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8th, 2023
김정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낸 서한 주체110(2021)년 4월 29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맹세를 긍지높이 재천명하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전체 대표들의 드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참가에 의하여 청년동맹사업의 혁신과 강화발전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를 통하여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온 나라 남녀청년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바라며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동포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지난 5년간 청년운동에서도 새롭고 중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나어린 소년들이 청년대오에 들어서고 어제날의 애젊은 청년들이 사회의 주력으로 성장하였으며 청년사업의 환경과 조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는 계속 높이 발휘되였습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었으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이 무수하였습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의 난관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에로 이행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음을 확신하여줍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습니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도 우리의 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작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입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입니다.
때문에 당은 우리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하여 이번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습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청년조직으로서의 고유한 맛도 잘 살아납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도 실려있습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였다고 하여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청년조직의 본태가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사회주의와 애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상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곧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충실하는것으로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진것만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수행함에 전 동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것, 이것이 현시기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입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첫째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키는것입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청년들은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청년세대는 나라가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 나서자라다보니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에 대한 실체험과 표상이 부족하며 지어 일부 잘못된 인식까지 가지고있습니다.
아무리 난관이 겹쌓이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우리 혁명의 다음세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준비시키는것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세계관이 형성되고 공고화되는 청년시기에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확고히 간직하도록 참답게 교양하는것이야말로 청년조직들이 하여야 할 선차적인 사업입니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어떤 사회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과 우월성은 무엇인가를 원리적으로, 대비적으로 체득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회주의, 공산주의사상의 핵인 집단주의사상을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현실과 결부시켜 깊이 심어주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청년들스스로의 요구로 간직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도달한 국력과 위상, 인민들의 존엄과 권익, 행복한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담보해줄수 있는 우리 제도의 고마움, 다른 사회에서는 감히 흉내낼수도, 모방할수도 없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아름답고 특유한 미덕과 미풍이 우리 청년들자신의 남다른 자랑으로, 긍지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새세대들과 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비싼것인가를 모든 청년들이 다 잘 알도록 각방으로 꾸준히 교양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그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 그 위업수행의 합법칙성을 확신할 때 더욱 공고해지게 됩니다.
부닥치는 온갖 장애를 뚫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전략전술은 우리 당정책에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불타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것이 우리 청년조직들의 일상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들속에 우리 당정책의 진수를 잘 알려주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청년들이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인 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애국청년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도록 하는것입니다.
1950년대, 1960년대 청년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습니다.
전설적인 천리마시대에 청춘들이 발휘한 당에 대한 충실성과 용감성, 가지가지의 영웅적인 위훈담과 미담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하여 모든 청년들이 전세대 청년들처럼 살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과감히 들고일어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 집단주의에 배치되는 자본주의사상, 개인리기주의를 비롯한 반동적인 사상요소들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을 통하여 청년들이 사회주의신념을 굳게 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을 축하한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과 함께 청년들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동력으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존엄높고 강대하며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활기차고 력동적인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비상히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당과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당중앙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조선청년들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력, 단결력, 실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공화국창건 75돐을 조선청년특유의 혁명성과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이려는 청년들의 기세가 배가되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청년절은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위용떨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충성과 위훈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온 나라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청년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과 용맹한 기상에서 조선로동당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키우시는 탁월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세계도처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는 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당의 교대자, 당의 위업을 떠메고나갈 후비대로 성장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청년들의 름름한 모습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케 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 국가의 크나큰 힘이고 자랑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훌륭한 교대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당건설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그 교대자를 잘 키우고 준비시키는 사업을 떠나서 백년대계의 당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청년들에게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주어야 당을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를 가진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안에서는 청년동맹사업이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들이 수없이 늘어나고있다.전당에 청년들을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로 키우는 기풍이 확고히 자리잡고있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의 계주봉을 이어나가는 문제가 세대가 바뀌여도 순결하게, 완벽하게 해결되여나가고있다.청년중시정치의 새 력사를 펼치는 당의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은 그 어떤 격난이 막아선다고 하여도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줄기차게 꿋꿋이 이어나가는데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충신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당의 품은 키워주고 내세워주며 미래까지도 따뜻이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스승, 은혜로운 어버이의 품이다.당을 따르는 길에 청춘의 아름다운 희망과 찬란한 미래가 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조국보위의 기본력량이 되여 당에서 가리킨 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고있으며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욱 튼튼히 단련해나가고있다.타래치는 불속에 뛰여들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오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주변을 정성껏 관리하는 영웅적이며 아름다운 소행이야말로 수령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 청년들만이 발휘할수 있는것이다.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탄전으로, 전야로, 대건설장으로 용약 진출하는 우리 청년들의 탄원열기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으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의 대부대가 자라남으로써 청년교양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우리 당의 위대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청년들의 결심이 확고하고 맹세와 실천이 일치하기에 청년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위대한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세세년년 떨쳐질것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의 위업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위용떨치고있다.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를 자기들의 리상으로 삼고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거창한 변혁을 주도해나가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첨단돌파전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혁명성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가는 돌격투사들도 우리 청년들이다.덕과 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가꾸는 청년미풍선구자들의 소행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무엇으로 강대하고 무엇으로 창창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 제8차대회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는 청년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따라 그 공고성이 담보된다.당원들이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되고 청년들이 조선청년특유의 영웅성과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돌격투사의 본분을 다하는 불길이 될 때 우리 당의 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대를 이어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칠것을 기대하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을 명줄로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청년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칼끝에도 올라서는 당의 참된 청년전위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으로 화답하며 강산을 진감시킨 전세대 청년들처럼 충성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결정관철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 시대의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위훈과 열정이 깃든 혁혁한 사업성과,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모든 청년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기간공업부문의 청년들은 올해 투쟁목표수행의 선두에서 생산정상화, 활성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려나가야 한다.농업부문의 청년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포전마다, 이삭마다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뿌리며 경공업부문 청년들은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을 해마다 배출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맡겨진 계획을 월별, 분기별,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학생청년들은 열심히 배우고 지식을 련마하여 사회주의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 쟁쟁한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청년돌격대활동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벌리며 강국건설전역을 청년판으로 만듦으로써 올해를 조선청년특유의 영웅성과 혁명적열의가 남김없이 과시되는 창조와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특히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의 위훈과 더불어 빛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청년들의 높은 혁명성과 기개는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하고 혁명적사업체계와 규률을 확립하여야 한다.동맹사업에서 경직된 사고와 형식주의, 요령주의,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의 면모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청년들의 탄원열기를 고조시켜 청년운동의 고조기로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과감히 열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청년들의 성장에 항상 머리를 쓰고 늘 관심을 돌리며 청년동맹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고 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어야 한다.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을 실속있게 벌려 청년동맹조직들이 활기있게 움직이고 청년교양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청년교양의 주인이 되고 전 사회적으로 청년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어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청년들의 교양자, 스승이 되여 그들을 집단주의사상과 애국주의, 고상한 인생관을 지닌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워야 한다.특히 청년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도와주는 사회적기풍을 국풍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돌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은 지금 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피끓는 청년들을 부르고있다.
전체 청년들이여,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함으로써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이 땅우에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최대의 긴장상태를 견지해야 한다
농업부문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백방의 조치를 강구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재해성기상현상이 발생할 때면 늘 그러하듯이 농업부문에 피해위험성이 제일 크게 조성된다.
때문에 농업부문에서 최대의 긴장상태를 견지하며 센바람과 폭우, 많은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백방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한평한평의 땅, 한포기한포기의 곡식마다에는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하여 우리 인민이 바친 땀이 슴배여있다.
그 어떤 경우에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농경지와 농작물을 절대로 하늘이 하자는대로 내맡겨두어서는 안된다.
농사의 주인인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최대로 긴장하고 각성하여 농경지와 농작물보호를 위한 투쟁에서 백배의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해당 기관들에서는 관개구조물과 강하천, 논밭물도랑들의 실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모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농작물이 침수되지 않도록 하며 습해를 방지할수 있게 배수체계를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관개용저수지방수문과 배수갑문, 배수문, 배수양수장들의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2중동력보장을 비롯하여 필요한 대책들을 더욱 철저히 세우고 수문권양기들도 원만히 동작하게 하여야 한다.
농장들에서 논물관리를 보다 책임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비물이 아래논들에 한꺼번에 집중되여 포전이 침수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강냉이밭새끼줄늘이기, 여러개체묶어주기 등의 대책을 세운데서 불비한 점이 없는가를 살펴보고 즉시 퇴치하여야 한다.
해당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서로 긴밀히 련계하면서 황해남북도와 남포시를 비롯한 대동강류역의 농경지들이 침수되지 않게 필요한 조치를 적시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이상기후현상에 대처하여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포전들에 비물이 많이 차오르는 경우 즉시 물빼기를 한 다음 잎씻어주기와 살균제에 의한 소독, 영양액주기를 집중적으로 하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개선하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센바람에 의해 넘어진 농작물이 있는 경우에는 물에 잠기거나 이삭이 땅에 닿지 않도록 벋침대와 줄을 리용하여 들어주어야 소출감소를 극력 줄일수 있다.센바람피해를 받을 위험이 사라진 후에는 여러 포기씩 묶어놓은 강냉이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여물기와 천알질량을 늘이는데 지장이 없게 된다.
농경지와 농작물보호가 절박한 과업으로 나선 지금 일군들이 서야 할 위치는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투쟁의 맨 앞자리이다.일군들은 일부 지역과 단위의 교훈을 분분초초마다 새기면서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전야를 지켜낼 각오로 분투하여야 한다.
대오의 기수들이 제일 무거운 짐을 지고 가장 어려운 모퉁이에 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앞장에서 헌신할 때 대중의 기세가 앙양되여 만난을 극복할수 있다.
농업근로자들도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지금의 일각일초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명심하고 농경지와 농작물을 철저히 보호하는데 매진하여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도 잃지 않겠다는 굳센 의지를 지니고 산악같이 일떠서 과감한 투쟁을 벌린다면 자연의 광란을 물리치고 사회주의전야를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굴의 정신력이면 하늘도 이긴다는 필승의 신심을 만장약하고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담보를 기어이 마련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태양의 품에서 청춘은 빛난다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
온 나라 인민들이 뜻깊은 명절을 맞이한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티없이 순결한 충성심과 불타는 열정으로, 무비의 용감성과 헌신성으로 위대한 당과 조국을 받들어가는 이 땅의 열혈청춘, 조선로동당의 영웅청년대군!
우리 당의 구상이 실현되는 중요전구마다에서, 나라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서 언제나 기적과 위훈의 대명사로 그 이름 높이 울리고 무궁무진한 힘과 영웅성의 상징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우리 청년들이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조선청년 그 이름은 강대한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를 확신케 하며 그리도 아름답게, 자랑스럽게 빛나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 나라는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청년강국, 우리 조국이 누리에 떨치는 이 크나큰 명예를 떠받들고있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영웅청년대군이라면 성스러운 혁명의 전위에서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드는 그 미더운 애국청년들의 대오를 키워오신분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이 땅우에 청년강국의 새시대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사는 우리 청년들을 한품에 안아 혁명의 주력군, 나라의 기둥으로 키워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의 력사이며 주체위업의 계승완성과 더불어 불멸할 특출한 업적의 서사시이다.
영웅청년의 대부대를 키워준 품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에 이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탄생한 우리 시대의 혁명정신이다.아침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고 나라의 존엄과 강대한 국력이 천하를 진감하는 이 영광스러운 시대의 혁명정신을 우리 청년들이 어떻게 창조하였던가.
지난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수도 평양의 새 거리건설착공식이 진행되였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연설은 첫시작부터 사람들을 강렬한 흥분에로 이끌어갔다.
《성스런 백두의 기상과 정신을 안고 수도건설의 중요전구에 달려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동무들!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 이 신성한 의무와 시대의 부름을 받고 모여온 전국의 청년탄원자동무들!》
우리 수도의 새 번영기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력사적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없이 강렬한 애착과 믿음을 담아 불러주시며 직접 돌격대기발까지 수여해주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이름을 외워보며 사람들 누구나 어제일처럼 생생히 떠오르는 잊지 못할 나날에로 마음달리였다.
어느덧 8년세월이 흘러갔다.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웅장하게 솟아오른 백두산기슭의 새 발전소언제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크게 새기고 성대한 준공식을 진행하던 그날 10여년간에 걸치는 자연과의 간고한 대격전속에서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으로 당을 결사옹위하는 우리 시대의 청년영웅들, 청년핵심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격정에 넘쳐 연설하시였던가.
돌이켜보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현지지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날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강렬한 애착을 느끼신것,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담아 가장 높이 평가해주신것은 백두의 이깔처럼 강직하고 천지의 물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당의 뜻을 받드는 청년들의 정신세계였고 그 열렬한 애국충심이였다.
한해에도 천번이상 비가 내려 천수라 불리우는 외진 산골에서 황소도 쓸어눕힌다는 혹한과 싸우며 발전소를 건설해온 청년돌격대원들의 자취를 공사장의 곳곳에서 헤아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백두청춘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년들이 게시한 대형직관선전물들과 소묘작품들도 보아주시고 우리 당을 적극 지지하고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서 큰 힘을 얻으신데 대하여 격정을 터놓으신 그이께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꽃피워가는 기특한 소행에 대해 알게 되시였을 때에도 청년들의 고결한 애국충정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자신께서 이곳에 와서 발전소건설을 당창건 일흔돐까지 얼마든지 끝낼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청년들에게 나는 청년들을 믿고 청년들은 나를 믿고 강성국가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기자고 호소하였다는것을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어린 말씀을 받아안는 그 순간 청년돌격대원들은 창공높이 키를 솟군 거인들로 된것만 같은 감격의 무아경에 잠기였다.바로 그 위대한 사랑과 믿음에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태여났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하늘끝에까지라도 언제를 쌓아올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맹세드린 날자까지 발전소건설을 완공하기 위해 총작업량을 공사날자와 인원수로 나누고 자연과의 가렬한 전쟁을 벌린 그 나날 지난 시기같으면 3년은 실히 걸려야 하는 주행거리를 석달 남짓한 기간에 달리며 자재수송속도를 보장한것과 같은 투쟁신화들이 건설장 곳곳에서 창조되였다.사정없이 몰아치는 강풍과 쏟아져내리는 폭설, 살을 에이는 혹한속에서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하루에 최고 1만 2 000여㎥의 언제를 쌓아올린 불사신들,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백두산영웅청년1, 2, 3호발전소를 모두 완공하여 세상을 깜짝 놀래운 창조의 거인들…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본보기, 전형으로 청춘의 삶을 빛내여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 그 믿음은 우리 청년들로 하여금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위훈을 세우도록 떠밀어준 억센 힘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멀고 험한 길을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발전소건설장에 처음으로 모시였던 날 당창건 70돐까지 발전소를 완공하면 꼭 찾아오겠다고 하시는 그이께 돌격대지휘관들은 언제나 뵙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여기는 산세가 너무 험해서 이제 또 어떻게 오시겠는가고, 우리는 당창건 70돐전으로 무조건 발전소를 완공하고 충성의 보고를 올리겠다고 간절한 마음담아 말씀드리였다.
백두청춘들의 보석같은 마음이 비낀 그 목소리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이 구현되여있고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으며 우리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는 이 발전소건설장에 오지 않고 어디에 가겠는가고 하시며 뜨거움에 젖은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청년들이 영웅적기상을 떨치고있는 곳이라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다 찾아가보겠습니다.》
그런 지극한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이 추울세라, 그리운것이 있을세라 은정어린 솜옷이며 희귀한 수산물도 보내주시였고 사려깊은 마음으로 직접 하나하나 골라 마련하신 선물들을 백두청춘들에게 안겨주시였다.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라고 하시며 혁명사적교양실로 꾸려지던 건물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으로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공화국영웅메달이 부각된 영웅청년위훈기념비를 건립하도록 몸소 그 형상안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이야기도 어려운 때 청년들이 세운 위훈을 불멸의 공적으로 길이길이 빛내주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웅심깊은 사랑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백두전구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심신을 단련한 청년돌격대원들이 당을 따라 곧바로 내달리는 전위대로서 언제나 용맹을 떨치고 그 과정을 통하여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시대를 줄기차게 떠미는 거대한 동력으로 되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국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 우리 청년들이 애국열의를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련이어 펼쳐주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당이 정해준 공사기일보다 넉달이나 앞당겨 완공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충성의 로력적선물로 드린 청년돌격대원들을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훌륭히 꾸리기 위한 영예로운 창조대전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혜산-삼지연철길공사과제가 나섰을 때에도, 양덕지구에 인민을 위한 황홀한 문명의 별천지를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실 때에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파견하시여 청춘의 빛나는 자욱을 새기도록 해주시였다.
심중에 언제나 귀중히 간직하고계시는 돌격대, 새시대 청년문제해결의 빛나는 상징으로, 조선청년들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여기시는 돌격대여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올해 우리 혁명의 성격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정치투쟁으로 될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 그들을 불러주신것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올해 바로 여기에서 우리 청년들은 씩씩한 기백과 불굴의 용감성, 불길처럼 타번지는 열정으로써 주체혁명의 자랑스러운 계승자,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준비된 자기들의 빛나는 모습을 혁명선렬들앞에, 온 나라, 온 세계앞에 긍지높이 보여주게 될것이다.항일빨찌산의 대부분을 이루었던 청년투사들이 조선의 영원한 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을 창조하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피끓는 청년용사들이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것처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춘들이 창조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또 어떤 거창한 기적을 안아올리는가를 력사는 이제 아로새기게 될것이다.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벽을 이룬 청년들의 슬기롭고 강용한 기개와 약동하는 젊음으로 광활한 미래를 향해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힘찬 전진기상을 안고 세차게 태동하고있다.
우리에겐 위대한 어버이가 계신다
청년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으며 사실 그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가장 생기발랄하고 활력있는 력량으로 될수 있다.하지만 국가와 인류의 장래를 떠메고나가야 할 청년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골치거리, 우환거리로 취급되고 타락과 범죄의 시궁창에 깊숙이 빠져 때이르게 시들어가는것이 현 세계의 실상이다.
사회주의위업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후비대육성문제가 빛나게 해결되고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과 성원속에 청년들의 혁명적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현실은 하나의 명백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그것은 사회생활의 출발점에 서있는 청년들에게는 반드시 첫걸음마를 떼는 자식을 손잡아 이끌어주듯이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피는 운명의 손길, 그 성장과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천만심혈을 다해 키워주는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1월 어느날 자정이 가까와오고있던 깊은 밤 당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산같이 쌓아온 그리움을 담아 정중히 인사올리는 그의 어깨를 다정히 그러안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앞으로 동무를 계속 데리고다니면서 일하는 방법을 배워주려고 한다고 말씀하실 때 일군은 너무도 벅찬 행복감에 어쩔바를 몰라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격정속에 아뢰이였다.
그러는 그에게 자신께서는 청년들을 굳게 믿는다고, 청년동맹은 사상교양단체인것만큼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모든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당의 청년전위로 키우자는것이 바로 나의 지론입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돌보셔야 할 일, 푸셔야 할 문제들은 얼마나 많으시랴만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기둥,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키우시려 이처럼 마음쓰시니 일군은 무슨 말로 고마움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정녕 알수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게 일이 힘들지 않은가에 대해서도 물어주시였다.한없이 친근하신 음성으로 어찌나 다정히 물어주시는지 일군은 아버지에게 품고있는 속생각을 꾸밈없이 아뢰듯이 《힘듭니다.》라고 솔직히 말씀올리였다.(전문 보기)
불사신의 영웅정신으로 조국수호의 항로우에 승리만을 떨치리 -영용한 해병들의 불멸의 위훈을 되새겨주는 해군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오늘은 해군절이다.해마다 뜻깊게 맞이하는 날이건만 올해의 해군절은 영용한 해병들을 비롯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류달리 환희로운 감격을 더해주고있다.
바로 얼마전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해군의 빛나는 전투행로에 불사신의 영웅정신을 길이 기록한 김군옥, 채정보영웅을 비롯한 전세대 해군용사들의 불굴의 전투정신이 새세대 해병들을 승리에로 고무하고 위대한 주체사상이 승리의 항로를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해군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확신하시였다.그 뜻깊은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갓 태여난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장 70여년세월 조국의 바다를 금성철벽으로 굳건히 지켜가며 불멸의 영웅적위훈만을 떨쳐온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해병들이 세운 불멸의 위훈을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가고있다.
세계해전사의 기적을 창조한 주문진해전의 지휘관이였던 김군옥영웅은 그날의 승전의 비결을 후대들에게 이야기할 때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고 정대해병회의에서 채택한 맹세문을 읽어주군 하였다.
《경애하는 수령이신 김일성장군이시여!
조국의 바다에 오만하게 기여든 미제해적선을 수장시키고야말 결의에 충만된 우리들은 전투출항을 앞두고 당신에게 이 글월을 드리는바입니다.
조국의 바다는 끝없이 넓지만 미제해적선이 떠있을 자리는 한치도 없다는것을 우리는 똑똑히 알고있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들의 가슴은 조선로동당의 참다운 전사답게, 항일선렬들의 고매한 뜻을 이은 조선청년답게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용감히 싸워 미제해적의 무리들을 바다속깊이 수장해버릴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그 불같은 맹세를 심장에 간직한 제2어뢰정대의 해병들은 오만하게 달려드는 적순양함집단을 용감히 맞받아나가 미제가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랑하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해군지휘관의 한사람이였던 채정보동지는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간 위대한 수령님의 참된 혁명전사였다.
목포앞바다에 기뢰를 제때에 부설하지 못하여 적함선들이 제멋대로 돌아친다는것을 알게 된 그는 수백리 밤길을 달려가 기뢰부설임무를 받은 구분대장에게 심중한 어조로 말하였다.
우리가 이 남쪽바다에 무엇때문에 와있는가.동무나 나나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은 전사다.그런데 자그마한 난관앞에 주저앉아있으면 조국이, 인민이 우리를 뭐라고 하겠는가.당장 래일 아침까지 기뢰부설을 끝내야 한다.
그의 목소리는 높지 않았으나 거기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하여 구분대는 채정보동지의 지휘밑에 적들의 함선에서 쏘아대는 포탄이 수시로 날아와 터지는 속에서도 다음날 새벽까지 기뢰들을 성과적으로 부설함으로써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수백척의 함선과 수많은 비행기를 동원하여 달려드는 적의 공격을 단 4문의 해안포로 3일동안이나 견제하여 최고사령부의 전략적의도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한 월미도해안포병들의 위훈 또한 위대한 전승사에 보석처럼 빛나고있다.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 해병들은 1950년대에 이어 1960년대에도 무비의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온 세계를 격동시켰다.우리 나라 령해를 불법침입한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함으로써 일당백으로 준비된 우리 해군의 무적의 기상을 누리에 떨치고 《보복》을 운운하던 거만한 미제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겼던것이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 백승의 항로만을 이어온 우리 해병들의 영웅적위훈의 그 깊고도 억센 뿌리는 과연 무엇이였던가.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서라도 침략자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리려는 불같은 충성심과 애국심에서 분출되는 멸적의 신념과 의지였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삼단같이 타래쳐오르는 불길속에서 온몸을 깡그리 태우면서도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들을 지켜 위훈을 세운 공화국영웅들을, 악착스러운 적들과의 치렬한 격전속에서 총폭탄정신, 자폭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바다의 결사대로서 영웅적위훈을 떨친 서해의 용사들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위용떨쳐온 주체의 해군무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몸소 함선에 오르시여 해병들과 함께 파도세찬 항해길을 헤치시며 우리 식의 해군전법도 밝혀주시고 해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그이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는 우리 해병들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희생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시여 그들의 돌사진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금시라도 일어나 반길것만 같다고, 사랑하는 아들들과 남편의 희생을 두고 눈물을 흘릴 부모들과 안해들을 생각하면 가슴에서 억장이 무너지는것만 같다고,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그들의 심정이야 오죽하겠는가고 비분을 금치 못하시던 그이의 말씀이 오늘도 우리 해병들의 가슴에 세차게 메아리쳐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의해 오늘 우리의 해군무력은 첨단공격능력과 방어능력을 다 갖춘 최정예의 무적강군으로 더욱 장성강화되였다.
싸움의 승패여부는 군인들의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에 기인된다고 하시면서 전투마당에서 실지 필요한것은 무장장비의 수적, 기술적우세가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군인들의 압도적인 사상정신적위력이라고,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군인에게는 이기지 못할 적과 실패할 싸움이란 있을수 없으며 바로 우리 군대의 고유한 그 전통과 정신을 오늘의 세대가 한치의 탈선도 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아로새긴 우리의 해군용사들은 오늘도 조국의 바다우에 충성의 항로만을 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투철한 조국결사수호정신과 멸적의 의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만장약한 국가방위의 전초병, 바다의 결사대인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 세계해전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던 전세대 영웅해병들의 위대한 명성과 영예를 수호하고 믿음직하게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해군용사들의 앞길에는 영원한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산전투기들의 착륙지점은 멸망의 수렁창뿐이다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문제연구원이 27일에 발표한 론평 《미국산전투기들의 착륙지점은 멸망의 수렁창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네데를란드와 단마르크,노르웨이가 우크라이나에 《F-16》전투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한것으로 하여 우크라이나사태는 전쟁의 미궁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생초기부터 젤렌스끼괴뢰당국의 미국산전투기제공요청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짐짓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던 미국이 드디여 철가면을 벗어던지고 서유럽나라들의 《F-16》전투기제공에 푸른등을 켜준것이 그 발단으로 되였다.
미국산무기라면 그것이 파철이라도 황금보다 더 애지중지하는 젤렌스끼도당은 《F-16》전투기를 보유하는 경우 전장형세를 역전시킬수 있다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미국이 전투기지원에 직접 나설수 없는 경우 유럽나라들의 전투기납입이라도 승인해달라고 애걸복걸해왔다.
지금까지 전쟁의 확대를 바라지 않는다는 미명하에 전투기제공문제와 관련하여 애매모호한 립장을 취해오던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기세찬 반공격》작전이 수다한 사상자와 서방제무기의 파괴라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자 급기야 《F-16》전투기제공을 위한 공정에 달라붙었다.
지난 5월 바이든이 처음으로 제3국을 통하여 우크라이나에 《F-16》전투기를 넘겨줄수 있다는것을 시사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한발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신속히 납입할것을 공약하였다.
8월 24일에는 바이든과 미국방성이 미국본토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비행사들에 대한 훈련을 10월부터 개시할것이며 조종사훈련이 끝나는 즉시 제3국에 의한 《F-16》전투기제공을 승인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번 결정은 젤렌스끼도당의 반공격이 련이은 실패를 거듭하고있는데 당황망조한 반로씨야대결광들이 선택한 궁여일책으로서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로씨야에 기어이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과 서방의 흉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부 유럽나라들이 《기사도정신》을 발휘하며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솔선 앞장서고있는것은 미국의 안보우산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기초한 대책없는 망동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발생초기부터 유럽나라들에 쏘련제전투기를 젤렌스끼당국에 제공하라고 압을 가한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전투기지원련합》이라는것을 발족시키고 우크라이나비행사들의 미국산전투기조종훈련을 위해 거액의 자금을 할당하였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저들의 주력땅크와 렬화우라니움탄,순항미싸일납입 등으로 대우크라이나지원도수를 계통적으로 높여오던 미국과 서방이 전투기납입까지 결정한것은 전쟁의 장기화를 부추기며 지역의 평온과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반평화적행위이다.
《핵공유》협정에 따라 미국핵폭탄을 탑재하고 로씨야령토를 타격할 임무를 수행하는 나토동맹국들의 전투기가 다름아닌 《F-16》이라는것을 념두에 둘 때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F-16》전투기제공은 곧 로씨야를 반대하는 핵전쟁에로 크게 한걸음 내짚은것으로 된다.
현실은 추종세력들을 내몰아 우크라이나에 각종 살인무기들을 쥐여주면서 분쟁의 평화적해결을 가로막고 유럽전체를 무서운 핵전쟁의 불도가니에 밀어넣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하여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젤렌스끼괴뢰당국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살인무기제공을 반인륜적인 망동으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로씨야의 전략적패배》라는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한 미국과 서방이 한갖 전투기지원으로 우크라이나전황을 역전시켜보려고 기도하고있지만 그것은 불피코 저들자신을 로씨야의 강력한 보복앞에 로출시키게 될뿐이다.
예언하건대 《F-16》의 우크라이나착륙과 더불어 《전략적패배》라는 귀익은 단어가 미국과 서방의 명함뒤자리에 착륙하여 《미국과 서방의 전략적패배》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내게 될것이다.
미국과 서방이 그토록 큰 기대를 걸고있는 《F-16》전투기들이 로씨야의 승리박물관들에 또 하나의 전시품이 되여 나타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정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나선 영용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미국과 서방이 가닿을 종착점은 멸망의 수렁창이다.(전문 보기)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는 인류에 대한 테로행위!》,《핵오염수방류를 반대한다!》,《핵오염수공범 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 전 지역에서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저지,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투쟁 격렬히 전개-
괴뢰 전 지역에서 핵오염수방류로 인류를 핵참화속에 몰아넣는 일본의 핵테로행위를 막고 이에 동조한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격렬히 전개되고있다.
26일 서울에서 핵오염수방류를 저지시키고 공범인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범국민집회가 열렸다.
민주로총, 민중행동, 초불행동, 《후꾸시마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을 비롯한 야당, 로동,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 5만여명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었다, 핵오염수방류는 태평양연안에 살고있는 모든 나라와 지역에 전쟁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이 총과 칼로 전세계 인류를 침략하고 살륙하였던 태평양전쟁을 다시 일으키려 한다고 성토하였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현장에 사람 한명, 동물 한마리 없다,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는 바다뿐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짓이다, 핵오염수해양투기를 반대해야 할 윤석열은 끝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에 동조하였다, 전세계적재앙을 몰아온 책임을 윤석열에게 물을것이다, 윤석열심판의 시각은 더욱 가까와질것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8.15경축사》에서 민주와 진보, 생존권을 요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반역세력》으로 매도하였다, 우리는 반역세력이 아니라 반《정부》세력이다, 윤석열《정권》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는 태평양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생명체와 이를 기반으로 생활하는 인류에 대한 테로행위이다, 핵오염수방류도 문제이지만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일본에 대한 민중의 우려를 괴담으로, 무지몽매한 의견으로 매도하고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광고편집물을 만들어 내돌리는 윤석열《정권》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절규하였다.
태평양은 일본의 핵오염수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본이 핵오염수투기를 중단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투쟁할것이라고 결의문은 선언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바다는 핵쓰레기장이 아니다!》, 《핵오염수방류를 반대한다!》, 《핵오염수공범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54차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 시민, 학생,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층이 역도탄핵의지를 가다듬으며 집회장에 모여들었다.
발언자들은 윤석열때문에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핵참화를 들쓰게 되였다, 죽을바에는 죽기내기로 싸우자,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내버리는 머저리같은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성토하였다.
일본이 전세계 인류의 삶을 붕괴시키려 하고있다, 윤석열은 공범이다, 윤석열이 지난 18일 미국, 일본과의 회담에서 3각군사동맹의 출현을 선포하였다, 이로 인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이 핵전쟁의 위기에 빠졌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21세기에 일본은 비용절감을 위해 핵오염수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미국은 패권을 위해 일본의 재무장이라는 상자를 열었다, 초불의 힘으로 가장 빠른 시일내에 핵오염수투기가 중단되고 조선반도가 신랭전의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은 핵오염수해양투기를 중단하라!》, 《핵참화를 몰아오는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웨쳤다.
초불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핵오염수해양투기를 강행한 일본과 이를 공개지지한 미국,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며 미국대사관, 일본대사관방향으로 초불시위를 단행하였다.
한편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 비상시국회의, 《후꾸시마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 등 각계 단체들이 24일부터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각지에서 핵오염수해양투기저지를 위한 비상행동에 돌입하였다.
참가자들은 투쟁장소들에서 집회, 기자회견, 성명 등을 통해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일본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 다른 나라와 지역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범죄국가이라고 단죄하였다.
핵오염수해양투기는 회귀한 반시대적행위,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인 방사능으로 바다를 오염시키는 비륜리적인 생태학살행위라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8월 24일을 치욕의 날로 기억할것이다, 이 땅의 모든 시민들과의 련대투쟁으로 인류공동의 재부인 바다를 지켜낼것이다, 민중의 생명안전을 내버려둔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다고 선언하였다.
부산, 대구 등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집회들을 가지고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규탄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일본이 인류공동의 재산인 바다에 핵오염수방류를 시작하였다, 일본이 저들의 탐욕스러운 리익을 위해 인류의 생명을 롱락하고있다, 우리의 바다, 우리의 생명,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 일본은 핵오염수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였다.
인류의 바다에 핵오염수를 마구 버리는 일본도 나쁘지만 민중의 생명안전을 내팽개친 윤석열이 더 나쁘다, 윤석열을 반드시 기억하고 심판하기 위한 실천행동을 벌릴것이다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집회장소들에서는 《핵오염수투기는 살인행위이다!》, 《범죄국가 일본을 규탄한다!》, 《일본은 살인방류 중단하고 무릎꿇고 사죄하라!》, 《핵오염수투기공범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언론들은 《후꾸시마 핵오염수투기 비륜리적인 생태학살행위》, 《분노한 각계가 전 지역의 곳곳에서 초불집회를 열어》, 《핵오염수투기는 일본의 리기와 윤석열의 방조가 낳은 합작품》 등의 제목으로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에 격분한 각계층이 도처에서 초불투쟁 등 오염수투기를 저지시키기 위한 실천행동을 이어가고있다, 각계가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미국과 일본에 내맡긴 윤석열에 대해 더욱 분노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