군적으로 제일먼저 수매를 결속하고 많은 올곡식을 분배한 농장들도 적지 않고 장연군과 같이 도적으로 뒤자리를 차지하던 중산간군이 벌방군들보다 더 높은 생산실적을 내여 뭇사람들을 놀래운 지역들도 있다.

난관앞에 동면하던 지역과 단위들이 움씰움씰 일어서고 나라의 올곡식생산에서 전례없는 성과가 이룩된 오늘의 벅찬 현실은 강심을 먹고 달라붙으면 뒤떨어졌던 단위들도 다수확단위대렬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으며 이렇게 다같이 분발하면 알곡생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얼마든지 다같이 발전할수 있다.

우리에게는 새시대 농촌혁명의 휘황한 설계도가 있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이끄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다시금 돌이켜보자.

최근년간에만도 농업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취해진 당적, 국가적조치들은 얼마나 많은가.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가 실시된데 이어 비료와 박막을 비롯한 영농물자와 자재들이 온 나라 농촌에 적기에 최우선적으로 보장되고있다.어제는 서해곡창 황해남도에 농기계바다가, 오늘은 온 나라 전야에 관개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산골짜기에 위치한 농장, 작업반들의 농사까지 다 과학기술적으로 지도할수 있는 최량화된 농업지도체계, 관리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추진되고있다.

나라형편이 아직 어렵지만 우리 당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힘이 집중되고있는 농업부문은 인민경제 그 어느 부문보다 발전전망이 확고하다고 말할수 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는 천만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은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지역, 농장들을 다같이 일신시킬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담보이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 사회주의농촌을 얼마나 힘있게 지원하고있는가.도시가 농촌을, 공업이 농업을 적극 방조하고 선천군 은정농장, 태탄군 읍농장과 같이 모내기를 남먼저 끝내고 뒤떨어진 이웃농장, 이웃작업반들로 달려가 진심을 바친 단위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당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위력속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자신심과 투지는 백배해지고 쌀로써 당을 받들 충성의 마음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청진시 청암구역 로창농장, 소재지로부터 백수십리나 떨어져있는데다 바다가주변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랭해까지 심하게 받아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절반도 수행하지 못하던 이 농장에 올해 올곡식풍년이 들었다.

《처음으로 올곡식생산계획을 수행하고 풍년분배를 타던 날 많은 사람들이 울었습니다.당의 은덕이 아니였다면 풍작의 기쁨을 생각이나 해보았겠습니까.》

《이젠 신심이 생깁니다.우리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 자신심, 뼈심을 들인것만큼 결실을 볼수 있다는 자각에 요즘은 일을 하고 또 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로동당의 은덕속에 우리도 소리치며 잘살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로창농장에서 울리는 목소리만이 아니다.회령시 방원농장, 개천시 봉화농장, 함주군 신경농장 등 온 나라 방방곡곡의 농촌들에서 활화산같이 분출하는 민심, 비상히 앙양된 보답의 열기, 전진기세야말로 농촌혁명을 떠밀어주는 또 하나의 위력한 원동력이 아니겠는가.

온 나라 모든 농촌지역, 농장들을 다같이 빨리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과 환경은 성숙되고 룡마는 마련되였다.이제 그 룡마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높이 날아오르는가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달려있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서야 할 선봉투사는 바로 농업부문 일군들이다.

지난해 9월 밀씨뿌리기를 앞두고 은천군 학월농장의 일군들은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었다.

당의 사랑을 꼭같이 받아안고 농사조건도 비슷한데 우리라고 왜 이웃농장들보다 못하겠는가.우리 일군들부터 새 출발을 하자.

나라의 4천분의 1에 해당한 지역의 발전면모가 자신들에 의해 좌우된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중압감을 자각하며 낮과 밤이 따로없이 사색하며 뛰고 또 뛰는 농장일군들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에 당원들이 먼저 따라나서고 모든 농장원들이 호응해나섰다.그 뭉친 힘, 과감한 분발력으로 농장에서는 례년에 없는 올곡식풍작을 마련하고 기세충천하여 당면한 농작물비배관리에도 정성을 쏟아붓고있다.

사람도 그 사람, 땅도 그 땅에서 놀라운 전변이 일어나고있는 농장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오늘날 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일본새에 의해 농촌에서의 비약이 결정되며 특히 리당위원회와 농촌당세포들의 분발력이자 농장의 발전속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농촌에는 명백히 주인이 있다.다름아닌 농장원대중이고 리당위원회이다.

지금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펼치며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에 다수확으로 보답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는 날을 따라 격양되고있다.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그 기세, 그 열정을 최대로 분출시킬 때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리당위원회들에서는 대중의 가슴속에 충성과 애국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그들모두를 농장의 주인, 농촌혁명의 직접적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온 농장에 과학기술중시기풍, 과학농사열의가 차넘치게 하는것은 리당위원회가 놓치지 말고 품을 들여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업이다.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과학농사에 사활을 걸고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좋은 경험들도 알려주고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선진영농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모두가 과학농사의 참된 주인이 될 때 벌방과 산골 어디서나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수 있을것이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구현하는데서 시, 군당위원회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오늘 우리의 농촌에서 알곡생산에서나 생활수준에서 농장별로 차이가 적지 않게 나고있는것은 해당 시, 군당위원회가 견인기적역할을 바로하지 못하고있는데도 중요한 원인이 있다.군앞에 맡겨진 알곡생산계획부터 수행하고보자는 요령주의적인 사고관점에 사로잡혀 덩지큰 농장, 수확고가 높은 농장들에만 치중하는 편향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앞선 농장과 뒤떨어진 농장, 잘사는 농장과 못사는 농장의 차이를 없앨수 없다.

뒤떨어진 농장들을 분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올해 올곡식농사를 잘 짓고 당면한 영농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고있는 숙천군의 경험이 시사해주는바는 크다.

군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 제일 뒤떨어진 농장들을 맡아 추켜세우기 위해 품을 넣는것과 함께 약전농장, 평산농장 제9작업반, 칠리농장 청년작업반과 같이 앞선 농장, 작업반들에서 조건이 불리한 이웃농장, 작업반들을 적극 도와주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잘 조직하였다.군기동예술선동대와 농장기동예술선동대들의 특색있고 참신한 공연활동으로 앉아뭉개던 단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였다.그 과정에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온 군에 차넘치고 어느 농장에서나 자신심과 활력에 넘쳐 알곡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체육경기를 의의있게 조직하고 군안의 모든 농장들에서 다같이 의욕심과 자신심에 넘쳐 떨쳐나설수 있도록 종목선정으로부터 시상품준비에 이르기까지 많은 품을 들여 온 군에 혁명적이며 락천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하고 집단적경쟁열의를 고조시켜나가고있는 신천군당위원회 일군들, 앞선 농장들의 다수확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여 군안의 모든 포전에서 다같이 좋은 작황을 마련해가고있는 염주군과 태천군당위원회 일군들…

어머니는 자식이 많건적건 가리지 않고 돌봐주며 못난 자식일수록 더욱 마음을 쓴다.시, 군당위원회 일군들이 이런 어머니의 진정으로 지역안의 모든 농장들을 다같이 보살피고 뒤떨어진 단위일수록 왼심을 쓰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줄 때 전국의 수천개 리가 동시에 일떠서고 농촌진흥이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며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농업부문만이 아닌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공민들의 참여와 헌신적공헌으로 이루어지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이다.전당의 모든 당조직들과 인민경제 부문과 단위들에서 농사일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는 지원열의를 고조시켜나갈 때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더욱 충천해지고 우리당 농업정책의 생활력은 빛나는 현실로 확증되게 될것이다.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위대한 당중앙은 온 나라 농장들의 알곡증산과 진흥을 위한 투쟁을 세심히 보살피고 지도하고있으며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는한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며 다같이 들고일어나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조선로동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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