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자신심에 넘쳐있다

주체112(202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운전벌에서

 

지난 시기 도적으로 뒤떨어졌던 삼천군의 새 모습,
농장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가득, 웃음가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로 온 나라 농촌들이 세차게 들끓고있는 가운데 지난 시기 황해남도적인 농업생산에서 뒤떨어지던 삼천군이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전국의 모든 농장들이 다같이 자기 몫을 수행하여야 나라의 쌀독이 가득찰수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온 한해 과감한 투쟁을 벌려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농업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가득, 웃음가득 어려있으며 낟알털기를 다그치는 일손마다에 신바람이 났다.

이 기세로 나간다면 낟알털기를 지난해보다 10여일이나 앞당겨 결속할수 있다는것이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사랑의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은정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서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쌀로써 기어이 보답할 드팀없는 의지를 안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일군들은 10월중순까지 올해 농사를 결속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정치사업을 앞세워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농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군농기계작업소, 농장기계화작업반의 근로자들과 함께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농기계들이 자기 위력을 다 발휘하도록 하고있다.해당 성원들에게 농기계운전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려주어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특히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데서 벼단운반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뜨락또르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는데 큰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

당의 사랑과 믿음을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이 받아온 황남의 근로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분발해나선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하지 않고있다.이들은 농기계를 살붙이처럼 애호관리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최근년간 군적인 알곡생산에서 뒤자리를 차지하던 덕천, 신명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발하여 영농작업에서 앞장서고있다.

덕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봄내여름내 포전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묻어가며 알심있게 농사를 지어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 안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일군들은 짧은 기간에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빈틈없는 계획을 세우고 그 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앞장에서 해결하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벼종합탈곡기와 이동식벼종합탈곡기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시간당 낟알털기량을 최대로 늘이고있다.그리하여 농장에서는 일정계획보다 더 많은 낟알을 털어내는 혁신을 일으켰다.

신명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당의 은정이 깃든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탑평, 읍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전야마다에 농기계바다를 펼쳐준 당의 은정에 보답할 불같은 열의로 가슴들먹이며 낟알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이들은 낟알털기과정에 벼알이 땅에 떨어지거나 북데기속에 섞여나가지 않도록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면서 실적을 높이고있다.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서 자기 몫을 다할 충천한 기세로 줄기찬 투쟁을 벌리는 가운데 군적인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박  철

 

벼가을을 와닥닥 끝낸 기세로 낟알털기에서 련일 혁신

 

정주시 침향농장이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끓고있다.

훌륭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 안고 달라붙어 벼가을을 결속한 기세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다그치고있는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누구나 충성의 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으며 농장은 낟알털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가을철에 비가 내려 농기계리용에 난관이 조성된것을 비롯하여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사업도 헐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그러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배심은 든든하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온 한해 농업부문에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속에 다시금 새겨주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고있다.특히 한해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를 보내준 당의 하늘같은 은덕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도록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있으며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고있다.

리상운경리를 비롯한 모든 농장일군들이 포전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하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그날계획은 무조건 그날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농기계가동에 필요한 연유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탈곡기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예비부속품을 앞세워 마련해놓았으며 탈곡장마다 수리공들도 배치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 가꾼 곡식을 허실하지 않고 나라의 쌀독에 채워넣는가 못채워넣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자기들의 책임성과 일본새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제5작업반에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다.초급일군들부터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한알의 낟알이라도 허실될세라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제3작업반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부단히 성과를 확대하고있다.작업반에서는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포전에서의 낟알털기를 널리 진행하면서 허실을 극력 줄이고있다.운전수들은 뜨락또르의 만가동보장을 위해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벼단운반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제4작업반에서도 당면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여러 계기를 통하여 벼단운반과 낟알털기과정에 생길수 있는 낟알허실요소와 앞선 단위들의 좋은 경험을 농업근로자들에게 제때에 알려주고있다.교대로력조직을 빈틈없이 하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사업을 낟알털기를 하루빨리 끝내는데로 지향시키고있다.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어머니 우리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재령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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