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20일 로동신문

 

 

국가방위력강화의 줄기찬 발전행로우에 경이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이 다발적으로 탄생하고있는 시대에 또 다른 전략적가치를 가지는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연구소에서는 3월 19일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무기체계개발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극초음속미싸일에 장착할 다계단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지에서 미싸일개발부문 지도간부들과 함께 해당 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중대시험의 대성공을 통하여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무기체계개발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무기체계의 군사전략적가치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인민군대의 작전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평가되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기간의 전략무기부문 개발과제들이 훌륭히 완결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주체113(2024)년 3월 20일 로동신문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몇년어간에 나라의 농업을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하여 식량문제,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부터 원만히 해결할데 대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원만히 실현함으로써 전반적경제발전의 근본동력을 강화하고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올해에 당의 뜻대로 농업생산에서 또다시 획기적전진을 가져오자면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하는데 맞게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농업생산력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가자면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한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전민합세의 위력으로 훌륭히 점령하는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사회주의대지에 흐뭇한 농사작황이 펼쳐지고 도처에서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이 진행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 힘찬 활력을 부어준 자랑찬 현실은 농업생산을 위한 전국가적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알곡생산목표점령을 12개 중요고지의 하나로 내세웠다.

지금 사회주의전야가 들끓고있다.나날이 더해만 가는 어머니당의 은덕과 고마움에 더 높은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는 충천하다.비상히 격양된 이 기세에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이 안받침될 때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더 높이 발휘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보다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이것이 우리모두가 들고나가야 할 행동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농사에 전국가적힘을 집중함으로써 올해에 또다시 농업생산과 발전에서 근본적인 변혁,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고 전야마다에 풍요한 작황을 안아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농사와 관련하여서는 중요한 부문과 덜 중요한 부문이란 따로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알곡증산이자 인민생활향상이며 국가의 발전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농업부문을 성심다해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비료와 농기계는 농업전선에 절실히 필요한 탄약이며 무장장비이다.비료공장, 화학공장들에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화학비료와 비닐박막, 농약들을 적기에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며 기계공장들에서는 각종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만들어 보내주어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은 농업부문에 소요되는 전기를 충분히 보장하며 경공업부문은 농장원들의 생활에 필요되는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생산하여 실지 그들의 피부에 가닿게 함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는 영농실천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고 농촌에 대한 기술적지원을 보다 강화하여야 한다.

농사를 잘 짓고 나라의 농업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자면 모든 공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공헌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날 우리 혁명발전과 전도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농업문제해결의 긴박성을 똑바로 새겨야 한다.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이 나라 공민이라면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고 농업생산을 장성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여야 한다.

누구나 농업전선이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이며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발전, 자신의 운명과 혁명의 장래가 달린 사활적인 문제임을 똑똑히 새기고 농촌지원사업에 사상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야 한다.농업발전에 한가지라도 더 이바지하기 위해 진지하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당의 호소를 받들고 용약 농촌에 진출하여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전세대들처럼 농업전선에 선참으로 달려나가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농촌지원사업에서 인민군대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의도를 받들어 지난 시기 사회주의농촌에 달려나가 농사일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힘있는 선전선동공세로 농장벌을 들었다놓으며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그리고 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끼치지 않고 농장의 살림살이를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었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처럼 농촌을 지원해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심으로 하고 농사일을 도와주어도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알심있게, 주인답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를 농촌지원열기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밥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촌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알곡생산목표를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와 농촌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정확히 인식시켜야 한다.조건타발과 형식주의, 눈치놀음을 하며 농촌지원사업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동원되지 않는 현상을 제때에 바로잡는것과 함께 정상적인 총화를 따라세워 그릇된 편향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자기 지역안의 사업을 농사문제, 농촌문제해결에로 지향시키고 아래당조직들을 총발동하여 알곡생산계획수행을 위한 집중공세를 들이댐으로써 당의 농업정책집행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한다.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농촌을 도와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방조하여야 한다.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더욱더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것은 우리의 불변의 전진방식이다.

모두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 올해에 또다시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

주체113(2024)년 3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아래 우리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진척되여 해마다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이르는 곳마다에 지방특유의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사회주의농촌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있다.

이 모든 창조물들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들이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본보기적인 실체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과 불가능에도 도전하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반드시 현실로 펼쳐놓아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혁명사업이다.이 세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개척해나가자면 무수한 도전과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과 횡포한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내며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더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길은 보통의 각오와 담력, 배짱을 가지고서는 한치도 헤쳐나갈수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불패하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로 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언제나 높은 목표를 세우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행복을 마련해주는 당의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인민을 위한다는것은 그들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핀다는것이며 후손만대 복락할 행복을 마련해준다는것이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을 위한 사업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란 있을수 없다.우리 당은 진정한 인민의 당이고 우리 제도는 가장 우월한 인민의 제도이며 우리 세상은 참다운 인민의 세상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정치가들마다 인민을 위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인민의 복리증진은 선거공약이나 말로써는 이루어질수 없다.이 세상에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지난 10여년간의 로정은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 무수한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력이 더욱 뚜렷이 과시된 불멸의 행로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을 더없이 신성시하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과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시였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투철한 신조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에 관통되여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뜨겁게 외우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라는 이 말속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땅우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았고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지켜냈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생산기지들을 수없이 일떠세웠다.위대한 당만 있으면 그 어떤 재난속에서도 두렵지 않고 곤난속에서도 비관할것이 없으며 반드시 잘살 날이 오게 된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책갈피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터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절대불변의 의지는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을 탄생시키는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시고 언제나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며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신다.《지방발전 20×10 정책》에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이 담겨져있다.

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힘을 끊임없이 고도화하면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정비하고 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는 물론 전국의 농촌들에서 해마다 통이 큰 살림집건설을 추진하고있는 지금의 시기에 또 하나의 10년창조대전을 결단하고 새로운 전선을 전개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의하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제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너무도 오래동안 어쩔수 없는 상례로, 당연한 현실로 되여왔지만 항상 전국인민들의 생활에 다같이 관심을 돌리고 적극적으로 푸는것을 자기 활동의 본도로 내세우는 우리 당이기에 그것이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운것이다.앞으로 10년안에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것은 하늘을 길들이고 땅을 개변시키는데 못지 않은 실로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된데 이어 전국의 여러 군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련이어 진행되고 건설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당과 정부의 시책은 열백가지가 다 인민들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것이며 당에서 결심하고 펼치는 사업은 언제나 훌륭한 실체로 전환된다는것을 굳게 믿기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승산에 대하여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여왔다.그러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이겨내야 한다는 견결한 의지로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의 재부들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 창조되는 기적은 순수 경제적타산이나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계산할수 없고 답도 낼수 없는것이다.그것은 오직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고 인민과 한 약속은 하늘이 무너지는한이 있어도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우리 당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써만 설명될수 있는것이다.인민을 위한 일은 단 한건의 결점도 없이 완벽하게 실천하는 우리 당의 령도력,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조선의 힘이고 위상이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우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정치사업선행

주체113(2024)년 3월 20일 로동신문

 

정치사업선행은 사람들을 교양하고 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원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조직과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정치사업을 앞세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는 사람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사람과의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정치사업이며 사람들의 사상과의 사업이다.물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는 물질적요인도 영향을 미친다.그러나 물질적조건과 수단을 마련하는것도 사람이며 그것을 리용하는것도 사람이다.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이 얼마나 높은가 또 사람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쟁하는가에 따라 물질적조건과 수단들이 빨리 갖추어지고 최대한으로 리용될수도 있으며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혁명은 원래 자각적인 투쟁이다.그러므로 혁명투쟁에서는 언제나 정치사업을 앞세워 사람들의 자각성과 적극성을 높이는것을 확고한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요구이다.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그들의 높은 정치적자각성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는것이 합법칙적이다.정치사업을 앞세워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근로자들의 자각적열성을 높여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정치사업선행의 원칙을 구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행정실무사업, 기술경제사업을 이에 옳게 결합하는것과 함께 정치도덕적자극을 위주로 하면서 여기에 물질적자극을 옳게 배합하는것이다.또한 정치사업을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법에 의거하여 진행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렴치한 이중기준에 깔린 날강도적야망

주체113(2024)년 3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국제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팔레스티나의 라파흐시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기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붉은 선이다.》라는 단마디로 잘라 말하였다.이어 《그러나 나는 절대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을것이다.이스라엘의 방위는 의연 중요하다.그런즉 내가 무기지원을 완전히 중지해야 할 붉은 선이란 없다.》라고 자기 립장을 다시 밝혔다.

라파흐시공격에 대한 바이든의 《붉은 선》발언에 대해 외신들은 그것은 결코 미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가자사태발생이후 근 6개월동안 미국은 이스라엘의 편을 드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미행정부는 이스라엘이 라파흐시에 있는 하마스고위관리들을 제거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바이든의 발언은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위선에 불과한것이며 사실상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범죄적만행을 끝까지 지지하고 비호조장하려는 악랄한 기도를 공개적으로 선언한것이나 같다.

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은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과 민간인학살만행이 《자위권의 행사》로 된다고 두둔해왔다.파렴치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을 휘두르며 미국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채택을 한사코 거부하였으며 이스라엘을 팔레스티나인대학살에로 더욱 부추겼다.

지금 가자지대의 라파흐시에는 정든 고장을 빼앗기고 쫓겨온 백수십만의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이 밀집되여 구원의 손길만 애타게 바라고있다.바로 이러한 곳에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소탕》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무차별적인 대학살극을 연출하려 하고있다.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의 대량살륙기도를 한결같이 반대하고있지만 유독 미국만은 하수인에 대한 지원에 극성을 부리면서 류혈참극을 더욱 조장하려 하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동물왕국을 통해 본 중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동이라는 원시림의 왕》이 되려고 하는 미국을 사자에, 중동나라들을 기생벌, 쐐기벌레 등에 비유하면서 《기생벌을 죽이기 위해》 미국이 《원시림을 통채로 불태울것》을 고취하였다.중동의 많은 인터네트가입자들로부터 《파렴치하고 광기에 찬 글》로 규탄받은 이 글의 골자는 미국의 지배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동전체를 희생시키는것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미국이 추구하고있는 중동전략의 침략적성격을 아무런 려과없이 그대로 드러낸 글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날강도적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을 계속 늘이면서 하수인을 사태악화에로 끊임없이 부추기고있는것이다.최근 이스라엘이 《방위권리》를 떠벌이며 레바논과 수리아 등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에 나서고있는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무력충돌의 불길을 전 중동에로 확대해나가려는 전쟁방화자의 광기가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미국의 한 국제문제전문가는 《지난 30년동안의 미국의 중동정책이 이번 팔레스티나-이스라엘충돌의 근원이다.》라고 주장하였다.중국의 신화통신은 중동의 혼란된 국면을 수습하기 어려운것은 미국이라는 인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미국은 지역에서의 패권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한쪽은 끌어당기고 다른 한쪽은 때리는》 식으로 지역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을 부단히 조성하고 격화시킴으로써 가뜩이나 복잡한 지역의 모순을 해소시키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한쪽은 끌어당기고 다른 한쪽은 때리는》 수법은 대립과 대결만을 격화시켜 지역의 안전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뿐이다고 평하였다.

그렇다.

극단한 편견과 이중기준으로 일관된 미국의 대중동정책은 현 사태의 근원이며 정세악화의 주되는 요소이다.

이스라엘을 끌어당겨 팔레스티나인민들의 독립국가창건기운을 말살하고 중동에서 반미국가들을 제거해버리려는 미국의 책동이 끊임없이 지속되는한 언제 가도 지역에는 안정과 평온이 깃들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단체들 로동권리보장을 요구하여 투쟁

주체113(2024)년 3월 20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이 14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국회가 로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윤석열의 살인적인 로동악정으로 말미암아 로동자들의 생존권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개탄하였다.

대다수 민중이 로동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는 현실에서 로동자들의 로동권리를 보장할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는것이야말로 민생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러나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객들은 민생을 외면한채 권력쟁탈에만 미쳐 돌아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번 선거에서 로동자들의 생존권요구를 거부하는자들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3月
« 2月   4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