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은정속에 백두산기슭에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새 모습들이 련이어 펼쳐진 -량강도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새집들이 진행-

주체112(2023)년 10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량강도의 여러 농촌마을이 전변되였다.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촌들이 련이어 일떠서는 내 조국에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며 김정숙군 송전농장, 김형권군 직설축산농장, 도농촌경리위원회 포성농장, 보천군 가산농장, 운흥군 심포농장, 풍서군 우포축산농장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농촌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임을 명심한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대상별, 공정별계획에 맞게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당중앙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량강도의 농촌건설전구로 달려나간 당원대대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은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영광의 고장을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지상락원으로 변모시킬 일념 안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일정별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량강도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훌륭한 새집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백두대지에 펼쳐진 새 마을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량강도의 농촌을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농업근로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 되여 자기가 사는 마을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더욱 훌륭히 꾸리며 당의 은덕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면서 로동당만세를 소리높이 불렀다.

그들은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길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애국농민이 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일군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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