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4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3일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국방성 장비담당 부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땅크국장,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조선인민군 각급 땅크, 기계화부대 지휘관들이 훈련경기를 관람하였다.
훈련경기는 땅크병들의 실전능력을 엄격히 검열하며 각이한 전술적임무에 따르는 전투행동방법을 숙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경기에는 땅크병대련합부대들에서 선발된 땅크승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전투행동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기쁨과 긍지에 넘쳐 훈련경기장에 나선 땅크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당이 지펴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서 무쇠철마의 당당한 주인으로 억세게 준비해온 일당백땅크병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 전투적신심이 세차게 용솟음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진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경기를 지켜보시였다.
대항경기가 시작되자 멸적의 전투정신으로 만장약한 땅크병들의 영용한 기세가 그대로 무쇠철갑들의 요란한 동음으로 이어지며 무적의 땅크들이 일제히 힘차게 돌진하였다.
여러가지 극악한 전투정황들이 조성된 경기주로를 빠른 속도로 누벼나가며 육중한 땅크들은 강력한 타격으로 목표들을 일격에 료정냈으며 높은 기동력으로 견고한 방어계선들을 극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심을 뒤흔들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무쇠철마들의 치렬한 진격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정말 장관이라고, 우리 군대의 기질적인 용감성과 배짱이 도도히 전진하는 저 땅크들의 웅장한 기상에 다 응축되여있는것만 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대항경기는 높은 기동력과 타격력을 갖춘 강한 전투대오로 억세게 성장해가는 영용한 땅크병들의 완벽한 실전능력과 무비의 전투정신 그리고 전쟁수행의 위력한 수단의 하나인 땅크들의 믿음직한 성능과 경상적전투동원준비태세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기에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쟁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105땅크사단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면서 사단의 땅크병들이 정말 잘 준비되여있다고, 지금까지 인민군대 각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 구분대들의 훈련을 많이 지도하였지만 오늘 땅크병들의 준비정도가 제일 만족스럽다고, 전군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이 오늘 대항경기에 참가한 제105땅크사단관하 구분대들처럼만 준비되여도 전쟁준비에 대해서는 마음을 푹 놓겠다고 거듭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적의 수도를 점령했던 자랑스러운 력사가 있고 전통이 있는 부대라고, 전화의 근위땅크병들의 불굴의 넋과 영웅적기개가 오늘날 새세대 땅크병들의 전투정신에도 그대로 높뛰고있는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면서 사단의 용감한 땅크병들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땅크병대항경기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놀라운 전투적성능을 과시하며 모습을 드러낸 신형주력땅크가 매우 우수한 타격력과 기동력을 훌륭히 보여준데 대하여서도 만족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 군대가 세계에서 제일 위력한 땅크를 장비하게 되는것은 크게 자부할만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땅크부문 전쟁동원준비에 총력을 다해가고있는 땅크병대련합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고 격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비상히 고조시켜 전쟁준비완성의 비약적인 성과에로 이어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에서 땅크병들이 차지하는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유사시 각이한 정황속에서 임의의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전투능력향상을 위한 실전훈련들과 훈련경기들을 강도높이 조직진행하며 만능승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전쟁준비완성에 철저히 복종지향시켜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적의 용맹으로 자랑찬 위훈만을 아로새겨온 전화의 영웅땅크병들처럼 전군의 모든 땅크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준비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각급 땅크병부대, 구분대들에서 전세대들의 영웅적무훈을 오늘의 전장에서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일관하게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용감한 땅크병들이 견결한 대적의지로 만장약하고 일당백의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벼리기 위한 투쟁에 언제나 충실함으로써 전투력있는 무쇠철갑대오의 영용한 기상을 계속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항훈련경기에 참가한 대련합부대별 땅크승조들을 사열하시면서 땅크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훈련장에서 영광의 군기와 함께 나란히 위대한 령장의 사열을 받고 크나큰 신임과 고무를 받아안은 땅크병들은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승조들을 사열하신 후 몸소 신형주력땅크에 오르시여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직접 땅크를 몰아가시며 우리 군대 땅크병들의 충천한 전투적사기와 기세를 백배해주시고 투철한 대적관, 전쟁관을 깊이 새겨주시였다.
전체 땅크부대 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위용찬 모습을 삼가 우러르며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전체 땅크부대 장병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무비의 담력과 만만한 배짱을 굳게 간직하고 무적의 철마를 질풍같이 몰아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진짜배기싸움군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항훈련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한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땅크병들과 함께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훈련경기참가자들은 몸소 훈련장에 불멸할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크나큰 영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고 전투적기상과 용맹의 날개를 달아주신 김정은동지께 영원히 충성할 맹세,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갈 신념의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모두다 나무심기에 적극 떨쳐나서자
오늘은 식수절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미제의 야만적인 폭격에 의해 수많은 산림이 불탄것을 두고 가슴아파하시며 전 군중적운동으로 산림을 많이 조성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주체41(1952)년 3월 14일이 있어 나무심기운동, 식수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해마다 맞는 식수절이지만 올해의 식수절은 류다르다.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나갈 비상한 각오와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식수절은 강대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다시금 가다듬게 하고 모든 산을 쓸모있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만들어 나라의 면모를 백년대계로 일신시킴으로써 부흥강국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의지를 배가해주는 참으로 의미깊은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나무심기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조국의 산과 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부흥강국건설에서 식수사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식수사업, 산림조성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몸소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과 기념식수도 하시며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도처에 현대적인 양묘장들이 건설되고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는 투쟁에서 진일보가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식수사업, 산림조성사업에서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지금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목재가 쓰이지 않는 부문이나 단위가 거의나 없다.경제전반의 뚜렷한 장성추이가 지속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들을 립증하는 성과들이 증폭됨에 따라 식수사업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올해의 12개 중요고지점령을 도모하고 목재생산의 지속적인 전망을 확고히 열어놓자고 하여도, 당에서 새롭게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을 위한 기름나무림, 종이원료림, 산열매림 등 지방공업원료림을 조성하자고 해도 빨리 자라며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야 한다.
최근에 지속되고있는 재해성기후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도 식수사업, 산림조성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공고히 하고 새롭게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식수사업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
모두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들로 국가의 존위와 강대함을 떠받들며 동시에 나무 한그루한그루마다에 강국인민의 기품과 인격이 어릴수 있게 산림조성사업, 국토관리사업에 림할 때 전면적발전국면의 확고한 승세는 더욱 철저히 보장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식수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명심하고 나무심기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야 한다.
자기가 심는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마다에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묻어야 한다.
불비쏟아지는 격전장에서 귀중한 물 한모금도 애어린 나무에 부어준 전화의 용사들과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자기 집 터밭에서 나무모를 키운 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식수사업에 잘 참가하는것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어야 한다.
나무모생산량이자 산림조성실적이다.식수사업의 성과여부는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어떻게 생산보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양묘장들에서는 나무모밭의 지력을 높이고 선진적인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식수사업, 산림조성사업에 필요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나무심기를 앞두고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식수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요구를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에게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
나무심기에서 적지적수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제철을 놓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애써 키운 나무모의 포장을 잘하고 식수대상지까지의 운반대책을 과학적으로, 책임적으로 세워 식수사업의 성과가 그대로 나무의 사름률제고에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나무들의 공생관계와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조건, 토양상태, 산림의 조성목적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한데 기초하여 식수계획을 세우고 정확히 집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산에 오르시여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신데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날 사회주의조선에 푸르름을 더해주는데서 일군들이 어떤 위치에서 사업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다.일군들이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나무심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 완강한 실천력, 대담한 공격정신으로 자기 단위의 나무심기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식수사업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산림조성사업, 식수사업에로 불러일으키는 구호와 표어, 선전화 등을 게시하며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나무심기가 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산림조성에 관한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식수사업에 떨쳐나선 대중의 애국적열의가 계속 승화되도록 하여야 한다.나타난 편향들에 대한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실속있는 총화와 부단한 재포치로 나무심기에 대한 사회적분위기를 년중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모두다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나무심기에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조국산천을 더욱 푸르게 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우리 나라 팀이 괴뢰한국팀을 3:0으로 타승, 결승경기에 진출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준결승경기에서 우리 나라 팀이 괴뢰한국팀을 3:0으로 타승하였다.
13일에 진행된 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15번 선수가 경기시간 45분경 정확한 차넣기로 꼴문을 열었다.
후반전에 들어와서도 드센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51분경 7번 선수가 단번차넣기로 득점한데 이어 78분경에는 14번 선수가 또다시 상대팀그물을 흔들어놓았다.
결국 우리 선수들은 괴뢰선수들을 3:0으로 이기고 결승단계에 진출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는 16일에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2026월드컵 2단계예선〉조선남자축구선수단, 3월 19일 일본입국
〈2026월드컵 2단계예선〉조선남자축구선수단,
3월 19일 일본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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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예선련맹전의 먄마전에 출전한 선수들(사진은 AFC홈페지)
2026 년 월드컵경기대회 아시아지역 2 단계예선경기에 참가하는 우리 나라 남자축구선수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3 월 21 일에 도꾜 국립경기장에서 일본팀과 경기를 진행한다 . 26 일에는 평양에서 일본팀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 2 단계예선경기는 36 개국이 9 조로 나뉘여 본거지 (Home) 경기와 원정 (Away) 경기를 치른다. 각조의 상위 2 개국 계 18 개국이 아시아지역 3 단계예선경기에 출전하며 2027 년에 진행되는 아시아컵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국제축구련맹 (FIFA) 랭킹 114 위인 우리 나라 남자축구팀은 2 단계예선련맹전에서 일본 (18 위 ), 수리아 (89 위 ), 먄마 (162 위 ) 팀들과 B 조에 속해있다. 우리 나라팀은 작년 11 월 17 일에 중립국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진행된 수리아팀과의 경기에서 0-1 로 패하였으나 11 월 21 일에 진행된 먄마팀과의 경기는 6-1 로 승리하였다. 먄마팀과의 경기에서는 지난시기 스위스의 프로팀에 소속해있던 정일관선수가 3 점을 얻었으며 이딸리아 1 부의 강호팀 유벤또스에 소속해있던 한광성선수가 1 점을 올렸다.
현재 우리 나라팀은 1 승 1 패로 조 2 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일본팀은 2 승으로 1 위를 차지하고있다. 이번 경기에 림하는 우리 나라팀에는 일본프로축구팀 FC 岐阜 에 소속하는 문인주선수 (24 살, 조선대학교 체육학부출신 )가 선출되고있다.
남자축구선수단은 3 월 19 일부터 22 일까지 (3 박 4 일 ) 일본에 체류할 예정이다.
단합된 힘을 다시한번
총련중앙은 2 월말에 진행된 제 33 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단을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여 뜨거운 성원을 보내였다. 이번에 7 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 우리 나라 남자축구선수단을 위해서도 전 조직적으로 환영 및 응원사업을 진행한다.
허종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의 주관밑에 3,400명규모의 동포응원단의 조직사업, 선수단의 신변안전과 생활상편의도모사업 등을 벌린다.
입장권구입을 비롯한 문의는 각 총련본부와 지부, 단체들에서 접수하고있다.
조선녀자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고 총련의 단합된 힘을 크게 과시한 동포들의 모습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국내외의 축구전문가,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남자대표팀 경기에서도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힘있게 떨치며 선수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조국의 승리를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자.
경기일정 및 응원석가격
2024 년 3 월 21 일 ( 목 ) 19 시 20 분시작, 東京 国立競技場
일반 4,100엔, 고급부 학생 2,900엔, 초중급 학생 1,700 엔
※ 입장권구입시에 응원굿즈 (400 엔) 도 함께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를 해산
반전평화운동의 강화를
12일 오전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림시위원장회의가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해외측위원회 손형근위원장, 부위원장들인 일본지역의 총련중앙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평화통일협회 리영훈회장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유럽, 대양주, 중남미, 카나다지역대표들이 참가하였으며 화상체계가 다른 중국, 독립국가협동체지역 대표들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회의에서는 북남관계가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가관계로 완전히 고착된 현실로부터 공화국이 대남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지난 시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련대기구로 내왔던 6.15북측위원회를 정리한것과 관련하여 6.15해외측위원회를 해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해외측위원회에 소속하는 각 지역조직들도 정리하기로 하였다.
회의에서는 오늘 미국과 윤석열패당의 대결광증과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반전평화운동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며 해외 각 지역, 단체마다 특성을 살려 반미, 반일, 반윤석열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6.15남측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에 총회를 가지고 운동방향과 조직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상반기내에 새로운 련대조직을 내온다고 한다.(전문 보기)
약육강식의 법칙이 절대화된 최악의 반동사회
자본주의사회는 인류력사상 가장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 최악의 반동사회로 악명떨치고있다.그 밑바닥에는 자본주의사회의 고유한 생리인 약육강식의 법칙이 깔려있다.정치가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로 일관되여있고 치렬한 생존경쟁이 리윤확보의 절대적인 방식으로 되여있으며 사람들이 너를 눌러야 내가 산다는 극단적인 인간증오에 물젖은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의 위기가 심화될수록 약육강식의 해독적후과는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자본주의는 극소수 특권계층이 금전과 권력으로 광범한 근로대중을 무자비하게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인민적사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국가권력은 대부호들에게 장악되여있고 모든 정책도 그들의 의사를 대변하고있다.자본주의국가의 세금정책, 고용정책 등 각종 정책과 시책, 조치들은 근로대중의 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박탈하여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실현시키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미국의 세금정책만 보아도 대부호들에게는 엄청난 감세특혜를 주는 반면에 중산층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세금세례를 줄소나기처럼 퍼붓게 되여있다.몇해전 미국 뉴욕주에서는 주민들에게 88가지 항목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데 대한 조치가 또다시 발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한 연구소는 미국에서는 로동과 관련한 법률의 많은 조항들이 고용주들에게 직원들을 마음대로 해고시킬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폭로한바 있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리용하여 대중을 억압착취하고 탐욕을 실현하는 한편 반동적통치기구를 파쑈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이러한 불합리하고 반인민적인 통치제도를 부르죠아대변자들은 《자유민주주의제도》라고 미화분식하고있다.
서방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만적정체는 유럽의 한 언론에 실렸던 미국인의 편지를 통하여 적라라하게 폭로되였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자유? 천만에! 미국에는 참다운 자유가 없다.누구든 돈 한푼 없다면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살아갈수 없다.대다수 미국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자기들이 노예라는것을 자각하지 못하고있다.미국의 국민으로서의 우리의 가치는 그야말로 인격이 아니라 구매력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가 비록 선거권을 가지고있다고 하지만 투표한다는것이 거의나 무의미할 정도로 위선적이기때문에 민주주의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다.나는 세계에서 가장 가증스러운 나라에서 살고있는것을 수치로 여기며 따라서 이 나라를 떠나고싶은 생각밖에 없다.세계의 그 어느곳에 가든 우리의 생활이 여기보다는 훨씬 더 나을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만성과 반동성에 대한 신랄한 타매이다.
부르죠아대변자들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부유한자가 가난한자를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압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그것은 소수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수는 빈궁에 시달려야 하는 《자유》이며 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다수는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이다.
사적소유에 기초하고 불평등을 전제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란 결코 있을수 없으며 그것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절대화하는 반동적궤변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사회는 저 하나의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남의 리익은 물론 생존권마저도 서슴없이 짓밟는 비인간적사회이다.
개인의 만족과 리익실현에 부합되는것이 곧 진리이라는것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는 실용주의철학이고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것이 사람들의 뇌리에 인박힌 생활관이다.그런데로부터 자본가들은 리윤추구를 위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최근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자본의 투자공간이 좁아지고 리윤률이 극도로 낮아지는 속에 생존경쟁이 더더욱 치렬해지고있다.금전과 리익을 놓고 단 한치의 타협과 양보도 없는 극단적인 경쟁의 소용돌이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돈도 없고 재산도 없는 사회적약자인 피착취근로대중이다.기업주들은 경영손실의 방지라는 미명하에 로동자들을 대대적으로 해고하고있다.미국에서만 보아도 2022년말 이 나라의 대규모자동차제작업체인 제네랄 모터스회사는 캔사스주에 있는 공장을 페업시키고 수많은 로동자들을 해고시켰으며 포드 모터스회사는 미시간주에서 600명의 로동자들을 내쫓는 횡포를 감행하였다.스텔란티스회사에서 일하던 수백명의 로동자들도 실업자로 전락되였다.자본가들의 무자비한 횡포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최근년간 중산층의 대다수가 빈곤층으로 굴러떨어졌다.
기업주들은 자기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들의 삶을 짓밟고 대기업들은 작은 기업들을 무자비하게 억눌러 리윤확보의 희생물로 삼고있으며 독점자본은 다른 나라의 기업들까지 집어삼키고있다.그야말로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짓밟히고 강한자는 약한자들을 제물로 삼아 더 큰 리윤을 챙기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그대로 먹이감을 노리는 맹수들이 살판치는 쟝글을 련상케 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반목과 질시가 인간관계의 기본을 이루고 패륜패덕과 사회악이 판을 치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본성이 깡그리 말살되고 사람들사이에는 불신과 적대, 증오만이 존재하고있다.몇푼의 돈을 둘러싸고 가족들끼리 죽일내기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륜리관은 극단한 개인주의로부터 출발하고있다.자기자신의 리익과 탐욕실현을 절대화하는 개인주의적인 도덕관은 인간을 금전적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야수로 만들고 사회에 말세기적풍조를 조장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반동적인 지배계급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을 말살하고 그들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탕진한다.반동통치배들은 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대중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을 비롯한 각종 반동적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사회전반에 광범히 류포시켜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흐려놓고 그들이 무지몽매와 타락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하고있다.
피비린내나는 폭력문화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폭력을 일종의 유희, 도락으로 여기고있으며 청소년들은 물론 철부지어린이들속에서까지 소름끼치는 살인사건들이 빈번히 벌어지고있다.
살인, 강도와 같은 범죄행위들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간의 건전한 정신도덕과 아름다운 생활을 깡그리 말살하는 썩어빠진 사회이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만연되여 정치와 경제, 문화전반을 부패시키는 력사상 최악의 반동사회인 자본주의에는 미래가 없다.(전문 보기)
살륙에 미친 하수인을 왜 한사코 지원하는가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미행정부가 국회통지를 피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이스라엘에 수만발의 폭탄 및 정밀유도포탄을 지원해주었다고 폭로하였다.
지난해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에 《자체방위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운운하면서 막대한 량의 각종 살인장비들과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에 대한 예민한 정보들을 제공해주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져있었다.12월에만도 미행정부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를 공격하는데 필요한 4만 5 000발의 땅크포탄(5억US$이상어치)을 지원한다는것을 국회에 통지하였다.
그러나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국회에 통지한것은 단 2건에 불과하며 국회에 통지하지 않아도 되는 한도액범위에서 100여차례나 무기지원을 해주었다.이러한 방식으로 미행정부는 지금까지 《헬파이어》공대지미싸일 등 수많은 정밀유도무기, 무인기, 비유도폭탄을 유도폭탄으로 바꾸는 합동직격탄(JDAM)용유도장치들과 5만 8 000발의 155㎜포탄 및 《아이언 돔》미싸일방위체계에 필요한 탄약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었으며 지난 2월에만도 1 000발의 정밀유도폭탄을 납입하였다.현재 총 23억US$이상에 달하는 600건의 군사지원 및 무기판매건이 추진되는중이라고 한다.
자료들은 미국이야말로 갖은 오그랑수까지 써가며 류혈을 부추기는 죽음의 상인, 중동평화파괴의 진범인이라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고발하고있다.
현재 팔레스티나민간인사상자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이스라엘의 무차별공격이 중지되지 않는한 앞으로 그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있다.근 150만명이 집과 일터, 농경지 등 삶의 터전을 졸지에 잃고 한지에 나앉았으며 수시로 생명을 위협당하고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이 끔찍한 대량살륙만행이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분격을 자아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일부 서방나라들도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대에서 날로 엄중한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하고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정화 및 전쟁종식요구에 목소리를 합치고있다.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어디로 소개시키려는가.달나라로 보내려는가.》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원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2월하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된 가자지대에서의 《인도주의적인 즉시정전》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을 비롯하여 중동사태완화를 위해 힘겹게 마련된 3건의 결의안들을 모두 휴지장으로 만들었다.중동평화와 민간인들의 생명안전은 전혀 안중에 없이 저들의 지정학적패권만을 추구하는 세계평화의 유린자, 반인륜범죄국으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중동지역을 포함하는 유라시아대륙을 장악하여야 세계제패의 종국적목표를 실현할수 있다는 지정학적패권야망에 집착하여 중동지배를 획책하여왔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근 30년간 수차례의 중동전쟁을 사촉하였고 1980년대 이란-이라크전쟁으로 어부지리를 얻었으며 1990년대 만전쟁을 통하여 지역에 더욱 깊숙이 틀고앉았다.21세기에 들어와서도 《반테로전》,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를 운운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타고앉아 국가간, 민족간, 교파간의 각종 대립과 분쟁을 야기시키고 지역정세를 극도의 불안에 빠뜨리였다.
그러나 미군의 수치스러운 철수로 막을 내린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전쟁결말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오늘날 미국은 이 지역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안될 국면에 빠져들고있다.반미자주화를 지향하는 지역의 민심이 미국의 존재를 거부하기때문이며 미국자체가 힘의 쇠퇴에 직면하고있기때문이기도 하다.
이로부터 미국은 중요전략적지탱점이며 긴밀한 동맹국인 이스라엘을 지팽이로 삼아 중동지배를 실현해보려는 야망에 그토록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바로 그래서 국회통지회피라는 공간까지 교묘하게 리용하여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느라고 모지름쓴것이다.미국의 이러한 비호두둔행위는 이스라엘의 오만무도한 팽창주의를 극구 부채질하고 중동지역에 상상을 초월하는 류혈과 참혹한 황페화를 초래하고있다.
중동평화의 근원적인 파괴자는 다름아닌 중동지배착란증에 걸린 미국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전쟁돌격대 윤석열탄핵기운 고조
괴뢰한국의 대학교들에서 미국의 전쟁돌격대가 되여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기운이 고조되고있다.
지난 4일부터 윤석열이 미국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부산, 대구, 대전 등지의 대학교들에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 탄핵해야 생존》과 같은 대자보들이 일제히 게시되였다.
대자보들에는 윤석열은 집권위기를 전쟁위기로 덮어보려는 속심이다, 이런 윤석열의 집권하에서 전쟁은 반드시 일어날수밖에 없다,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윤석열이라는 전쟁광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 윤석열탄핵이 생존이다 등의 글들이 씌여졌다.
전쟁을 통한 국면전환은 독재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전쟁을 막는 가장 빠른 길은 불을 지르려는자를 막는것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탄핵을 위한 초불항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한 내용이 반영된 대자보들은 대학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