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사상의 위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활기찬 고조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는 격동의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강습회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하는 중대한 혁명사업들이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천만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부흥강국건설에로 총지향시켜나가야 할 당선전부문 일군들의 사상정신과 활동방식을 일신하며 당사상사업에서 뚜렷하고 실제적인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강습회에서는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주선을 명확히 세우며 사상전의 위력을 최대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긴박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회에는 리일환동지, 주창일동지, 리두성동지, 리혜정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와 해당 부서의 일군들,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선전일군들, 혁명사적,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과 근로단체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말씀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전당의 모든 선전일군들이 사상사업혁신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와 안목, 진지한 탐구와 과감한 분투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도록 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견결한 자주의 신념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모진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부국강병의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하고 광휘로운 미래를 향하여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는 자부할만한 력사와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제일주의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워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 총적방향으로 정해주시고 선전선동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될데 대한 사상, 사상리론건설을 선행시키고 형식주의를 근원적으로 불사르며 사상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당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몸소 지펴주시고 그 귀중한 싹도 높이 내세워주시며 로력혁신자들, 근로하는 인민의 진정한 대표들에게 인생최고의 영광을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참된 애국자, 사회주의근로자들의 대부대, 공산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성스러운 위업과 승리의 래일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영웅적인 새세대가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사상론을 영원한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승리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께 강습회참가자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경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시대발전과 혁명실천의 요구에 부합되지 못한 사상사업은 자기의 력사적사명에 충실할수 없다고 하면서 현시대의 당사상사업은 명실공히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체 인민을 총궐기시키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격변하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선전선동사업에서 뚜렷한 개진이 이룩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엄정히 분석되였다.
보고는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과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당과 조국앞에 책임져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면 시대의 지향과 요구를 감득할수 없고 사람들의 의식변화에 따르는 효과적인 처방도 찾아쥘수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지금 당선전일군들앞에는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힘있게 다그쳐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과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굳게 뭉친 완벽한 통일체로 튼튼히 다지며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누리에 떨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열렬한 혁명가, 힘있는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정통하고 그 위대한 진리가 전체 인민의 삶과 투쟁의 유일한 지침으로, 귀중한 정신적량식으로 되게 하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보고자는 언급하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며 당사상교양의 내용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밀접한 련관속에서 실속있게, 근기있게 전개하여 조선혁명의 정통성과 청신하고 아름다운 우리 사회의 본태를 지키고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열정과 투지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선전일군들이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선전선동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실천해나가며 사상사업이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과 발전에로 끊임없이 떠미는 힘있는 박차가 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시대 당사상사업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꿰들고 자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당중앙의 대변인,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교양, 강연, 선동과 출판보도, 문학예술부문에 이르는 당사상전선의 모든 전구가 새로운 모습, 새로운 활력으로 들고일어나 대중의 사상정신과 혁명적기세를 주도해나갈 때 우리의 주체적힘은 천백배로 강화되고 오늘의 상승국면은 끊임없이 고조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과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김정은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선전부문일군들이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사상사업전반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체득시키기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육일군들이 강습에 출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더욱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시대의 전위투사,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높은 정치적열의를 안고 강습에 적극적으로 림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 당사상사업의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내용의 강의가 있었다.
출연자는 우리 혁명의 지도적지침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인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인민의 숙원을 뚜렷한 실체로 펼쳐놓는 변혁적로선이라는데 대하여 원리적으로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 당선전부문의 작전과 실천을 총지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구체적인 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혁명사적사업,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시대적요구에 맞게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해나갈데 대한 문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혁명정신, 새로운 천리마정신으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할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은 혁명사적부문앞에 나선 가장 중대한 력사적사명이라고 하면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혁명사적물보존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창조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상개조와 정신력발동에서 실효가 큰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당사업실무에 정통하고 높은 자질과 능력을 소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위력한 혁명정신, 투쟁정신인 새로운 천리마정신의 본질적내용과 창조과정, 거대한 생활력에 대하여 해설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학습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전당에 혁명적학습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위력을 보다 높여 온 나라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맥박치고 당정책관철로 들끓게 할데 대한 문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중심과업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으며 당면한 선전선동활동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과 묘술들을 습득하고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을 적극 배양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대오를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공고히 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리상으로 온 나라를 변혁시키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온 넋을 아낌없이 바치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정수분자, 사상의 친위병이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국가부흥의 상승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