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8th, 2023
사설 :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우리의 공화국정권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사회주의정권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라의 모든 지역을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힘있고 부유하며 문명한 고장으로 전변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제139조와 지방인민위원회들의 결정에 따라 주체112(2023)년 11월 26일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실시되게 된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함으로써 자기의 주권을 자기 손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며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과 존엄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는 우리 공화국정권은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이며 인민의 참다운 복무자이다.우리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력사는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정권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빛나고있다.세상에는 우리 인민정권과 같이 수십성상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며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신뢰속에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는 정권은 없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인민정권의 사업체계와 방법이 부단히 개선되고 사회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와 경제조직자적기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전원회의에서 새로 수정보충된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고 우리 정권을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각급 지방주권기관들이 조직동원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도록 더 잘 꾸려지게 될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다.령도자와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에 의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적극적인 애국투쟁에 의하여 건국이래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올라섰다.세계만방에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에 맞게 우리의 인민정권을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강위력한 정치적무기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이번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공화국을 충의지심을 다해 가장 열렬하게, 가장 견결하게, 가장 뜨겁게 받드는 인민의 진정한 대표, 참된 충복들로 지방주권기관들을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갈수록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관철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게 되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우리 나라에서 주권기관은 인민대중의 진정한 대표기관이다.주권기관은 정권기관체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인민대중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대변하고 인민대중의 리익에 맞게 주권을 행사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새로 수정보충된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의하여 국가와 인민을 량심으로, 신념으로, 심장으로 받들줄 아는 사람,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위해 한가지라도 더 유익하고 훌륭한 일을 찾아하는 사람으로 확고히 인정되는 대표들이 대의원으로 선출되게 된다.따라서 주권기관의 인민적성격은 더욱 뚜렷해지고 모든 지역을 전반적국가발전의 지역적거점, 강력한 보루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남달리 높은 애국심, 애민정신을 체질화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의 리익실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분투해나가는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들로 각급 주권기관들이 강화되고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진행해나갈수 있게 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선거의 날까지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모든 선거자들은 불패의 강국, 위대한 인민의 나라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커다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
대의원선거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혁명적분위기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이번 선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 수정보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선거자들속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인민정권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상, 경이적인 현실과 결부하여 깊이 새겨주며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원리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야 한다.각급 선거구들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잘 꾸리며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 일터가 선거분위기로 들썩이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선거를 맞으며 공화국공민으로서의 숭고한 자각,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드팀없는 신념을 다시금 심장속에 간직하여야 한다.
이번 선거가 인민의 주권을 인민자신이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굳건히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참가하여야 한다.누구나 우리 인민정권이 어떤 피어린 투쟁속에서 건설되고 수호되여왔으며 우리가 누리는 사회주의생활이 얼마나 행복하고 값높은것인가를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특히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국가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선거에서 높은 정치적열의를 발휘하여야 한다.새로 수정보충된 선거법에 깃든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잘 알고 선거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킴으로써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이번 선거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보다 실속있고 알찬 성과로써 주권기관선거를 맞이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백배하며 경제목표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임을 명심하고 그 철저한 집행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증산투쟁, 창조투쟁이자 경제발전이고 인민생활향상이며 국가의 부흥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모두다 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드높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진정한 인민의 대표, 국정의 주인들을 선출함으로써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자.(전문 보기)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7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7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4(1955)년 10월부터 주체45(1956)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53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어떤 다른 나라의 혁명도 아닌 바로 조선혁명을 하고있는것입니다.이 조선혁명이야말로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체입니다.그러므로 모든 사상사업을 반드시 조선혁명의 리익에 복종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데 대하여》,《평안북도 당단체들의 과업》을 비롯하여 여러 로작에서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며 당단체를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경제, 문화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당원들의 당성단련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필요성과 높은 당성을 소유한 당일군들을 키우기 위한 과업들이 로작《당학교 교수교양사업의 기본은 학생들의 당성단련이다》에 뚜렷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다음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몇가지 대책에 대하여》에서 사업체계를 바로세우고 조직지도사업과 사상동원사업을 힘있게 전개해나감으로써 3개년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각급 당단체들과 농촌경리부문 지도일군들이 알곡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우고 모든 협동조합들을 조직경제적으로 공고화하며 농업협동조합들에서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이 로작《농촌경리의 급속한 발전을 위한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농산물생산을 늘여 조합원들의 생활수준을 높이자》에 명시되여있다.
로작《건설사업에서의 혁신을 위하여》, 《건설기계생산을 늘일데 대하여》에는 설계를 표준화, 규격화하고 건재생산을 공업화하며 건설의 기계화를 적극 추진하여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들이 밝혀져있다.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사업을 개선하고 과학연구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로작《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에 천명되여있다.
로작《전재고아들과 인민학교학생들에 대한 보육교양사업에 국가적, 사회적관심을 돌릴데 대하여》에는 초등학원, 애육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교원들과 보육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학교교육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민주청년동맹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신문과 통신, 방송에서 보도를 잘할데 대한 문제, 대외문화교류와 대외선전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불후의 고전적문헌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27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다시 정해진 유람비행항로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같은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감동없이는 들을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가 무수히 태여나고있으니 그중에는 다시 정해진 유람비행항로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동해안의 어느한 비행장에서 고려항공총국(당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총국의 책임일군에게 비행기에 의한 관광유람을 조직할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추억깊은 어조로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나라의 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을 위해 평양상공유람비행을 조직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실현하는 의미에서도 그렇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활동원칙에도 부합되게 관광유람비행을 꼭 조직해주어야 한다.…
구절구절마다에서 안겨오는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열기로 하여 일군이 흥분된 마음을 걷잡지 못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다시금 그의 가슴을 세차게 파고들었다.
인민들이 비행기를 타고 날을 따라 새롭게 변모되고있는 혁명의 수도 평양의 장쾌한 모습을 바라보게 되면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될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려항공총국의 책임일군에게 비행기에 의한 관광유람을 조직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를 잘 연구하고 문건으로 보고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허나 그는 다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관이 어떤 숭고한 경지에 있는가를.
그때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고려항공총국에서 유람비행항로를 다시 잘 설정하여야 하겠다고, 총국에서 유람비행조직과 관련하여 올려보낸 보고문건을 보았는데 항로설정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어느한 비행조종련습기재를 조종하시면서 총국에서 설정한 유람비행항로를 따라 모의비행을 해보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한 일군의 자책은 컸다.
총국에서는 수도의 안전보장도 그렇고 경제적타산도 앞세워 평양시변두리를 따라 비행하도록 항로를 정하였던것이다.
일군들의 심정을 다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유람비행항로를 려객기들이 평양시상공으로 비행할수 있게 설정하여 우리 인민들이 날을 따라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는 평양시의 전경을 부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그리고 서해갑문과 계절이 좋을 때에는 구월산을 비롯한 여러 명승지들도 유람할수 있게 비행항로를 더 설정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마음껏 부감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생각의 폭을 넓히지 못했다고 자책의 말씀을 올리는 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우리가 인민들을 위해 마음먹고 조직하는 사업인데 이왕이면 유람비행항로를 넓혀주어 인민들이 좋아하게 해주자고 하시였다.
인민들이 좋아하게 해줍시다!
일군의 귀전으로는 그이의 말씀이 크나큰 격랑을 일으키며 끝없이 메아리쳐왔다.
이렇게 되여 유람비행항로에 수도 평양의 중심부는 물론 서해갑문과 구월산을 비롯한 이름난 명승지들이 포함되게 되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려항공총국을 또다시 찾아주시고 유람비행항로는 대동강을 따라 비행하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최근에 대동강기슭을 따라 우리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는데 우리 인민들이 비행기를 타고 유람비행을 하면서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는 평양의 모습을 부감하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몸소 항로구성의 선을 그어주시였다.
진정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마음은 시작은 있어도 그 끝은 없었다.
어찌 유람비행의 항로구성뿐이랴.
유람비행에 동원될 비행기의 선정과 유람비행조직과 관련한 광고문제, 비행기내외부관리와 정비점검을 잘하여 사소한 결함도 나타나지 않도록 할데 대한 문제, 책임일군들로 시범비행을 조직하여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더 즐겁고 기쁘게 해줄수 있겠는가를 연구할데 대한 문제, 비행후 인민들에게 민족음식과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해줄데 대한 문제…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가르치심속에 마침내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인민을 위한 넓디넓은 관광유람의 길이 열리게 되였다.
유람비행이 시작되기 전날 저녁 한 일군으로부터 모든 준비가 다되였으며 다음날부터 계획대로 관광유람비행이 시작된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천히 창가로 다가가시여 수도의 밤거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평양상공유람비행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푸신 인민적시책의 계승이라고 할수 있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평양상공유람비행을 조직하여주시였는데 오늘날 우리가 무엇이 모자라 그 훌륭한 인민적시책을 베풀지 못하겠는가고, 평양상공에 유람비행기들이 뜨면 나이많은 사람들은 아마 우리 수령님 생각이 나서 눈물을 흘릴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불야경을 이룬 수도의 거리에서 점도록 시선을 떼지 못하시는 그이의 안광에 뜨거운 격정이 어리여있었다.
정녕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억척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주체104(2015)년 11월 8일,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인민들을 태운 유람비행기가 처음으로 날아올랐다.
희열과 랑만에 넘친 청춘남녀들과 젊음을 되찾은 로인들의 웃음소리…
그것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행복의 하늘높이 떠올리신 우리 인민의 모습이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농촌은 전례없는 앙양과 신심에 넘쳐있다 -당의 웅대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어 힘차게 전진하는 온천군을 돌아보고-
해마다 맞이하는 수확의 계절이지만 이 가을은 참으로 크나큰 격정과 여운을 안고 시대를 울린다.
온 나라 농촌들에서 다수확의 소식이 흐뭇하게 들려오고 결산분배장에 펼쳐진 흥겨운 농악무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이 계절 우리의 발걸음은 온천군으로 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험한 감탕길에 첫길을 내시며 간석지개간의 자욱을 새기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6월 19일 찾으시였던 금당벌이 자리잡은 사연깊은 군, 그처럼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의 농업발전은 추호도 드틸수 없다는 의지를 지니시고 자연흐름식물길과 토지정리와 같은 거창한 변혁들을 일으켜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토지정리된 마영벌을 찾으시였던 가슴뜨거운 사연이 어려있는 온천군이다.
지난 8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허리치는 물속에 들어서시여 침수된 벼이삭들의 알수까지 세여보신 그날의 화폭과 더불어 온천군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지명으로 새겨졌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우리 당의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이곳 전야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 힘차게 전진하고 비약하며 공산주의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농촌의 약동의 숨결과 기상, 그 밝고 창창한 래일을 본다.
진폭이 큰 변화-뒤떨어졌던 농장들이 일약 전렬에로!
땅도 그 땅이고 사람도 그 사람이지만 확실히 우리 농촌은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다.그러한 변화를 제일 확연하게 느낄수 있는것은 바로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들의 놀라운 분발력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여 나라의 농업전반을 다같이 발전시키는것이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농업발전관의 중요내용이다.여기에서 관건은 뒤떨어진 농장들이 하루빨리 앞선 농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올해 우리 농촌들의 작황은 더욱 귀중하고 의미가 깊다.
온천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군안의 모든 농장들이 이 가을 전례없는 풍작을 이룩하였지만 특히 뒤떨어졌던 농장들의 분발력은 놀랄만한것이다.
지난 10월 16일부 《로동신문》에는 온천군 증악농장에서의 결산분배소식이 전해졌다.이 대규모간석지농장은 지력이 낮고 농사조건이 불리하여 지난 시기 농사가 잘 안되는 곳으로, 해마다 온 군이 달라붙어서야 모내기와 가을걷이를 결속하는 농장으로 되여있었다.그런데 바로 그런 농장이 정보당 평균 1.2t의 알곡을 증수하고 군적으로 제일먼저 결산분배를 진행하였으니 누구인들 경탄하지 않겠는가.
우리와 만난 군당책임일군은 증악농장이 거둔 알곡생산성과도 귀중한것이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그렇게 뒤떨어졌던 농장들이 소리치며 일떠서는것이라고, 이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바라는 농촌의 실질적인 변화이고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의 구현이 아니겠는가고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서 우리의 모든 농촌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여야 합니다.》
변화에 대해 말할 때 앞선 단위들의 성과도 좋지만 뒤떨어졌던 단위들의 발전을 분석하는것이 더 정확하다.그러한 단위들이 일약 전렬에 나섰다고 하면 그것이야말로 놀랄만한 변화이고 보폭이 큰 전진이 아니겠는가.그래서 증악농장과 함께 금성농장과 대령농장이 이룩하고있는 성과가 또한 주목된다.
서해간석지벌의 한끝이라고 할수 있는 금성농장 역시 여러가지 요인으로 지난 시기 농사에서 애로를 겪었다.모래기가 많은 간석지벌에서의 벼농사는 다른 지역보다 곱절로 힘들었고 두벌농사는 더욱 어려운것으로 되여왔다.그러던 금성농장이 최근시기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아마도 군안의 농장들중에서 금성농장은 자랑이 제일 많은 농장일것이다.
이들의 첫째가는 자랑은 해마다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 농장이 선경마을로 전변된것이다.앞벌에는 벼이삭이 물결치고 과원에는 과일향기가 넘치며 양지바른 곳에는 오붓한 살림집들이 각양각색의 모양새를 뽐내며 솟아있는 모습은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한다.또 다른 자랑은 당의 은정속에 많은 농기계들이 마련되여 어렵고 힘든 농사일을 거의다 기계로 하는 자랑이다.제일 큰 자랑은 올곡식농사에서 군적으로 앞선 자리를 차지한것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의 농장을 밀농사를 잘하는 단위로 내세워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 금성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은 크나큰 긍지로 세차게 높뛰였다.
이들은 올해에도 또다시 올곡식농사에서 흐뭇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다면 증악농장과 금성농장, 대령농장과 같은 농장들이 불과 몇해사이에 신심과 용기를 안고 일떠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비결은 무엇인가.물론 일군문제, 대중의 정신력발동문제와 같은 중요한 요인들이 있다.그러나 온천군만이 아니라 온 나라의 농촌들에서 이런 놀라운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데는 보다 중요한 요인이 있다.
그에 대해 대령농장의 배명철경리는 이는 철두철미 새시대 농촌건설구상과 그 실현을 위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올해 대령농장은 군적으로 모내기도 가을걷이도 남먼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지난 시기에는 뒤자리를 차지하던 농장이 이처럼 용을 쓰며 일떠서게 된것은 농사문제를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우리 농촌을 하루빨리 문명하고 부유하게 만들수 있는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정책들을 제시하시고 뜨겁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특히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문제들이 중요의제로 거듭 토의되고 온갖 특전과 특혜가 다 베풀어질 때 너무도 크나큰 은정에 흐르는 눈물을 억제할길 없었다는 그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올해에만도 우리 당은 농업생산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을 적시적으로 취해주었다.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농업생산을 제일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돕게 하였으며 막대한 품을 들여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농사짓는 사람들도 많지만 위대한 당의 이처럼 뜨거운 고무와 격려, 세심한 지도와 방조, 극진한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린 전야의 주인들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농사군의 본분을 깊이 새겨주었으며 애국의 불, 투쟁의 불을 달아주었습니다. 대중의 심장속에서 타오르는 애국충정의 불길은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꺼질줄 몰랐고 천변만화하는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는 거대한 힘을 낳았습니다.》
금성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사를 잘 지은 자랑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드린 편지의 글줄들, 그것이 어떻게 종이장우에 펜으로 씌여졌다고 하겠는가.해빛을 받아 무르익은 열매처럼 자애로운 태양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시대를 맞이하여 놀라운 변혁을 체감하는 이 땅의 농업근로자들이 심장으로 터치는 진정의 토로인것이다.
이 가을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두번째로 되는 수확의 계절이다.
두해, 아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우리 농촌은 얼마나 힘차게 전진하고 신심에 넘쳐있는것인가.
풍요한 작황은 한해 농사의 결과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농촌의 백년대계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짓는 근본담보이다.그래서 이 가을 우리는 한해 농사의 성과만을 자부하지 않는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빛발아래 세세년년 줄기차게 전진하고 비약할 우리 농촌의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며 이 가을처럼 끝없이 풍요하고 아름다울 이 땅의 래일을 가슴벅차게 그려본다.
새 인간들의 탄생-미덥게 준비되는 농촌혁명가들의 대부대
변화와 발전을 지향하며 신심에 넘쳐있는 우리 농촌의 현실을 대할 때 제일 반갑고 기쁜것은 농촌혁명의 직접적담당자들인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의 뚜렷한 변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객관적조건으로 인한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면 모든 간고함을 극복하고 혁명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계속 고조시킬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의 주동적역할이 결정적이라는것은 근 한세기에 걸치는 조선혁명사가 가르쳐주는 철의 진리이다.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의 믿음직한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이야말로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주의농촌의 주인들이 새롭게 태여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오늘 우리 농촌에서 일어나고있는 변혁들가운데서 제일 기쁘고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 가을 우리 농촌들에서 제일 많이 들을수 있는 말이 다수확이라는 부름이다.
올해의 기상조건은 불리하였다.만일 하늘을 탓하고 땅을 탓하였다면 절대로 이 가을의 풍요한 작황을 안아올수 없었을것이다.시련을 이겨내며 이룩한 다수확은 바로 그 어떤 불리함도 완강하게 이겨내며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수행에로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의 높이를 말해주는 뚜렷한 증견인것이다.
우리가 만나본 전야의 미더운 주인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모든 영농작업들을 제철에 질적으로 하면서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해온 운하농장 제8작업반의 농장원들, 대부분이 저수확지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악하게 노력하여 다수확의 귀중한 불씨를 농장에 지핀 석치농장 제2작업반의 녀성작업반장, 농사는 하늘이 짓는것이 아니라 높은 정신력과 과학농법으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는 신조를 안고 불리한 기상조건을 이겨내며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넘어선 안석, 송현, 은덕, 운하, 대령, 룡월, 서화, 석치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그들이 하나같이 터치는 토로가 있다.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다수확은 문제없습니다.》
운하농장 경리의 이 말에서 우리는 비바람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억세게 뿌리내리는 거목처럼 당정책에 대한 신념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다수확을 안아오고 우리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신조로 하여 사상정신적강자들로 더욱 미더웁게 성장해가고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진모습을 가슴뿌듯하게 느낄수 있었다.
우리의 마음속에 온천군에 대한 현지지도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울려온다.
수령님의 교시를 한글자한글자 따져가면서 깊이 연구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그길에서 새로운 온천이 태여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하신 당부.
인간을 새롭게 태여나게 하는것은 사상이며 정신이다.우리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살며 일해나가는 그길에서 온천군은 정녕 사람도 산천도 새롭게 태여나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이 가을 우리 농촌들에 울리는 불덩이같이 뜨거운 또 하나의 부름이 있다.
애국미! 온 나라 농촌들에서 그러하듯 온천군에서도 어디 가나 이 부름이 뜨겁게 울리고있다.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애국미를 바치겠다고 찾아오는 농장원들로 하여 리당일군들은 드바쁘다.개별적인 농장원들도 있고 가정들도 있으며 분조와 작업반들도 많다.
애국미는 당의 은덕, 나라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새기며 그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싶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심의 고귀한 산아이다.
애국미라는 뜻깊은 부름에 어린 온천군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은 정녕 얼마나 열렬한것인가.
운하농장의 청년작업반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애국미를 나라에 바치였다.이 작업반은 몇년전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한 남포시안의 청년들로 무어졌다.손에 선 농사일을 배우며 논판에 갓 뿌리내린 벼포기마냥 애어리기만 하던 청년작업반원들이 한해 또 한해 몰라보게 성장하여 이제는 자기들의 손으로 가꾼 보답의 열매를 안아키워준 고마운 그 품에 삼가 드리게 된것이다.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자기들의 소행을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영광과 따사로운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고 그이께서 아시는 애국청년들이 되겠다는 열화같은 소원이 가득차있다.
우리의 눈앞에 해방후 땅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분여지에서 거둔 낟알을 싣고 평양으로 향하던 김제원농민의 모습이 어려온다.수령의 은덕, 나라의 고마움을 알고 그에 보답하고싶은 우리 농민들의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은 오늘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의 은덕과 더불어 더욱 강렬하게 끓어번지고있다.
꿈만 같이 새집을 받아안고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평범한 농장원들을 위해 그처럼 희한한 새집들을 수많이 일떠세워주는 당의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줄창 벌에서 살며 애지중지 가꾼 곡식을 알알이 골라 풍요한 이 가을 삼가 나라에 바친 금성농장 제1작업반원들이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 불편하신 몸으로 찾으시였던 사연깊은 포전을 늘 마음속에 안고 살며 봄내여름내 구슬땀을 아낌없이 뿌리며 한포기 또 한포기 애써 가꾼 곡식을 애국미로 바친 금당농장 제4작업반원들, 농사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마련해주시고도 그 성과를 농장원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눈시울 적시며 다수확의 자랑찬 소식을 애국미에 담은 송현농장 제6작업반원들,
그속에는 석치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남다른 사연이 깃든 애국미도 있다.
우리 원수님을 기쁨속에 모시자고 늘 꿈을 안고 살았는데 그처럼 험한 감탕길, 물이 허리까지 오는 침수된 논에 우리 원수님께서 서계시는 영상사진문헌을 뵈오며 정말이지 심장이 뚝 멎는것만 같았다고 눈물속에 토로하던 석치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가 온 나라 인민들에게 안겨준 충격과 여운은 참으로 크고 강렬한것이였지만 안석간석지와 제일 가까이 잇닿아있는 포전을 가꾸는 석치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마음은 더욱 류달랐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다녀가신 후 군의 수많은 일군들과 농장원들과 함께 이들도 안석간석지를 찾았다.그리고는 분무기편대를 무어 낮에 밤을 이어 침수되였던 포전들에 영양액을 시비하였고 한치의 땅, 한포기의 곡식도 그처럼 소중히 여기시는 절세의 애국자의 숭고한 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누구나 자기 맡은 포전을 말그대로 꽃밭처럼 가꾸었다.
알찬 열매는 바친 땀의 무게라고 한다.그러나 이 가을 우리의 전야마다에서 울려오는 다수확의 소식은 단지 성실한 로동의 결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바로 이렇듯 진실하고 뜨거운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이 열매로 주렁진 우리의 가을이다.절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슬하에서 조국을 알고 혁명을 아는 미더운 인간, 참된 애국자들로 성장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하여 더욱 빛나는 우리의 사회주의전야이다.
아직 한해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 농촌들에서는 벌써 다음해 농사차비가 다그쳐지고있다.어느 농장, 어느 작업반, 어느 분조에서나 신심에 넘쳐 래일을 락관하며 더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당을 받들고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억척의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그렇다.이 한해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기치아래 힘차게 전진한 해인 동시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새로운 비약의 발판이기도 하다.
우리 당의 구상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그 령도는 기적과 비약의 근본담보이라는 철의 진리를 만장약하고 오직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우려는 억척의 신심에 넘쳐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계속 힘차게 전진할것이다.그리고 그길에서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촌의 래일을 반드시 맞이할것이다.
이 가을 전례없는 신심과 앙양에 넘쳐있는 온천군의 전야들이 바로 그것을 뜨겁게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어느 전시대에서나 울려나오는 목소리-《우리의것이 제일이다》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을 돌아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수도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지난 10월 25일에 성대히 개막된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이 날이 갈수록 더욱 흥성이고있다.
전국의 수백개 단위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피복류, 신발류 등으로부터 인민생활의 세부적인 요구를 반영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670여종에 1만 2 000여가지의 제품들이 전시되여있다.
경공업제품의 가지수가 늘어나고 질 또한 현저히 개선된것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한것은 전시회장의 곳곳에서 자기의 땀과 열정, 지혜로 기어이 이 땅에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올 신심에 넘쳐있는 참관자들의 모습이였다.
비단제품이 정말 멋있다
전시회장에서 류달리 흥성이는 곳은 비단으로 만든 제품들이 전시되여있는 구역이였다.
잠업비단공업국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비단제품의 가지수는 여러종에 수십가지라고 한다.
녕변견직공장에서 출품한 《약산단》과 《구룡단》, 안주견직공장의 본견목수건, 조선비단무역회사에서 내놓은 실내옷, 견제품제작소에서 새로 개발한 주단과 넥타이…
여러가지 비단제품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한 로인은 우리 나라는 비단발상지의 하나이라고,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의해 우리의 비단이 세계에 자랑할만한 재부로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격정에 겨워 말하였다.
오래동안 비단공업부문에서 일해왔다는 로인의 이야기는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모든 제품들이 다 그러하였지만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출품한 비단이불에 대한 사람들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함흥시 성천강구역의 한 녀성은 조선비단 하면 예로부터 따뜻하고 부드러울뿐 아니라 땀을 잘 빨아들이는 특성을 가진것으로 하여 희귀한 보물로 일러오지 않았는가고, 그래 이번에 전시회장에 왔던김에 이불과 베개들을 사가지고가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려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만든 비단제품이 정말 멋있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만의 심정이겠는가.
많은 참관자들이 우리의 비단제품이 제일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것은 자기의것에 대한 열렬한 애착이였고 더 질좋고 더 많아질 비단제품에 대한 기대이고 확신이였다.
이름부터 마음을 끈다
《외형도 멋있고 기능도 우월합니다.특히 이름부터가 우리의 생활과 너무도 친숙한것이여서 더더욱 마음이 끌립니다.》
이것은 전시회장 2층에 전개된 지능형손전화기전시대에서 울려나오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우리 나라의 국수인 《소나무》, 찬서리를 이겨내고 피여나 봄소식을 알리는 《진달래》, 조선민요의 상징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요 《아리랑》…
전시대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뜻을 받들어 여러 단위에서 생산한 지능형손전화기들이 수십가지나 출품되였는데 참관자들은 어느것을 골라잡을지 몰라 망설이고있었다.
어느한 단위에서 일한다는 연구사는 정보기술의 종합체라고 할수 있는 지능형손전화기제작수준이 정말 눈에 뜨이게 높아가고있는것이 알린다고, 특히 제품이름도 인민들이 좋아하는 이름이니 더 애착이 간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우리는 그곳에서 《진달래》 손전화기를 출품한 단위의 한 일군을 만났다.
그는 《진달래》 손전화기에 대한 인기가 대단한것같다는 우리에게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쓰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기의것에 대한 인민들의 사랑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말했다.
전시대에서 울려나오는 꾸밈없는 목소리들에는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고상한 지향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삼일포특산물공장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수십종에 110여가지나 되는 새 제품들을 출품하였다.
우리 나라 그 어디에나 있는 천연식물원료들을 가지고 만든 제품들에는 가정주부들의 살림살이에 편리하게 젖은것으로 포장한것도 있고 마른것으로 포장한것도 있다.
절인두릅, 절인병풍, 말린고사리, 말린고비…
불러만 보아도 천연수림의 신선한 향취가 느껴져 마음이 절로 상쾌해졌다.
평천구역에서 사는 한 녀인은 칡뿌리농마국수, 감자가루떡국대, 밀칼제비국감, 보리칼제비국감을 비롯한 제품들을 보면서 식생활을 더 다양하게 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에 겨워 이야기했다.
이뿐이 아니다.전시대에는 저당칡뿌리과자, 단고기가락엿, 오미자가락엿, 뽕나무혹버섯 등 약재의 작용을 하는 제품들도 있었다.
자강도의 어느한 식료공장에서 왔다는 한 기술자는 전시대를 돌아보면서 우리 나라에 풍부한 자원들을 잘 리용하면 갖가지 주식물과 부식물을 생산할수 있다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다고, 자기 단위에서도 삼일포특산물공장의 경험을 따라배워 인민들의 식생활문화에 이바지하는 특산물을 더 많이 내놓을 결심을 피력했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우리의것으로 더 많은 창조물을!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지향이라는것을 삼일포특산물공장의 전시대를 돌아보며 우리는 다시금 확신할수 있었다.
서로 배우고 배워준다
전시회에 대한 좋은 반향은 참관자들속에서만 들을수 있는것이 아니였다.
1층에 있는 화장품전시구역을 찾았던 우리는 류달리 눈길을 끄는 모습들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옷차림을 보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고있는 여러 단위의 종업원들 같았는데 한곳에 모여 무엇인가 진지한 토론을 하고있었다.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듣느라니 그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있었다.
평양향료공장의 한 종업원이 새로 개발한 장미향, 레몬향, 딸기즙향을 비롯한 각종 향료의 특성에 대해 말하자 생산능력은 어떠한가, 그 리용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등의 질문이 연방 꼬리를 물었다.
그들의 열기띤 토론은 다른 단위의 제품들에로 계속 이어졌다.
우리와 만난 통연화장품생산소 기술준비원은 앞선 단위의 제품에도 부족점이 없지 않고 뒤떨어진 단위의 제품에도 우점이 있다고, 이렇게 시공간적으로 특별히 교류마당을 형성하니 시야가 탁 트이는것같다고 토로하였다.
평양화장품공장의 한 연구사는 다른 단위의 경험을 들으면서 그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기술적문제들에 대하여 새로운 착상을 가지게 되였으며 많은것을 배우게 되였다고 하였다.
《전시회는 하나의 교정과 같습니다.정말 많이 배웁니다!》
이런 목소리를 우리는 전시회에 참가한 단위의 일군, 종업원들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었다.
서로 배우고 배워준다.이를 놓고서도 우리는 더욱 멋지고 훌륭한 자기의것, 우리의것을 창조해나가려는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창조의 열의를 느낄수 있다.(전문 보기)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일본이 국제사회의 항의와 우려를 무시하고 핵오염수의 3차방류를 개시하였다.
이번에도 일본은 《과학적근거》에 빙자하며 저들의 핵오염수방류를 정당화하고있다.
일본이 외워대는 《과학적근거》란 저들의 도꾜전력회사와 환경성, 수산청이 발표한 자료에 불과하며 기껏 내세웠다고 하는 국제원자력기구도 사고난 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와 관련하여서는 전문성이 없으며 더우기 공정성까지 결여된 집단이다.
특히 국제원자력기구의 어중이떠중이들에게 일본이 돈을 찔러준 사실이 발각되고 1차방류후에 핵오염수방출구부근에서 채취한 바다물에서 허용수치를 훨씬 넘는 트리티움이 검출되면서 핵오염수의 해양방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는 더욱 증폭되고있다.
일본은 미국에 의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참화를 당한 나라로서 핵이 인체에 어떤 참혹한 후과를 미치는가는 너무도 잘 알고있다.
60여종의 방사성핵종이 들어있는 무려 130여만t에 달하는 핵오염수의 방류로 초래될 후과에 대해 국제사회가 걱정하는것은 당연하다.
일본은 《핵오염수가 그렇게 안전하다면 물이 부족한 섬나라에서 리용하지 않고 왜 한사코 바다에 방류하려고 애쓰는가.》라는 물음에 대답하여야 한다.
《허위정보에 의한 풍설피해》니, 《처리수》니 하며 핵오염수에 《안전성》을 부여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는데 전념할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자료를 국제사회앞에 내놓고 인정받아야 하며 그전까지는 절대로 방류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이다.
일본이 떳떳하다면 장기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국제감시제도를 받아들일것을 요구하는 세계의 강력한 요구를 꺼려할 하등의 리유가 없으며 또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흥클한 짓거리도 전혀 필요가 없을것이다.
바다에 흘러든 핵오염수는 다시 정화할수도 회수할수도 없으며 인류는 장기적으로 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되여있다.
얼마전에는 오염수정화설비의 배관에서 방사성물질이 섞인 페수가 뿜어져나온 사건이 일어나 일본이 방출하는 핵오염수의 정화, 관리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또다시 시사해주었다.
핵오염수처리는 결코 일본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안으로서 일본은 력사와 국제사회앞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악명높은 침략전쟁기구-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
미국과 괴뢰들이 침략적군사기구인 《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한지 45년이 되였다.
《련합군사령부》는 괴뢰지역을 군사적으로 계속 강점하고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세계패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에 의해 1978년 11월 7일 조작되였다.
그때로부터 《련합군사령부》는 미국의 침략전쟁전략에 따라 괴뢰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하고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군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그 무슨 《련합》이라는것은 한갖 허울에 지나지 않으며 실지에 있어서 미국이 《련합군사령관》직을 비롯한 요직들을 차지하고 괴뢰군의 작전계획수립과 정보관리, 무기체계, 군사훈련은 물론 보급까지 좌지우지하며 모든 실권을 장악하였다.
미국은 이 기구를 통해 괴뢰군에 대한 작전지휘권과 지배권을 항시적으로 행사하며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을 일삼았다.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작전계획들을 작성하고 침략적군사연습과 무력증강을 주관하며 거기에 괴뢰군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이다.
최근에 와서 미국괴뢰《련합군사령부》는 새 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은 괴뢰지역에서 저들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것을 계기로 반공화국침략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과 핵전쟁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고 각종 련합훈련, 핵전략자산전개 등 군사적결탁강화에 열을 올리는것은 괴뢰들을 북침전쟁돌격대로 내몰고 괴뢰지역을 세계패권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영구화하려는데 있다.
문제는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윤석열역도가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전쟁앞잡이 윤석열역도는 미국과 일본과의 군사협력과 합동군사연습을 정례화하기로 하였는가 하면 끊임없는 불장난소동으로 대결을 고취하고있다.
북침을 노린 미국과 괴뢰들의 무분별한 전쟁광증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긴장상태가 조성되고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미군철수와 전쟁기구 《련합군사령부》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는 불청객들의 대결행각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나는 현 미행정부가 자화자찬하는 반동적인 동맹정책이 미국자체를 전략적궁지에 몰아넣는 기본인자로 될수 있다는데 대해 강조한바 있다.
하지만 미국은 제3자를 겨냥한 대결적인 동맹강화의 걸음을 계속 재촉하며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에 스스럼없이 들어서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 중동지역에서 무력충돌의 불길이 걷잡을수없이 타래쳐오르고있는 속에 미행정부의 고위관계자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꼬리를 물고 날아드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세계정치정세와 미국이 실행하는 인디아태평양전략에 대한 일가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행각이 누구를 겨냥하고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명백히 찍을수 있으며 이여의 해석도 필요가 없다.
현 상황은 적국을 향하여 《대화》와 《안정적인 관계유지》를 제창하는 미국의 진의도가 저들을 궁지에 빠뜨릴수 있는 상대방의 반발력을 최소화하여 마음놓고 대결과 억제로선을 실행하려는데 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대양건너 불청객들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발수위에 이른 조선반도에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게 된다는것이다.
괴뢰지역에서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우리의 주권적권리문제들을 놓고 괴뢰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게 되며 미국방장관 오스틴은 반공화국군사대결방안들을 론의하는 미국괴뢰년례안보협의회와 괴뢰-《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장관회담을 주관하게 된다.
우리 국가를 정치적으로 모해하고 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대결방안들을 론의하다못해 1950년대 조선전쟁의 산물인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군부수장들의 회합까지 벌려놓으려는 미국의 도발적행태는 마치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해 현장시찰에 나선 전쟁광신자들의 행각을 련상케 한다.
미국의 발자욱이 찍혀지는 곳마다에서 정치군사적대립과 충돌이 격화된 력사적전례를 놓고볼 때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이번 행각역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명백한것은 그 어떤 수사학적발언이나 모험적인 행동도 세계도처에서 전략적위기에 빠져들고있는 미국의 가련한 처지를 가리울수 없을뿐더러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유일초대국》의 쇠퇴를 막을수 없다는것이다.
이미 대내외정책실패와 그에 따른 련쇄적인 전략적위기는 미국의 피할수 없는 숙명으로 되였으며 그 광경은 유럽과 중동지역에서 생생하게 펼쳐지고있다.
이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종말을 재촉하는 새로운 지정학적위기가 산생되겠는가 말겠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다.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미국의 동맹강화책동은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응징력과 대응결속을 가속화시킬것이며 악의 제국의 패권적지위를 여지없이 허물어버리는 촉매제로 작용할것이다.
현 국제적위기는 미국의 위기이며 미국의 전략적패배는 시간문제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雲をもたらす招かれざる客の対決訪問
【平壌11月8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金明哲氏が8日に発表した文「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雲をもたらす招かれざる客の対決訪問」の全文は次の通り。
先日、私は現在の米行政府が自画自賛する反動的な同盟政策が米国自体を戦略的窮地に追い込む基本因子になりう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強調したことがある。
ところが、米国は第3者を狙った対決的な同盟強化の歩みを引き続き促し、抜き差しならぬ迷宮に自ら立ち入っている。
ウクライナ事態が長期化され、中東地域で武力衝突の炎が収拾できないほどに燃え上がる中、米行政府の高位関係者らがアジア太平洋地域を連続訪れるのがその代表的実例である。
世界の政治情勢と米国が実行するインド太平洋戦略に対する専門的見識をある程度持っている人なら米国務長官と国防長官の訪問が誰を狙っている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は明白に言うことができ、それ以外の解釈は要らない。
現在の状況は敵国に向かって「対話」と「安定的な関係維持」を唱える米国の真意が自分らを窮地に陥れかねない相手の反発力を最小限にして安心して対決と抑止路線を実行しようとすることにあるということを明白に立証している。
看過できないのは、大洋向こうの招かれざる客が世界最大のホットスポットであり、いつ起こるか知れない爆発水位に至った朝鮮半島で極度の対決狂気を振るう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かいらい地域で米国務長官ブリンケンは、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問題をめぐってかいらいと謀議をこらすようになり、米国防長官オースティンは反朝鮮軍事対決方案を論議する米国・かいらい定例安保協議会とかいらい―「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国防長官会談を主管するようになる。
わが国家を政治的に謀略にかけて害し、軍事的に圧迫するための対決方案を論議したあげく、1950年代朝鮮戦争の所産である「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軍部首長の会合まで行おうとする米国の挑発的行為は、あたかも第2の朝鮮戦争挑発のために現場視察に出た戦争狂信者の訪問を連想させる。
米国の足跡が刻まれる所々で政治的・軍事的対立と衝突が激化した歴史的前例を見る時、米国務長官と国防長官の今回の訪問もやはり、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雲をもたらす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は疑う余地もない。
明白なのは、いかなる修辞学的発言や冒険的な行動も世界の各地で戦略的危機に陥っている米国の哀れな境遇を覆い隠せないばかりか、日を追って明確になる「唯一超大国」の衰退を防ぐ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すでに対内外政策の失敗とそれに伴う連鎖的な戦略的危機は米国の避けられない宿命となったし、その光景は欧州と中東地域で生々しく広がっている。
これから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の終えんを促す新しい地政学的危機が生じるかどうかは全的に米国の行動次第である。
反米自主的な国々に反対する米国の同盟強化策動は正義の国際社会の膺懲(ようちょう)力と対応の締めくくりを速めるであろうし、悪の帝国の覇権的地位を余地もなく崩す触媒剤として働くであろう。
現在の国際的危機は米国の危機であり、米国の戦略的敗北は時間の問題である。(記事全文)
《대한민국》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것이다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지역에서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강행되고 관련《지침》페지절차가 본격화되고있다.
삐라살포를 반대하는 괴뢰지역민심에 도전하여 폭행까지도 서슴지 않았던 《탈북자》쓰레기들이 때를 만난듯이 분계연선지대를 뻐젓이 돌아치면서 《대북전단 등 풍선을 안날릴 리유는 없어졌다.》,《바람이 북풍에서 남풍으로 바뀌는 래년 봄을 기점으로 전단살포가 활성화될것이다.》 등의 나발을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
명백한것은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가 《자유》니,《인권》이니 하며 《민간단체들의 소행》이라고 우겨대던것은 기만적인 술책에 불과하며 괴뢰패당이 계획하고 주도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이였다는것이다.
지금까지는 《민간》의 탈을 쓴 앞잡이들을 내세우고 당국이 묵인조장하는 형태로 반공화국삐라살포가 감행되였다면 이제부터는 역적패당이 전면에 나서 군사작전을 벌리듯 로골적으로 감행하려 한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이 있다.
삐라살포는 교전일방이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벌리는 고도의 심리전이며 전쟁개시에 앞서 진행되는 사실상의 선제공격행위이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을 노린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와 방대한 무력증강,사상최고의 대규모침략전쟁연습들이 벌어지고 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때에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사태의 심각성이 더욱 증폭되고있다.
역적패당은 《탈북자》쓰레기들이 날린 반공화국삐라살포로 2014년의 화력무기에 의한 교전,2020년의 북남공동련락사무소 완전파괴라는 결과가 산생된 사실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지금까지 비록 허줄하긴 해도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이라는것이 있었기에 괴뢰패당의 쏠라닥질에도 우리의 참을성이 적용되였다.
인간쓰레기놈들의 더러운 물건짝으로 인한 악성전염병의 류입으로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동란의 사태를 겪은 우리 인민의 분노는 이미 최고조에 이른 상태이다.
종전의 대응을 초월하여 놈들의 삐라살포거점은 물론 괴뢰아성에까지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는것이 격노한 우리 혁명무력의 립장이다.
불꽃 하나에도 폭발할수 있는 일촉즉발의 현정세속에서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악랄하게 헐뜯는 적대적인 심리전이 우리와의 접경지역에서 자행될 때 조선반도에서 유럽과 중동에서 일어난 사태와 같은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는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비롯한 심리모략전은 곧 《대한민국》종말의 《기폭제》로 작용할것이다.
김윤미
「大韓民国」の終えんの「起爆剤」に働くであろう
【平壌11月8日発朝鮮中央通信】情勢論評員のキム・ユンミさんが8日に発表した文「『大韓民国』の終えんの『起爆剤』に働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かいらい地域(南朝鮮)で「対北ビラ散布禁止法」が「違憲」だという決定が強行され、関連「指針」の廃止手続きが本格化されている。
ビラ散布に反対するかいらい地域の民心に挑戦して暴行をもためらわなかった「脱北者」のくずらが好機にめぐり合ったかのように境界沿線地帯を平然と奔走しながら「対北ビラなど風船を飛ばさない理由はなくなった」「風が北風から南風に変わる来年の春を起点にしてビラ散布が活性化されるであろう」などのほらを公然と吹いている。
明白なのは、人間のくずらの反朝鮮ビラ散布が「自由」だの、「人権」だのと言って「民間団体の行い」であると言い張っていたことは欺瞞(ぎまん)的な術策にすぎず、かいらい一味が計画し、主導した反朝鮮心理謀略戦であったということである。
これまでは「民間」の仮面をかぶった手先らを押し立てて当局が黙認、助長する形で反朝鮮ビラ散布が強行されたなら、これからは逆賊一味が前面に出て軍事作戦を繰り広げるように露骨に強行しようとすることに事態の重大さがある。
ビラ散布は、交戦一方が相手を無力化させる目的で繰り広げる高度の心理戦であり、戦争開始に先立って行われる事実上の先制攻撃行為である。
しかも、わが共和国を狙った米国の核戦略資産の展開と膨大な武力の増強、史上最高の大規模な侵略戦争演習が行われ、これによって朝鮮半島の情勢が悪化一路へ突っ走っている時に強行されることによって事態の深刻性がさらに増幅されている。
逆賊一味は、「脱北者」のくずらが飛ばした反朝鮮ビラ散布によって2014年の火力武器による交戦、2020年の北南共同連絡事務所の完全破壊という結果が生じた事実を覚えているはずである。
これまでたとえ貧弱なものではあっても「対北ビラ散布禁止法」というのがあったのでかいらい一味の策動にもわれわれの忍耐力が適用された。
人間のくずらの汚らわしい物品による悪性伝染病の流入によって建国以来初めてとなる大動乱の事態を経たわが人民の憤怒はすでに最高潮に達した状態である。
従来の対応を超越して奴らのビラ散布拠点はもちろん、かいらいの牙城にまで懲罰の砲火を浴びせかけるべきだというのが激怒したわが革命武力の立場である。
一点の火種によっても爆発しうる一触即発の現情勢の下で、わが国家の存立と発展を悪辣(あくらつ)に謗る敵対的な心理戦がわれわれとの境界線地域で強行される時、朝鮮半島で欧州と中東で起こった事態のような軍事的衝突が発生しないという保証はない。
それから招かれる結果は、全的に米国とかいらい逆賊一味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反朝鮮ビラ散布をはじめとする心理謀略戦はすなわち、「大韓民国」の終えんの「起爆剤」に働くであろう。(記事全文)
통할수 없는 여론기만놀음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외교《치적》광고놀음에 극성스레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제놈의《중동행각》에 대해 《제2의 중동열풍의 신호탄》이라고 자화자찬하였는가 하면 아래것들은 《60여건의 량해각서를 체결하였다.》느니, 《영업사원으로 판매외교에 투혼을 불살랐다.》느니 하고 역도를 극구 추어올리느라 여념이 없다.
미꾸라지국 먹고 룡트림한다더니 꼭 그격이다.
터놓고말하여 역도의 이번 해외행각은 막대한 비용만 탕진하였을뿐 얻은것이란 쥐뿔도 없고 기업들의 《실적》마저 제것으로 만들어 정책실패와 대내통치위기를 가리우려는 《도피성행각》이라는것이 민심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역적패당이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외교《치적》광고놀음에 매달리는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극악한 독재통치와 무지무능으로 괴뢰내부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이 활화산으로 타오르고 민심의 윤석열퇴진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아무리 무지막지한 깡패기질의 윤석열역도라고 해도 격노한 민심이 두렵지 않을수 없고 자칫하면 제놈도 박근혜년과 같은 신세가 될수 있다는것을 모를리 없다.
이로부터 역도는 해외행각에서 그 무슨 큰 《성과》라도 거둔듯이 《실적》을 《과대포장》하여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기만적인 외교《치적》광고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이 아무리 잔꾀를 부려도 그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다.
반인민적인 악정과 부패무능, 검찰독재통치로 경제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주범, 주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아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은 특등범죄자 윤석열역도를 박근혜년처럼 당장 《탄핵》시켜야 한다는것이 민심의 강렬한 의지이고 한결같은 열망이다.(전문 보기)
만필 : 《놀라운 실적》, 응당한 《평가》
요즘 괴뢰지역에서 《1호영업사원》으로 자처하는 윤석열역도가 《능력》과 《실력》을 뽐내느라 세상이 좁다하게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총력전》을 벌리고있습니다.
너무 뛰여다녀서 바지가랭이에서 자개바람이 일 정도라니 《1호영업사원》의 《열성》과 《실적》이 대단합니다.
문제는 그 《열성》과 《실적》이 어떤 평가를 받겠는가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그토록 부지런히 뛰여다니며 《상품》을 팔았건만 역도에게 차례진것은 굴종과 망신뿐이였습니다.
미국이라는 《단골손님》을 놓치지 않겠다며 《대규모투자》라는 큼직한 고기덩어리를 공짜로 섬겨바쳤으나 성의가 모자랐는지 몽둥이세례(《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만 받고 48초만에 외면당하는 수치를 당하였으니까요.
이런 경우를 두고 뭘 주고 뺨맞은 격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불우한 제 처지를 한탄하다가 분풀이로 《단골손님》에게 뒤소리(바이든-날리면)를 좀 하였더니 되돌아온것은 《룬》(미치광이)이라는 줄욕이였습니다.
떼운 점수를 만회하느라 《례의》(미국국기에 경례)를 깍듯이 차리고 시창과 발음법도 꾸준히 익혀 《류창한 언어》(영어)로 《손님》을 《찬양》하는 노래도 불렀더니 이번에는 《윤도그》, 《삽살개》라고 놀림만 받았습니다.
일본이라는 《섬나라족속》과의 《거래》결과는 또 어떠했습니까.
《섬나라족속》들이 어떤 야만의 무리들이고 얼마나 교활한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섬나라족속》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끼친 천년숙적입니다.
그런데도 《1호영업사원》은 기신기신 그자들을 찾아다니며 그 무슨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니, 《동반자》이니 하며 아양을 떨고 굽신거렸습니다. 머저리취급과 랭대만 받으면서도 말입니다.
노예살이를 숙명으로, 심지어 《영예》로까지 여기는 정신적기형아는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이를 두고 항간에서 《1호영업사원때문에 치욕을 당하고있다.》, 《자격이 없다.》, 《당장 내쫓으라.》는 비난과 규탄이 장마철탁류처럼 쏟아진것은 물론입니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이쯤했으면 제 처지를 알고 《사퇴》할 때도 된듯 싶은데 《1호영업사원》에게는 도무지 마이동풍입니다.
이 정도의 모욕과 천대, 수모와 비난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겁니다.
실로 《강골검사》출신의 《1호영업사원》다운 《배짱》입니다.
하긴 누가 뭐라든 자기자신에게만 《충성》한다는것이 바로 《강골검사》의 《지론》이 아닙니까.
그 《배짱》과 《지론》에 따라 《섬나라족속》들의 비위를 맞추고 배를 불리워주느라 큼직한 《선물보따리》(《제3자변제안》, 《핵오염수해양방류찬성》…)도 가져다 바쳤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 만족할 《섬나라족속》들이 아니였습니다. 침략자, 략탈자의 탐욕의 《배》는 늘쌍 곯아있는 법이니까요.
그 무슨 《빚》(《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리행》, 《<소녀상>건립 중지》,《일본산 수산물 수입》, 《독도령유권 포기》…)을 빨리 물라고 독촉하며 등껍질을 벗겨내고 뼈짬에 있는 기름까지 짜내려고 하고있습니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1호영업사원》은 《손님》을 《모시》는 자기의 자세와 마음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고 합니다. 태질을 당하고 목이 잘리는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이런 특등노복, 천치바보가 세상 또 어디에 있을가요.
《1호영업사원》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뛰여다니며 쌓은 《실적》은 결코 이뿐이 아닙니다.
이자가 동네방네 찾아다니면서 그 누구를 만나든지 빼놓지 않고 한짓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루추한 구걸질(《반공화국압박공조》)입니다.
쪽박을 차고 동냥을 다녀서라도 파산을 면해보겠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런데 어찌합니까. 그 쪽박에 《협력》과 《공조》의 푼전이 아니라 조롱과 멸시, 배척과 랭대의 찬서리만 가득 찼으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호영업사원》은 《손님공대》에 더 《열성》을 부리고있습니다. 질기기가 정말 소힘줄 한가지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부린 《열성》과 쌓은 《실적》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온갖 오욕과 수치로 얼룩진 《1호영업사원》의 《열성》과 《실적》에는 그에 따른 응당한 《평가》가 있기마련이라는 바로 그것입니다.
죄악에 징벌이 따르는것은 법칙이니까요.(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