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6th, 2023

사설 :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자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배가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에
기어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자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 전인민적인 투쟁기세가 날이 갈수록 격앙되고있다.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결과로써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 이것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일관하게 내밀고있는 사회주의건설도 말그대로 인민이 바라고 그려보는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으로서 그 투쟁이 심화될수록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가닿는 실질적인 결과물이 현실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간고하고도 완강한 투쟁으로 이룩한 귀중한 성과에 토대하여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나아가는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섰다.

당중앙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였으며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수행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고 그 점령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뜻깊은 올해에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줄기차게 달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올해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과학적인 진로와 실천방략을 뚜렷이 밝혀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애국열의가 전례없이 고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확실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진군을 다그쳐오는 과정에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더욱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손으로 이루어낸 빛나는 성과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며 투쟁본때이다.무슨 일이나 시작을 잘 떼는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하는것 역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립증하는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을 떠올리기 위함에 애국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여 실제적이고도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냄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더 알찬 성과로써 올해를 떳떳이 마무리짓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 우리의 분투와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을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오늘의 투쟁이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임을 다시금 새겨안고 하루하루를 새로운 창조와 혁신, 높은 실적으로 빛내여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사명감, 올해의 진군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가 심장마다에 차넘쳐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훌륭한 실체로, 성공작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보다 치밀하고 박력있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경제목표들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이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며 올해의 승리적진군을 힘있게 떠밀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그에 따르는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강하게 밀고나감으로써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이자 높은 사업실적이고 당결정집행의 완결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자각하고 막중한 중압감, 긴장된 책임의식을 항상 견지하며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당과 국가가 결정한 경제발전목표와 과업관철에서 수행한것과 미진된것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당정책집행에로 힘있게 주도하고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일군, 높은 애국심, 애민정신을 체질화하고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분투로써 실제적인 결과물을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내놓는 일군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사상공세의 열도이자 올해 진군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야 한다.올해의 투쟁이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할 중대사임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며 누구나 뚜렷한 실적, 알찬 성과를 안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도록 하여야 한다.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2023년을 빛나게 마감지어야 할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모두다 비상한 책임감, 더 큰 분발과 분투로 실제적이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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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배가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에 기어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자 -증송의 기적소리 높이 울려간다-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전인민적인 진군기세를 배가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에 기어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자

증송의 기적소리 높이 울려간다

 

신철이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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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규률건설의 중요고리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전당에 강한 규률을 세우자면 각급 당위원회들과 부서, 과들에서 직능을 틀어쥐고 자기의 본도를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합니다.》

직능은 해당 당위원회, 부서, 과들의 사업기준이며 일군들의 행동규범이다.

각급 당조직들이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더욱 강화하는것은 규률건설에서 직능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으로부터 제기되는 필수적요구이다.직능이 명백치 않고 직능집행이 바로되지 않으면 사업체계와 질서가 설수 없고 요령주의적현상이 나타나 사업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당위원회들과 부서, 과, 일군들이 직능에 반영된 자기의 구체적인 임무와 사업규범, 활동준칙을 똑바로 알고 그에 맞게 사업과 생활을 철저히 정규화, 규범화해나갈 때 당안에 강철같은 사업규률을 확립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이 직능에 따라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더욱 강화하면 당안에서 권능밖의 일을 하는 무규률적현상들을 철저히 근절할수 있다.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자기 직능의 범위를 벗어나 다른 단위들이 해야 할 사업까지 걷어안고 복잡성을 조성하면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울수 없으며 혁명사업에 커다란 저해를 주게 된다.부서, 과별직능과 일군별임무분담을 똑똑히 하고 그 집행정형을 제때에 구체적으로 총화하는 한편 철저히 직능대로만 사업하도록 부단히 요구하고 통제하는 과정을 통하여 당규률이 더욱 강화되게 된다.

그러므로 당의 규률건설을 강하게 내밀자면 엄격한 규률제도를 확립하는 견지에서 당위원회들과 부서, 과, 일군들의 직능을 명백히 작성하고 철저히 직능대로 사업하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직능을 명백히 작성하고 정상적으로 수정보충하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직능을 작성하고 수정보충하는 사업을 잘하는것은 당조직들의 사업을 정규화, 규범화하며 모든 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정확히 알고 규률있게 사업하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직능을 구체적으로 명백히 작성하여야 한다.

옷을 입을 때 첫 단추를 바로 채우지 못하면 마지막단추까지 다 제대로 채울수 없는것처럼 직능을 바로 만들지 못하면 사업을 옳바로 할수 없는것은 물론 무질서를 피할수 없게 된다.그러므로 직능작성의 원칙과 요구를 잘 알고 그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직능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중심을 두고 작성하여야 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방침, 당사업방법론에 기초하여 현실성있게 세우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직능에는 해당 단위의 사명과 권능, 임무, 한해동안에 하여야 할 사업내용, 사업체계와 질서, 개별적일군들의 사업범위가 정확히 반영되여야 한다.사업체계와 질서를 명확히 하고 사업내용을 일거리가 명백하면서도 모든 문제를 철저히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작성하여 일군들이 그에 따라 사업을 정규화, 규범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개별적일군들의 직무에 따르는 사업범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어 모든 일군들이 자기의 사업계선과 책임한계를 명백히 알고 그에 맞게 사업하도록 하며 직능밖의 일을 하는 현상을 정확히 장악통제하고 직능수행정형을 똑똑히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직능작성에서 당책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당책임일군들은 직능을 깊이 연구하고 직능작성단계에서부터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편향을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직능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현실발전에 맞게 부단히 보충완성하여야 한다.

직능을 한번 작성해놓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새롭게 제시되는 당정책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수정보충하여 당규률확립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도록 하여야 한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결정, 지시, 비준과업내용들가운데서 자기 부문에 해당한 내용들을 직능에 보충하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하여야 한다.직능을 엄밀히 따져보고 당사업원리와 현실적요구에 맞지 않게 세워놓은것들을 다 바로잡아야 한다.직능집행과정에 규률강화에 저애로 되는 부적절하고 불합리한 요소들과 사업을 정규화하는데서 불충분한 점들을 말끔히 찾아내고 제때에 수정보충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따라세워야 한다.

당위원회들과 부서와 과, 일군들이 철저히 직능대로만 사업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자기 직능을 잘 알고 그대로 사업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일군들에게 침투되지 못한 직능은 사실상 지상공문에 지나지 않는다.일군들이 직능을 연구하여 자기의 직능상사업내용과 분담한계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자기 직능대로만 사업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그대로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직능대로 사업하는데서 사소한 편차도 있어서는 안된다.일군들이 직능과 임무분담에 따라 마력을 내여 긴장하게 일하도록 과업을 똑바로 주고 그 집행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일군들속에서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어기고 자기 직능, 자기 권능밖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통제하여야 한다.

직능총화를 해마다 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형식적으로 하는 현상을 없애고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직능을 놓고 년간사업정형과 결과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정확한 평가를 내릴뿐 아니라 직능에 따라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였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며 그에 상응한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특히 직능대로 사업하지 않고 남의 사업을 가로타고앉아 월권행위를 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단단히 문제를 세워 철저히 근절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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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족의 영광과 긍지를 새겨주는 위인일화 : 《세멘트암》이 세상에 태여나기까지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오늘도 이 땅에서는 인민을 위한 대건설사업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진행되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전개되고있는 대상건설들…

이 위대한 변혁, 보람찬 창조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자각 안고 한t의 세멘트라도 더 생산하여 건설장들마다에 보내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고있는 세멘트생산자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있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말 우리 수령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선견지명을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십니다.》

1970년대중엽에 들어서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는 많은 세멘트가 요구되였다.

늘어나는 세멘트수요를 충족시키자면 결정적으로 세멘트생산량을 늘여야 하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있던 세멘트공장들을 보강하는 한편 능력이 높은 세멘트공장들을 곳곳에 건설하도록 대담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도처에 세멘트생산기지들이 일떠서고 세멘트생산능력이 높아지자 예상치 못했던 난문제들이 제기되였다.그중 세멘트부가원료인 점토를 보장하는것은 매우 긴급한 문제로 나섰다.원래 세멘트는 석회석을 주원료로 하고 점토를 포함한 여러가지 부가원료를 리용하여 생산하는것이 세계적으로 공인되여있었다.우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생산능력이 큰 세멘트공장들이 건설되고보니 점토보장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였다.순천세멘트공장(당시) 하나만 놓고보아도 생산을 정상화하자면 순천과 평성은 물론 평양지구의 넓은 지역에 있는 진흙층을 다 들이밀고도 모자랄 형편이였다.

이러한 문제를 둘러싸고 일군들과 전문가들이 안타까이 모대기고있을 때 그 해결을 위한 명철한 방도를 가르쳐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우리 다같이 대책을 세워보자고 하시며 원래 석회석과 점토를 리용하여 세멘트를 생산해온것은 처음 세멘트를 개발한 나라들에서 써온 방법으로서 거기에만 매달리지 말고 우리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다른것을 리용하여 해보자고 하시였다.

또 언제인가 자연계에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모든 성분들을 다 포함하고있는 암석이 있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한번 찾아볼데 대한 과업을 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탐사를 진행하던 전문가들은 놀랍게도 우리 나라의 여러곳에서 세멘트원료로 리상적인 암석을 찾게 되였다.

그것을 가지고 시험생산을 해본 결과 성공이였다.

일군들이 그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면서 아직 암석의 이름을 달지 못했다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 암석을 《세멘트암》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세멘트암》은 이렇게 태여나게 되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의 과업을 받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전문가들이 나라의 여러곳을 탐사해보니 그 매장량은 실로 대단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세멘트암》을 가지고 세멘트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건설되게 되였으며 나라의 세멘트공업은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겨보며 세세년년 길이 전해가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긴장하던 세멘트원료문제를 해결해주신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모시고 혁명을 해왔는가를 가슴깊이 절감하게 하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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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팔레스티나병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되는 특대형참사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이 국제법에 따라 평화시기는 물론 전시에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게 되여있는 보건시설을 폭격한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극악한 전범죄,반인륜범죄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스라엘의 이러한 범죄행위가 미국의 로골적인 비호밑에 뻐젓이 감행된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막대한 군수품을 납입하고 2개의 항공모함타격집단을 중동수역에 급파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마음놓고 팔레스티나인들을 도륙할수 있도록 푸른등을 켜주었다.

병원폭격사건이 발생한 직후 미국이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세력의 소행으로 보아진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를 감싸준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묵인조장한 공범자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가자지대에로의 인도주의적접근을 허용할데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에 이스라엘의 《자위권》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리유아닌《리유》로 오만하게 거부권을 행사한것은 수천명의 팔레스티나사람들이 죽든말든 이스라엘이 저들의 대중동정책을 충실하게 집행하면 그만이라는 속내를 스스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세계평화의 파괴자,정의의 교살자 미국은 팔레스티나인민을 무참히 살륙한 이스라엘의 특대형전범죄를 묵인조장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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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務省代弁人の回答

チュチェ112(2023)年 10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最近、パレスチナ病院に対するイスラエルの空爆で数多くの人々が殺害される特大型惨事が発生したことで26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イスラエルが国際法に従って平和時期はもちろん、戦時にも最優先的に保護することになっている保健医療施設を空爆したのは想像すらできない極悪な戦犯罪、反人倫犯罪である。

看過できないのは、イスラエルのこのような犯罪行為が米国の露骨な庇護(ひご)の下で公然と強行されたことである。

米国は、イスラエルに莫大な軍需品を納入し、2の空母打撃集団を中東水域に急派してイスラエルをして安心してパレスチナ人をみな殺しに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ブルーランプをつけてやった。

病院空爆事件が発生した直後、米国が今回の事件はイスラエルでない他の勢力の行いと見なされるというとんでもない詭弁(きべん)を並べ立てながらイスラエルの犯罪行為をかばってやった事実は、米国こそイスラエルの殺りく蛮行を黙認、助長した共犯者である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米国がガザ地区への人道的接近を許すべきだという国連安保理の決議案にイスラエルの「自衛権」が言及されなかったという理由でない「理由」で高慢に拒否権を行使したのは数千人のパレスチナ人が死のうが生きようがイスラエルが自分らの対中東政策を忠実に実行すればいいという下心を自らさらけ出したこととなる。

世界平和の破壊者、正義の絞殺者である米国はパレスチナ人民を無残に殺りくしたイスラエルの特大型戦犯罪を黙認、助長した責任から絶対に逃れ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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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독재자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하다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악정을 일삼은 폭군, 파쑈통치로 악명을 떨치던 독재자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하였다.

1979년 10월 26일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개죽음을 당한것이 이를 잘 말해준다.

박정희역도가 휘두른 《유신》독재의 서슬푸른 칼날로 하여 민주주의와 인권이 깡그리 말살됨으로써 괴뢰지역은 말그대로 철창없는 감옥, 황량한 민주의 동토대로 화하였다.

《유신》독재자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마침내 10월민주항쟁의 불길로 타올라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결국 박정희역도는 상전의 버림속에 더러운 죽음을 면치 못하였다.

이것은 사대매국을 일삼는 가련한 주구, 파쑈폭압통치에 미쳐날뛰는 독재자는 기필코 비참한 종말로 죄악의 대가를 치른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새겨놓았다.

그때로부터 44년이 지났다. 하지만 오늘 괴뢰지역에서는 《유신》독재자를 릉가하는 검찰독재자의 폭정과 악정으로 하여 참혹한 살풍경이 펼쳐지고있다.

오늘 윤석열역적패당은 야당과 시민단체, 로동운동단체 그리고 종교인과 언론인, 교원과 《서민》 가림없이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는 모든 대상들을 검찰독재의 칼도마우에 올려놓고 란탕치고있으며 《종북세력》, 《반국가세력》이라는 극단적폭언으로 《리념대결》을 고취하고있다.

또한 《유신》독재자가 그러했듯이 미국상전의 패권전략실현의 돌격대가 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를 극대화하고있으며 천년숙적 일본의 과거 죄악을 덮어버리고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열어주면서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3각군사공조》에 매여달리고있다.

력사는 독재자의 운명은 항상 비참한 종말로 끝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괴뢰 전 지역에서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민생파탄 재벌정권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전쟁위기 평화파괴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의 거세찬 항거의 함성이 나날이 높아가고 반윤석열투쟁이 거대한 항쟁의 불길로 타번지고있는것은 이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김형직사범대학 교원 김남철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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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타오르는 분노의 불길, 피할수 없는 종말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려명》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각계의 대규모투쟁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지난 14일 투쟁의 거리로 달려나온 수만명의 교원들이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모습을 찍은것이다.

《고소람발 아동복지법 전면개정하라.》, 《인격살인, 악성민원 강력하게 처벌하라.》, 《학폭제도 전면이관 교육부가 앞장서라.》…

이것은 교권보장을 위한 시위자들의 요구이기 전에 윤석열역도의 극악무도한 《교육정책》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였던 비극적사건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하려는 교원들의 울분과 분노의 목소리이다.

지난 21일에도 괴뢰지역의 교원들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교원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만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오는 28일에 또다시 《교원총궐기》집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지금 교원들만이 아닌 괴뢰각계층이 윤석열역도의 악정과 파쑈독재에 항거하여 투쟁의 초불, 분노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올리고있다.

지난 16일 괴뢰《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개최한 《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우려하는 월요시국기도회》에 참가한 수천명의 교인들은 《무식, 무능, 무책임만으로는 윤석열정부를 설명할수 없다.》, 《인간의 도리를 모르는 무도와 무법을 추가해야 한다.》고 하면서 《윤석열퇴진까지 기도회를 계속 할것이다.》고 결의하였다.

지난 18일에 열린 《윤석열정권퇴진 총궐기선포기자회견》과 21일에 진행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초불대행진》에서도 《일본핵오염수 해양투기찬동에서부터 언론장악, 부자감세, 로조탄압, 농민말살, 녀가부페지강행까지 윤석열의 퇴진리유는 차고 넘친다.》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괴뢰각계층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괴뢰 각 지역에서 날로 더욱 확대되여가고있는 반윤석열투쟁은 역도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지금 이 시각도 파쑈독재의 칼을 마구 휘두르며 괴뢰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그들의 삶을 벼랑끝으로 내몰다 못해 하수인들을 내몰아 사람잡이에 미쳐날뛰고있다.

이것은 윤석열역도가 민심이 무엇이라 하든 전혀 개의치 않고 오로지 제놈의 독재통치기반을 다지는데만 피눈이 되여있음을 실증해준다.

그러니 어찌 분노의 불길이 타오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민의에 역행하며 파쑈독재와 악정을 일삼는자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하기마련이다.

이를 증명하는 괴뢰지역 민심의 웨침이 오늘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전문 보기)

 

[Korea Info]

 

어리석은 궁여지책

주체112(2023)년 10월 26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어리석은 궁여지책》,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습니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얼마전 제주도 동남쪽 공해상에서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 일본해상《자위대》함선들과 야합하여 이틀동안에 걸쳐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을뿐 아니라 미핵동력항공모함타격단을 부산항에 끌어들이는 망동을 저질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16일부터 괴뢰 전지역에서 북침을 노린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2023호국훈련》을 강행하고있는 속에 서울에서 그 무슨 《전시회》라는것을 력대 최대규모로 벌려놓고 제놈들이 개발한 무기체계들과 미전략폭격기 《B-52H》의 시험비행까지 공개하며 허세를 부리였습니다.

괴뢰역적패당이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놀음에 광분하면서 언론을 통해 파철더미에 불과한 과시성물건짝들을 잔뜩 선전하고있는데 그따위 객기는 우리 공화국의 불가역적인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약세를 만회하고 괴뢰군내부에서 확산되고있는 불안과 공포를 조금이라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라소니는 제아무리 범의 흉내를 내려고 해도 어디까지나 시라소니입니다.

윤석열역도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벌려놓는 광기어린 대결소동들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자멸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리석은 궁여지책》, 이런 제목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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