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고지식한 사람이 참인간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5일 로동신문

 

사람이 인간답게 살자면 무한히 겸손하고 소박한 품성을 소유하여야 하며 깊은 리해심과 양보심을 가지고 남을 진정으로 도와나설뿐 아니라 사리와 공명을 탐내지 말고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한다.이 모든 품성들의 기초에는 고지식성이 놓여있다고 볼수 있다.왜냐하면 고지식한 사람, 자기의 속마음을 숨길줄도 꾸며낼줄도 모르고 량심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만이 인생을 후회없이 떳떳하게 빛내일수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혁명가의 중요한 품성입니다.》

고지식한것은 참된 인간의 품성이라고 할수 있다.

고지식한 사람은 자기의 신념과 량심에 따라 대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며 성실하게 살아간다.또한 언제나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며 사업과 생활에서 항상 솔직하고 가식을 모른다.이런 사람은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춘 참인간으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다.

가식과 아첨은 고지식성과 배치되는 매우 위험한 사상독소이며 비렬한 인간들의 생존방식이다.

고지식하지 못한 사람에게서 나올것이란 거짓과 처세술이며 그들이 종당에 갈길이란 시대의 락오자가 되는 길이다.환경이 변하는데 따라 눈치를 보아가며 움직이는 사람, 대가와 보수를 바라며 사심을 추구하는 이런 사람은 참된 혁명가, 참인간이라고 말할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없다.

고지식한 품성을 떠나서 당에 대한 충실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고 참된 인간의 풍모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지식성을 체질화하여야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혁명적원칙성과 결사관철의 정신도 발휘할수 있으며 언제나 주관에서 결함을 찾고 교훈을 새길줄 아는 자질과 품격도 갖출수 있다.

당앞에 무한히 고지식한 사람은 설사 절해고도에 떨어져도 끝까지 혁명적지조를 지킬수 있다.

특히 일군들은 인민의 믿음을 더없이 고귀한 재부로 여기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고지식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인민들이 바라는 일군은 고지식하고 성실하며 사심과 가식이 없는 안팎이 한결같은 일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강건은 랭철하고 고지식하면서도 다정다감하고 인정미가 풍부한 사람이였다고, 그는 자기 주장이나 견해에 치장을 하지 않는 사람이며 그저 평소에 생각하고있던것을 아무 분칠도 하지 않고 그대로 숨김없이 터놓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강건동지의 고지식한 품성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고지식성을 체질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의리로, 량심으로 간직하는것이다.

순결한 량심의 소유자는 항상 진실하고 고지식한 법이다.량심에 티가 앉으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당과 외교를 하고 동상이몽하는 배은망덕한 인간, 수령의 믿음을 저울질하며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하는 철면피한 인간이 되고만다.그래서 사람은 량심을 버리는 순간부터 혁명가이기를 그만두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되고마는것이다.

누구나 순간순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정바르게, 고지식하게 량심껏 살아왔는가를 스스로 돌이켜보며 인생을 후회없이, 떳떳하게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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