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4th, 2023
사설 : 모든 일군들은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올해 결속을 위한 투쟁기세를 배가해나가자
지금 우리 혁명은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단계별로 확신성있게 발전시켜나가는 새시대가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활기찬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부응하여 모든 일군들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나라의 전반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는 과감한 투쟁의 고조기, 격변기를 맞이한 오늘의 시대에는 마땅히 우리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도 그에 상응한 높이에 올라서야 한다.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들이 새롭게 제시되고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확고히 보장되고있는 지금 모든 일군들이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올해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점령하자면 결정적으로 정치사상수준과 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아무리 정당하고 그 집행대책이 바로세워져있어도 일군들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알찬 열매를 기대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높은 정치의식과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고 그 어디에서나 당정책을 해설선전할줄 아는 능숙한 정치활동가이다.
높은 정치의식은 정치활동가의 중요한 징표이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만큼 그 누구보다도 정치의식이 높고 정치적감수성이 예민해야 한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과 요구도 똑똑히 모르고 자기 부문과 단위의 사업개선에 보탬이 되는 건설적의견 하나 내놓지 못하는 일군, 대중을 공감시키고 격동시키며 이끌어나갈줄 모르는 일군은 사실상 눈뜬 소경, 무맥하고 유명무실한 존재나 같다.
정치의식만 높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말할수 있다.지금 우리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되는 장애물은 부족되는 원료나 자재가 아니라 일군들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일본새이다.올해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는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능력, 무규률에 의한 인재로서 이것은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고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 모르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정신상태에 근본원인이 있다.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일군만이 긴장된 책임의식과 헌신성을 발휘할수 있으며 뚜렷한 실적과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간부라면 응당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해박한 지식은 정치활동가의 필수적자질이다.
일군들의 사업상권위와 대중의 신망은 직권이나 간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높은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일군들이 당정책에 정통할뿐 아니라 현대과학기술을 비롯한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자기 부문과 단위 발전을 견인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투쟁목표실현에로 지향시켜나갈수 있다.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에 일군들의 높은 실력과 사업능력이 결합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와 위력을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지면서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총집중하고있다.오늘날 경제건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며 경제건설투쟁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패가 달려있다.일군들은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과 지혜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일군들의 사업능력과 실천력은 바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어떻게 총발동시켜나가는가 하는데서 표현된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와 성과들, 다방면적이고 립체적인 지식과 폭넓은 상식을 소유한 박식가로 튼튼히 준비할 때 우리 인민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고조시켜 올해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해나갈수 있다.
당정책에 대한 능숙한 해설선전은 정치활동가의 기본역할이다.
사람과의 사업, 정치사업은 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누구나 다 하여야 할 사업이다.정치사업의 목적이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있는것만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의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자면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해설선전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나 일치하며 우리 인민이 리해하지 못하고 접수하지 못할 로선과 정책이란 없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정신, 불굴의 투쟁정신은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기적과 승리를 끊임없이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이다.우리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능숙한 해설선전사업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킬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더 알찬 성과들로 올해를 떳떳이 마무리할수 있다.
그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대중이 당정책을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당과 국가가 취한 혁명적조치들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실지사업, 생활과 결부하여 리치에 맞게 해설선전할줄 아는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정치활동가이다.
부닥치는 온갖 난국을 과감히 뚫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위업을 추진해나가는 지금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크다.
모든 일군들은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기 위함에 자신들의 지혜와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정치의식,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은 정치의식을 높여주는 대백과전서이다.일군들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들을 누구보다 깊이 학습하여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섭취하고 소화하며 그 진수를 똑똑히 파악하여야 한다.늘 정책을 연구하고 현실과 사업을 연구하면서 우리 인민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켜나가야 한다.무책임성과 무능력이야말로 당정책관철과 국가발전에 저해를 주는 무서운 제동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책임성과 활동성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일군들의 시야가 넓은것만큼 단위사업이 전개되고 능력이 있는것만큼 혁신과 변화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가 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사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에 정통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며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고 사업을 진취적으로 설계, 작전, 지휘할수 있는 일군이 되기 위한 노력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그 생활력에 대한 해설선전을 사람들이 당중앙의 위대성과 업적에 스스로 감복하고 절대적으로 따르도록 원리적으로, 진실하게 하여야 한다.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이 알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넣어주어야 한다.당정책해설을 출근길에서도 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하며 사업총화때에도 하고 집체적으로나 개별적으로도 하면서 모든 공정과 계기가 효과적인 해설선전시간, 해설선전공간이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정치활동가로서의 자질과 품격, 높은 실력을 훌륭히 갖추도록 적극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 그들이 자기의 위치와 본분에 맞게 말 한마디를 해도 정책적선에서 하며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고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은 우리 당이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고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혁명의 핵심들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발동하는 정치활동가로 맹활약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일군들이여, 우리 당이 바라고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철저히 준비하여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전문 보기)
문명의 별천지를 펼쳐주신 그 은덕 세세년년 전해가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정중히 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우리는 지금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정중히 모신 모자이크영상작품 《우리 인민들에게 희한한 온천문화휴양지를 마련해주시여》를 삼가 우러르고있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마련하신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서계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태양같은 미소를 지으신 절세위인을 우러를수록 우리의 마음에 격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일떠세워주시려 몸소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발기하시고 비내리는 궂은날,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과연 그 얼마이던가.
자신께서 바치신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바라보시며 커다란 만족을 느끼시는 우리 어버이,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 크나큰 보람을 찾으시는 우리 어버이의 위대한 혁명세계를 떠나 오늘의 문명의 별천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유명한 화가나 설계가의 상상화라고 하여도 이보다 더 완벽하고 훌륭하지는 못할것이다.세상을 둘러보면 제나름의 운치를 자랑하는 건축물은 많고많아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보다 더 아름답고 눈부신 행복의 화원, 별천지는 없을것이다.
우리의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그처럼 세인을 감동시키는것은 이 황홀한 문명의 바다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 떠올린 고귀한 결정체, 인민을 위해 마련된 명실공히 인민의 재부이기때문이다.
멋진 실내온천장에 들어서면 온천욕을 하며 좋아라 웃음꽃을 피울 근로자들의 모습을 기쁨속에 그려보시던 우리 어버이의 따뜻한 미소가 어려오는듯싶고 한폭의 그림인양 멋들어진 스키주로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승마장을 마주하면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온천욕도 할수 있고 스키도 탈수 있으며 승마운동도 할수 있다고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그이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아 우리의 가슴 뜨겁게 달아오른다.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석탕온천지구에 세계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훌륭히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실 일념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 걸으신 길은 정녕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양덕군 온정리에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석탕온천을 처음으로 찾으신것은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이였다.
큰 기대를 안고 찾아오신 길이건만 온정리에서 석탕온천까지 가는 길에 있는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시면서 실망감을 금할수 없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한것은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는데서 기본으로 되는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 등에 대하여 주둔지역의 군부대지휘관들은 물론이고 동행한 해당 일군들도 잘 알지 못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그리하여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억수로 쏟아지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 모든것을 직접 구체적으로 확정할것을 결심하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현지를 하나하나 밟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그날의 모습은 진정 자식들을 위해 혼심을 깡그리 다 바치는 위대한 어버이의 모습이였다.끝끝내 80℃나 되는 뜨거운 물이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찾아내시였으니 경애하는 그이께서 얼마나 기쁘시였으랴.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몸소 손을 잠그시고 그 온도까지 가늠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 이렇듯 인민이 리용할 온천에 손을 담그며 온도까지 가늠해본 령도자가 있었던가.
그때로부터 두달후 건설장을 찾으시고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시종 만족감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변산들을 둘러보시다가 문득 어느한 야산을 바라보시며 저 고개는 절망고개였다고 조용히 뇌이시였다.
못잊을 8월의 그날을 추억하시는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직한 어조로 전번에 온천문화휴양지의 위치를 확정할 때 사실 여기로 올 때까지는 확신이 없었댔다고 하시면서 산너머에 있는 어느한 료양소에 가서 용출량을 알아보니 시원치 않아 여기로 넘어오면서도 우리가 괜히 걸음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마음이 무거웠댔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이 일대에서 끝내 명당자리를 찾았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이 나라의 높고 험한 고개란 고개는 다 넘으시면서도 언제나 신심과 열정에 넘쳐계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 어찌하여 그 나지막한 고개를 절망고개라고 부르시였던가.
우리 어버이의 심중에 자리잡았던 《절망고개》, 여기에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워주시려는 그이의 불같은 열망과 숭고한 책임감이 어려있었다.
어찌 인민을 위한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이 이 고개에만 깃들어있으랴.
꿀물,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의 온천물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인민들에게 덕을 주고 기쁨을 안겨줄 온천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시기에 꿀물에 비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영원한 행복의 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다함없는 사랑이다.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과 헌신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는 이 희한한 별천지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의 전설들이 깃들어있는것인가.
2 000여건의 형성안에 대한 이야기, 새로 생겨난 닭알삶는 터가 전하는 이야기, 나라의 왕들을 위한 스키주로이야기, 황금비에 대한 이야기, 행복스러운 고민에 대한 이야기…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체취가 뜨겁게 슴배인 문명의 별천지여서 조용히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고 그 사랑이 목메이게 어려오는것 아니던가.
몸소 온천물의 맛까지 보시며 자신의 몸은 인민들을 위한 측정기나 같다고, 인민들이 먹을 물인데 배탈이 나지 않겠는지 자신께서 맛보아야 한다시던 그날의 그 음성,
인민들은 자신께서 삭도를 타고 올라갔다는것을 알게 되면 더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하시며 몸소 삭도에 오르시던 그 모습.
세상에 이처럼 자애깊은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으랴.
꿈속에서도 그려볼수 없었던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한 신비경속에서 인민이 터치는 감탄과 격찬의 목소리가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져가고있다.
《솔숲 우거진 골마다 온천수를 품어안고도 그 덕을 못보던 심심두메 양덕이 오늘은 우리 원수님의 은덕으로 행복의 별천지로 높이도 솟아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납니다.》
《자본주의는 영원히 만들어낼수 없는 인민의 재부,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바로 이것이 양덕의 천지개벽이 안고있는 진의미라고 생각합니다.》
…
행복과 문명의 별천지에서 사람들 누구나 스스럼없이 터치는 이러한 심장의 목소리들은 고난속에서도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는 인민의 행복의 재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속에 마련된것임을 구가하는 열렬한 찬가이다.
돌아보면 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 가슴뭉클 젖어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이 땅의 천지개벽의 원천으로, 기적창조의 열원으로 되고있으며 그 사랑에 보답하려는 인민의 의지와 열정에 의하여 겹쌓이는 난관을 헤치며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사회주의문명의 새 모습을 자랑하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빛발치는 위대한 태양의 미소를 우러르며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문명의 별천지여,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그 사랑, 하늘같은 그 은덕을 세세년년 노래하라!(전문 보기)
조국의 령공을 목숨으로 지켜가는 공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애국심을 따라배우자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새겨진 값높은 위훈의 비행운을 그려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용한 인민군대는 적들의 무분별한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였으며 무적강군의 정치사상적면모와 군사기술적준비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내 조국의 하늘은 언제 보아도 맑고 푸르다.이 땅의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것만 같은 넓고넓은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조국의 하늘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조선인민군 공군장병들의 모습이 떠오르군 한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주의는 나라의 국권을 수호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는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숭엄한 사상감정의 분출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공군 장병들이 지니고있는 애국주의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매일, 매 시각이 그대로 총포성없는 준엄한 대결의 순간순간으로 이어지고있는 이 땅에서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라는 노래가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울릴수 있는것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가는 조선인민군 공군장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부모처자들이 원쑤의 더러운 날개밑에서 신음하지 않게 하려는 비행사들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 저 하늘에 천갈래, 만갈래의 길이 있다고 해도 오직 당중앙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으는 공군장병들의 결사의 각오와 실천이야말로 누구나 본받아야 할 참다운 애국의 귀감이다.
한없이 귀중한 조국과 사랑하는 부모처자를 위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이 창건되여 지난 70여년세월 하늘길에 수놓아진 우리 비행사들의 위훈을 돌이켜볼 때 어느것이나 세인을 놀래우지 않은것이란 없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재래식비행기로 미제의 최신형분사식비행기를 격추한것이라든가 1960년대말에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격추한것 그리고 지난해 11월 수백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총출동하여 핵전쟁의 검은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의 기를 꺾어놓은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영용한 비행사들이 맑고 푸른 저 하늘에 수놓은 세계사적인 기적과 위훈은 참으로 많다.
돌이켜보면 그 하나하나의 격전들은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것이였다.하지만 우리의 미더운 하늘용사들은 자기들이 돌아오지 못할수 있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웃으며 원쑤들을 맞받아나갔다.
전쟁이 일어난지 불과 4일만에 미제가 《하늘의 요새》라고 자랑하던 전략폭격기 《B-29》를 단숨에 료정낸 공화국영웅 리문순동지,
당시 리문순영웅은 전선지대에 대한 정찰임무수행중에 있었다.누구도 영웅에게 적비행집단을 타격할데 대한 임무를 준적은 없었다.하지만 그는 수많은 적기와 맞서싸울것을 결심하고 희생적인 공중전을 벌려 거대한 마귀같은 《B-29》를 묵사발내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미제의 공중비적 《B-29》를 보기 좋게 떨구고 돌아온 리문순영웅의 전투성과를 축하하며 전우들이 그에게 적기를 명중하게 된 비결이 무엇인가고 물었을 때 영웅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 조국을 불바다로 만든 가증스러운 미국놈들의 비행기를 보는 순간 증오를 누를길 없었소.적기를 료정내지 못하면 고향의 부모형제들이 무참히 숨질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속에서 피가 끓었소.》
세계가 격찬하는 위훈을 세운 영웅비행사의 가슴속에는 이렇듯 나서자란 고향과 부모형제들에 대한 사랑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귀중한 조국, 사랑하는 고향을 목숨바쳐 지킬 불같은 맹세를 안고 그만이 아닌 수많은 비행사들이 무분별하게 날뛰는 적기와 대담하게 맞서싸워 미제의 《공중우세》를 통쾌하게 짓부셔버렸던것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를 위해 총포성없는 격전을 치른 14명 비행사들의 위훈을 잊지 않고있다.
그때 우리 공화국이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한다는것을 알게 된 적대세력들은 그것을 가로막기 위해 미친듯이 발광하였다.허나 사회주의조국수호정신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우리의 영용한 붉은 매들은 만약 적들이 조금이라도 움쩍한다면 즉시 강력한 대응타격으로 모조리 짓뭉개버릴 해상초저공비행훈련에 진입하였다.
사실 그것은 말이 훈련이지 생명을 내대야 하는 위험천만한 전투나 다름없었다.바다와 하늘이 모두 푸른색으로 시야에 안겨드는 상황에서 몇십분의 1초라도 혼동한다면 초음속으로 날으는 비행기가 그대로 바다에 수장될수도 있었다.
날개밑에서 형성되는 거세찬 비행기류의 영향으로 쩍 갈라지는듯하는 검푸른 바다와 수림처럼 키높이 일떠서며 사납게 광란하는 물갈기!
참으로 보통의 담력과 배짱을 가지고서는, 희생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수행할수 없는 훈련이였으나 비행사들은 구름이 짙게 낀 일기조건에서도 비행기의 동음을 멈추지 않았다.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야 하는 위험천만한 하늘길로 주저없이 날아오르게 하였던가.
죽음도 각오해야 했던 비행훈련이 한창이던 어느날 결사대원들은 사랑하는 안해와 자식들의 편지를 받게 되였다.
설사 싸움터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일생을 약속하던 그날처럼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안해들의 정다운 목소리, 영웅이 되여 돌아오라는 귀여운 자식들의 당부를 편지의 글줄마다에서 가슴뜨겁게 받아안으며 결사대원들은 이렇게 한목소리로 웨쳤다.
우리에게 돌아올 항로는 필요없다.타격목표를 더 달라!
락하산도 구명조끼도 제동산도 필요없다.비행기에 폭약을 장약하여 자폭위력을 더 크게 해달라.
안해가 편지와 함께 보낸 어린 자식의 손과 발을 그린 그림을 비행기좌실에 붙여놓고 훈련길을 날으고 출격명령을 기다리는 긴장한 그 시각에조차 가슴속에 늘 품고있던 사랑하는 자식들의 사진을 보고 또 보며 행복의 미소를 짓던 결사대원들,
고향과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은 이렇듯 평범한 비행사들을 죽음앞에서 굴할줄 모르는 강철의 인간들로 만들었으니 이런 군대앞에 어찌 천만대적도 무릎꿇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 조국력사에 금문자로 길이 빛날 무적의 공군신화들, 정녕 그것은 정든 고향과 부모처자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서 시작된 력사의 기적들이였다.
우리의 날개우엔 태양이 있고 우리의 날개아래 평양이 있다
하늘은 태양이 있어 푸르고 별들은 태양의 빛을 받아 반짝이는 법이다.하기에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비행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의 품으로, 조국수호는 곧 당중앙결사옹위로 간주되고있다.
조선인민군 공군의 첫 근위추격기련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김지상영웅은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좌실에 모신 비행기를 몰고 불과 석달동안에 18대의 적기를 격추하고 6대를 격상하는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
하늘에서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비행사가 자기 비행기의 좌실에 가족사진도 아닌 수령의 초상화를 모시고 공중전을 벌렸다는 사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공군사에도 없다.
김지상영웅은 나라없던 그 세월에 철들기 전부터 연약한 어깨가 찢겨지도록 가대기를 끌며 자란 빈농의 아들이였다.딛고설 제땅 한뙈기도 없던 그에게 새 조선의 창공을 통채로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은덕에 목숨바쳐 보답하려는 열망으로 가슴을 끓이던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태워주신 비행기에 그 이름도 그리운 김일성장군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비행기는 곧 순간도 떠나선 살수 없는 조국이였고 고향이였으며 부모형제가 있는 정든 집이였다.
그 소중한 모든것을 위해 한목숨바쳐 싸울 일념으로 피를 끓이는 용사앞에서 어찌 생명보호요청서에 명줄을 건 미제침략군의 비행사들이 추풍락엽의 신세가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1990년대의 자폭용사로 영생하고있는 길영조영웅은 생전에 늘 비행기에 정통하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였다.한번은 기술근무원들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족점을 첫눈에 찾아낸 영웅에게 비행지휘관이 동무는 정말 비행기박사라고 하면서 그 비결을 말해보라고 하였다.그러자 길영조동무는 우리는 이 비행기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보위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지 않는가고 대답하였다.
평범한 비행사들을 《나의 비행사》라고 불러주시며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은정에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으며 《이 한몸 천쪼각, 만쪼각이 난대도 영광의 길에 뿌려지는 은빛꽃보라로 흩날리리》라고 심장의 맹세를 터친 영웅비행사,
바로 이런 그였기에 그토록 위급한 순간에 누구보다도 락하산탈출방법을 잘 알고있었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보위하는 길에서 주저없이 자폭의 길을 택할수 있었던것이다.
우리의 날개우엔 태양이 있고 우리의 날개아래 평양이 있다는 신념을 삶의 좌우명으로 새겨안고 당중앙결사옹위의 항로에 승리의 비행운만을 새겨가려는 공군장병들의 불같은 의지는 지난해 10월초에 진행된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에서도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미제의 핵전쟁연습소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한 군사작전의 일환으로서 150여대의 전투기들을 동시출격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알았습니다.》, 이 한목소리로 화답해나선 미더운 공군장병들,
훈련경험과 작전을 준비할 시간적여유가 많아서 힘차게 올린 대답이 아니였다.
자기들이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수도 있다는 준엄한 시각에조차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비행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먼저 자각하였기에 그렇듯 수많은 비행사들이 한모습으로 떨쳐나설수 있었던것이다.
한 비행사는 리륙한 후 착륙장치가 들어가지 않아 즉시 귀대할데 대한 비행지휘관의 지시를 받았으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절대로 돌아설수 없다고 하면서 그 상태로 날아가 폭격임무를 수행하였다.그리고 편대비행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 20대의 젊은 비행사들도 용약 출격하여 맡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단 명령하시면 임의의 시간, 임의의 곳에서 날아올라 구름속 천리, 불비속 만리도 웃으며 날아가 한몸이 육탄되여 원쑤를 족치는 이런 붉은 매들을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으랴.
준엄한 시각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한목숨 아낌없이 내대며 내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을 굳건히 지켜가는 공군의 미더운 전투원들, 그들의 참된 애국의 삶이 온 나라 인민을 위훈에로 부르고있다.
누구나 지금 이 시각도 결사의 각오 안고 조국수호의 항로를 날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비행사들처럼 순간순간 어머니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내댈 비상한 열정으로 자기의 일터와 초소를 굳건히 지켜나가자.
바로 그길에 참다운 애국이 있고 값높은 삶의 영예가 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군사적패권의 근원 및 현 실태와 그 해독성》(1) -중국 신화통신사 국가고급두뇌진이 보고서 발표-
중국 신화통신사 국가고급두뇌진이 보고서 《미국의 군사적패권의 근원 및 현 실태와 그 해독성》을 발표하였다.
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머리말
2023년은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일으킨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이 전쟁은 절대적안전을 추구하고 자기의 지정학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이 꾸민 음모이며 거짓말을 구실로 내대여 주권국가를 상대로 일으킨 침략전쟁으로서 이라크와 중동지역, 기타 세계의 많은 나라들뿐 아니라 미국자체도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였고 그로 인한 커다란 후과를 산생시켰다.
미국의 군사적패권은 미국이 막강한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벌리고 다른 나라를 통제하는 행위로서 일극세계를 추구하고 패권질서를 고수하는데서 핵심기둥으로 된다.
1776년 독립한 때부터 미국은 무력 등에 의거하여 부단히 팽창하였다.
메히꼬와의 전쟁을 통해 령토를 배로 넓히고 에스빠냐와의 전쟁을 치른 후 여러 지역을 포괄하는 대국으로 되면서 저들의 영향력을 서반구와 동아시아에로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초대국으로 부상하게 되였다.
랭전종식으로 량극구도가 없어지고 일극패권이 형성되자 제마음대로 행동하고있다.
오늘도 미국은 저들의 군사패권적지위를 고수하기 위해 군사력을 확장하는데 매달리고있다.
240여년의 력사에서 불과 20년간 전쟁을 하지 않은 미국은 세계력사상 가장 호전적인 나라라고 할수 있다.
불완전통계자료에 의하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의 153개 지역에서 248차례의 무장충돌이 발생하였는데 그중 미국이 일으킨것은 201차례로서 약 81%를 차지한다.
미국의 군사적촉수는 전세계에 뻗어나갔다.
현재 미국은 적어도 세계의 80개 나라에 약 750개의 군사기지를 두고있으며 유엔의 190여개 성원국가운데서 175개 나라와 지역에 미군이 주둔하고있다.
2001년이래 미국은 세계의 80여개 나라에서 《반테로》의 미명하에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전개함으로써 38만 7, 000명의 민간인을 포함한 약 92만 9, 000명의 사망자를 직접적으로 초래하고 약 3, 800만명이 류랑자나 피난민으로 되게 하였다.
군사적패권을 추구하고 고수하는 과정에 미국은 시종 《하늘이 정한 운명론》, 《미국례외론》 등의 《제국사상》을 내들고 《해상권론》, 《패권안정론》 등으로 저들의 패권행위를 비호하였다.
절대적인 권력과 협애한 리익의 부추김밑에 미국은 자주 전쟁을 일으키고 다른 나라에 대한 간섭과 통제에 매달리였다.
륙지와 바다, 공중 나아가서 우주공간까지 전면적으로 통제하면서 이른바 《미국치하에서의 평화》를 건설하려 하고있는데 사실 이것은 미국의 패권적통치하에서의 일극세계를 수호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군사패권적지위에 의거하여 패권주의정책과 행위를 강행추진함으로써 세계에 각종 재난과 피해를 들씌우고있다.
미국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해치고 주권에 관한 원칙을 유린하며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평화적발전을 저애함으로써 각국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통과 재난을 들씌우고 세계의 안전과 안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파괴하고있으며 인류문명의 발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이 보고서는 사실과 자료를 통해 미국의 군사적패권의 사상적근원을 파헤치고 미국이 군사적패권을 고수하고 확대하는데 리용하고있는 수단을 분석하였으며 미국의 군사적패권이 세계에 해독을 끼친 더러운 행적을 까밝힘으로써 국제사회로 하여금 미국의 군사적패권의 진면모를 더욱 똑똑히 알게 해준다.
제1장 미국의 군사적패권의 형성
미국력사에 이름을 남긴 전략사상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개괄한다면 《대양과 모든 해양을 통치하는것》으로 볼수 있다.
력사는 거울과도 같다.
폭넓은 의미에서 말한다면 미국의 군사적패권이 싹트고 자라나 형성되여온 력사는 바로 《제국사상》에 뿌리를 둔 미국의 한 부분이 북아메리카대륙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륙지에서 바다로, 지역에서 세계에로 팽창해온 력사이다.
1.미국의 군사적패권의 발전과정
19세기중엽의 미국-메히꼬전쟁으로부터 19세기말의 미국-에스빠냐전쟁까지는 미국의 군사적패권의 준비시기이다.
독립을 실현한 미국은 근 100년간에 걸친 《서쪽에로의 진출》을 개시하였다.
1846년부터 1848년까지 벌어진 미국-메히꼬전쟁은 미국이 처음으로 국경밖에서 벌린 대규모군사행동일뿐 아니라 처음으로 다른 나라를 점령한 전쟁이였다.
미국은 이 전쟁을 전후로 약 230만㎢의 땅을 타고앉음으로써 미국의 판도가 북아메리카대륙을 가로지르게 하였으며 태평양에로 진출할수 있는 출구를 차지함으로써 앞으로 태평양과 동아시아에서의 군사경제적팽창을 실현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
19세기말 미국내에서는 군사력을 확장할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으며 해군현대화가 이 시기에 점차적으로 추진되였다.
1898년에 일어난 미국-에스빠냐전쟁은 미국력사에서 제국주의팽창의 첫 고조기로 간주되고있다.
북아메리카지역밖에서 벌린 첫 정복전쟁에서 미국은 에스빠냐를 이기고 꾸바와 뿌에르또 리꼬, 필리핀, 괌도에 대한 통제를 실현한 동시에 하와이를 병탄하였다.
이는 미국이 이때부터 무력에 의거하여 세계에로 팽창하는 패권의 길로 나아갔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당시 까리브해와 태평양에 모두 군사기지를 두었는데 이는 미국국경의 급속한 확대와 함께 경제적 및 정치적, 군사적력량을 더욱 강화하려는 통치자들의 갈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20세기의 상반기에 일어난 두차례의 세계대전은 미국의 세계적인 군사적패권의 확립시기이다.
미국의 군사력은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현저히 강화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미국은 1916년에 국방법안과 해군법안을 채택하여 미륙군과 해군의 규모를 확대하였고 1917년에는 전쟁에 참가하고 대규모병력을 유럽에 배비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은 세계의 중요력량으로 자라났는바 륙군병력은 1917년의 불과 13만명으로부터 400만명으로 늘어나고 새로운 기계화부대들이 조직되였으며 후방지원체계가 구축되였다.
이와 함께 해군무력도 부단히 강화하였는데 1922년에 체결된 《해군군비제한에 관한 조약》을 통해 미해군의 규모를 영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일본을 제한하였다.
이는 영국이 지배적지위를 미국에 양보하기 시작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세계정치에서의 유럽시대의 종말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일어났다.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미국은 커다란 군사적잠재력을 보여주면서 태평양전선과 유럽전선에서 싸웠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유일하게 전쟁전보다 더욱 강대한 나라로 되였다.
1945년 8월 미국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하였다.이 두차례의 공격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일정하게 앞당긴 동시에 핵무기의 막강한 힘을 충분히 과시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의 군사적패권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미국은 오늘까지도 전쟁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로 되고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세계의 맹주로 될수 있는 초석 즉 력사에 류례없는 전쟁기계를 마련하였다.
전쟁이 끝날 당시 미국은 1, 250만명의 병력을 가지고있었으며 그중 750만명은 해외에 주둔하고있었다.
또한 약 1, 200척의 대형군함을 보유한 해군과 장거리폭격기를 보유한 공군을 가지고있었으며 핵무기를 독점하고있었다.
미국은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적인 군사적패권을 확립함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유라시아대륙의 두 끝》이라는 전략적중심축을 통제하는 강한 권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그 영향력과 통제력은 전세계에로 확대되였다.
40여년간에 달하는 랭전시기는 미국과 쏘련사이의 군사적패권쟁탈시기이다.
랭전기간 미국과 쏘련 그리고 그들을 위수로 한 나토와 와르샤와조약기구 2대진영은 수많은 인적 및 물적자원을 투입하여 군비경쟁을 벌리는것과 함께 해외전쟁과 대리전쟁을 일으켰다.
1962년 10월에 있은 꾸바미싸일위기때 미쏘는 핵전쟁접경에까지 이르렀으며 이것은 랭전기간 가장 위급한 시기로 간주되였다.
미국은 랭전기간 두차례의 대규모전쟁 즉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 개입하였는데 모두 《공산주의의 확장을 억제하는것》을 핵심목표로 삼았다.
1950년 미국가안전보장회의는 제68호문건(NSC-68)에서 《세계적인 군사적우세전략》을 제시하면서 지속적인 동원을 통해 《강대한 종합적실력》을 마련하는것은 미국의 랭전정책의 기본강령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따라 작성된 각종 계획에는 군비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다량의 재래식무기와 핵무기를 보유하며 미국의 기술적우세를 강화하고 전쟁 또는 급속한 실력강화로 쏘련을 억제하고 미국의 해외리익을 고수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였다.
이를 위해 미국은 고도과학기술에 기초한 재래식무력과 핵무력을 건설하고 방대한 규모의 쌍무적 및 다무적인 동맹체계와 전세계를 뒤덮는 군사기지를 구축할것을 추구하였다.
랭전의 종식으로 량극구도가 없어지면서 미국의 군사적패권은 전성기에 들어갔다.
1991년 쏘련이 해체되면서 미국은 유일초대국이 되여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게 되였다.
미국은 군비지출에서 세계의 첫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세계의 모든 해양뿐 아니라 륙해공군의 협동작전으로 해안까지도 통제할수 있는 군사적능력을 가지게 되였다.
미국의 군사추종국과 예속국은 전체 유라시아대륙에 분포되여있다.
군사패권적지위를 고수하기 위해 미국은 한켠으로는 군비지출증가와 군사력확장, 기지건설 등을 통해 세계에 대한 군사적간섭과 억제력을 강화하고 다른 한켠으로는 부단한 군사행동으로 저들이 주도하는 군사동맹의 존재필요성을 만들어내고있다.
랭전종식으로 동맹체계가 응집력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국은 1990년대에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쌍무동맹관계들을 유지함으로써 전세계에서의 미국의 군사적 및 지정학적리익을 수호하였다.
2001년 9.11사건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전쟁을 련이어 일으키고 리비아와 수리아 등지에서 군사행동을 벌렸다.
장기간의 세계《반테로》전쟁은 미국의 국력을 크게 약화시키고 미국의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미군의 해외무력사용에 대한 미국내의 의지도 다소 약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군사분야에서 뚜렷한 우세를 차지하고있으며 새 기술과 새로운 작전리념의 융합과 응용, 동맹체계의 심화와 조정을 통해 21세기에도 세계군사패권적지위를 유지하고있다.
2.미국의 군사적패권의 사상적근원
《제국》, 《맹주》, 《권위》 이러한 신념은 미국력사를 관통하고있다.
비록 미국이 정치술어에서 《제국》이라는 글자가 출현하는것을 배척하고있지만 건국초기부터 제국사상은 이미 미국민의 정신세계에 깊이 뿌리박히고 세계군사적패권에로 나아가는 미국의 력사적과정에 계속 드러나고있으며 미국의 정책과 행동에도 영향을 주고있다.
군사팽창과 해외전쟁은 미국력사를 관통하고있으며 그 사상적근원은 일종의 《제국천명론》이다.
이러한 가치관은 서방식민주의자들이 북아메리카대륙에 상륙하면서 생겨났으며 특히 북아메리카가 영국에 속해있던 시기 마사츄세쯔식민지의 첫 총독 죤 윈스러프의 설교에 구현되였다.
1630년 식민지에 도착하면서 이 이주민지도자는 《우리는 최고의 도시가 될것이며 모든 사람들의 눈길이 우리를 주시하게 될것이다. 전세계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격언들을 전파시키게 될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이 말은 240여년동안 수많은 미국인들속에 널리 전해져 점차 미국민은 《하느님이 선정한 민족》이라는 민족의식을 형성하였고 《문명》이라는 명목으로 저들의 눈에 보이는 《뒤떨어진 민족》을 정복하려는 신념을 산생시켰다.
이것은 자기를 구세주로 간주하는 기본신념으로서 미국으로 하여금 처음부터 팽창주의를 추구하게 하였으며 처음에는 대륙의 거인이 되려고 하였던 미국이 종당에는 대륙의 모든 인구를 가지게 되였다.
그후 변화발전되여 생겨난 《하늘이 정한 운명론》과 《미국례외론》이라는 두 론조는 오늘까지도 미국의 군사팽창과 군사적패권에 이른바 《합법성》과 《신성성》을 부여해주고있다.
《하늘이 정한 운명론》의 중요내용은 하느님이 미국에 북아메리카대륙 지어 그밖의 지역에서 령토와 세력범위를 확대하고 미국의 제도와 가치관을 전파시킬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는것이다.
력사학자들은 미국이 1803년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아나를 사들임으로써 《하늘이 정한 운명론》에 령토팽창과 제국건설에 관한 실질적내용을 더해주었고 1812년 미영전쟁개시에 앞서 무력에 의거한 팽창을 지지하는 미국내의 전쟁매파들이 처음으로 《하늘이 정한 운명론》을 일종의 정치사조로 삼은것으로 인정하고있다.
텍사스로부터 하와이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군사수단을 사용하여 령토를 확장하고 원주민들을 폭력으로 박해할수 있는 근거와 구실로 되여온 《하늘이 정한 운명론》은 개인리기주의와 인종주의의 특징이 뚜렷하다.
세계력사가 변화발전하고 미국의 국력이 변화됨에 따라 《하늘이 정한 운명론》은 미국이 20세기이래 세계의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가치관을 수출하며 해외무력간섭을 일삼는 사상적근원의 하나로 되였다.
《미국례외론》은 미국이 인류력사상 유일무이한 국가로서 문명발전의 방향을 대표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례외론은 미국의 제국사상 특히 팽창정책이 보다 강한 추동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미국의 대외정책의 근원들중의 하나로 되게 하였을뿐 아니라 미국이 《패권은 과거의 제국들보다 우월하고 문명하다.》고 자부하는데 리용되기도 하였다.
미국은 세계팽창에로 나아가고 세계군사패권을 확립하는 과정에 점차 자기의 리론체계를 발전시키고 이를 군사패권주의를 추진하는 리론적인 외피로 삼았다.
19세기말의 미국-에스빠냐전쟁은 세계에서의 미국의 지위를 크게 개변시켰다.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미국내에서는 해외팽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도처에서 울려나왔으며 해외팽창을 고취하는 《리론》들도 때맞추어 생겨났다.
그중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이 내놓은 《해상권론》은 당시 팽창주의자인 시어도 루즈벨트의 정치적수요에 부합되였고 미국해군발전의 추진제로 되였다.
《해상권론》은 미국의 군사발전과 패권확립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빠나마운하를 빼앗고 까리브해를 장악한것으로부터 《그레이트 와이트함대》를 창건하고 원동과 태평양에로 진출한데 이르기까지 그리고 세계각지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해상요충지들을 장악한데 이르기까지 미국은 점차적으로 세계의 해양을 지배하였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초대국으로 되였다.
《패권안정론》과 《일극안정론》, 《민주주의평화론》은 학계와 정계에서도 자주 관심과 론쟁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패권안정론》은 패권국의 존재가 국제체계의 상대적인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며 미국의 국력의 상대적인 쇠퇴와 무력사용에 대한 억제는 초대국들이 불안정하게 공존하는 시대에 들어서게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일극안정론》은 랭전이후의 세계가 미국주도의 안정적인 일극체계이라고 하면서 일극체계가 평화를 가져다주며 오래 지속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외에 《민주주의평화론》도 랭전종식후 미국이 민주주의의 미명하에 패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리론적기초로 간주되고있다.
1990년대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 유고슬라비아공습, 2003년 미국이 일으킨 이라크전쟁 그리고 2011년 리비아정권전복 … 이러한 군사행동들은 모두 미국정부가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제도와 가치관》을 지지하고 보급하는것과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관계된다.
사실 이 리론들은 력사와 현실의 검증을 받지 못하였다.
이러한 리론들은 어떻게 말을 바꾸든지간에 모두 미국의 군사패권적지위와 리익을 비호하고 그에 복무하는 리론이며 그 본질은 전쟁, 팽창, 간섭 등 미국의 제국사상을 반영하고있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 미국이 군사적패권을 행사하는 과정에 무시할수 없는 영향을 주게 될것이다.
3.미국의 군사적패권을 추동하는 근본요인
미국이 군사적패권을 수호하고 확장하도록 추동하는 근본요인을 리익과 전략, 국내정치의 3가지로 구분할수 있다.
리익: 자본팽창욕망
미국의 군사적패권이라는 정치적현상은 바로 그것이 의거하는 경제제도 즉 자본주의제도의 산물이며 미국의 패권형성의 자리길은 자본팽창의 자리길과 대체로 일치하다.
미국은 독립후 서쪽과 남쪽으로 령토를 확장하면서 토지와 자원을 략탈하고 광활한 국내시장을 차지한것과 함께 공업화, 도시화, 농업기계화를 완성함으로써 자본주의강국으로 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미국은 《몬로주의》의 간판밑에 서반구세력범위를 선포하고는 《제국의 접경지대》이며 대량의 자원이 매장되여있는 《황금의 나라》들을 자기의 소유로 만들었다.
1898년에는 미국-에스빠냐전쟁을 통해 식민지를 재분할하여 태평양과 그 연안의 섬들, 대륙에 상업통제권을 행사하였다. 또한 1899년에는 《문호개방》정책을 내대고 아시아에서 유럽과 리익쟁탈전을 벌렸다.
그후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의 시장과 경제적명맥을 손에 넣었으며 저들의 군사적패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전략자원을 보장하기 위해 원유, 광산 등의 자원 특히 에네르기매장량이 풍부한 중동지역을 장악하였다.
몇가지 간단한 실례를 들어보자.
미국은 빠나마독립을 조작하여 빠나마운하개발권과 영구임대권을 빼앗아냈으며 인민들에 의해 선출된 이란의 모사디크정부를 전복함으로써 미국원유회사들이 중동에서 기업을 확대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까타르, 바레인 등 중동나라들에 군대를 장기주둔시키고 《만전쟁》과 《이라크전쟁》을 통해 《말을 듣지 않는》 나라들을 다스리였으며 원유질서를 주도하면서 에네르기안전을 공고히 하였다.
수리아에 군대를 비법적으로 주둔시키고 이 나라의 유전과 천연가스밭, 주요곡창지대들을 장악할 기회를 엿보고있으며 함선과 전투기 지어 항공모함으로 호르무즈해협을 순찰하면서 세계의 중요에네르기수송로를 장악하고있다.
미국의 견지에서 보면 패권국가는 반드시 원료와 자본의 원천과 시장을 틀어쥐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생산에서 경쟁우세를 차지하여야 한다.
자원과 시장을 획득하는데서 군사적수단은 가장 직접적인 수단으로 된다.
전략: 절대적인 권력과 절대적인 안전
미국통치자들의 견지에서 볼 때 군사통치권은 그들이 세계의 절대적인 권력을 추구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며 권력의 증대는 그들의 군사적패권을 《자양》하게 된다.
이전 미국방장관 람스펠드의 상급보좌관인 토마스 바네트의 말에 의하면 2001년부터 미국의 안전구조의 확대는 미국을 하나의 《군사거물》로 만들었다.
세계에서 미국의 주요직능은 《안전을 수출하는것》을 통해 이전에 식민지였던 지역들중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는 대상, 불안정한 대상들을 징계함으로써 세계정치경제를 감독하고 미국의 《핵심》을 보호하는것이다.
미국이 추구하는 이러한 안전구조는 력사의 많은 제국들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과도한 팽창으로 된다.
미국의 전략가들은 국가의 안전이 팽창을 통해서만 수호될수 있으며 위협을 통해서만 다른 나라들을 굴복시킬수 있다고 인정하고있다.
미국이 군사적패권을 확대하는 과정에는 팽창을 통해서만 안전을 얻을수 있다는 신념이 의연 집요하게 작용하고있다.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실례로 들수 있다.
랭전의 산물인 나토는 원래 랭전의 종식과 함께 존재의 필요성을 상실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패권을 고수하고 절대적인 안전을 추구하기 위해 5차례나 되는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주도함으로써 그 성원국을 16개로부터 30개로 늘이였다.
나토는 아직도 팽창의 걸음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팽창계획을 무르익히고있는바 저들의 영향력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확대하고 《나토의 세계화》를 추동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021년에 미국은 세계군비지출액에서 38%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세계10위권에 있는 기타 나라들의 군비지출액을 합한것보다도 더 많다.
또한 미국과 기타 나토성원국들의 군비지출총액은 세계군비지출액의 55%에 달한다. 만약 태평양지역에 있는 미국동맹국들인 오스트랄리아, 일본, 뉴질랜드 등의 군비지출액까지 합하면 61%에 달하게 된다.
절대적인 안전에 대한 추구와 특정한 일방에 대한 정치적배척 그리고 무력을 통한 억제로는 결코 안전틀거리를 마련할수 없으며 그러한 행위들은 오히려 안전을 파괴하는 요소로 되여 더 큰 불안정을 조성할수 있다.
국내정치: 군사-공업복합체
미국의 군사적패권확장의 배후에는 미국특유의 국내정치시장이 있으며 정치시장안의 매 권력과 세력, 리익집단은 미국의 군사적패권행위에 영향을 주고있다.
그중 미국의 통치계층의 한부분인 군사-공업복합체는 미국정책을 틀어쥐고 미국의 《전차체계》를 가동시키고있다.
군사-공업복합체는 미국의 군사조직과 군수공업사이의 련합을 말한다.
오늘까지 발전해온 군사-공업복합체는 주로 4개의 실체 즉 군사안전부문과 방위관련기업, 국회, 학술기관을 포괄하고있다.
오늘날에는 언론기관과 유세단체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것은 방대한 특수리익집단련맹으로서 매 부분이 호상 보충해주는 리익을 가지고있어 서로 의존하고 협조하는 종합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있다.
2022년 3월 이전 미국방성 관리 프랭클린 스피니는 자기의 글에서 지난 30여년동안 미국의 군사-공업복합체는 미국의 언론기관, 두뇌집단, 학계, 정보기관과 한짝이 되여왔으며 이 리익사슬은 로씨야-우크라이나충돌에서 막대한 리윤을 얻게 될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대담 :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3)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론평원과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가 나눈 대담-
주체112(2023)년 10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연구사: 바로 그렇기때문에 당시 비윤석열파와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역도가 자기 파를 내세워 특정인물들을 공격하고 《집단따돌림》을 가하는 깡패짓을 하였으며 괴뢰《국민의 힘》의 《당대표》선거야말로 《친윤잔치》이고 《윤석열의 당대표지명》, 《친윤세력의 당대표추대》이며 《국민의 힘》이 아니라 완전한 《윤심의 힘》이라는 비난과 야유조소가 쏟아져나온것이다.
론평원: 옳은 말이다. 결국 류승민놈은 지방자치단체선거를 위한 괴뢰《국민의 힘》의 경기도지사후보선출경쟁에 이어 《당대표》선거경쟁에서도 밀려나 당안에서 완전히 따돌림을 받는 수치를 당하게 되였다.
연구사: 이것을 보면 윤석열역도가 자파세력을 로골적으로 밀어주고 편가르기를 하면서 제놈을 비판하는 반대파를 마구 몰아주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괴뢰언론, 전문가들과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는 윤석열역도가 《당대표》선출에 한사코 개입하면서 친윤석열파가 당을 장악하게 한것이 래년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후보선출권을 틀어쥐기 위해서였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제놈의 비위에 거슬리는자들을 모두 후보선출에서 배제시켜 당소속 《국회》의원들도 모두 친윤석열파로 교체하여 당에 대한 장악력을 일층 강화하는 동시에 《국회》활동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려는것이 역도가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이라고 분석평가하고있다.
그래서 지금 괴뢰여당안의 각 파벌들은 자파세력의 리익을 추구하면서 신경을 도사리고 서로 반목질시하고있으며 《<국민의 힘>이 <룡산출장소>, <룡산뒤골방>이 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있다.
이로 하여 괴뢰여당안에서의 갈등과 알륵, 대립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고 윤석열역도와 친윤석열파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부쩍 고조되고있다.
론평원: 오물더미는 들출수록 악취를 풍긴다고 이야기를 나눌수록 윤석열역도의 추악성과 괴뢰《국민의 힘》의 부패상이 끊임없이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이처럼 윤석열역도가 각계의 규탄과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민심에 역행하는 독재통치를 일삼으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고있기에 집권 2년도 못되여 제족속들에게서까지 비난과 저주, 배척을 받고있는것이다.
예로부터 죄는 지은데로 가고 물은 트는데로 흐른다고 하였다.
각계층으로부터 윤석열역도의 집권자체가 제일 큰 재앙이며 역도를 퇴진시켜야 살길이 열린다는 강한 비난을 받고있는것도 모자라 괴뢰보수세력에게서까지 저주와 배척을 받고있는 가련한 처지는 역도의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연구사: 옳다. 괴뢰《국민의 힘》을 비롯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이 망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투쟁과 괴뢰《국민의 힘》에 대한 배척투쟁이 더욱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것이 이를 말해주고있다. (끝)
■련 재
[대담]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 (1)
[대담]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 (2)
[대담]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