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3
사설 :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영광과 긍지를 안고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으로 조국과 인민, 후대들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으로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시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의 나날 온 행성은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의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행보로 세차게 진감하였고 이 땅에서는 수령숭배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분출되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원숙하고 저력있는 정치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애국헌신의 대장정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높은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성과와 업적을 빛내이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수령이 위대하면 나라도 인민도 강대한 나라, 존엄높은 인민으로 영광떨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세계정치정세흐름을 확고히 주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고 우리 인민은 자주정치의 거장, 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행운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광활한 대륙에 끓어넘친 위인칭송열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권위이자 강국조선의 국위이고 강국인민의 존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로씨야인민들은 최대의 귀빈으로 맞이하고 온갖 성심을 다하였다.공식방문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시는 곳마다에 펼쳐진 특별한 존경심과 극진한 환대의 가슴뜨거운 화폭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온 세계가 끝없이 경모하는 천하제일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우리만이 받아안은 남다른 특전과 영광인 수령복의 참의미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지위는 세계의 최절정에 우뚝 솟아 끝없이 빛나고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긍지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그 위용과 강대함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위대한 김정은조선이라고 소리높이 부르고있다.우리 국가가 올라선 절대의 높이, 쟁취한 불멸의 명성을 생각할수록 강국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푸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는 필승의 신념을 백배해주며 전체 인민을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누구나 강국공민의 존엄과 커다란 민족적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우리 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며 창조물마다에 슬기와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갈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배가되고 혁명의 새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모두의 꿈과 리상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이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억척의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인민의 긍지와 자부심높이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상한 분발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킴으로써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령도자의 위대성으로 조국이 강대하고 번영의 밝은 미래가 펼쳐진다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정력적인 외국방문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것은 우리의 더없는 영광이며 행운이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억척불변의 신념, 총비서동지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총비서동지의 뜻과 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우리 공화국을 세인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정력적인 대외활동의 나날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생각하시고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면서도 강국의 래일을 구상하신분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이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야 한다.강국인민이라는 영예를 깊이 새겨안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해야 한다.우리의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것이 없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담대한 배짱을 안고 강국인민의 존엄과 슬기, 넋이 깃든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이루어내야 한다.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발전의 초석을 든든히 쌓아야 한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사명감을 절대로 놓지 말고 맡은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여야 한다.
오늘날 일군들이 어떻게 잡도리를 하고 달라붙어 실천해나가는가에 따라 우리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당이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 일단 시작한 일은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투쟁해나가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사업능력과 실적으로 검증받겠다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면밀히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정치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감으로써 당이 주는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껴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이자 해당 부문과 단위의 전진발전이고 강국건설의 힘찬 진군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을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심도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국가특유의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강국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모두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을 안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정론 : 우리의 국위, 우리의 존엄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가를수 없는 이 행성의 가장 억세고 굳건한것이 있다.이는 바로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온 나라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이다.
우리 원수님과 인민!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젖어든다.절세의 위인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세기의 상상봉에 떠받들어올리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고 온 나라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고 일편단심의 날과 달을 수놓아가는 우리 조국,
세인이 부러워하고 경탄하는 주체조선의 진모습, 이 행성의 절대병기인 우리의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행로우에 특기할 또 하나의 격동적인 나날이 흘러갔다.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을 벌리시고 사랑하는 인민들이 기다리는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국경을 넘으시는 시각에도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해주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그 새벽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에게 귀국인사를 보내주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인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우리 원수님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이 다함없는 축원의 꽃다발을 삼가 엮어 자애로운 어버이께 드린다.
태양같이 환히 웃으시는 우리 어버이, 그이 품에 누구나 마음속으로 안겨들며 목메여 웨친다.
그리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힘이시고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제일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입니다!
이 세상 끝까지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겠습니다!
위대한 령도자를 우러러따르는 이 나라 인민의 매혹과 흠모는 억천만배로 더 강렬해졌다.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진두에 높이 모시였는가를, 그이를 따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얼마나 밝고 창창한 미래가 기약되여있는가를 누구나 온넋으로 절감하며 눈부신 태양이신 우리 원수님을 이 세상 끝까지 받들고 따를 신념과 맹세로 심장을 끓이는 조선의 9월, 천하제일위인에 대한 매혹과 흠모로 강산이 진감하고 이 행성이 격동하는 참으로 가슴벅찬 세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진 그날부터 그이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였다는 보도가 전해진 그날까지 8일낮, 8일밤,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과 불같은 그리움, 보통날에는 쉬이 체감할수 없는 세찬 충격과 격정으로 이어진 분분초초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9월 10일 오후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졌을 때 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바로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에 참가한 저희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습니다.우리 원수님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을 앞두시고 그처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웠습니다.》
그날의 격정을 못잊어 토로하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전사들의 이 뜨거운 심중의 고백,
9월 10일, 그날은 온 나라가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일요일이였다.
온 나라 인민이 공화국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더 힘찬 진군의 보폭을 내짚을 마음속맹세를 가다듬던 그 시각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으니 그래서 그이의 혁명활동보도에 접하고 누구나 말없이 눈굽을 적시지 않았던가.
이 땅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밝아왔고 어떻게 흘러갔던가.
아침이면 누구나 《로동신문》부터 펼쳐보고 방송에서 울려나오는 새날의 보도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원수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태양같이 환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신문과 TV를 보고 또 보면서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그이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 이 땅의 일터와 가정들이다.
로씨야련방의 국경역 하싼,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 울라지보스또크시…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지는 지명들을 온 나라 남녀로소 누구나 불러보며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따라서던 격동적인 화폭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 간절한 소원과 그리움을 담아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꽃피운 혁신과 위훈의 자랑은 또 얼마이던가.
《바로 여기가 지난 8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오계농장의 태풍피해현장을 찾으시여 오래도록 서계시던 자리입니다.농장을 찾는 사람들마다 이 벌이 통채로 물속에 잠겼던 그 벌이 맞는가고 묻군 합니다.이렇게 작황이 좋은 전야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후더워집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그날부터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매일 아침 이길을 쓸며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소원하였습니다.그리고 우리 원수님께 꼭 다수확의 보고를 드리자고 모두가 논밭에서 살다싶이 하였습니다.》
안변군 오계농장 부경리의 절절한 이야기이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 이런 가슴뜨거운 화폭들은 이 땅의 어느 초소와 일터에나 새겨졌으리라.
드넓은 이 행성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다.하지만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온 나라 인민이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며 위훈과 혁신의 날과 날을 수놓아가는 가슴뜨거운 현실은 오직 우리 조국땅에만 펼쳐지는 감명깊은것이다.
무엇이 이런 단결을 낳았는가.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이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 절대적인 신뢰는 과연 무엇으로 백배해지고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뜨겁고 열렬한것인가.
인민의 체험, 인민의 목소리보다 더 신성하고 절대적인것은 없다.그것은 정의와 진리의 기준이고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절대불변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시고 찬란한 태양이시며 삶과 미래의 전부이시라는 억척의 신조, 바로 이것이 이 나라 인민의 넋이고 신념이다.
인민에게는 목숨보다 귀중한것이 있다.존엄과 힘이다.그것이 없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고 그 어떤 번영과 미래도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더욱 엄연해지는 이 행성의 진리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조국이란 무엇인가.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군력에 대해 생각할 때, 누리에 빛발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긍지높이 어려올 때 뜨겁게 가슴을 파고드는 격정은 무엇인가.
이 나라, 이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과 힘의 절정에 올려세우신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다.
우리의 눈앞에 경사스러운 공화국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의 그밤 숭엄히 울리는 국가의 구절을 나직이 따라부르시며 창공높이 오르는 우리의 공화국기를 뜨겁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이 어려온다.
그밤 창공높이 휘날린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어찌 김일성광장의 상공에만 나붓기였다고 할수 있겠는가.
세계최장의 사회주의국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넘게 쓰러졌을 극난한 도전과 역경속에서도 추호도 물러서지 않고 자기의 사상과 신념을 지키고 무적의 힘을 백배로 다지며 찬란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영웅조선, 영웅인민을 온 세계가 우러르고 경탄속에 바라보지 않았던가.
태양을 따르는 마음에는 국경이 없듯이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경모하는 인류의 마음에는 국경이 없다.언어와 풍습을 초월하여 이역만리에 차넘친 경애하는 그이에 대한 흠모의 열기는 바로 위대한 사상과 신념,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강철의 담력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한 길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매혹이고 흠모의 분출인것이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이 행성의 9월은 그처럼 세찬 충격으로 끓는것인가.
세계의 수많은 통신, 방송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보도를 앞을 다투어 전하는 속에 누구나 체감하며 감복한것이 있다.
《조선에서는 김정은령도자의 현지지도를 두고 삼복철강행군, 눈보라강행군 등의 표현을 많이 쓰고있는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렬차강행군, 심야강행군, 련속강행군을 하였다.지칠줄 모르고 외국방문려정을 이어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세계는 김정은령도자가 지닌 불같은 정열과 굳센 의지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것은 어느한 나라의 통신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방문로정을 날자별로, 지역별로, 대상별로 빠짐없이 보도하면서 전한 글이다.
그런가하면 외국의 한 정계인사는 《일요일부터 일요일까지》라는 글에서 김정은령도자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떠나신 9월 10일도 일요일이고 귀로에 오르신 9월 17일도 일요일이였다고, 주말로부터 시작하여 주말까지 진행된 말그대로 불면불휴의 강행군이였다고 하면서 주말이 되기 바쁘게 피서지와 휴양지로 찾아가는 정객들과는 전혀 다른 김정은령도자의 헌신의 모습은 세계를 감동시켰다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대학의 규모와 교육체계, 앞으로의 발전계획과 그 전망에 대한 해설을 경청하시고 비가 내리는 속에서 여러 전시관을 돌아보신것을 통하여 김정은령도자께서 교육과 과학을 고도로 중시하고계시며 교육과 과학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을 건설하려는 강렬한 지향을 지니고계신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고 감동을 토로한 원동련방종합대학의 한 교수도 있다.
아마도 세인은 놀랐을것이다.사랑하는 인민을 하루빨리 세기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품으시고 이역만리에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듯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위대한 애국자, 참다운 혁명가, 자애로운 어버이가 계신다는 사실앞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 경탄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
력사에는 자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쳤다고 하는 정치가, 명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로고와 헌신의 날과 달들은 오늘 이 행성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그처럼 감명깊고 뜨거운것이다.
우리 인민들은 당중앙의 불빛은 꺼질줄 모른다고 말한다.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그 어떤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최상의 방략을 찾아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시는 로고와 심혈은 정녕 얼마나 크나큰것이던가.
인민의 꿈을 다 이룰 때까지 자신에게는 쉴 권리가 없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절절히 하신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자신에게는 늘 두가지 그리움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보고싶은것이고 다른 하나는 잠이라고, 잠이 정말 그립다고 하시던 우리 어버이의 그 절절하신 심중의 토로.
상상을 초월하는 로고를 바치시며 보통의 헌신이 아니라 희생적인 강행군이라고 불러야 할 그런 날과 달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깊은 곳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는가를 얼마나 가슴치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오로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인민의 모든 꿈 꽃펴날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향을 향하여!
그것을 향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강행군이고 그 원대한 리상을 하루빨리 성취하기 위한 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의 불덩이같은 로고와 헌신의 날과 달들인것이다.
전체 인민의 행복, 우리 다시금 격정속에 새겨본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이 리상과 포부는 정녕 얼마나 크고 원대한것인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것처럼 성스러우면서도 어려운 일은 없다고 하였다.
몇몇 사람이 아니라 전체 인민의 행복을, 한두 지역이 아니라 온 나라의 모든 도시와 농촌마을들을 다 살기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이고 의도이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하시면서 어렵고 간고한 속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최악의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 희생과 맞바꾼것이다.그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되새길 때면 눈굽이 젖어들고 가슴이 후더워오르는 우리 인민이다.
지난 8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너무도 큰 충격속에 뵈온 한 일군은 정말이지 심장이 저려들었다, 대체 우리가 무슨 일을 저질렀단 말인가, 어떻게 머리를 들고 이 나라의 일군, 공민이라고 말할수 있단 말인가라고 절절히 토로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혜, 끝없이 바쳐가시는 천만로고와 헌신앞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것만으로는 위대한 어버이의 아들딸들이라고 말할수 없다.
일군이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원대한 애국의 리상과 포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의 세계에 자신을 걸음걸음 따라세우며 그이처럼 혁명에 충실하고 인민을 위해 혼심을 바쳐야 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하루빨리 세계의 상상봉에 이끌어세우실 웅지를 품으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과 구상을 온넋으로 받들며 백옥같은 량심과 의리로 자기 맡은 초소와 일터를 지키고 빛내여야 한다.
중첩되는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천변만화하는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더욱 뚜렷해지는 진리가 있다.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국가도 있고 위대한 인민도 있다는 엄숙한 철리이다.
세인이 우러르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절대적권위이고 불패의 힘이며 그이께서 지니신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쌓으신 만고불멸의 업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그이는 강대한 조선의 힘이시고 눈부신 영상이시며 위대한 태양이시다.그이께서 계시여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오늘과 래일이 있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하늘땅 끝까지 우리 원수님을 일편단심 모시고 받들리!
인민의 이 신념, 이 의지는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억세여지고 열렬해지는 조선의 넋, 조선의 숨결, 조선의 기상이다.
그것은 자기들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고 이 나라 모든 가정과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무엇으로 지켜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한 천만인민의 불같은 일념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고 꺾을수 없는 강철의 신념이다.
위대한 령도자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세기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실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를 일편단심 받들고 따르며 그이의 두리에 일심일체의 성벽으로 더욱 굳게 뭉치는 불패의 우리 국가,
바로 이것이 람홍색공화국기에 새겨진 붉은별처럼 이 행성에 유독한 채광을 뿌리며 자주의 강국, 불패의 강국으로 솟아 빛나는 주체조선, 위대한 내 조국의 진모습인것이다.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그 존엄과 위용이 하늘에 닿은 긍지높은 우리 인민, 사상에서도 령도에서도 덕망에서도 최고이신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세기의 강국으로 빛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이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인류의 태양, 세계의 태양으로 빛나시는 위대하신 우리 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은 영원무궁토록 이 행성을 진감할것이며 위대한 태양의 빛발을 따라 창창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하여라, 눈부신 우리 태양이시여!
태양이 빛나는 그 하늘아래서 인민의 모든 꿈 이루어지리.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인민이 터치는 이 심장의 분출은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강국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메아리가 되여 끝없이, 끝없이 울려퍼진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현장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며 헌신하는 기풍을 체질화하자
지금 온 나라 그 어디서나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할 일념으로 세차게 끓고있으며 실제적인 결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이런 기풍이 년말까지 그대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 누구나 그 어떤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실천으로,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따라서야 할 때이다.
그러자면 현장을 중시하는 사업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의 사업은 결코 청높은 맹세나 각오로 평가되는것이 아니다.
오직 당정책이 관철되는 현장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실적, 이것이 바로 기본평가기준으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관철되는 곳은 다름아닌 생산현장, 건설현장이다.일군들이 현장에 몸을 깊숙이 잠글 때라야 대중의 강의한 정신력을 페부로 깊이 절감할수 있으며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맡은 사업에서 보다 높은 실적을 낼수 있다.
반대로 일군들이 사무실에만 앉아서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알수 없으며 현실을 모르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바로해나갈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일군과 현실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현실에서 검증되고 현실에서 빛이 나는것이 일군의 사업능력이며 실적이다.
지금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대담하게 실천해나가는 인민군대의 공격기상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차게 나래치고있다.그 밑바탕에는 언제나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통이 큰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군인건설자들을 불러일으켜나가는 인민군대지휘관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놓여있다.불꽃튀는 격전장들마다에서는 지휘관과 대원의 모습을 분간하기 힘들다.대원들속에 언제나 지휘관이 있고 지휘관이 있는 곳은 언제나 들끓는 현장이다.이런 그들이기에 군인대중을 하나와 같이 불러일으켜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력력히 새겨가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기적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당정책이 집행되는 현장에서 대중과 방도를 모색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대중과 함께 기적을 창조하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안온한 사무실에 틀고앉아 모든 사업을 회의나 문서, 전화로 대치한다면 반드시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형식주의에 빠져 동면하게 되고 나중에는 발전의 걸림돌이 될수 있다.
현장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며 헌신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의 사업태도와 일본새, 확고한 지향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여, 가슴에 손을 얹고 대답해보자.
나는 과연 현장을 얼마나 중시하고있는가.
일군들은 혁명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목적의식적으로 현실속에 깊이 침투하여 모든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작전하고 지휘하며 헌신하는 현장중시의 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자기가 무엇때문에 존재하는 사람인가 하는것을 항상 자각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군들은 당에서 품들여 키운 혁명의 핵심, 선봉투사들이다.사람에게 있어서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는 근본이 있듯이 일군들에게 있어서 죽어도 베고죽어야 할것이 바로 량심과 의리이다.이는 일군의 생명이다.
일군이라면 당과 인민이 있어 오늘의 자기자신이 있다는 자각,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그럴 때만이 언제나 들끓는 현실속에 몸을 잠그고 맡은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지휘하며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가 바로 여기에 달려있으며 그런것으로 하여 오늘날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절실한 문제로 부각되고있는것이다.
실력제고를 위한 사업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는것 또한 중요하다.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 헌신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는 높은 실력을 전제로 한다.
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현장에 몸을 잠그었다고 하여도 정책집행에서 어떤 편향이 나타나고있고 걸린 고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정확히 알수 없으며 나타난 결함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 하나 똑바로 세울수 없다.당에서 그토록 경멸하는 유람식지도와 주관주의, 관료주의적일본새의 근원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창조로 들끓는 현실은 실력제고의 더없이 귀중한 교정이다.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실력가형의 일군으로 깊이 남아있는 정준택동지,
그가 지닌 높은 실력은 결코 타고난 천성이나 특별한 학력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다.그는 직무가 올라갈수록 늘 아래에 내려가 생산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그들에게서 배웠고 현실속에서 사색하고 탐구하였다.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조직하여도 먼저 현실에 나가 나라에 어떤 리익을 주겠는가를 따져보군 하였고 하나의 작은 문제를 놓고도 며칠씩 모대기면서 현실성있게 일을 전개하군 하였다.현장에서 모를것이 있으면 짬짬이 수첩에 적어넣었고 사무실에 돌아와서는 두툼한 책들을 번지며 밤을 패군 하였다.
정준택동지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평가하신 실력가로 될수 있은 비결은 이렇듯 현실에서의 꾸준한 사색과 탐구에 있었다.
물론 지휘성원이라고 다 만능일수 없다.하지만 일군들은 실력제고가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고 자기 사업에 대하여 언제나 머리를 쓰고 현실을 깊이 연구하여야 하며 실천투쟁을 통하여 하나라도 더 배우고 이미 체득한 지식을 공고히 다져나가야 한다.그럴 때 무슨 일에서나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도 직접 내놓는 사색형, 탐구형의 일군으로 철저히 준비할수 있는것이다.
당조직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높은 실력과 불타는 열정으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으로 준비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잡다한 회의와 문서를 결정적으로 줄여야 한다.
회의와 문서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일군들이 군중속에, 생산현장에 들어갈 시간을 잃게 되며 사업을 형식주의, 요령주의적으로 대치할수 있는 공간을 지어주게 된다.옳은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일군들의 활동을 최대한 화선에 접근시키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최근 룡등탄광 초급당조직에서 갱막장에 현장지휘소를 꾸리고 여기에서 작전과 지휘, 총화도 하고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도도 토론하군 하는데 그 실효가 참으로 크다.일군들의 현장침투시간은 배로 늘어났고 중요한것은 그로 하여 일군들의 지휘능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진것이다.
당조직들에서는 이와 함께 일군들의 능력에 따라 임무분담을 명백히 주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옳게 따라세워 그들의 사업의욕을 부단히 높여주어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앞을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일군들모두가 현장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며 헌신하는 사업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해나갈 때 불가능은 가능으로 전환되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장한 아들딸들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제1위를 쟁취한 선수, 감독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값높은 생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긴 체육인들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체육영웅, 참된 애국자로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사에 빛날것입니다.》
지난 8월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이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떨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64개와 개인기술상 5개를 포함한 31개의 컵을 획득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태권도련맹 성원들과 여러 나라 태권도전문가들은 조선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또다시 높이 떨친 우리 선수들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이렇게 평하였다.
정신력이 강하고 기술적준비가 좋다.도덕적인 측면에서도 본보기이며 다른 나라에 비할바없이 우월하다.특기동작들이 정말 황홀하고 볼만하다.…
이번에 우리 선수들은 태권도의 우수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많은 나라의 감독, 선수들과 전문가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조선의 기상-이겨도 통쾌하게
이번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번씩 진행되던것이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로 4년만에 개최된것으로 하여 온 세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조선태권도위원회 처장 장경옥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민족의 정통무도인 태권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훈련을 중단없이 진행하는 과정에 련마한 기술을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공인된 태권도강국의 위용을 또다시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전문가들과 여러 나라 감독,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것은 김위령선수였다.틀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위령선수는 개인맞서기경기에서 유럽선수권보유자를 보기 좋게 물리치고 다음단계의 경기에서도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최고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준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해당 몸무게급의 경기에 한 팀에서 2명의 선수까지 참가할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상대팀에서는 기술이 높은 선수들을 출전시켜 어떻게 하나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적용하면서 도전해나섰다.하지만 김위령선수는 높은 기술로 침착하게 경기운영을 잘하여 우승의 단상에 당당히 오르게 되였고 개인기술상을 받았다.단체맞서기결승경기에서도 그는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맞다든 상대를 보기 좋게 물리침으로써 팀이 우승을 쟁취하는데서 관건적인 역할을 하였다.
비결에 대해 김위령선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지닌 체육인으로서 세계패권을 쥐지 못하면 어떻게 떳떳이 정든 사람들의 얼굴을 마주볼수 있겠습니까.백두산돌을 넣은 붉은 주머니를 안겨주며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준 조선태권도위원회 책임일군들과 높은 요구성으로 우리를 이끌어준 감독들의 그 뜨거운 진정이 큰 힘이 되였습니다.》
맞서기경기에서 1위를 쟁취한 조진명선수에게도 드놀지 않는 배짱을 심어준 소중한 추억이 있었다.그는 어릴 때부터 륙상선수였던 외할아버지와 먼거리를 함께 달려가 샘물을 마시며 육체를 단련하는 과정에 조국의 귀중함을 알았으며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각오와 결심을 굳히였다고 한다.태권도기술을 익히기 전에 고향과 조국의 귀중함을 먼저 알게 하고 조국의 존엄속에 개인의 명예도 빛난다는 인생의 진리를 새겨안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의 당부를 언제나 잊지 않았기에 우리의 태권도선수들은 이겨도 통쾌하게 이겨 민족의 영예를 높이 떨쳤던것이다.
이번에 세상사람들은 우리 녀자태권도선수들의 실력을 또다시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그것은 성인부류 녀자선수들이 틀경기와 맞서기경기에서 모두 우승하였기때문이다.사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녀자선수들이 맞다든 선수들속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적지 않았다.
김유심선수가 참가한 해당 몸무게급의 개인맞서기경기만 놓고보아도 이미전에 진행된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가 있는가 하면 기술이 높고 로련한것으로 하여 우승후보자로 주목되는 선수도 있었다.더우기 다른 몸무게급에 비해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김유심선수는 한단계의 경기를 더 치르어야 하였다.하지만 2016년에 진행된 제12차 청소년 및 제7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국내경기들에서 성과를 이룩한것으로 하여 2021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유심선수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승리자의 미소가 비껴있었다.그는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으로 경기를 주동적으로 진행하여 자기 몸무게급에서 우승을 쟁취하고 단체틀경기와 단체맞서기경기 등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우리 팀이 우승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며 5개의 금메달과 개인경기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만 수여한 우승띠를 3개씩이나 쟁취하고 성인부류 녀자개인기술상을 받았다.
세계선수권보유자를 통쾌하게 이긴 로국화선수에게는 사연깊은 흙주머니가 있다.붉은 흙주머니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조국의 명예를 걸고 경기장에 나선 그에게 있어서 조국이였고 고향마을이였으며 선수단의 감독, 일군들이였다.전쟁로병이였던 할아버지의 고귀한 넋을 이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당부, 공화국기발을 안겨주며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기를 바란다는 선수단일군의 절절한 부탁을 어느 한순간도 잊은적 없는 그였기에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도 조국의 명예를 다시한번 떨치였다.
참으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과 비상한 경기의식은 그 어느 나라도, 그 누구도 따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본보기와도 같은것이였다.
금메달은 무엇으로 빛나는가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청년, 로장부류경기에 참가한 선수들도 당당한 세계패권을 잡고 조국의 기대에 충직하게 보답하였다.
특히 박련성선수의 틀경기를 보면서 전문가들은 《틀동작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격찬을 금치 못하였다.사실 그가 어릴 때 많은 사람들이 성악이나 기악을 하면 꼭 성공할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고 한다.하지만 취미와 소질은 어쩔수 없는것이여서 박련성선수의 마음속에는 태권도에 대한 꿈이 움터나고있었다.소질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주는 고마운 당의 품속에서 태권도기초기술을 익히기 시작한 그는 국내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하여 이번에 6개의 금메달과 2개의 우승띠를 쟁취하고 청년부류 녀자개인기술상수상자로 되였다.
틀경기와 맞서기경기, 특기경기, 호신경기들에서 련이어 금메달을 쟁취한 청년부류 녀자선수들속에는 중학교학생도 있다.하지만 경기장에 나선 그들의 심장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체육인된 긍지와 자부심이 람홍색공화국기와 더불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그 드높은 긍지와 자부심이 승리자의 환희를 터쳐올렸고 드놀지 않는 용맹과 투지의 억센 뿌리를 마음속에 심어준것이 아니겠는가.
한편 로장부류경기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에게 관중들은 의미깊은 시선을 보내였다.한것은 이들이 지난 시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한 관록있는 태권도인들이기때문이였다.
나이에 따라 금급과 은급으로 나뉘여 진행된 로장부류경기에서도 우리의 녀자선수들은 완강한 투지를 발휘하면서 금메달을 련이어 쟁취하였다.금급에서 강영애선수가, 은급에서 신해성선수가 개인기술상을 쟁취함으로써 우리 나라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내놓은 10개의 개인기술상가운데서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은급경기에 출전한 리철옥선수는 성인부류경기에서 우승한 김남수선수와 리수림선수의 감독이였다.스승과 제자들이 다같이 선수가 되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을 때의 희열은 누구나 맛볼수 있는것이 아니다.두무릎이 상한 상태에서도 리철옥선수가 높은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은것도 제자들앞에 언제나 떳떳하게 나서는 스승이 되여야 한다는 자각이 투철했기때문이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남자선수들이 틀경기는 물론 맞서기경기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게 된것은 이들의 훈련과 경기지도를 책임진 리철림감독의 헌신적인 노력과 높은 실력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개인맞서기경기들에서 련이어 패한 상대팀의 감독들은 단체맞서기경기에서 기어이 우승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자기 나라의 해당 연구기관과 련계하면서 우리 선수들의 기술에 대응한 전술들을 세웠다.매우 불리한 조건에서도 그는 선수들의 특기를 살릴수 있는 전술을 세우고 고심하면서 면밀한 작전을 펼쳐 팀을 우승에로 이끌었다.감독이 무엇보다 중시한것은 선수들이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해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니도록 한것이였다.
성인부류 녀자선수들의 훈련과 경기지도를 맡은 사옥진감독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기에서의 승패는 투지와 인내력, 높은 기술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모든것은 불굴의 정신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조국의 명예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않은 선수들, 이들은 훈련과정에 부상을 당하여 더이상 훈련할수 없다고 할 때에도 훈련장을 떠나지 않았다.
따뜻하고 세심한 사랑으로 아끼고 믿어주며 내세워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조국에 기쁨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으로 달려온 우리의 장한 아들딸들,
선수들의 앞가슴에 빛나는 금메달은 이 땅의 체육인들에게 이렇게 호소하고있다.
평화시기에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영예를 두어깨에 걸머지고 세계무대에 공화국기발을 휘날려야 할 사람들은 우리의 체육인들이다.
오직 당과 조국, 인민의 기대를 심장에 새겨안고 순간순간을 완강한 투지와 깨끗한 량심으로 이어가는 참된 애국자만이 조국앞에 떳떳이 금메달을 안아올수 있으며 온 세상이 우러러보게 우리의 공화국기를 휘날릴수 있다.
* *
우리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자랑찬 성과의 밑거름이 되여준 조선태권도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선수들의 육체적능력과 기술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쓴 기술부문의 일군들, 감독들에 대하여서는 다 언급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이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날린 람홍색공화국기의 세찬 퍼덕임속에서, 이들이 안고온 금메달과 컵들마다에서 인민들은 태권도기술발전을 위해 바쳐가는 그들의 헌신을 값높이 새겨안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떨친 장한 아들딸들이 세운 공적은 주체체육발전사에 뚜렷한 한페지로 아로새겨질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나는 일곱자식의 어머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우리 부부는 일곱자식을 낳아 키우고있다.
올해 19살인 맏딸 류선화로부터 7살인 막내아들 류동주에 이르기까지 명랑하고 생기발랄한 자식들의 모습은 우리 가정에 언제나 웃음꽃을 피워준다.
무럭무럭 자라는 자식들을 볼 때마다 우리 부부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에 대해 다시금 깊이 절감하군 한다.
나라에서는 자식많은 우리 가정에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번듯한 살림집도 마련해주었고 이웃들은 친혈육의 정을 안고 수시로 찾아와 지성을 다하고있다. 명절이면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애국자, 공로자들과 꼭같이 축하도 해주고있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얼마전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 순결한 애국의 마음과 뜨거운 모성애로 아이를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다고 나에게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주었다.
이러한 국가적관심과 배려, 집단의 사랑과 정속에 부럼없이 자라 우리 일곱자식들은 언제나 집안에 웃음과 노래를 안겨주고있는것이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자라나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늘 이렇게 생각해보군 한다.
만약 내가 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아니라 자본주의사회에서 살고있다면 이렇게 일곱자식을 걱정없이 키우며 기쁨과 행복을 느낄수 있겠는가를.
모성의 권리마저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녀성들의 비참한 운명이다.
더우기 괴뢰지역에서 녀성들의 처지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지금도 나는 언제인가 신문에서 본 글 한대목이 잊혀지지 않는다.
《출산률이 력대최저로 하락해 충격을 주고있다. 어쩌다 이렇게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가 되였는지는 모두가 알고있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모자라고 로동시장의 격차가 크며 사회적안전망도 불충분해 청년들은 생활과 미래가 불안하다. 집값은 너무 비싸고 아이를 기르는데 돈이 많이 들어 일하던 녀성들은 아이를 낳은후 직장에 복귀하기도 어렵다.…》
새 생명이 고고성을 터치는 해산이 곧 해고의 동의어로 되여 어머니가 태여난 자식앞에서 무한한 기쁨과 행복의 웃음을 짓는것이 아니라 뼈아픈 괴로움과 절망의 눈물을 흘려야 하는것이 괴뢰지역 녀성들의 기막힌 실상이다. 그러니 그런 썩고 병든 사회에서는 녀성들이 살아갈 길이 막막하여 제손으로 자식을 죽이고 꽃같은 어린 살붙이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 사건들이 그칠새 없이 일어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 나와 같은 녀성들은 출산걱정, 실업걱정을 모르고 평등한 로동의 혜택, 삶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주민지역은 물론 공장, 기업소들에 있는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을 국가부담으로 키우고있다.
누구나 태여나면 애기궁전이, 자라나면 배움의 궁전이 어서 오라 문을 활짝 열고 손저어 부르는 이 고마운 사회주의 큰집에서 우리 일곱자식뿐 아니라 온 나라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이것이 바로 따사로운 해빛이 차넘치고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위대한 내 조국, 우리 나라이다.
지금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인권》문제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세상으뜸의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기 위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이 땅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행복의 웃음소리는 절대로 막을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 대한 고마움과 그 은덕에 보답할 마음을 안고, 귀중한 행복의 보금자리인 내 조국을 헐뜯는 비렬한 원쑤들의 거짓선동과 모략적궤변을 준절히 고발하며 나는 온 세상을 향하여 소리높이 웨친다.
《나는 일곱자식의 어머니이다!》
락랑구역 락랑3동 32인민반 신동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9일 저녁 전용렬차로 수도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원수님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마음이 환희의 꽃바다를 이룬 평양역은 뜨거운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역에 나와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쌓이고쌓인 그리움이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차에서 내리시여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환영군중들은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국경을 넘으시는 시각에도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해주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그 새벽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에게 귀국인사를 보내주신 우리의 어버이를 목메여 우러르며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원수님께 남녀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은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을 벌리시고 안녕히 돌아오신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공화국기
국가상징에 깃든 숭고한 뜻을 깊이 간직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국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우리 공화국기발에는 공화국의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혁명적인 성격과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뚜렷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는 우리 나라의 상징이며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공식적으로 표현한다.
우리 국기는 주체37(1948)년 9월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의하여 그 지위가 법적으로 담보되고있다.
공화국기의 붉은색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몸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과 애국자들이 흘린 피와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필승불패의 혁명력량을 상징하고있다.
국기의 흰색은 우리 민족의 단일성과 찬란한 문화를 상징하며 푸른색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씩씩한 기백과 세계평화와 진보를 지향하는 정신을 상징하고있다.
국기의 붉은 오각별은 공화국이 계승하고있는 혁명전통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 별처럼 영원히 빛을 뿌리며 번영할 우리 공화국의 밝은 앞날을 상징한것이다.
국기의 세로와 가로의 비는 1:2이다.
국기를 세로 6등분하여 6분의 1을 각각 아래우의 푸른 폭으로 하며 남은 6분의 4를 24등분하여 24분의 1을 각각 아래우의 흰 폭으로 하고 24분의 22를 붉은 폭으로 한다.
붉은 오각별의 가운데점과 흰 동그라미의 가운데점은 국기의 세로 2등분선과 국기대쪽의 가로 3등분선과의 사귐점이다.
흰 동그라미의 직경은 국기의 붉은 폭과 흰 폭을 합한 세로의 3분의 2의 길이이며 붉은별의 외접원의 직경은 흰 동그라미직경에서 흰 폭 세로의 2분의 1을 던 길이이다.
붉은별의 끝은 흰 동그라미의 둘레에 붙지 않는다.
국기의 제작과 사용, 게양식 등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절차, 방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법》에 규제되여있다.국기법은 공화국기를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대대손손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법적수단으로서 주체81(1992)년 10월 22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결정 제20호로 채택되였으며 그후 여러 차례 수정보충되였다.
사회주의국가로서 가장 오랜 건국사를 아로새기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국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대업과 더불어 태여난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 나라에서 국기를 제정할데 대한 문제가 정식으로 제기된것은 주체36(1947)년 11월에 진행된 북조선인민회의 제3차회의에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받아안고 국기도안창작에 동원된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세계의 수많은 국기들과 확연히 구별되면서도 우리 국가의 성격이 뚜렷이 나타날수 있는 국기를 내놓기 위하여 고심하였다.
국기의 색갈확정부터 고충을 겪었다.기폭전체를 붉은색과 흰색중의 어느 한가지 색으로 하자는 의견이 우세를 차지하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초기 국기도안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계급적성격과 사명, 정치적지향성과 민족적특성을 제대로 반영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시고 국기도안창작에 참가한 미술가들과 일군들을 부르시여 국기제정의 근본방향과 립장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우리 나라의 국기와 국장은 어느 나라것과도 다른 완전히 새롭고 조선적인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완전히 새롭고 조선적인것!
이것은 곧 우리 공화국의 전 력사에 관통된 자주와 자립의 사상이였으며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리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기초하여 붉은색, 흰색, 푸른색을 넣어서 국기를 만들데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으며 그후에도 창작가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붉은색, 흰색, 푸른색의 비률, 국기의 길이와 너비의 비례, 국기중심의 흰 동그라미안에 붉은색오각별을 그려넣는것을 비롯하여 도안창작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종이에 손수 그림까지 그려가시며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깊은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창작된 우리의 국기야말로 가장 고귀한 예술작품이고 빛나는 력사의 증견자이며 찬란한 미래의 상징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리신 도안은 불과 16절지크기만 하였지만 그 그림에서 장장 75성상 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휘날리고있는 사회주의국가의 국기, 전 세계가 경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태여났다.
공화국의 첫 국기게양식은 주체37(1948)년 7월 10일 평양의 모란봉극장앞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수많은 평양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였다.
장중한 국가의 선률속에 서서히 오르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수십년간 망국의 뼈저린 아픔과 원한이 산과 들에 서리고 온갖 억압과 사회적질곡으로 하늘마저 빛을 잃었던 이 나라에 영광스러운 백두의 혁명전통에 뿌리를 두고 인민자신이 일으켜세운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가 태여났으니 어찌 감격으로 들끓지 않을수 있으랴.
바로 그때부터 우리 인민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찬란한 람홍색기발을 들고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으며 성스럽고 존엄높은 그 기폭과 함께 만방에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떨치게 되였다.
공화국기발은 제정되자마자 조국의 번영과 새 생활을 창조하는 길에서, 우리 인민이 달성한 승리를 축하하는 모든 장소에서 휘날리였다.새로 일떠서는 공장들과 학교, 풍요한 농장벌, 기관차, 어선 그 어디서나 우리의 국기를 볼수 있었다.
1948년 9월에는 지어 괴뢰《중앙청》의 게양대에까지 우리의 국기가 게양되여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
국기제작과 게양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열의가 얼마나 높았는가 하는것은 《로동신문》 1948년 7월 16일부에 실린 기사 《국기는 광명발전과 행복의 상징 그 정확한 규격에 관한 보도》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기사에서는 국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광명발전과 인민의 행복의 상징이라는것을 강조하고 국기에 대하여 전체 인민이 새로운 민족적감격으로 환호와 존중을 드리며 국기를 만드는것과 관련하여 그 정확한 규격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것을 가장 숭고한 의무로, 도덕의리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기형상에서 나타나고있던 일련의 편향을 포착하시고 원작에 기초한 공화국기의 본보기도안작성을 포치하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세심한 지도를 주시여 빛나는 형상으로 완성시키시였으며 그를 세칙화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법》이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결정 제20호로 채택되였다.
우리의 국기는 세상에 자기의 탄생을 알린 때로부터 언제나 세계의 초점을 모았으며 세월의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면서도 그 어떤 변색이나 탈색도 모르고 변함없이 힘차게 나붓겨왔다.
우리 인민들의 추억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사연깊은 국기의 하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되여있는 270여군데나 총탄에 뚫리고 파편에 찢긴 공화국기이다.
전화의 나날 가칠봉에 높이 날렸던 이 기발에는 우리의 국기가 어떻게 지켜지고 위대한 승리의 상징으로 어떻게 오늘까지 빛을 뿌리고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가장 뚜렷한 대답이 깃들어있다.그후 이 기발은 유럽의 어느한 나라에서 진행된 세계청년학생축전에 보내여져 우리 국가의 강인함과 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세계적인 축전무대에 등장한 영웅조선의 위훈의 국기, 전승의 기발은 지금도 우리 공화국의 귀중한 국보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공화국이 창건된 그날부터 국기를 더없이 신성시하였으며 목숨처럼 소중한 이 기발을 빛내이기 위하여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죽음도 시련도 우리 인민과 공화국기발을 갈라놓지 못하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기는 국가의 표식, 상징으로서의 의미를 초월하고있다.노래에도 있듯이 거세찬 펄럭임에 조국의 숨결 어리고 목숨처럼 소중한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실은 기발이 우리의 공화국기이다.
참으로 국기에 깃든 만단사연들을 모두 적는다면 수백수천권의 책도 부족할것이다.
이 나라의 곳곳마다, 모든 가정,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국기에 대한 뜻깊고 소중한 사연들이 보석처럼 자리잡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정신적으로 가장 부유한 나라, 가장 강한 나라로 되고있다.
오늘날 우리의 국기는 반만년민족사의 최고봉에서 존엄높이 휘날리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공화국의 국위는 절정에 이르렀으며 국가상징물들의 지위와 견인력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 인민의 반만년숙원이 성취되는 기적의 시대, 사람들 누구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고 긍지높이 부르는 오늘의 격동과 변혁의 시대에 국기에 대한 기념비적인 명곡이 태여났고 중요정치행사들에서의 국기게양식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매번 새롭게, 위엄있게 진행되군 한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국기는 인민들의 생활속에 보다 깊이 침투하고있다.
명절이나 중요행사때만이 아니라 일터와 가정, 거리를 오가는 차들과 어린이들의 학습장과 책가방, 황금이삭 무르익은 드넓은 전야 등 그 어디서나 공화국기를 볼수 있다.학교들에 가보면 학생들이 자기들의 푸른 꿈과 희망을 실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국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국기에 대한 강렬한 애착과 존중이 전사회적인 흐름으로, 국풍으로 된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람들의 생활에서 일어난 중대한 변화의 하나인 동시에 우리 국기의 불변성, 불멸성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시로 된다.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절정에 오를수록, 국기가 세계의 창공높이 휘날릴수록 그 기폭은 인민의 마음속에, 생활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법이다.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건국사에 75번째 년륜을 자랑스럽게 새긴 오늘날 우리의 존엄, 우리의 긍지, 우리의 자부심도 몇배로 높아졌다.
국기를 띄우는 사람이 따로 있고 바라보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이 깃든 주체병기들과 풍요한 포전에 새겨지고 세계적인 무대들에서 높이 날린 공화국기들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애국의 신념과 량심, 성실한 노력으로 이 나라 공민들이 일터마다에서 빛내이는 하나하나의 공화국기들이 합쳐져 우리의 국기가 더욱 찬란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이 담보된다는것을.
우리의 국기는 자연의 바람에 의하여 나붓기는것이 아니라 위대한 국가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천만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세차게 휘날리게 된다.
국기를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인민의 나라는 그 미래가 영원히 밝고 창창하다.
온 나라 인민모두가 국기와 더불어 75년간에 있은 하많은 이야기들을 지나간 력사로가 아니라 고귀한 전통으로, 국가의 귀중한 정신적재부로 간직한다면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는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며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휘황한 앞날은 확정적이다.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이며 찬란한 미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에 삼가 경의를 드린다.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조국관
조국관은 한마디로 조국에 대한 견해와 관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살아가며 매 개인의 운명은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련결되여있다.조국을 떠나 인간의 참된 삶의 가치도, 영예와 보람도 있을수 없다.
사람들이 옳바른 조국관을 가져야 자기 조국을 귀중히 여기고 열렬히 사랑할수 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한생을 값있게 빛내일수 있다.
력사적으로 사람들은 조국을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나라나 태여나고 자라난 땅으로 일러왔다.그러나 조국은 단순히 나서자란 고향과 부모처자가 있으며 선조들의 넋이 깃든 땅이라는 령토적, 지정학적개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진정한 조국은 사람들의 자주적요구를 구현하고있는 사회주의조국이다.
조국관은 조국에 대한 매 사람의 립장과 태도를 규정짓는다.사람들이 조국의 귀중함을 말로만 외우고 조국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지 않는다면, 조국이 어려울 때 뒤걸음치고 쉬운 길만 골라 걷게 된다면 참다운 조국관을 지니였다고 말할수 없다.
조국을 생명처럼 여기고 조국의 부름앞에 서슴없이 한몸내대는 관점과 립장은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정성껏 가꾸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자기 고향마을, 자기 직업과 일터 등 조국의 모든것에 대한 진실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으로 표현된다.자기의 운명과 행복을 국가와 뗄수 없이 하나로 잇고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기울여 나라의 발전과 번영에 실지 이바지하는 창조물, 성과물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숭고한 조국관을 지닌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인민이 지닌 조국관은 수령중심의 조국관이다.
수령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의 최고체현자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삶을 꽃피우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는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조국은 곧 수령의 품이며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으로 되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숭고한 조국관을 심장에 새기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내 나라, 내 조국을 받들어나가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검찰독재 타도하자!》, 《일본총독 윤석열을 처단하자!》 -괴뢰지역에서 역도퇴진을 위한 투쟁기운 계속 고조, 제4차 범국민집회와 제57차 초불투쟁 광범히 전개-
괴뢰지역에서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친재벌정책에 매달리며 민족의 모든것을 외세에 섬겨바치고 파괴하며 민중을 죽음의 나락에로 내모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지역별, 계층별투쟁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대전, 대구를 비롯한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전시청앞 등지에서 집회, 기자회견, 초불집회들을 가지고 윤석열《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이 땅은 상상할수 없는 지경에 처하였다, 평화, 민주, 민생은 완전히 파괴, 파탄되고 핵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민중의 생명안전을 내버린채 일본과 한짝이 되여 핵오염수방류를 방조하고있다, 세상에 민중의 세금으로 일본을 대신해서 《방사능 오염수는 괜찮다.》는 광고편집물을 만들어 방영하는자들은 윤석열《정권》밖에 없다고 단죄하였다.
력사, 경제, 평화 등 모든것을 파괴한 윤석열이 이제는 민중을 때려잡을 궁리만 하고있다, 민중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윤석열,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생명안전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괴담을 류포하는 세력》으로 몰아 탄압하고 민중보다 외세를 우선시하며 핵참화까지 들씌우려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단체들은 선언하였다.
농민회총련맹,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 전교조, 민주로총 등 각계 단체들이 전쟁반대, 평화실현, 생존권보장과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광범히 벌리고있다.
로동단체들이 역도퇴진을 위한 대규모적인 총파업투쟁에 진입할것을 선언한데 이어 14일 철도로조가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서울에서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부산 등 전 지역에서 지역단체들이 궐기해나선 투쟁현장마다에서는 미일과의 야합으로 핵참화를 들씌우려 하고 민중과 로동자를 위기에로 내모는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 반로동, 반민생행적이 성토되고 역도를 끝까지 퇴진시킬 의지가 분출되였다.
16일 서울에서 윤석열괴뢰역도퇴진을 위한 제4차 범국민집회와 제57차 초불투쟁이 광범히 전개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민주로총, 민중행동을 비롯한 대중단체들과 로동자, 농민, 빈민, 청년, 대학생, 종교인 등 각계층 수만명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일본대사관앞을 비롯한 서울과 전 지역의 곳곳에서 농민회총련맹,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 전교조, 민주로총 등 각계 단체들의 사전결의집회가 있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야말로 고의로 이 땅을 망치는 주범, 제국주의자들의 밀정이자 민족을 팔아먹는 매국노이다, 일본이 핵오염수의 방류로 전인류를 대상으로 핵전쟁을 도발하였다,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로 세계는 핵참화의 위기에 처하였다, 이것을 적극 도운 놈이 다름아닌 윤석열이다고 성토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가 독립군이다.친일매국정권 끝장내자!》, 《초불항쟁으로 윤석열을 끝까지 끌어내리자!》, 《초불의 명령이다.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본집회장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주최로 서울의 광화문역주변에서 제4차 범국민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민중의 생명안전을 지켜야 할 윤석열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비호하고 걱정하는 민중에게 《괴담을 류포시키지 말라.》고 협박하고있다, 우리가 일본의 정책을 바꾸지는 못해도 《대통령》은 바꿀수 있다, 민중의 삶을 파탄시키려는 윤석열《정권》을 투쟁으로 파괴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을 규탄한다!》,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반대한다!》, 《일본산수산물수입을 전면 금지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본집회장은 윤석열괴뢰악당을 기어이 청산하려는 각계층의 분노로 끓어번졌다.
《국민을 우롱하는 윤석열정권 타도하자!》, 《검찰독재 타도하자!》, 《윤석열을 처단하자!》는 함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시작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우리는 일본놈을 《대통령》으로 뽑은적이 없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일본놈이 아니라면 왜 후꾸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를 앞장에서 찬성하고 민중의 돈을 빼앗아 편집물과 책을 만들어 《핵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광고를 하겠는가, 윤석열은 민중을 적으로 여기는자이다, 5.18민중항쟁과 초불항쟁을 부정하고 군사쿠데타를 《정의》라고 떠들었다, 범국민투쟁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일본놈 윤석열과 그 일당을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윤석열을 처단하라!》, 《독재정권을 당장 까부시고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독재정권과 죽기내기로 싸우자!》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전문가들은 조선반도의 정치, 외교, 군사적상황이 갈수록 엄중해지고있다, 평화를 주장하면 반역세력으로 매도되는 등 민족의 모든것을 없애려는 윤석열의 광증이 도를 넘고있다, 윤석열이 권력을 잡은 이후 이 땅의 모든것을 미국, 일본에 섬겨바치고있다, 온 민중이 핵전쟁과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를 막기 위해, 외세를 몰아내고 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언론들은 《〈일본총독 윤석열을 처단하라!〉… 9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열려》, 《〈우리가 대통령을 바꿀수 있다〉 … 4차 범국민대회 열려》 등의 제목으로 민중은 윤석열을 일본의 대변인, 일본놈으로 락인하였다, 《일본총독부》를 청산하고 윤석열을 퇴진시키려는 각계층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지역별, 계층별투쟁이 더욱 확대되고 야당들이 합세하면서 윤석열《정권》의 권력지반이 통채로 흔들리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등을 돌린것은 누구인가
얼마전 괴뢰국회건물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빼곡이 모여들었다.
괴뢰지역 각지에서 모여온 3만명의 교원들이 모두 검은옷차림을 하고 《국회》건물을 등지고 앉았다.
몇달째 검은옷을 벗지 못하고 집회에 나선 그들이 어찌하여 괴뢰국회건물에 등을 돌리고앉아 절규하고있는가.
지난 7월 18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녀교원이 목숨을 끊은 때로부터 교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열고 윤석열역적패당에게 녀교원사망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히며 시급히 《교권보호정책》을 수립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렇게 7주가 흐르도록 괴뢰경찰은 진상규명을 회피하고 괴뢰교육부는 교원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는 두리뭉실한 소리로 그들의 분노를 눅잦히려 하면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
이에 격분한 괴뢰교원단체들과 교원들은 사망한 녀교원의 《49일추모식》이 열리는 9월 4일을 《공교육멈춤의 날》로 정하고 《교원보호법제정》, 《녀교원사망사건의 진상규명》,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조건마련》 등의 구호를 들고 집단적인 수업거부투쟁에 떨쳐나섰다.
그러나 괴뢰교육부와 《국민의 힘》을 비롯한 윤석열역적패당은 교원들의 집단행동이 《불법》이라고 걸고들면서 해임과 형사고발 등 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공갈해나섰다.
더는 참을수 없게 된 교원들이 또다시 들고일어난것이다.
초보적인 교육권마저 보장해주지 않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때문에 사망사건의 진상조차 밝혀지지 않고 녀교원의 원한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기에 교원들은 결코 추모의 검은옷을 벗을수 없었다.
더우기 괴뢰정치권은 교원들의 절절한 호소에는 아랑곳없이 권력싸움만을 일삼고 9월정기《국회》가 시작되였으나 여전히 정치싸움에만 몰두하고있기에 분노한 교원들이 더러운 정치시정배들에게 침을 뱉으며 괴뢰국회건물에 등을 돌려대는것으로 저주와 항의를 표시한것이다.
괴뢰여야당의 개싸움질에 밀리워 시급한 개정을 기다리는 해당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있는 사이에 부당한 리유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들, 자살의 길을 택하는 교원들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괴뢰교육부는 교원 3만 5 000명의 목소리가 담긴 《현장요구안》을 받고 교원들과 많은 간담회를 가졌다고 하지만 이들의 요구를 여직 외면하고있으며 괴뢰국회는 아무러한 대책없이 공회전만 거듭하고있으니 이런 기막힌 현실앞에 누구인들 경악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등을 돌린것은 비단 교원들만이 아니다. 바로 사회각계가 분노하고있다.
《검은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이날의 의미심장한 이 구호처럼 검은옷을 입은 교원들은 물론 분노한 민심이 더욱 거세찬 격랑을 일으키며 윤석열역적패당과 썩어빠진 괴뢰정치권을 뒤흔들고있다.(전문 보기)
절대로 묵인할수 없는 죄악의 행적
지금으로부터 148년전에 감행된 《운양》호사건은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침략이 얼마나 악랄하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정한론》이 우리 나라에 대한 강도적인 침략교리였다면 《운양》호사건은 그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 시도였다. 다시말하여 《정한론》이 일본침략자들의 호전적이고 강도적인 사고방식의 반영이라면 《운양》호사건은 그 행동방식과 야수적기질을 드러낸것이라고 할수 있다.
1875년 5월 침략선《운양》호를 부산에 불법침입시켜 그 무슨 《발포연습》을 한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를 위협공갈한 일제는 그해 9월 《항로측량》의 구실밑에 《운양》호를 또다시 우리 나라 연해에 침입시켰다.
다른 나라의 령해에 들어가자면 해당 나라의 사전승인을 받는것이 국제법상요구이며 국제관례이다.
당시 조선봉건정부는 불법침입한 일본침략선이 즉시 물러갈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일본침략자들은 그에 응하지 않았다. 사전에 군사정탐임무와 강화도공격임무를 받고왔기때문이였다.
이에 대하여 일본륙군대장 야마가다는 《1875년 9월 <운양>호 함장 이노우에소좌는 조선연해안으로부터 청나라 우정에 이르는 해로를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암암리에 조선에 대한 시위운동을 실시하라는 내적훈령을 해군성으로부터 받았다.》고 토설하였다.
《운양》호의 침략무리들은 9월 19일 강화도앞바다에 불법침입하여 월미도일대에서 수로 등을 정찰하고 그 다음날인 9월 20일 우리 나라 서해의 중요군사요새이며 서울을 지키는 요충지였던 초지진포대 700m앞까지 접근하였다. 조선군대가 자위적조치를 취하자 《운양》호는 기다렸다는듯이 초지진포대에 맹렬한 포사격을 가했으며 방어시설이 없거나 약한 항산도 등을 습격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분노한 조선군대는 침략자들에게 된타격을 가하였다.
이것이 《운양》호사건의 전말이다.
력사적사실은 《운양》호사건이 일본이 조선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책동의 한 고리였다는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있다.
《운양》호사건을 조작한 일본침략자들은 부단한 무력위협책동으로 조선봉건정부에 압력을 가하면서 예속적인 불평등《조약》을 강요하였으며 종당에는 《강화도조약》을 조작하고 그 이후 《을사5조약》, 《정미7조약》, 《한일합병조약》 등을 련속 날조하여 조선을 완전히 식민지로 만들어버렸다.
력사적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운양》호사건을 《일본군함이 측량을 하다가 조선군대와 교전한 사건》, 《포격을 당한 사건》 등으로 모호하게 묘사하면서 사건전말을 심히 외곡날조하고있다.
《운양》호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근 한세기반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일본반동들의 침략책동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과거죄악에 대한 인정과 사죄, 배상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저들의 침략력사와 범죄의 행적을 계속 미화분식하고있으며 조선반도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오만한 왜적의 침략야망에 부채질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추악한 친일사대매국적망동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지금 온 민족의 끓어오르는 반일의지에는 아랑곳없이 민족의 천년숙적과 그 무슨 《관계개선》을 한다고 하면서 일제의 과거죄악을 한사코 무마시키려 하고있다. 나중에는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해양방류를 앞장에서 적극 비호두둔하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생태환경을 엄중한 위험에 몰아넣고있으며 오만하고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의 대변인노릇도 마다하지 않고있다.
148년전이나 오늘에나 변함없는 섬나라족속들의 파렴치한 망동과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는 친일역적들의 죄악을 묵인한다면 언제 가도 수치와 오욕을 면할수 없기에 분노한 민심은 료원의 불길처럼 타올라 이렇게 웨치고있다.
《일본정부는 과거력사에 대해 반성하고 전쟁가능한 군사대국화정책 페기하라!》,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9월 18일 새벽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동지와 로씨야정부와 인민들과의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의 국경역인 하싼역을 통과하여 두만강을 건느시며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한폭의 명화가 전하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리상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이 태여난 가슴뜨거운 사연을 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전야에 성실한 노력을 바치는 길에서 그려보던 풍요한 가을이 왔다.
황금이삭 파도쳐 설레이는 사회주의전야를 가슴에 안아보느라면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의 노래선률과 함께 한폭의 명화가 떠오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태여나 TV와 출판물들을 통해 널리 소개된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
이 국보적인 미술작품이 창작된데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몇해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시험농장이며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로 강화발전되여온 어느한 농장을 찾으시였다.
바람결에 구수한 낟알향기가 실려오는 전야를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오래도록 포전길을 걸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레이는 벼바다, 강냉이바다의 파도소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념원하시던 만풍년의 노래소리이고 사회주의승리의 개가이며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나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농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벌의 흐뭇한 벼작황을 찍은 사진을 보내주시며 만수대창작사에서 풍요한 가을이라는것이 안겨오게 대형벽그림을 창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런데 창작사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깊은 뜻을 미처 깨닫지 못한데로부터 대형벽그림형상방안을 사진에 찍힌 포전을 그대로 옮겨놓는것으로 준비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들이 준비한 형상방안을 보시고 사진을 복사하여 옆으로 늘구어놓은데 불과하다고 지적하시였다.그러시면서 대형벽그림을 풍요한 가을이라는것이 안겨오게 형상하여야 한다고 창작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력점을 찍어 가르쳐주신 풍요한 가을은 그대로 작품의 종자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창작가들의 가슴은 불덩어리를 안은것만 같았다.
불현듯 그들의 뇌리에는 주체미술사에 아로새겨진 한폭의 명화가 떠올랐다.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70년대에 우리 창작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격동적인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는 조선화 《강선의 저녁노을》을 창작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창작가들은 풍경화창작이 혁명적인 시대의 숨결을 반영하는것과는 거리가 먼것처럼 생각하고있었다.
그러한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언제인가 강선제강소에 나가보니 강선의 저녁노을이 대단히 아름다왔는데 그런 풍경을 그리면 좋은 그림이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실 철의 기지를 화폭에 담고 저녁노을을 그리는것은 종래의 풍경화창작관례로써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낡고 진부한 창작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창작가들의 안목을 틔워주시며 우리식 명화창작의 나래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풍경화초안을 지도하여주시면서 구도와 색채에서 조선화의 현대성을 구현하는 문제며 새로운 풍경화답게 화법을 대담하게 구사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그후 조선화 《강선의 저녁노을》은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된 우리 나라의 비약적인 발전상과 함께 당의 구상을 기적과 혁신으로 받들어가는 강선로동계급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조선화의 대표작으로 완성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과 함께 20세기의 명화 《강선의 저녁노을》에 깃든 사연을 다시금 심장에 새기며 창작가들은 자기들이 화폭에 옮겨야 할 황금이삭 물결치는 벼바다는 단순히 자연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님을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땅은 광석처럼 번쩍이지 않는다.그러나 오랜 세월 곡식을 자래워온 이 땅에는 세상에 없는 주체농법을 창시하시고 몸소 농업전선의 사령관이 되시여 험한 포전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어려있고 조국수호의 길에서 토지정리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민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깃들어있어 그토록 신성하고 귀중한것이다.
그 사랑의 대지에 오늘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거늘 정녕 풍년든 벼바다는 그대로 천만인민이 절세의 위인들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가 아니겠는가.
종전에는 느낄수 없었던 세찬 창작적흥분을 안고 창작가들은 짧은 기간에 형상방안을 준비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창작가들이 심장의 붓으로 완성한 형상방안을 보아주시고 그림을 유화로 창작할데 대하여서와 세부적인 형상방도들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창작가들은 창작적열정을 안고 사회주의전야를 발목이 시도록 편답하였으며 화폭에 담는 벼바다를 생동하게 형상하기 위해 고심어린 사색과 노력을 다 바치였다.
이렇게 되여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은 마침내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멀리 원경에는 아담한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짙은 황금빛노을이 비끼고 중경에는 풍요한 벼바다우로 너울너울 날아예는 흰두루미들이 형상되고 근경에는 알알이 총알처럼 여문 벼이삭들이 무겁게 고개를 수그리고있는 작품에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담겨졌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채색의 선률이 흘렀다.
주체107(2018)년 3월 어느날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한 작품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한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이 멋있습니다.벼바다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풍경을 정말 잘 형상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날에도 작품이 정말 멋있다고 하시면서 벼바다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풍경이 바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진정 한폭의 명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제일 소중하게 간직된것이 무엇인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그해 1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이 멋있다고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면서 명화에 담겨져있는 깊은 뜻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당은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고,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도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궁극적목적도 인민들에게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풍년든 황금벌을 형상한 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에는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로선과 우리 인민의 리상이 반영되여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이 도달한 높은 사상예술적경지는 결코 자연의 가을에 대한 기름진 형상세계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작품에 반영된 가을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베풀어주시는 천만복이 인민들의 생활속에 가득차게 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이다.
인민에 대한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을 우리 인민은 한폭의 명화를 통하여 뼈속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다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천만인민은 우리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생산한 알곡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는 당중앙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떨쳐일어나 풍요한 가을을 안아왔다.
대형유화작품 《풍요한 가을》이 전하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원대한 리상을 다시금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기어이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사명감을 자각하라
누구에게나 맡은 일터가 있고 수행해야 할 임무가 있다.
직업과 직위에 따라 그 임무는 서로 다를수 있어도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하려는 사명감에는 무겁고 가벼운것이 따로 있을수 없다.
사명감, 그것은 말로 다지는 맹세나 구호가 아니다.
일신의 안일보다 당과 국가앞에 지닌 자기의 임무를 먼저 생각하며 매일, 매 순간 자신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가짐이다.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맡은 일에 충실하려는 공민적본분이며 량심이다.오늘보다 후대들의 래일을 위해 기꺼이 땀과 고생을 묻을줄 아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자그마한 하나의 나사못도 거대한 기계에 없어서는 안되듯이 누구나 자기의 사명에 충실할 때 조국이 부흥하고 전진한다.
맡은 과업을 반드시 수행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충만되면 칠칠야밤에도 나아갈 길이 보이고 절해고도에서도 희망이 생기며 망망대해에서도 불사신의 힘이 솟는다.
당과 조국의 믿음을 생의 더없는 재부로 간직하는 참된 애국충심이야말로 그 어떤 난관도 박차고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게 하는 불굴의 정신력, 완강한 실천력의 원천이다.
사명감을 자각하라.
자기 사명감에 언제 어디서나 성실하고 책임적인 순간순간이 모여 참된 인생을 이루거니 그길에 진정한 삶의 행복과 영광이 있다.(전문 보기)
자주성을 지키는 길이 애국의 길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다.그들은 나름대로의 발전과 번영을 추구하고있다.많은 나라 인민들이 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있다.
하다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이 세계에서 강국의 꿈을 이룰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는 무엇이며 진정한 애국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성을 지키는 길이 애국의 길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교시는 강국건설의 길은 어디에 있으며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것이 어떤것인가 하는 물음에 명확한 대답을 주고있다.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속성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자주성을 떠나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 말할수 없듯이 그것을 떠난 국가의 존엄과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국제무대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지 못하고 제 나라 정치도 남의 눈치를 살피며 하는 국가는 영원히 강국의 지위에 올라설수 없다.
자주성을 지키지 못하면 그런 나라는 불피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식민지적예속과 노예적굴종의 처지에 빠지게 된다.타협과 굴종, 외세의존으로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국권과 령토를 보존할수 없으며 평화와 안정을 지켜낼수 없다.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한걸음의 양보와 후퇴가 종당에는 멸망과 죽음에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정치에서 자주적대를 세우지 못하고 남의 강권에 눌리워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남의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자주성을 잃으면 남에게 굴종하며 살아야 하고 종당에는 나라를 망쳐먹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면서 그 덕을 보겠다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짓이다.제국주의자들은 그 누구에게도 선심을 쓰지 않는다.그들이 무엇을 주겠다고 하는것은 딴 속심이 있기때문이다.그것은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나라들과 자주적으로 나가는 나라들을 정치,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 저들의 질서를 세우자는것이다.그들이 주는 《원조》와 《고도기술》도 남을 예속시키기 위한것이고 그들이 운운하는 《동맹》과 《협조》도 남을 지배하기 위한것이다.
력사적으로 놓고보아도 제국주의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국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자립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룩한 나라는 없다.오히려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존엄이 짓밟혔으며 예속의 구렁텅이에 깊숙이 빠져들었다.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도움을 청하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자멸의 길이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은 자주성을 지키는 길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독립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며 발전과 번영의 선결조건이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벌어지며 매 개인의 운명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하나로 련결되여있다.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야 매 개인의 존엄과 권리도 보장될수 있다.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현정세와 관련하여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에 대립과 충돌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지배권확보를 위해 한손에는 핵무기를, 다른 한손에는 돈주머니를 쥐고 흔들면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 경제적침투책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마치도 저들의 도움이 없이는 다른 나라들이 발전할수 없는것처럼 희떱게 놀아대고있다.최근년간에는 《민주주의》에 대하여 더욱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추종세력들은 물론 그밖의 나라들도 저들의 우산밑에 끌어넣으려고 회유와 기만, 위협공갈을 더욱 일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과 감언리설에 넘어가 스스로 방위력을 약화시켰다가 종당에는 어리석은 죽음과 수난을 당한 여러 나라 인민들의 가슴아픈 참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강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는 방도는 전체 인민이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기의 국력을 키우며 자기의 힘과 기술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것이다.이것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부흥할수 있는 길이다.
제국주의침략의 우두머리인 미국과 가장 오래동안 첨예하게 대결하여온 우리 인민이 그 어떤 압력에도 끄떡없이 자기의 발전행로를 따라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수호해왔기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의 75성상은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신념과 배짱대로 국가정사를 하며 다른 나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온 확고한 자주정치의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우리 공화국정부가 실시한 모든 정책들은 다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으로부터 출발한것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행복한 삶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자주의 길에 우리가 살아나갈 진로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있으며 후손만대의 번영도 있다.이것은 존엄높은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뿌리내린 억척의 신념이다.
해방후 우리 식으로 새 나라를 일떠세우는가 아니면 남의 식에 의존하여 나라를 건설하는가 하는 량립될수 없는 갈림길에서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절대적으로 지지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세우신 자주의 길이였다.그것은 남의 힘에 의거하는 나라가 아니라 자기의 힘을 믿고 제힘으로 일떠세운 나라만이 존엄과 운명을 지켜주고 삶과 행복을 꽃피워줄수 있는 진정한 조국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피눈물의 과거를 통하여 누구보다 깊이 깨달았기때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식민지망국노로 억압받던 우리 인민이 나라의 주권을 틀어쥐고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는 시대의 주인으로 등장하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자주성을 정신적기둥으로 하여 일떠선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열의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일컫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가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무릎을 꿇은것은 다시는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전승의 년대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은 없다고 하면서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돌격로를 연 리수복영웅, 적들의 흉탄에 심한 부상을 입고도 불타는 고지를 사수하기 위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놈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 강호영영웅과 같은 수많은 자주정신의 체현자, 정신력의 강자들을 낳았다.이런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거만하게 날뛰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세상을 놀래우는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다.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은 위대한 주체사상, 자주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은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을 립증해주었다.
전쟁의 3년간 우리의 도시와 마을, 공장과 농촌을 모조리 파괴해버린 미제는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단 몇해사이에 페허를 가셔버리고 파괴된 인민경제를 복구하였다.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와 노력으로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르게 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 세계를 경탄시켰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은 단순히 건물을 일떠세우고 공장과 농촌에서 생산의 동음을 울리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를 영영 일어서지 못하게 하려는 원쑤들의 책동과 망상을 짓부셔버리는 창조와 건설의 힘찬 대진군, 미제를 쳐부신 그 기세, 그 정신으로 다시한번 반드시 승리를 이룩해야 할 또 하나의 전쟁이였다.우리 인민은 이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승리의 개가를 련속 터쳐올려 영웅조선의 존엄과 본때를 보여주었다.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치렬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을 동반하였으며 이 준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충심으로 받들어왔다.
적대세력의 위협과 압박이 가증될수록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끝까지 지켜싸우려는 우리 인민의 반제자주의식, 결사항전의지는 비상히 강해지고있다.
지난 10여년간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막강한 국력이 비축되고 우리 국가의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것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공화국의 강대성을 상징하는 절대병기들은 국가의 존엄을 목숨우에 놓는 군수로동계급과 과학자들,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과 더욱 견결히 맞서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반제자주정신이 벼려낸것이다.
주권을 침해하고 존엄을 훼손시키려드는 세력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은 미제가 일방적으로 가해오던 핵위협에 종지부를 찍는 력사의 전변을 가져왔다.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지위는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오늘 우리 인민이 맞이한 력사의 새시대, 자존과 번영의 시대는 자주성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지키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이나 양보도 모르는 우리 공화국의 견결한 투쟁이 안아온것이다.
현실은 누구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정신과 우리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우리 힘으로 능히 광명한 미래를 창조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기 위해 더욱 분투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력사는 변하고 시대는 달라졌지만 제국주의자들의 패권과 팽창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은 어제도 오늘도 해당 나라 인민의 자주성을 마비시키는것으로 시작되고 정신적기둥을 완전히 말살해버리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강한 국방력을 보유한 나라도 자주성을 잃으면 침략자들의 먹이감이 되고 자기가 이룩해놓은 모든것을 짓밟히게 되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자주성을 견지하고 실현해나가는것은 걸음걸음 모진 시련과 장애를 극복해야 하는 험난한 길이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만이 강국의 지위에 오를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가 실증하고 세계정치의 엄혹한 현실이 웅변하는 철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주성을 지키는 길이 곧 애국의 길이라는것이다.
자주의 강국으로 장성강화되여온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도 그러하지만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변의 진리가 바로 이것이다.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대하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사회주의의 승리는 누가 거저 가져다주지 않으며 강국의 리상은 반드시 자기의 힘으로 이룩하여야 한다.
자주성을 지키기 위한 애국의 길에서 한마음한뜻으로 뭉쳐나갈 때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은 더욱 높이 떨쳐질것이며 행복한 미래에 대한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전문 보기)
수필 :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어느날 저녁이였다. 퇴근하여 집에 들어서니 딸애가 기다렸다는듯이 달려나와 반겨맞는것이였다.
《아버지, 보통강구역종합양복점 교원양복점에서 찾아와 어머니가 보통강고급중학교 교원이 맞는가고 물어보더니 몸에 맞게 지은 가을옷을 찾아가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벌써 가을옷을?!》하고 생각하는데 쉴새없이 말하던 딸애가 문득 이렇게 물었다.
《어머닌 교원혁명가나요?》
뜻밖의 질문이였다.
그 물음을 되새기느라니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이 동시에 눈앞에 떠오르는듯싶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을 채택하도록 하신데 이어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와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보내주시여 교원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떠올랐다.
주체106(2017)년 9월 어느날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면서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사랑, 그 믿음속에 나의 안해를 비롯한 교육자들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 애국자로 만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것 아니랴.
반면에 인간증오와 천시,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괴뢰지역에서 교원들은 한숨많고 눈물많은 천덕꾸러기로 취급받고있다고 한다.
지난 9월 4일 서울과 경상남도, 부산 등 괴뢰지역에서 《초등학교》의 근 12만명의 교원들이 《더 이상 교원들을 죽이지 말라,》,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휴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투쟁에 떨쳐나선 교원들을 향해 《법준수》와 《휴업시 징계》를 떠벌이며 살기어린 파쑈광기를 부리고있다.
바다물이 짠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족하다는 말이 있듯이 괴뢰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교원들의 생존권투쟁을 통해서도 괴뢰사회야말로 정과 사랑이 말라버린 사회, 교육이 사멸된 사회, 미래가 없는 사회라는것을 알수 있다.
두 제도에 명암처럼 대조되여 비껴있는 교육자들의 모습.
나는 딸애를 꼭 품어안으며 이렇게 말해주었다.
《교육자들이 긍지높은 삶을 누리고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란다.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어머니처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나라를 빛내이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거라.》
지금까지 수필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초보적인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괴뢰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각지에서 모여온 교원들이 지난 16일 괴뢰국회건물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역적패당이 초보적인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2014년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8년간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원이 9 910명에 달한다.》, 《긴 조사끝에 아무런 혐의가 없다는것이 밝혀져도 아동학대행위자로 등록되여 많은 교원들이 교직을 떠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또한 《목숨을 끊은 서이초등학교 교원의 49재였던 지난 4일 교원들이 최초로 <공교육정상화의 날>이라는 단호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교육부와 국회의 대응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하면서 《교육부는 교원 3만 5 000명의 목소리가 담긴 현장요구안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하지만 교육현장의 요구가 무엇인지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어 《교권4법이 난항을 겪는사이 더 많은 선생님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하면서 괴뢰국회를 향해 《교권4법》과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의 시급한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초보적인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권4법 1호통과 9월 국회 의결하라!》, 《무분별한 정서학대 교사적용 배제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쳤다.
《검은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는 구호를 내걸고 열린 이날의 집회는 검은 옷차림을 한 3만명의 교원들이 항의의 표시로 괴뢰국회건물을 등지고 앉아 진행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김정은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9월 18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청년동맹모범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5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당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걸어갈 충정의 맹세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가운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가 열리였습니다.
나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며 청년들을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청년동맹초급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였으며 한평생 청년들과의 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오신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게 하여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자애로운 사랑속에서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우리 혁명의 1세대청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 몸소 키우신 청년세대들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영웅적으로 싸워 승리의 7. 27을 안아왔으며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당과 수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훈을 세움으로써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치였습니다.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사회주의수호전, 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이룩한 청년들의 영웅적위훈과 불멸의 업적은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의 강성번영도 청년들의 보람찬 삶도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력사에 뚜렷이 새기였습니다. 혁명의 년대와 더불어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온 수령결사옹위의 전통, 영웅적투쟁전통은 우리 청년들이 세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혁명적재부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벅찬 투쟁의 시대, 주체혁명의 새시대입니다.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의 천만군민은 앙양된 기세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앞장에 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은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입니다.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고 숭고한 념원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최후승리의 령마루에 높이 휘날려야 할 성스럽고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지워져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선군혁명의 폭풍속에서 억세게 단련된 청년들이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고지도 없습니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우리 청년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당의 령도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습니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백두의 혈통,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으며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오직 우리 당밖에는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순결한 마음으로 당을 믿고 따르며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당을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당의 방침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단숨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는 인민군대의 군인정신, 군인본때를 따라배워 당의 방침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는데서 결사대가 되여야 합니다.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고 청년들의 가장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선군시대의 청년들은 누구나 총을 잡고 조국보위의 제일선에 서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생각하여야 하며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 미제침략자들을 격멸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조국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최고사령관의 병사로서 총을 잡고 초소에 선 인민군군인들은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주체적인 군사사상으로 만장약하고 장수의 기상으로 펄펄나는 일당백의 싸움군이 되여야 합니다. 인민군군인들은 자나깨나 싸움마당에 마음을 두고 고도의 격동상태에 있어야 하며 적들과의 결전장에서 선군조선청년의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합니다.
청년들은 언제나 총대를 사랑하고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모든 청년들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군사훈련에 성실히 참가하고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자기의 거리와 마을, 자기 공장과 농장, 학교를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청년들은 국방체육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원군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고 도와주는 미풍을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여 당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우리 내부에 불순록화물과 출판물을 들이밀면서 온갖 썩어빠진 독소들을 퍼뜨리고있습니다. 적들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서 노리는 기본대상은 다름아닌 새 세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여기에 말려드는것은 당과 혁명을 배반하고 적들을 도와주는 배신행위, 역적행위로 됩니다. 청년들은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본질과 위험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거기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하며 말려드는 현상에 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투쟁을 벌려 단호히 짓뭉개버려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 제도를 좀먹는 불량행위를 비롯한 온갖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견결히 반대하고 배격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피로써 지켜낸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이 투쟁에서 위훈을 떨치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더없는 영예이고 자랑입니다.
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조선속도창조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합니다. 청년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와 대건설의 여러 전구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청년들은 자기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조국이 주는 전투임무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며 증산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끊임없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선군조선의 위용을 우주에 떨친 위성과학자들처럼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포부를 안고 두뇌전, 기술전을 완강하게 벌려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청년과학기술행군에 떨쳐나서 창조적지혜와 재능을 높이 발휘하며 자기 부문의 기술에 정통하고 발명과 창의고안의 명수로 이름떨쳐야 합니다.
청년들은 선군청년홰불상쟁취운동, 청년돌격대운동,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문명국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앞장에 서야 합니다.
문학예술부문 청년들은 창작의 나래를 활짝 펴고 혁명적창조활동을 맹렬히 벌려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대의 명작들이 폭포처럼 쏟아지게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혁명적군인문화를 따라배워 고상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을 확립하고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언제나 랑만과 희열에 넘쳐 생활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데서 앞장서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금메달로써 조국의 영예를 빛내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에 주인답게 참가하여 자기 일터를 궁전과 같이,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 지식경제시대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책을 읽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누구나 정열가, 독학가가 되여 당문헌들과 혁명교양도서, 과학기술도서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청년전위》신문을 빠짐없이 보아야 합니다.
학생청년들은 앞날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떠메고나갈 강성조선의 역군들입니다. 학생청년들은 20대, 30대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자, 박사가 될 포부를 안고 열심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며 생산실습과 여러 사회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리론과 실천을 겸비하고 다방면적인 능력을 갖춘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새시대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데서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청년들의 정치생활거점이며 청년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기본전투단위입니다. 초급조직들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이자 곧 청년동맹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입니다.
지금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청년들의 정치조직으로서의 중요한 위치와 사명에 맞게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일부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본신임무인 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지도에 힘을 집중하지 않고있으며 사업을 청년들의 감정과 심리, 정서에 맞게 청년조직맛이 나게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동맹초급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청년동맹강화의 첫걸음으로, 청년운동발전의 기본고리로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은 청년동맹초급일군대회를 중시하며 이번 대회가 청년동맹의 기층조직들을 강화하여 청년들을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청년전위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은 청년동맹사업의 중요성과 당의 높은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선군시대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을 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전위투사로 준비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것은 그들의 조직사상생활을 어떻게 조직하고 지도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무엇보다도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현시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서 중요한것은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계급교양, 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새 세대들을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가장 고귀한 영양소이며 청년들을 부강조국건설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입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한평생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생동한 사실자료에 기초하여 청년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체질화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고향과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의 부름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진짜배기 애국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습니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청년들속에서 우리 당의 위업은 정당하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모든 청년들이 드놀지 않는 굳은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정상적으로 의의있게 조직하여 청년들이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충실성의 숭고한 모범을 본받아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으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착취와 압박에 대하여 말로만 듣고 전쟁의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현실은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조성된 정세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계급교양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여 청년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며 혁명의 원쑤들과 끝까지 싸울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입니다. 지금 일부 청년들속에서 언어례절과 인사례절, 공중도덕을 바로 지키지 않아 건전한 사회적분위기와 생활질서를 흐리게 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는데 이것은 청년동맹에서 도덕교양을 잘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도덕교양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일관성있게 내밀어 청년들이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스승과 웃사람을 존경하며 도덕규범들을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의 여러 대상들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7일 원동련방종합대학, 연해변강수족관,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전 원동련방종합대학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시의 루쓰끼섬에 위치한 원동련방종합대학은 27개의 대학과 47개의 학부, 400여개의 연구쎈터 및 실험실들을 가지고있는 대규모의 종합적인 과학교육연구중심지로서 원동지역의 자랑으로 되고있으며 특히 주체108(2019)년 4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과 력사적인 첫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곳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원동련방종합대학 총장 보리스 꼬로베쯔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장으로부터 대학의 규모와 교육체계, 앞으로의 발전계획과 그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을 들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동련방종합대학은 자신께서 뿌찐대통령과 처음으로 상봉한 곳이고 우리 류학생들이 있는 곳이여서 더욱더 친근해지는 대학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이 앞으로 더욱 훌륭한 발전을 이룩할것과 조로과학기술분야의 협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원동련방종합대학 총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자기들의 대학에 모신것은 가장 큰 영광으로 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께 대학방문을 기념하여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대학구내의 해변가에 전개된 전시관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해변강전시관과 공업무역성전시관을 참관하시면서 로씨야인민이 경제와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들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동련방종합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우리 류학생들을 만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조로 두 나라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외국방문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분망하신 속에서도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에게 더 마음쓰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몸소 자기들을 불러주신 원수님을 우러러 류학생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치며 끓어오르는 감격과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류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조국은 동무들의 학업성과를 바라고 기다린다고,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에 한몫 단단히 하는 유능한 과학기술인재,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류학생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작별인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연해변강수족관을 참관하시였다.
2016년에 개관된 연해변강수족관은 로씨야과학원산하 원동련방구 국립바다생물과학쎈터 분국으로서 바다생물들에 대한 보호증식과 교육에 이바지하고있는 과학교육종합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곱등어관에서 흰곱등어를 비롯한 바다동물들의 재주를 보아주시고 수족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해변강수족관이 뿌찐대통령의 직접적인 발기와 관심속에 훌륭히 일떠서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과학연구기지, 문화정서생활기지로 이름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올가 쉡첸꼬관장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울라지보스또크시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가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조석철동지가 연회에 초대되였다.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 연설한 꼬즐로브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은 로조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의의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과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해주신데 대하여 다시금 감사를 드리면서 로조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답례연설에서 박태성동지는 이번 방문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최대의 성의와 노력을 기울인 로씨야련방정부와 인민에게 진정어린 인사를 전하면서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고 그 위력으로 인류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발전에 적극 기여하려는 로씨야인민과 정부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울라지보스또크시 예술인들의 환영공연이 있었다.
연회는 시종 친선과 우의의 정이 차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회가 끝난 후 신홍철대사와 조석철총령사, 총령사관 성원들을 만나시고 당의 대외정책을 받들고 해외에서 헌신적으로 사업하고있는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후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알렉싼드르 게네랄로브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 유한책임회사 총재와 류드밀라 쩨꾸찌예바총사장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 대한 종합해설을 들으시고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신 다음 회사간부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종업원들의 마음을 담아 게네랄로브총재가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방문을 기념하여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 유한책임회사 총재와 총사장, 연해변강행정장관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울라지보스또크시방문을 마치시면서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친절하게 맞이하고 안내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귀로에 오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9월 17일 울라지보스또크시를 출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일정 마지막참관지인 울라지보스또크시에 연 2일간 체류하시면서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였다.
조로관계의 강화발전사에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고 귀로에 오르시는 김정은동지를 환송하는 의식이 아르쬼-쁘리모르스끼1역에서 진행되였다.
역구내에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송하기 위하여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아르쬼시장 뱌체슬라브 권동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역에 나와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송하는 의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송나온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방문의 전기간 뿌찐대통령과 로씨야지도부와 인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가는 곳마다 극진히 환대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면서 로씨야의 번영과 인민들의 복리를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친근한 로씨야벗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출발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동지적우의와 전투적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전통적인 조로선린협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계기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