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7일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박정천동지, 김용수동지, 김여정동지, 김화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강원도 김화군위원회 책임비서 김명철동지와 해당 공장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20×10정책》추진의 첫해인 올해부터 각지에 본격적으로 새롭게 일떠세우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의 구체적인 건설방향을 확정짓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꾸린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실태와 경영실태, 공장별 건축형식을 다시한번 료해하러 현지에 나오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종이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들을 돌아보니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일떠서 경영활동을 잘하고있으며 제품의 질도 높아 군내인민들의 물질생활수준을 한계단 높이는데 실지 이바지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바로잡을 일련의 문제들도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별로 생산공정설계와 배치를 합리적으로 바로하지 못한 결점들이 적지 않게 있으나 이에 대하여 경제지도일군들이 바로 보지도 못하고 똑똑한 일가견도 없이 대책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 제시된 《지방발전20×10정책》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처럼 기계적으로 모방하겠다고 하고있는것은 당정책을 대하는 태도와 잡도리부터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설계가 공장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실용적견지에서 합리적으로 되지 못한 결함들이 적지 않다고 하시면서 산업건물설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도 강조하였지만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기에 앞서 원료기지조성과 그 조건 및 보장가능성에 대하여 잘 따져보고 경제적타산을 바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지방발전20×10정책》추진에서 해당 부문들이 재고해보아야 할 문제, 다시 심의하고 결정할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고 생산을 활성화하는것은 현시기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보장에서 나서는 초미의 과제이자 혁명의 성격문제, 정치적문제라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데서 지켜야 할 원칙적요구들과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부터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형식과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할것을 당중앙이 결정한데 대하여 상기시키시면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경험을 기계적으로 답습하며 모방할것이 아니라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자세에서 부단히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결점들을 극복하면서 책임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시, 군의 구체적인 특성과 경제적잠재력, 발전전망성과 인구수 등 세부조건들이 충분히 고려되고 과학적인 타산밑에 지방공업공장의 규모와 생산능력, 건설부지가 설정되여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산업건물설계가 실용적견지에서 개선되고 치밀한 건설계획밑에 집행되여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고 제품분석실들을 규정대로 꾸리고 제품검사체계를 바로세우는 등 품질제고를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기술자, 기능공들의 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 원료기지를 튼튼히 갖추고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시, 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지출되는 자금리용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 등 중요과업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과업들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에 《지방발전20×10정책》의 정확한 집행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눈앞의 현실로 반드시 펼쳐놓음으로써 전망적인 10년목표의 첫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제끼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지도일군들과 지휘관들, 군인건설자들이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 지방진흥의 위대한 대변혁을 기어이 안아오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권위와 위대함을 빛나게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가장 영웅적이며 애국적인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다
우리 혁명무력은 사상과 신념의 총대, 결사의 투지로 당의 위업을 억척같이 떠받들고 우리 국가의 존위, 우리 인민의 웃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가는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이다.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위업에 복무한다는 특별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백승의 력사와 혁혁한 위훈만을 군기마다에 아로새긴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우리 당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축복속에 창건 7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은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긴 사변적인 날이다.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자체의 튼튼한 무력적담보를 가진 존엄높은 나라로 당당히 등장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강대한 우리 국가의 모습은 백전백승하는 우리 군대의 모습에 비껴있고 우리 인민이 올라선 존엄의 절정에서는 인민군장병들의 이름이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이 있는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입니다.》
존엄과 명예도 강자에게만 있고 혁명위업의 정당성도 이겨야만 증명되며 자위가 있어야 자주도 자립도 있다.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힘을 비축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안정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할수 없다.불패의 군력이자 혁명의 승리이며 영원한 평화이다.
주체적건군사의 갈피마다에는 우리 혁명이 무슨 힘으로 전진하고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불패하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건설되는가에 대한 가장 진실한 대답이 새겨져있다.창군 첫 시기부터 우리 군대가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 국가와 인민을 위한 투쟁전구마다에서 언제나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였기에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사는 전설적인 기적과 위대한 승리로 수놓아졌고 우리 인민이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우리의 운명과 미래에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절실한것을 모두 지켜주고 이루어주는 혁명강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고생을 주저없이 떠맡고 희생도 불사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가 장장 70여성상 혁명의 전위에서 피와 목숨으로 쟁취하였고 세기와 세대를 이어 지켜온 고귀한 명함들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그 어느 나라 군대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이 세상 유일무이한 정치사상적위력을 지닌 군대,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하게 갖춘 최강의 혁명무력이 바로 우리 혁명군대이다.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대도 적지 않지만 자기 발전의 전 행정에 걸쳐 조국과 인민의 권위와 위대함을 더해주고 창창한 앞날을 지켜주는 군대는 오직 조선인민군뿐이다.
조선인민군은 당중앙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는 김정은혁명강군이다.
당중앙의 절대적권위이자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위이고 존엄높은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다.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견결히 보위해나가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 혁명위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조선로동당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강대한 무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무력의 제일사명이다.혁명의 1세들이 총대에 재웠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당중앙의 두리에 신념의 성새를 이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높뛰고있다.당중앙이 가리키는 오직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총대로 받들어나가는것이 조선인민군특유의 모습이다.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이다.당에서 일단 결심하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쳐 내달려 즉시에 집행하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혁명적무장력이 있어 당중앙이 펼친 부흥강국의 웅대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변되고있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발휘되는 우리 인민군대의 불굴의 정신력은 만난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드높은 숨결이고 전진기상이다.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결사보위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싸우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나가는데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정신적최강자들인 우리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영광과 영예는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조선인민군은 적들의 온갖 침략책동과 그 어떤 위기로부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는 최정예강군이다.
지난 시기와는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비상히 다져지고 끊임없이 강화되여가고있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전쟁대응능력과 군사적준비태세이다.지금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었으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견결한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력대수준을 초월하여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들과 각종 전략무기들의 성공적인 발사는 우리 혁명무력의 강력한 대응의지와 무비의 힘을 적들에게 똑똑히 각인시키였으며 우리 국가가 세계적인 군사강국임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인민의 귀중한 생명재산을 지키는것은 우리 혁명군대가 지닌 본연의 임무이다.우리 인민군대는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지니고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선봉에서 평정함으로써 악성병마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냈다.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그 어떤 임무수행에도 언제나 준비되여있는 우리 군대의 참모습은 피해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풍요한 가을을 맞이한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비롯하여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곳마다에 새겨져있다.
우리 식의 주체무기, 절대병기들을 억세게 틀어쥔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대, 나라를 지키고 인민을 지키는것을 본령으로 하고있는 혁명군대가 있어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창창한 미래는 굳건히 담보되여있다.
조선인민군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적인 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기수, 돌격대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군대는 혁명투쟁의 전 기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부흥강국건설의 진격로를 선두에서 열어나가는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랑떨쳐왔다.극난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더 통이 크게, 더 힘있게 전개되여 이 땅우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은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위훈만을 세워온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인민군대는 어디에서나 기수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련이어 일떠세우고있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거창한 대건설들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혁명강군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가 일반화되여 온 나라에 백절불굴의 기상과 혁명적기백이 차넘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적발전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오늘 위대한 당중앙은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20×10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가장 활력있고 전투력있는 인민군대를 내세웠다.인민군대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는것을 체감한 우리 인민은 인민군대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도 완벽하게 집행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특유의 사명감을 백배하며 용감성과 희생성,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인민군장병들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끊임없이 가속화될것이다.
인민군대는 장장 76년동안 그러했던것처럼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이 땅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진정한 륭성과 발전을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근본원천이다.
인민군대안에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며 전군을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기를 굳건히 잇고 사는 사상적순결체,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발밑에서 폭탄이 터져도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충성의 전위대오로 만들어야 한다.당정치사업과 군사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고 국가의 안전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으로 확고히 일관시키며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즉시에 접수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해나가는 결사관철의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모든 장병들을 당과 사상과 뜻, 운명을 같이하며 마지막피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당의 혁명위업을 위하여 견결히 싸우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로 키워야 한다.
적대세력들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고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게 전쟁수행능력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비하여야 한다.
인민군대는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의지를 만장약하고 일단 명령만 받으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타격으로 적대세력들에게 상상 못할 패배를 안길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지난 시기의 전쟁뿐 아니라 첨단군사장비들이 총동원되는 현대전쟁에서도 보다 중요한 역할을 노는것은 여전히 군인들의 사상정신상태와 준비정도 그리고 현대전에 상응한 전략전술이다.
인민군대에서는 우리 군대특유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의 우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모든 군인들을 불굴의 혁명신념을 지닌 사상과 의지의 강자로 준비시키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당의 훈련혁명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각종 훈련들을 현대전쟁의 양상에 맞게 실전과 같은 환경속에서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부대, 구분대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향상시켜야 한다.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인민군대는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자기의 본태와 전투적기질을 계속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모든 군인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자,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보위하는 초병, 일심단결의 성새를 쌓는 하나의 성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운차게 전진해온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인민의 재부를 늘이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투쟁전선에서 비상한 정신력과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수도살림집건설과 중요대상건설, 《지방발전20×10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새 기적,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당의 부름에 주춤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야 한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세를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이다.
인민군대에서는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한다.
국방은 공민의 제일가는 애국이며 전체 인민의 신성한 의무이다.모든 공민들은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애국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국가방위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항상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명성을 지켜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제일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기에 강국조선의 승리사는 영원하다.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은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충실할것이며 특유의 불가항력으로 강대한 조국과 인민의 권위와 위대함을 빛나게 수호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강대한 조국의 존엄과 창창한 앞날을 굳건히 지켜가리
주체113(2024)년 2월 8일 로동신문
백전백승하는 군대, 가장 영웅적이며 애국적인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다
강대한 조국의 존엄과 창창한 앞날을 굳건히 지켜가리
그 이름은 승리
백전백승하는 군대, 가장 영웅적이며 애국적인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다
백전백승의 군대, 이것은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조국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조선인민군의 긍지높은 이름, 주체형의 혁명적무장력이 지닌 고귀한 명예이다.
지난해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기념연회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동적인 연설에서 광풍속에서 더욱 억세여지고 시련속에서 더욱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모습은 싸우는 군대의 모습에 비껴있고 우리 인민이 올라선 존엄의 절정에서는 영웅적인 군장병들의 이름이 빛나고있다고 하시면서 지구상에는 수백개의 나라가 있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대도 적지 않지만 자기 발전의 전 행정에 걸쳐 당과 조국,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그의 권위와 위대함을 더해주고 그의 높은 명예와 창창한 앞날을 지켜주는 군대는 오직 조선인민군밖에 없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개척도 위대하고 계승 또한 위대하며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라는 시대와 력사의 값높은 부름과 함께 우리 조국의 국력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는 그 이름 빛나는 조선인민군!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6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불패의 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무훈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의의깊게 진행되였던 열병식들은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천하제일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새로운 발전면모와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우리 국가의 강대한 국력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대정치군사축전이였다.
영광의 군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나아가는 최정예전투대오들의 멋스럽고 호기찬 모습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웅건장대한 절대병기들을 보며 우리의 군력앞에 세계는 얼마나 경탄했던가.
전승 7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혁명무력의 첫 근위부대, 전설적인 근위사단, 근위련대 상징종대들이 지축을 울리며 행진해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전화의 격전장들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던 조선인민군의 전투적기상을 감동깊이 체감하였다.
전쟁개시 3일만에 원쑤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 단 네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중순양함 격침, 프로펠러식비행기로 《하늘의 제왕》이라고 떠벌이던 《B-29》전략폭격기 격추,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대전해방전투, 적들이 《불락의 요새》, 《불퇴의 선》이라고 호언장담하던 351고지를 단 15분만에 점령한 공격전투, 적들을 죽음의 함정골에 처넣은 1211고지방위전투…
참으로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군대야말로 진짜강군임을 뚜렷이 보여준 세계사적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인민군대는 침략자들이 1950년대의 쓰디쓴 교훈을 망각하고 부나비처럼 설쳐댈 때마다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안기였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우리 공화국의 령공깊이 불법침입한 미제의 감시정찰용직승기를 단방에 격추…
이처럼 자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혁명무력이 오늘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한것이다.
몇해전 적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 진행되였던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 각종 전투기 500대가 동시에 출격한 사상 전례없는 대규모의 총전투출동작전은 적대세력들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고 온 세상에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자랑찬 쾌승이였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국가의 존엄은 힘에 의해 담보된다. 힘과 힘이 첨예하게 격돌하는 오늘의 세계는 강군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번영은 한갖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약자의 평화는 구걸이지만 강자의 평화는 총대임을, 진정한 평화는 제일강자의것임을 뼈에 새긴 우리 인민이기에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을 가진 긍지와 자부심에 그리도 가슴뿌듯해하는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군대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침략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군사적강세를 틀어쥐고 부단히 향상시켜나가고있다.만일 적대세력들이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을 털끝만치라도 건드리려 한다면 가공할 공격력, 상상할수 없는 초강력타격으로 도발의 본거지들을 흔적도 없이 초토화해버리려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참으로 조선인민군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랑이고 영예이며 이런 불패의 혁명무력이 있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빛을 뿌리고있다.오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자기 위업에 대한 신심에 넘쳐 최강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으로 사회주의발전을 튼튼히 담보해나가고있다.
그렇듯 영웅적이고 애국적인 인민군대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존엄의 수호자로 혁명의 전위에 서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무진막강한 위용을 떨치는 조선인민군은 앞으로도 영원히 조국의 강대한 국력과 존엄을 만방에 빛내이고 굳건히 사수해나가는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그 이름을 빛내여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전원회의가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들, 북남경제협력관련합의서들의 페지와 문평지구 국토건설총계획의 승인에 관한 문제, 중앙재판소 판사 소환 및 선거에 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는 먼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들, 북남경제협력관련합의서들을 페지함에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다음으로 문평지구 국토건설총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문평지구의 국토환경보호와 도시경영, 건설사업을 전망적으로, 과학적으로 하여 지역의 면모를 일신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총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전원회의는 문평지구 국토건설총계획에 대한 연구토의에 기초하여 해당한 정령을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판사를 소환 및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구멍뚫린 《미싸일정보공유체계》라는 우산으로는 쏟아져내리는 불우박세례를 막을수 없다
얼마전 어느한 외신은 미국과 일본, 괴뢰대한민국족속들이 지난 1월 14일 우리의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와 관련하여 정보공유체계를 가동시킨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군위성이 우리의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를 탐지한데 기초하여 괴뢰군부깡패들은 상승단계를, 일본《자위대》는 비행궤도를 추적하면서 호상 정보교환에 광분하였다고 한다.
주변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고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게 단행된 주권국가의 정상적인 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 추적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명백히 우리의 자위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 아닐수 없다.
가관은 적대세력들이 이번 미싸일정보공유체계가동을 통해 우리의 탄도미싸일발사를 종전보다 빨리 포착하였다고 장황하게 광고하고있지만 미싸일이 탄착전에 레이다에서 사라져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사실, 일본과 괴뢰들이 미싸일의 사거리를 수백km나 차이나게 발표한 사실이 드러나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것이다.
미일괴뢰들의 미싸일정보공유책동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3각군사동맹을 조작하여 저들의 전략적적수들을 제압하려는 미국의 패권전략실현각본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방성 대변인이라는자가 미싸일정보공유는 3자사이의 전례없는 안보협력의 깊이와 규모, 범위를 보여주며 3개국은 조선반도와 인디아태평양 및 그 너머에서 지역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계속 구축해나갈것이라고 력설한것만 보아도 미국이 추구하는 흉심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지난 2014년 미국은 일본, 괴뢰들과 저들을 경유하여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정보공유약정(TISA)이라는것을 체결함으로써 군사정보분야에서의 3각공조를 처음으로 제도화하였다.
지금 미국은 《신랭전》구도하에서 날로 약화되고있는 패권적지위를 지탱해보려고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다는 격으로 핵심동맹국으로 일컫는 일본, 괴뢰들과의 3각군사동맹조작에 광분하고있으며 미싸일정보공유책동은 그 일환이라고 볼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우리 공화국을 표적으로 한 미싸일경보정보의 실시간공유를 공약한 적들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그에 대해 합의하고 12월부터 정식 미싸일정보공유체계의 가동에 들어갔다.
미국과 일본, 괴뢰들이 무모한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려대며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지역에서의 첨예한 군사적대치를 더더욱 위태한 충돌국면으로 가압시킨다면 이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군사적대응조치도 보다 가속화될것이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명백백하다.
미국이 세계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으며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허우적거리는 이발빠진 승냥이에게 의지하여 안전담보를 받겠다는것처럼 무지스럽고 어리석은 일은 없다.
부질없는 군사적망동으로 선사받을것이란 미본토와 일본렬도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인공섬나라의 극심한 안보위기뿐이다.
구멍이 숭숭 뚫린 《미싸일정보공유체계》라는 꿰진 우산을 들고 쏟아져내리는 불우박세례를 막아보겠다는것은 허망한 발상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穴の開いた「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という傘では降り注ぐ火のあられの洗礼を防げない
【平壌2月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日本研究所の研究員である金雪花さんが発表した文「穴の開いた『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という傘では降り注ぐ火のあられの洗礼を防げ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先日ある外信は、米国と日本、かいらい大韓民国の連中が去る1月14日、われわれの極超音速ミサイル試射を受けて、情報共有システムを稼働させたことについて暴露した。
それによると、米軍衛星がわれわれの極超音速ミサイル試射を探知したことに基づいて、かいらい軍部無頼漢は上昇段階を、日本「自衛隊」は飛行軌道を追跡しながら、相互情報交換に狂奔したという。
周辺国家の安全にいかなる影響も与えず、地域の情勢とは全く無関係に断行された主権国家の正常な国防力強化措置に対して追跡劇を演じたのは明白に、われわれの自衛権に対する乱暴な侵害と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許せない軍事的挑発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見ものは、敵対勢力が今回の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の稼働を通じてわれわれの弾道ミサイル発射を従来より早く捕捉したと長たらしく宣伝しているが、ミサイルが着弾する前にレーダから消えて最後まで追跡できなかった事実、日本とかいらいがミサイルの射程を数百キロも違うように発表した事実があらわになって世間の笑いものになったことである。
米・日・かいらいのミサイル情報共有策動がわれわれの「ミサイル脅威」に対処するという口実の下、アジア太平洋地域で3角軍事同盟を作り上げて自分らの戦略的ライバルを制圧しようとする米国の覇権戦略実現のシナリオによるもので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
米国防総省スポークスマンなる者がミサイル情報共有は3国の前例のない安保協力の深さと規模、範囲を示しており、3カ国は朝鮮半島とインド太平洋およびそれを越えた所から地域の「挑戦」に対応するための協力を引き続き構築していくと力説したことだけを見ても、米国の追求する腹黒い下心が難なく分かる。
2014年、米国は日本、かいらいと自国を経由して情報を共有する情報共有約定(TISA)というものを締結することで、軍事情報分野での3角共助を初めて制度化した。
今、米国は「新冷戦」構図の下、日ごとに弱まる覇権的地位を維持してみようと溺れる者はわらをもつかむと言われるように、核心同盟国と呼ぶ日本、かいらいとの3角軍事同盟の作り上げに狂奔しており、ミサイル情報共有策動はその一環であると見られる。
これによって2022年11月、わが共和国を標的とするミサイル警報情報のリアルタイム共有を公約した敵らは、昨年8月にキャンプデービッドでそれについて申し合わせ、12月から正式に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の稼働に入った。
米国と日本、かいらいが無謀な軍事的対決狂気を振るい、世界最大のホットスポット地域である朝鮮半島地域での先鋭な軍事的対峙をなお一層危険な衝突の局面へ加圧させるなら、それに正比例してわれわれの軍事的対応措置もより加速化されるということはあまりにも明明白白である。
米国が世界の唯一超大国として自称していた時代は永遠に過ぎ去り、余命を維持してみようとあえぐ歯の抜けたオオカミに頼って安全保証を得るというような無知で愚かなことはない。
無益な軍事的妄動によって与えられるのは、米本土と日本列島、そして大韓民国という人工島国の劇甚な安保危機だけである。
穴がぼつぼつ開いた「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という破れた傘をかざして降り注ぐ火のあられの洗礼を防ぐというのは、馬鹿げた発想にすぎない。(記事全文)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 대한 강렬한 요구와 지향
얼마전 우간다의 캄팔라에서는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들에서는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남남협조의 강화, 국제금융체계의 개혁 등을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이번 회의들의 주되는 성과는 현시기 국제질서를 재수립하려는 참가국들의 요구와 지향, 의지가 재확인된것이다.
지금 국제정세는 나날이 긴장해지고있다.각종 군사쁠럭들이 랭전시기에 비해 현저히 늘어나고 유럽을 작전지대로 삼았던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공공연히 진출하고있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중동과 동유럽에서 일어난 무력충돌은 미국 등 서방나라들의 군사적지원과 개입으로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정치, 경제, 금융분야에서의 결정채택권을 모두 행성의 북쪽지역에 위치한 나라들이 독점하게 되여있는 세계화는 지구의 남부에 자리잡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이 더욱더 가난에 빠져들게 하고 북과의 경제적차이를 줄일수 있는 능력을 마비시켜 발전과 번영의 변두리로 밀려나게 하고있다.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과 남남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남지역 나라들이 각성하고 단결하여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어뜨리고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절박하게 제기하고있다.특히 세력권쟁탈을 위한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 내정간섭과 편가르기식정책으로 세계의 안보환경이 갈수록 불안정해지고있는데 대처하여 쁠럭불가담운동이 위력한 평화애호력량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국제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진행된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한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 부상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서방의 지배주의책동과 테로행위에 맞서 새롭게 출발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강화하여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그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개혁하며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이 안전보장리사회에 참가하여 북남사이의 균형이 보장되는 정의롭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제기하였다.
남아프리카대통령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대량학살만행을 감행하는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결의안들의 채택을 거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편견적인 행위를 비난하면서 《공정하고 공평하며 위협과 피해의 상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요구에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계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에는 현재 120여개의 나라가 망라되여있다.
이 많은 나라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이 내세운 반제자주의 리념, 그 어떤 쁠럭에도 가담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단결하여 완강히 투쟁한다면 능히 정의롭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할수 있다.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성원국들은 현 국제정세하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원칙을 고수하고 지켜나가는것이 더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는것을 천명하고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할 결심들을 피력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서방세력의 지정학적도구, 지배주의수단으로 되여버린 제재정책에 대처하여 국가간무역관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장할 목적으로 무역경제관계체계와 결제체계, 공급체계를 재검토하였다.또한 쌍무적 및 다무적형식으로 성원국들사이의 안전보장협조를 발전시킬데 대해서도 합의하였다.
회의들에서 모든 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들은 남남협조의 우월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그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우간다대통령은 남지역 나라들의 협조로 건설과 투자, 식료품생산에서 좋은 진전이 있은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것을 남남협조의 본보기라고 주장하였다.그는 꾸바가 우간다의 의료일군양성과 보건사업 등에 계속되는 방조를 주고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였다.
인디아는 78개 나라에서 600여개의 주요대상을 건설하면서 세계적인 기여를 하고있다고 한다.
남지역 나라들이 국가의 생명이며 존엄인 정치적자주성을 유지하면서도 자립경제의 토대를 다지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면 남남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과 남지역 나라들이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 호상존중, 협력을 계속 실현해나간다면 반드시 정의롭고 공평한 국제질서를 세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괴뢰역도를 규탄
괴뢰한국의 경기도 파주에서 2일 미일과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적대행위로 말미암아 전쟁위기는 날로 고조되고 평온한 일상이 사라졌다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때문에 년초부터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포사격과 기동훈련을 포함하여 미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들이 한데 뒤엉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일과의 합동군사연습이 전면재개되여 끊임없이 감행될뿐 아니라 훈련의 성격도 방어가 아니라 명백한 선제공격으로 전환되였으며 특히 일본과의 군사동맹과 전쟁동맹체제가 실제적으로 가동되여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올해부터는 3자합동군사훈련이 정례적으로 강행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이를 통해 미국은 《아시아판 나토》라고 할수 있는 전쟁동맹을 적극 추진하고있으며 일본은 군사대국화의 길로 나아갈수 있는 발판을 닦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망동이 정세를 회복하기 힘든 적대와 대결의 악순환속에 몰아넣고있다고 규탄하고 윤석열이 긴장을 격화시키는 적대행위를 멈추고 미일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제국주의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과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의 침략기도에 맞장구치며 전쟁불장난소동에 앞장서고있는 윤석열때문에 2중3중의 전쟁위기가 겹쌓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각계가 전쟁걱정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전쟁반대, 윤석열퇴진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현 중동사태해결의 유일무이한 출로는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종식에 있다
중동사태가 해를 넘기며 살륙과 보복의 악순환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속에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반인륜적인 대량학살만행을 일방적으로 감싸주고있는 미국과 서방에 대한 국제적비난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브류쎌에서 진행된 EU인디아태평양상급연단에서 세계 여러 나라 대표들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와 중동사태에 대하여 판이한 태도를 취하면서 극도의 이중기준을 실시하고있다고 맹렬하게 비난하였다.
인도네시아외무상은 어떤 국가도 법우에 있을수 없다, 유럽나라들이 자기의 심장에 귀를 기울이고 옳은 일을 하며 가자지대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행위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스리랑카외무상은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벌어지고있는 일에 대해 이중기준은 있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하여서는 무고한 로씨야를 《침략자》로 매도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범행은 한사코 외면하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철면피한 행태에 대한 응당한 지탄이다.
력사적으로 미국과 서방은 아랍인들과 유태인들사이의 모순을 조장시켜 중동지역에 대한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는 흉심밑에 아랍인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티나에 이스라엘이라는 독버섯을 심어놓고 체계적으로 자래워왔다.
1947년 11월 유엔총회 제2차회의에서 팔레스티나를 분할하여 아랍인국가와 유태인국가를 세울데 대한 날강도적인 결정을 조작해낸것도, 이스라엘국가《창건》이후 유태복고주의자들에게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넘겨주면서 령토팽창야망을 한껏 부추긴것도 다름아닌 미국과 서방나라들이였다.
이스라엘이 유태인정착촌확장과 가자지대봉쇄에 매달리면서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할 때에도 미국과 서방은 눈뜬 소경, 귀달린 벙어리노릇을 하면서 이스라엘의 편역을 들어주었다.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이번 중동사태를 기화로 더욱더 표면화되고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중동사태와 관련한 결의안표결시 《이스라엘의 자위권이 언급되지 않았다.》, 《현 상황에서의 정전은 하마스에만 유리하다.》는 강도적론거를 내들면서 거부권을 행사한것도 모자라 백린탄, 《벙커버스터》와 같은 살인무기들까지 납입하면서 이스라엘의 대량살륙을 묵인조장하였다.
EU위원회 위원장, 도이췰란드수상을 비롯한 서방의 고위정객들도 국제법준수를 전제로 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자체방위권을 지지한다, 정전은 하마스에 력량을 수습하고 미싸일을 보유할 시간을 줄수 있다고 력설하면서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이러한 친이스라엘적인 행태를 두고 《아랍 뉴스》가 서방은 인권과 민주주의수호에 대해 위선을 부리면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인탄압을 묵인하여왔다고 비난하고 《환구시보》가 미국내에서의 선거와 유태인들의 영향력으로 하여 미국은 이스라엘에 적극 편승하면서 이스라엘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생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까밝힌것도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동명은 최근 중동사태를 계기로 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을 비난하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 서방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있던 나라들까지도 공정한 법과 질서에 기초하여 중동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단계에로 넘어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국제문제평론가 강진성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미국과 서방이 들고나오던 《민주주의》와 《인권》간판은 이중기준에 의해 심히 퇴색되였다, 그들은 자기중심적이며 선택적인 대외정책으로 하여 국제무대들과 여론마당에서 세인의 뭇매를 맞고있으며 이는 저들주도의 국제질서를 유지하려는 목적실현에 상반되는 역효과를 초래할뿐이다고 언급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철저한 비호속에 승기를 얻은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반인륜적폭거로 하여 현재 팔레스티나인들속에서만도 근 1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대재난이 가자지대라는 국부적인 지역을 넘어 중동과 전세계에로 확전될수 있는 위험성은 날로 증대되고있다.
현실은 미국과 서방의 독선적이고 이중기준적인 대외정책이야말로 가뜩이나 불온한 현 국제정치군사정세를 더 큰 재앙과 위험에로 몰아넣는 촉매제이며 이것이 허용되는한 인류의 숙원인 세계의 평화와 안정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날로 악화되고있는 현 중동사태해결의 유일무이한 출로는 철두철미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종식에 있다.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젖줄기로 하여 조국의 미래가 무럭무럭 자란다 -당의 육아정책이 실시된 후 전국적인 젖제품생산능력 부단히 확대, 국가적인 정연한 공급체계와 질서 수립-
어머니당의 각별한 사랑과 세심한 보살핌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모습은 사회주의조국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는 무한대한 힘, 보다 창창할 래일을 기약해주는 전진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실시된 후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서는 확실한 진전이 이룩되여 탁아유치원년령기의 어린이들이 있는 그 어디서나 젖제품공급이 중단없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성장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일어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우리 당은 주체110(2021)년 6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젖생산량을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새로 채택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법률적담보가 마련되였다.
출생후 7개월부터 6살나이에 해당한 전국의 백수십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할데 대한 새로운 육아정책의 실시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중대결단이다.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이 전개되였다.
전국의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젖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각지의 일군들은 육아문제를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실행해나가는 당중앙과 숨결을 함께 하고 보폭을 따라세웠다.함경북도에서는 염소와 젖소마리수를 3배이상으로 늘이고 수만정보의 풀판을 새로 조성하여 자체로 젖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함경남도에서는 주요축산기지들에 많은 염소와 젖소를 확보하고 선진적인 사양관리기술을 받아들이며 젖생산량을 늘여나갔다.
젖생산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젖소의 사양관리와 젖생산에 필요한 시설들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목장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지난해에만도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운곡축산농장 젖소분장,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후탄젖소목장, 량강도농촌경리위원회 혜산젖소목장,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송금축산농장,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황주젖소목장이 준공하여 젖생산에 들어갔다.
당의 육아정책이 실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젖소마리수가 현저히 늘어났으며 많은 목장들이 훌륭히 건설, 개건되고 수만정보의 방목지가 새로 꾸려져 젖생산능력은 나날이 확대되였다.
각지에서 젖가공기술을 발전시켜 젖제품의 질과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과학연구부문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분무건조식젖가루생산설비와 신젖생산설비를 제작하여 젖제품생산단위들에 보내주었으며 젖가공에 필요한 활성이 높은 신젖생산용가루젖산균을 개발하여 당의 육아정책실현에 적극 기여하였다.
평안북도에서는 도안의 곳곳에 수백대의 현대적인 젖가루생산설비를 갖추어놓았으며 도적인 젖가루품평회와 기술전습회를 자주 조직하여 젖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시, 군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였다.
황해남도에서는 모든 젖제품생산단위들에 위생통과실과 제품보관실을 훌륭히 꾸려 젖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각지의 젖제품생산단위들과 공급단위들에 륜전기재, 랭동 및 저장시설, 운반용기 등 필요한 조건들도 갖추어졌다.
하여 전국적으로 근 2, 000대의 젖가루생산설비가 그쯘히 갖추어지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수백개소의 젖제품보관고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질좋고 신선한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일수 있는 생산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이 적극 다그쳐졌다.
젖제품생산능력이 부단히 확대되는 속에 국가적인 정연한 공급체계와 질서가 철저히 수립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의 제도적담보가 마련되였다.
도, 시, 군들과 해당 단위들에서는 탁아유치원년령기의 아이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젖제품소요량을 확정하는 사업에 힘을 넣었다.
한편 젖제품공급과 관련된 말단단위에서부터 중앙지도기관에 이르기까지 매일 공급정형을 신속정확히 종합하는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세워졌다.
중앙상업지도기관, 도, 시, 군인민위원회와 농업지도기관, 탁아소, 유치원을 관리하는 모든 단위들에서는 젖제품을 엄격히 기준대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집행해나갔다.
젖제품의 운반 및 보관, 공급에서 지켜야 할 위생학적요구와 방법을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명시된 젖제품공급지도서가 작성되여 젖제품생산 및 공급단위들에 시달되고 해마다 수정보충되였다.
젖제품공급지도서에 준하여 모든 탁아유치원년령기 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공급카드가 발급되고 탁아소, 유치원, 리(읍, 구, 동)사무소들에는 젖제품공급일지가, 시, 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들에는 젖제품공급카드발급대장이 갖추어짐으로써 단 한명의 어린이도 공급대상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이 세워졌다.
리(읍, 구, 동)사무소들에 젖제품공급실을 위생학적으로 꾸리는 사업도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이 모든 사업의 제1순위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육상태가 개선되여가고있다.
육아정책이 실시된 이듬해말 어린이들의 영양상태평가지표를 선정하여 년령별로 영양학적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해보다 3~6살 난 어린이들의 키와 몸무게증가량이 늘어나고 년령별에 따르는 키작은 어린이들과 설사증, 감기, 기관지염과 같은 병을 앓은 어린이들의 비률이 낮아졌다.
그리고 지난해말 어린이성장발육상태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강화되였으며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날로 개선되고있는것으로 평가되였다.
이것은 당의 육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지금 당의 은정속에 매일 젖제품을 공급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각지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리원시의 한 녀성은 아들애가 수도의 병원에 입원하여 탁아소에 다닐 때처럼 매일매일 젖제품을 먹으며 치료를 받았는데 퇴원할 때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기간에 먹을수 있는 젖가루까지 받아안은 사실에 대해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강계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의 한 운전사는 국가적인 조치에 의해 젖제품운반차들이 시, 군마다 새로 갖추어져 성대한 출동식이 진행되던 날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당의 은정에는 끝이 없다고 토로하였다.
신도군의 한 유치원교양원은 어린이들이 젖제품을 먹으면서부터 살색이 희여지고 추위도 타지 않고 키가 크는것이 확실히 알린다고 하면서 서해의 한끝에 자리잡은 섬마을아이들에게도 속속들이 와닿는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에 대하여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락랑구역의 한 다산모는 세 자식에게 먹일 젖제품을 안고 명절날에도 휴식날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보육원, 교양원들을 맞이하느라면 당의 은정을 남보다 더 받아안는 행복감에 눈물이 앞선다고 말하였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육아정책을 내오고 법화하여 강력히 실시함으로써 온 나라 모든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주고 그들의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지켜주는 현실은 오직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찬 화폭이다.
자애로운 어머니의 젖줄기마냥 와닿는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며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사랑의 힘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눈부신 전진을 이룩할것이다.(전문 보기)
기행 : 백두의 칼바람이여, 필승의 신념을 벼려주며 폭풍치라! -혁명의 성산에 올라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보며-
얼마나 오르고싶던 곳, 얼마나 간절히 그려보던 혁명의 성산 백두산인가.
눈가루를 휘말아올리는 칼바람도, 흰눈을 떠인채 아득히 뻗어간 령봉들도 더없이 유정하고 신령스러운 정기를 내뿜는 곳,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거룩한 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걸음마다 생생히 어려오는 성산,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백두산으로 우리는 답사행군대오와 함께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며 올랐다.
오를 때마다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는 백두산, 그 세찬 칼바람처럼 굴할줄 모르는 용기와 투지를, 그 억센 메부리처럼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백두산에서 우리는 그 얼마나 고귀한 정신적재부를 가슴뿌듯이 받아안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입니다.》
무릎까지 푹푹 빠져드는 험한 눈길이였다.사납게 불어치는 백두의 칼바람이 얼굴이며 귀전을 아프게 때리였다.한번만 발을 잘못 디디여도 몸이 통채로 눈속에 빠져들어 순간에 눈사람으로 화했다.행군길에 나선지 30분도 채 안되였는데 온몸이 순간에 땀으로 젖어들고 점점 두다리가 무거워졌다.
눈길행군이 말처럼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갈마드는 속에 하나의 잊지 못할 숭엄한 화폭이 떠올랐다.
주체108(2019)년 겨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을 기꺼이 걸으시던 거룩하신 모습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경건히 안아보시며, 조선혁명의 첫 페지를 애국충성의 력사로 빛나게 아로새긴 항일혁명선렬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시며 백두의 흰눈우에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니 경애하는 그이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백두의 칼바람속에 실려오는듯싶었다.
오늘의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소중히 그려보시며 강인한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신 수령님의 심중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아보느라니 어떤 시련과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고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고, 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새로운 힘이 용솟음친다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가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억척으로 지켜가실 철석의 신념과 의지, 이것이 백두산에 오르실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욱 뜨겁게, 더욱 굳게 간직하시는 위대한 애국의 세계가 아니던가.
언제인가 일군들과 함께 백두산의 해돋이를 맞이하실 때에도, 영용한 공군의 비행사들과 함께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에도,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해에 장군봉에 오르시여 조국강산을 굽어보실 때에도 위대한 애국의 신념, 애국의 의지를 더욱 억세게 벼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백두산에 오르실 때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보다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실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혁명의 만짐을 더욱 무겁게 걸머지시는분,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출발선에 서신듯 더 웅대한 강국건설의 목표를 구상하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이의 위대한 애국의 세계가 뜨겁게 미쳐와 쉽게는 걸음을 옮길수 없는 백두산길이였다.
천변만화하는 백두산의 하늘이 부지불식간에 뿌옇게 흐려졌다.뽀얀 눈가루가 삽시에 휘파람소리를 내며 또다시 우리의 볼이며 귀뿌리를 아프게 때렸다.
《동무들, 백두산의 칼바람이요!》
《진짜 백두산칼바람맛을 보는구만!》
답사행군대오에서는 더욱 활기찬 숨결, 기세찬 보무가 느껴졌다.
대오의 붉은기를 힘차게 나붓기게 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을 더 힘껏 떠미는 원동력과도 같은 백두의 칼바람이였다.
우리의 곁에서 행군을 다그치던 평양건설위원회 평진건설관리국 동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 부원 최경일동무는 단숨을 내뿜으며 말했다.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가 더 후덥게 안겨옵니다.》
애국중의 애국은 국권수호, 국익사수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있으며 그 열렬한 애국심은 중첩되는 고난도 주저없이 맞받아 뚫고헤치며 기어이 승리만을 안아오는 드세찬 공격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발현된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필승의 보검으로 높이 드시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단숨에 격파해버리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였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주시였다.
이 위대한 강국의 시대를 떠올리기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으로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려정은 얼마나 험난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천만인민을 무장시키시고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려 우리 인민을 《백두산대학》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시였다.
일군들은 백두의 칼바람도 먼저 맞고 백두의 생눈길도 남먼저 헤쳐가야 하며 백두산에도 선참으로 올라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백두산대학》에로 그들을 제일먼저 불러주시던 날들은 그 얼마였던가.
미더운 공군의 비행사들을 백두산정에서 만나신 날에는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하시며 칼바람속에서 혼연일체의 뜻깊은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백두산대학》의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이끌려 수많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백두산으로 끝없이 오르고있는것이다.
드디여 답사행군대오와 함께 우리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벼랑들을 비껴안은 천지의 장쾌한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 펼쳐졌다.
역시 백두산의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래도록 천지를 부감하신 백두산사적비가까이에서 걸음을 멈추었다.눈을 감으면 천리수해로 메아리쳐가던 군마의 말발굽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고 딛고선 용암대지를 바라보면 그날의 말편자자리도 보일것만 같았다.
혹시 우리가 선 이 자리가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보시며 웅대한 설계도를 무르익히신 그 자리는 아닌지.
저기 바라보이는 저 메부리가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굳히시며 바라보신 곳은 아닌지.
우리는 가슴터질듯한 감격속에 백두의 련봉들과 아득히 펼쳐진 밀림의 바다를 굽어보았다.
맑고 푸른 백두의 하늘아래 모든것이 한눈에 안겨왔다.우리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가 깃든 천고의 밀림이며 인민의 리상향 삼지연시도 격정속에 어려왔다.우리 당이 펼친 《지방발전20×10정책》과 더불어 더욱 변모될 조국의 휘황한 래일의 모습도 보이는듯싶었다.
정녕 우리 어찌 백두산에 펼쳐진 장쾌한 화폭을 백두화산의 분출과 더불어 생겨난 자연의 결과로만 대할수 있으랴.그것은 위대한 애국으로 빛나는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엮어진 성스러운 조선혁명사,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장엄히 새겨지는 영광찬란한 이 땅의 위대한 변혁의 새 력사가 아니랴.
그 장엄한 력사를 후세토록 전하고저 천산만악을 거느리고 오늘도 세기의 백발을 날리며 거연히 솟아있는 조종의 산 백두산,
하기에 백두산의 공기, 백두산의 물, 백두산의 바람이 그토록 신성한것이리라.
백두산의 웅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혁명에 대한 비상한 각오와 의지가 용솟음쳤다.
혁명은 시작도 어렵다, 그러나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는것은 더 어렵다, 우리가 념원하는 모든 리상은 오직 백두의 행군길, 이 한길에서만 실현되고 꽃펴날수 있다, 이길은 한생을 바쳐 못다 가면 대를 이어서라도 기어이 끝까지 가야 하는 혁명의 길이다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새겨안으며 우리는 장군봉으로 올랐다.
《장군봉》이라고 씌여진 표식비가 세워진 정점에 서니 백두산의 최고봉, 조국강토의 최절정에 올라섰다는 환희와 긍지로 세찬 감격이 북받쳐올랐다.
답사행군대 성원들 누구나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투쟁의 길을 더욱 억세게 걸어갈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렇다.백두산이 혁명의 칼바람으로 이 땅의 천만인민을 소리쳐부르고있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기라고.
이 혁명의 성산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의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성새를 더 높이 쌓으리라.이 애국의 교정과 더불어 주체혁명의 피줄기는 더 억세고 줄기차게 이어지리라!
그런 확신으로 하여 우리에게는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백두의 칼바람이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억센 숨결처럼, 우리 조국의 기상으로 느껴졌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감수성
정치적감수성이란 제기된 문제들을 정치적으로 민감하게 포착하고 받아들이는 성질이나 능력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정치적감수성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높은 정치적안목과 폭넓고 해박한 식견, 자기 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전제로 한다.혁명하는 사람은 정치적감수성이 높아야 수령의 사상과 당정책을 제때에 접수하고 정확히 집행할수 있으며 이 과정에 자기의 정치리론수준과 사업능력, 실천능력을 부단히 제고해나가게 된다.정치적감수성이 둔감하고 부족한 사람에게서 나올것이란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무책임성과 무능력,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오분열도식일본새뿐이다.
정치적감수성은 누구나 높아야 하지만 특히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이다.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이며 대중을 교양하고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활동가이다.정치적감수성이 높은 일군만이 사업을 당정책적선에서 설계하고 작전하며 주도해나갈수 있으며 단위발전의 옳바른 방법론과 묘술도 찾아쥘수 있다.또한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문제를 정확히 분석판단하고 대중에게 당정책을 알기 쉽고 설득력있게 해설할수 있으며 집단의 혁명적분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갈수 있다.
당정책에 민감하고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아는 능력은 결코 년한이 오래고 직위가 높다고 하여 배양되는것이 아니다.언제나 당문헌과 당정책들을 깊이 연구하고 출판물에 실리는 중요기사들과 자료들을 정상적으로 학습하여 사업에 구현하는것을 관습으로 굳혀야 한다.(전문 보기)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6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 녀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무력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대동강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장미화동지는 해방후 건군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혁명무력건설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전하였다.
그는 정규무력의 골간육성을 위해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평양학원의 터전도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의 교육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강선길에 앞서 평천길을 먼저 걸으시면서 자위적국방공업창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평천구역 해운1동초급녀맹위원회 위원장 한혜련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믿음직하게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은 희세의 천출명장,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수호의 최전방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군장병들에게 일당백의 용맹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영웅적조선인민군이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통강구역 붉은거리2동 녀맹원 남순복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틀어쥔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주체병기의 탄생을 위해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발사장들을 찾으시여 성공에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출연자들은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주체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군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떨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의 강제철거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반인륜적폭거이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 성명-
새해벽두부터 일본의 패덕한들이 우리의 가슴에 칼을 박는 미친짓을 벌리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의 군마현당국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군마현립공원에 세워진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강제철거하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지난날 일본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희생과 손실을 강요당하고 아직도 그 아픔을 씻지 못한 우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 아니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정의와 인륜을 짓밟는 야만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안고 군마현당국의 망동을 반인륜적인 폭거로, 패륜패덕의 극치로 준렬히 규탄한다.
군마현의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는 그 이름이 뜻하는바와 같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 식민지지배의 억울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평화와 우호에 대한 인류의 념원이 실린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비이다.
마땅히 법적, 사회적관심과 보호를 받아야 했고 그 누구보다도 나라와 지역의 정사를 맡은 당국이 먼저 나서서 세웠어야 할 비이지만 오히려 량심적인 일본시민들과 재일조선인들에 의해 세워지고 오늘까지 지켜져왔었다.
더우기 일본은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수백만의 조선사람들에게 강제련행과 강제로동, 일본군성노예의 고통을 강요하였으며 귀중한 목숨을 빼앗는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데 대하여, 우리 나라와 우리 인민에게 천문학적수자의 정신문화적, 경제적피해를 준데 대하여 똑똑한 인정도 아무런 청산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정치적발언》이요, 《분쟁》이요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감히 추도비를 없애버렸으니 군마현당국의 행위가 도덕도 인륜도 모르는 깡패짓과 무엇이 다를바 있는가.
추도비강제철거야말로 지난 세기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의 진상과 그에 대한 자국민들의 죄의식을 지워버리고 우리와의 과거청산의무를 기어이 회피하며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을 걸고 군사대국화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파렴치한 재침책동의 일환이다.
지금 일본우익반동들은 군마현뿐 아니라 도꾜의 요꼬아미공원에 세워진 간또대지진조선인희생자추도비를 비롯하여 다른 지방의 추도비들까지도 모두 철거시키려고 광기를 부리고있으며 총련과 우리 공화국을 해치는짓이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있다.
부언하건대 비나 하나 없앤다고 일본의 범죄행적이 가리워지는것이 아니며 전범국의 지위가 달라지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추도비강제철거는 일제의 강제련행범죄의 억울한 희생자들을 두번다시 학살하는 천추에 용서받지 못할 대죄이며 그 죄는 무엇으로써도 씻을수 없다.
군마현당국은 이제라도 리성과 분별을 되찾고 우리 강제련행피해자들과 유가족들, 모든 관계자들앞에 진심으로 사죄하여야 하며 추도비원상복구에 스스로 발벗고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군마현당국은 물론 일본이 세기를 두고 우리 나라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하여 끝까지 결산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2월 6일
평 양
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の強制撤去は絶対に許されない反人倫的暴挙 朝鮮人強制連行被害者・遺族協会
【平壌2月7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日本の群馬県当局は内外の強力な抗議にもかかわらず、群馬県立公園に設置された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を強制撤去する天人共に激怒する犯罪を働いた。
朝鮮人強制連行被害者、遺族協会は6日、声明を発表して群馬県当局の妄動を反人倫的な暴挙、不倫・背徳の極致として峻烈に糾弾した。
声明は、次のように強調した。
追悼碑の強制撤去こそ、20世紀に日本が働いた反人倫的犯罪の真相とそれに対する自国民の罪意識を消してしまい、われわれとの過去清算義務をどうしてでも回避し、ひいてはわが共和国にかこつけて軍事大国化の野望を実現してみようとする破廉恥な再侵略策動の一環である。
現在、日本の右翼反動勢力は群馬県だけでなく、東京の横網公園にある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碑をはじめ、他の地方の追悼碑までも全て撤去させようと狂奔しており、総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とわが共和国を害することなら、何も選ばずにいる。
付言するが、碑を一つなくすとして日本の犯罪の行跡が覆われるのではなく、戦犯国の地位が変わるのではない。
追悼碑の強制撤去は、日帝の強制連行犯罪の無念の犠牲者を再び虐殺する千秋に許されない大罪であり、その罪は何によってもすすげない。
群馬県当局は、今からでも理性と分別を取り戻し、われわれの強制連行被害者と遺族、全ての関係者に心から謝罪すべきであり、追悼碑現状復旧に自ら進んで乗り出すべきであろう。
われわれは、群馬県当局はもちろん、日本が世紀をまたいでわが国とわが人民に働いたあらゆる罪悪に対して最後まで決算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전범자의 오만무례한 도전
얼마전 국제사법재판소는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명백한 대량살륙만행으로 락인하고 그를 막기 위한 잠정조치들을 발표하였다.많은 나라들이 재판소의 결정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국제사법재판소가 대학살만행을 언급한것이 터무니없다고 강변하면서 자체방위를 계속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이스라엘의 론리는 가자지대에서의 저들의 군사작전이 자체방위를 위한것으로서 그 과정에 산생되는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의 희생은 결코 대학살로 볼수 없다는것이다.
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인간백정의 살기띤 궤변이다.국제사회에 대한, 인류에 대한 오만무례한 도전이다.무려 수만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범자가 이처럼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2만 7 000여명에 달한다.부상자는 7만명을 가까이하고있다.살륙의 란무장으로 화한 이 지대에는 안전한 장소가 하나도 없다.지난 1월말의 이틀동안 칸 유니스시에서만도 350여명의 팔레스티나인이 살해되였다.이 도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는 이스라엘군의 봉쇄와 포사격 및 무인기공격으로 15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림시거처지들에서 간신히 연명하고있다.이스라엘군에 의해 일체 전력과 의약품, 물공급이 차단된 병원들에서는 마취제도 없이 수술이 진행되고있는 형편이다.이처럼 치떨리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이스라엘은 죄의식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더욱 횡포하게 날뛰고있다.《완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것이라고 떠들면서 방대한 액수의 전시예산을 편성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파괴적인 폭격을 계속하고있다.
숱한 팔레스티나인들을 학살하면서도 그속에 1명의 하마스전투원이라도 있으면 《효률》이 있다고 뻐젓이 떠벌이고있는것이 바로 이스라엘호전광들이다.
이스라엘의 망동은 미국의 비호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중동지역 나라들과 국제사회계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미국은 편견적인 립장에서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고있다.가자지대에서 정화를 실현하고 끔찍한 인도주의위기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이번에도 이스라엘의 망동이 국제적인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지만 미국은 일언반구 하지 않고있다.기껏해서 《민간인보호와 하부구조피해의 최소화》타령이나 늘어놓고있다.
그러니 하수인이 더욱 기가 등등할수밖에 없다.
미국의 파렴치한 간섭이 계속되고 그 비호밑에 제멋대로 날치는 이스라엘이 있는한 중동지역에서는 참극이 그치지 않을것이다.평화파괴의 주범, 인간백정무리로서의 미국과 이스라엘의 흉악한 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 -《지방발전20×10정책》이 안아올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온 나라가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제시되고 그 실행을 위한 중대조치들이 취해진 격동적인 소식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를 흥분속에 끓게 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이 가리키는 승리의 진군로따라 힘차게 내달릴 충천한 기세에 넘쳐있다.
물론 이 모든것은 엄혹한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 결행되는 어렵고 간고한 투쟁이다.이미 내세운 목표들만 해도 아름찬 조건에서 지방공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같은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민의 사기는 충천하며 투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그것은 바로 천만의 마음속에 하나의 드팀없는 의지, 확신이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된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터치는 신념의 목소리이며 광활한 전진의 행로우에 빛발치는 승리에 대한 신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승리를 전취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신심이다.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목표라고 해도 인민이 그 승리를 확신하며 신심드높이 나아갈 때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란 없다.
위대한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20×10정책》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행복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이며 장구한 인류력사에서 아직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내세워보지 못한 웅대한 강령이다.
생각만 해보아도 휘황하다.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의 새로운 구상이 실현되면 이 땅우에는 또 얼마나 눈부신 행복의 전경화들이 펼쳐지게 될것인가.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과학으로, 진리로 여기며 그 승리를 확신하는것은 우리 당이야말로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것은 반드시 실현하고야마는 탁월한 령도력과 실천력을 지니고있기때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실현을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그대로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대로 당의 결심이 되고 결정이 되며 그것이 언제나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천하제일위인의 드팀없는 신념의 선언이 아니였던가.
인민은 그 감격적인 화폭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또 하나의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그 빛나는 실현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의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을 뜨겁게 새겨안지 않았던가.
우리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현된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의 주추마냥 자리잡은 이 신조는 결코 그 누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다.위대한 당을 따라 가장 엄혹한 난관속에서 눈부신 사변과 기적들을 안아온 지난 10여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스스로가 터득한 진리이고 운명의 깊은 체험이다.
이 시각 지나온 나날이 감회깊이 어려온다.
과연 얼마나 엄혹한 고난의 련속이였던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 등 맞다드는 모든것이 사상초유의것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생존하는것만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그렇듯 어려운 세월속에서 우리는 침체나 답보가 아니라 비약과 상승을 이룩하였다.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경이적인 현실, 수도의 황홀한 전변과 함께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솟구쳐오른 훌륭한 문명의 창조물들, 어려운 속에서도 랑랑히 울리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어디 그뿐인가.중평과 련포에는 대규모온실농장들이 건설되여 남새가 귀하던 고장의 인민들이 한겨울에도 생신한 남새를 맛보면서 당의 은덕을 노래하고 김화군에는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실체가 솟구쳐올라 만사람을 흥분시켰다.나라의 곳곳에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전야에 풍요한 작황이 이룩되여 어디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졌다.
과연 이 모든 창조와 변혁앞에 무엇이 있었던가.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을 떠나,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무조건,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안아오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실천력과 숭고한 헌신의 세계를 떠나 결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이다.
위인의 현명성은 누구보다 앞길을 정확히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데 있다.언제나 시대를 굽어보고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와 립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심을 하시여도 력사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웅대한 결심, 세계를 놀래우고 지구도 들어올릴만한 강인담대한 결심을 하신다.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가장 원대한 포부와 비범한 선견지명, 깊고도 무한한 사색의 발현이다.
일찌기 겪어본적 없는 고난속에서도 오늘을 넘어 인민의 지상락원, 천하제일강국을 구상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우리들의 귀전에 들려온다.
현재 시, 군들의 능력을 보고 당장 운영능력이 있다고 보는 군들부터 건설순위를 결정하는것은 옳겠지만 건설의 순서는 매길수 있어도 이 나라 공민들의 삶을 걱정하고 그것을 풀기 위한 우리 당의 결정이나 공화국정부의 시책에서 누구를 우선시하고 누구를 차요시하는 문서장의 페지수나 그 순위가 정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시는분, 우리 인민을 더 행복하게, 더 문명하게 내세울수 있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신념이 결단성의 원천이라면 의지는 승리의 언덕에 끝까지 오르게 하는 동력이다.결심에서 실천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그 아득한 목표에 가닿게 하고 결심과 실천을 일치시키는 비상한 힘은 바로 불같은 열정과 희생적인 헌신에 있다.
우리 수도 평양의 눈부신 전변상이 어려온다.건축을 두고 시대의 발자욱이라고 한다.하다면 최악의 난관속에서 더 힘차게 솟구쳐오른 우리 수도 평양의 벅찬 전경은 과연 이 시대의 어떤 진실을 웅변하고있는것인가.
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의 증견이며 위민헌신의 날과 달들의 축도이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속에 매일, 매 시각 뜨겁게 솟구치는 이 숙원의 열망을 안으시고 세월을 당겨오는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미래과학자거리형성안 590여건, 려명거리형성안 1 390여건, 송화거리형성안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 1 630여건…
해가 갈수록 더욱 늘어나는 위민헌신의 대명사와 같은 이 수자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수한 밤들을 지새우시며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건축형성안들은 저 하늘의 별처럼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헌신이 그대로 우리 사는 아름다운 거리와 마을들의 보이지 않는 초석이 되고 무수한 행복의 굳건한 뿌리가 되지 않았던가.
하기에 이 땅우에 창조와 문명의 기념비들이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웃음소리 높이 울릴수록 그 모든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생과 로고, 헌신과 맞바꾼것이여서 인민의 눈굽은 뜨겁게 젖어든다.
하거늘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애국이란 무엇이며 우리 행복의 더 좋은 래일을 위한 길은 과연 무엇이겠는가.이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길이며 우리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이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뜻과 리상을 받들어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을 한몸바쳐 실천하는 길에서 누구나 기적의 창조자, 위훈의 주인공이 되자.
오늘날 기적과 위훈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결심과 결정은 반드시 실천된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이다.
강동전역을 보라.장령들로부터 애어린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불같이 뛰고 또 뛰는 이곳,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불과 1년사이에 허허벌판에 당중앙의 결심을 완벽한 실체로 떠올리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한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반드시 실천된다는 굳센 신념이다.시간의 흐름은 자연이 주는것이라지만 우리의 시간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것이라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그이의 명령관철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드는것이 병사들의 참모습이다.
우리 시대는 바로 이런 신념의 강자들을 요구하고있다.조선이 위대한 나라로 되는것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며 조선의 힘과 위용이 천하를 진감하는것은 천만이 자기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서는 일편단심의 위력이 불가항력이기때문이다.
당의 결심과 의도라면 아무리 방대한것이라 해도 결사의 각오로 무조건 완벽하게 해제끼는 충성과 애국의 인간들, 당의 구상은 진리이며 과학이라는 절대의 신조를 지닌 당정책신봉자들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길들이는 기적의 창조자, 시대가 부르는 위훈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모두다 당이 결심하고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억척의 신조를 더 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이 펼친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향하여 더 힘차게 용진하자.
우리 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이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반드시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를 때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간직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하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용기백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 보다 큰 승리, 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이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교시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군중과의 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초도방어대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언제나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계신 백두령장의 혁명실록을 되새겨주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자강도안의 중소형발전소들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창성식료공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제품들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부감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대로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허리치는 감탕물을 헤치시며 안석간석지 피해복구대책을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이 전해주고있다.
《풍년든 농장벌에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중평온실농장 조업식에 참석하시여 조업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면적국가부흥, 거대한 변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개막식이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당, 전국, 전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2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력사의 준령을 넘고 헤치시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모든 일군들은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자
오늘 우리 혁명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번영의 새 경지를 개척하며 비약의 상승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지향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당과 국가의 핵심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의 활동성을 규제하는 제일 선차적이고 가장 중핵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이 바로 정치의식이다.
정치의식제고는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사업과 활동의 완벽한 성과를 담보하는 종자이며 당적고정분공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이는 문제는 결코 오늘에 와서 제기된것이 아니다.
시대가 전진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심화됨에 따라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일데 대한 문제는 계속 강조되여왔다.
하다면 현시기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가 그 어느때보다 중시되고 당과 국가발전을 위한 운명적인 문제로까지 부각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 농촌진흥, 《지방발전20×10정책》을 비롯한 웅대한 구상과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는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자면 고도의 정치의식으로 무장한 일군대렬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하기때문이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녀야 당중앙의 사상과 전략적구상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으며 당중앙의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자기 지역과 단위의 발전과 운명을 책임질수 있다.
당중앙의 령도실현에서 부지런한 손발이 되여야 할 우리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자기의 수준과 능력을 초월하여 분투해나갈 때만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은 현실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인민군장병들과 국방과학전사들의 사상정신적특질에서 기본이 바로 높은 정치의식이다.
그들은 당중앙의 결심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과 총진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전형단위들의 경험도 바로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닐 때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물고 실제적인 결과물을 이루어낼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정치의식의 빈곤이 어떤 후과를 가져오는가는 지난해 안석간석지의 교훈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것은 일군들이 당과 정부의 지시에 무관심하고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도 모르며 나라에 재난이 닥치든말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희박한 정치의식을 가지고서는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새겨주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에서의 차이는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렇듯 판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일군들모두가 당의 사상과 의도를 똑같이 접수받고 누구나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그 발현에서 차이가 생기게 되는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지 못했기때문이다.
사활을 걸라!
바로 이것이 정치의식제고를 담보하는 결정적고리이다.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건 일군과 그렇지 못한 일군은 사고와 행동에서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당의 걱정과 고민을 함께 걸머지고 그것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일군은 벌써 자신에 대한 요구성부터 다르며 사고의 깊이가 다르고 행동의 열도도 다르다.이런 일군은 스스로 자신을 부단히, 피타게 수양하여 높은 정치의식의 체현자가 되지만 요구하고 강조해야 움직이며 면무식이나 하는 일군은 저도 모르게 정치적둔감자, 정치적저능아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건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말그대로 정치의식이 결여되면 살아도 죽은 몸이나 같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그 제고에 결사적으로 달라붙는다는것이다.한마디로 정치의식제고를 운명문제로 여긴다는것이다.
정치의식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생명지표이다.그것이 없이는 아무리 동분서주하며 부지런히 뛰여다닌다 해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고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순응하며 맹목적으로 따르는 수동적이고 반사적인 존재, 식물인간으로밖에 될수 없으며 그런 일군은 벌써 혁명의 지휘성원이 아니다.
모든 일군들은 《나는 과연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있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우고 량심적으로 대답해보아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제어하는 기본인자는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당중앙의 부름에 화답할줄 모르는 둔감한 신경과 나라일보다 자기의 안위부터 먼저 생각하는 보신주의, 맡은 부문이 아니면 외면하는 무관심성과 국가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극심한 본위주의이다.
지금이야말로 억대의 자원과 첨단의 기술력보다 맡은 사업을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알차게 준비된 일군, 고도의 정치의식으로 무장한 일군이 절실히 필요되는 때이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며 일군들의 첫째가는 실력,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
정치의식을 높이는 문제가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일군들이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을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였다.
이제 다시는 안변의 교훈, 안석의 교훈이 되풀이되여서는 안되며 그러자면 일군들 누구나 정치의식제고를 사업과 생활의 제1차적인 요구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치의식제고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명명백백히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정치적감각, 당정책적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의 옳고그름을 정확히 분석판단하는 정치적식견,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우고 헌신하는 정치적자각을 배양하라.
정치적감각, 정치적식견, 정치적자각!
이것이야말로 정치의식제고의 필수적인 요구이며 이 세가지를 다 지닐 때 우리 일군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일군으로 새롭게 성장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전략적의도를 가장 민감하게 포착하고 격동될줄 아는 높은 정치적감각을 지니는것이 선차적이다.
우리 국가를 세상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웅지와 그 실현을 위해 기울이는 피타는 사색과 고뇌, 담대한 결단과 의지에 대하여 잘 모르고서는 정치적감각의 참의미를 리해할수 없다.수령과 사상과 감정, 의지를 같이하기 위해 애쓰는 일군만이 예민한 정치적감각을 체질화하고 사업과 활동을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전개할수 있으며 새로운 정책과 국가적인 중요사변들에 접할 때마다 진정으로 흥분하고 감격하며 열렬히 호응할수 있다.
모든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정책적선에서 따져보고 처리할수 있는 높은 정치적식견, 이는 간부가 되고 사업년한이 길어지면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직 자각적이고 꾸준한 학습과 실천을 통해 공고화되게 된다.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건 일군과 그렇지 못한 일군은 학습열의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일군들은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학습을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지키는 운명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아무리 사업이 긴장하여도 당문헌과 당의 방침들을 깊이 연구하여야 하며 출판물에 실리는 중요기사들과 자료들을 정상적으로 학습하여 사업에 구현하는것을 관습으로 굳혀야 한다.학력이나 경력, 과거의 공로가 곧 정치적수양의 높이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고 스스로가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며 벅찬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정치적식견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당이 바라는 곳에 한몸을 기꺼이 내대고 무한히 헌신하려는 정치적자각은 정치의식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된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나 구호가 아니며 당중앙의 령도를 충심으로 받든다는것은 혀끝으로 올리는 말이나 문건에 박아넣는 글줄도 아니다.당에서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당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당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깨끗한 량심을 묻고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무한한 헌신과 완강한 실천, 바로 이것이 충실성의 높이, 정치의식의 높이이다.
일군들은 당이 바라는 곳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그 어떤 타산이나 대가를 론함이 없이 순결한 량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완벽한 결과물을 이루어내는 일본새를 체질화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정치의식제고의 중요성을 자각한 일군과 그렇지 못한 일군을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정확히 료해장악하고 뒤떨어진 대상들이 분발하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원리적으로 배워주고 실천속에서 키워주며 투쟁속에서 세련완성시키는 스승이 되고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그리고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일군들이 절대로 배겨내지 못하게 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수범이 될 때 전당에 정치의식제고의 된바람이 불수 있다.
당일군들은 자신부터가 정치의식수준이 높아야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도 투쟁력도 높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적수양을 쌓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의 열도이며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발전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정치의식제고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사활을 걸고 달라붙음으로써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위업수행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