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1st, 2024

주체의 사상론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이 땅우에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거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동시에 일떠서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진지하고 많은 품을 들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막아서는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미래의 모든것을 당겨오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해 투쟁하는 당에 있어서 옳바른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을 가지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매우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자기의 똑똑한 령도원칙, 철학적기초가 없는 정치는 기필코 우여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론을 명시하였다.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을 틀어쥐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령도원칙이고 정치철학이다.우리 당이 근 80성상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혁명과 건설을 향도하며 위대한 승리와 성공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길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주체의 사상론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오늘의 눈부신 현실,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은 만만치 않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우리 당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우리 조국을 끊임없는 상승과 비약에로 배심있게,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는것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있어서가 아니라 바로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백승떨치는 불패의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넘지 못할 험산이란 있을수 없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원자탄을 이길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은 과학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근본초석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제일국력, 이 땅의 모든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그 누가 모방하거나 흉내낼수도 없는 이 위대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자기의 행로우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의 정점에서 빛을 뿌리게 되였다.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것처럼 우리의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그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됨에 따라 사상교양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세우고 사상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주체사상은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로, 인생관으로 체질화되였으며 그 과정에 우리 혁명대오는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행동에서 완벽한 일치성을 보장하는 일심단결된 불패의 대오로 장성강화되게 되였다.페허우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다진 강국의 터전도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속에 이르는 곳마다에 사상교양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격변하는 현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는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들이 부단히 탐구적용되고있다.전당이 선전원이 되고 선동원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모든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속에 우리 혁명대오는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다져지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전진과 비약의 대로가 열리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사상의 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반드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무한한 활력소이다.

혁명적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로 키우는 원천이다.지심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푸르청청함을 자랑하며 거목으로 자라나듯이 필승의 신념으로 충만된 인민만이 그 어떤 도전과 위기도 과감히 격파하며 그 무진한 위력으로 시대를 변천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

혁명가의 신념은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며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불변한것도 아니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절대불변의 혁명신념, 그것은 바로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것이다.사상이 투철하고 견결하면 모진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그런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사가 립증한 철의 진리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을 사상사업의 기본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신념교양에 더 큰 힘을 넣어왔다.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던 준엄한 고비들이 과감히 타개되고 백두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자그마한 변색이나 탈색도 없이 계속 힘차게 나붓길수 있은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난의 행군시기 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눈보라를 헤치며 거름발구를 끌던 우리 인민의 강인한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백절불굴의 신념을 벼린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펼칠수 있는 화폭이다.

사상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 견결한 혁명가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어주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오가 늘어나는 속에 조선혁명의 첫 세대가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우리 인민의 넋으로, 생활로 깊이 자리잡게 되였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충성과 애국이 우리 인민의 본령으로, 국풍으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다.사상론의 기치높이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자라난 참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굳건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만난을 뚫고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필연코 그를 저애하는 간고한 시련을 동반하며 이는 사상의 무진한 위력으로써만 뚫고나갈수 있다.적과 난관을 이길수 있는 백승의 무기도 사상이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전진비약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동력도 사상의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의 진군로정에는 형언할수 없는 미증유의 난관들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다.그러나 우리 혁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목표와 시간표대로 전진하였으며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기할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수놓아왔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간고하고도 준엄했던 이 나날에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경이적인 기적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할수 있은 기저에는 바로 우리 당이 구현해온 주체의 사상론이 있다.

우리 당이 혁명령도에서 견지한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은 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는 원동력이였고 한두 분야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각 분야에서 청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괄목할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우리 당은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전민합세, 사상적일치성으로 격파하였으며 국력제고와 국익수호, 국위선양을 위한 투쟁에서의 놀라운 기적들도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이룩하였다.

오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경제전반에서 이룩되고있는 비상한 장성속도,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창조되고있는 성과들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승화되여온 전체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앞으로의 전진도상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감내하였던것보다 더 큰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강위력한 당이 있고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강의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인 우리 인민이 있기에 위대한 강국의 영웅전기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바라던 번영의 꿈과 리상은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 이바지할 뚜렷한 성과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계통 확립,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는 속에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높은 세멘트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총분기해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의 창조적협조로 우리 식의 새로운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훌륭히 확립하였다.

결과 공장에서는 세멘트생산능력을 보다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고 나라의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특히 우리의 힘과 기술로 기존의 생산방법보다 우월한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확립하여 세멘트생산량을 늘이고 그 질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릴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은 생산공정의 기술개조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종전의 부유예열식소성계통을 능률높은 부유가소식소성계통으로 개조하는 사업은 수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였다.

그러나 공장의 기술집단과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주체적인 세멘트공업을 한계단 더 높은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어려운 초행길에 주저없이 뛰여들었다.

이들은 방대한 문헌자료를 연구분석하고 시험생산과정을 통하여 성공의 실마리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갔다.가소로의 구조적특성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기술적지표들을 확정하였으며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기어이 나라의 건재공업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4.15기술혁신돌격대를 비롯한 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현존설비로는 새로운 가소로제작이 불가능하다던 관념을 타파하고 설비제작과 함께 그 설치까지도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해제꼈다.하여 이들은 단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을 위한 합리적인 생산계통을 확립하고 계통별에 따르는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이 나날 건설건재공업성의 일군들은 순천보온재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을 오가며 새로운 생산계통을 꾸리는데 필요한 자재를 원만히 해결하여 소성공정건설이 힘있게 진척되도록 하였다.

이번에 공장에 새로 꾸려진 소성공정은 종전의 소성공정에 비하여 경제적실리가 큰 우월한 생산계통이다.

우선 부유가소로에서 미분탄으로 원료들을 가소시켜 회전로에 보내줌으로써 크링카생산량이 부쩍 늘어나고 질도 높아지게 되였다.

또한 회전로에 걸리던 열부하가 이전보다 적어져 로가동시간이 훨씬 늘어나게 되였으며 석탄소비량이 줄어들고 내화벽돌을 비롯한 보수자재들도 종전보다 적게 쓰게 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능률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세멘트생산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투쟁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얼마나 행복한 모습들인가.

당에서 마련해준 산뜻한 새 교복을 입고 희열에 넘쳐있는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명랑한 모습은 어려울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특유의 혁명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 우리 국가만이 꽃피울수 있는 시대의 아름다운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가 제일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사회주의적시책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이며 이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형편이 어떠하든 후대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 문제를 우리 당과 국가의 가장 선차적인 본령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행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어려있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혁명의 전도, 국가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최중대사이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야 피땀으로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빛을 뿌릴수 있고 국가의 존립과 발전도 지켜낼수 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는 조선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시간을 다투는 촉박한 혁명사업들이 수없이 제기되였지만 후대들을 위한 일을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특별한 힘을 기울여왔다.

철두철미 인민의 꿈과 념원을 꽃피우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데로 지향되고 완벽하게 실행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의 제1순위에는 바로 자라나는 새세대들,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 놓여있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주체110(2021)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멋들어진 교복을 해입히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경공업부문에서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복을 안겨주기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시로 일군들을 부르시여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새 교복도안들을 보아주시느라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 사실은 그 얼마이며 당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이 론의되는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에 전시되였던 교복도안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시려는 마음이 그렇듯 불같으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의 새해 첫날에도 학생들의 새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며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것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때에도 학생교복생산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분, 학생교복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각지의 피복공장들을 순회하며 기술전습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시고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까지 완성하여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내려보내도록 하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을 공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예로부터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

이렇게 놓고볼 때 온 나라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모두 떠맡아안고 품을 들여 키운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 그 누구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감당해보지 못한 그렇듯 방대한 사업을 가장 선차적인 본령으로 맡아안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행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들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실시하고있으며 세월이 흐르고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줄기차고 과감하게,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실행해나가고있다.

정녕 한점 구김살없이 자라는 새세대들의 모습이야말로 천사만사중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확고한 의지가 펼친 가장 아름다운 행복상이다.

후대들을 위해 우리 당이 수놓아가는 숭고한 사랑의 경륜은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신조의 발현이다.

이 땅의 수백만명의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모두를 한품에 안으신것을 우리 당의 자식복으로 여기시며 그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무상의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절세위인의 친어버이사랑은 온 나라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는 자양분이며 조국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고 억세게 가꾸는 활력소이다.

새 교복을 입고 온 나라가 밝아지게 웃음을 터치는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웅대한 포부와 리상, 굳센 마음과 슬기를 지니며 성장한 새세대들이 더욱 강대하게,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전변시킬 우리 조국의 모습을.(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 희세의 성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라오스, 먄마, 수리아, 타이,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영국, 체스꼬, 핀란드, 나이제리아에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고결한 인민적생애를 수록한 영화와 절세위인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보여주는 편집물들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수리아공산당(통일) 총비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수령이시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해주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경제와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련이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들의 권익과 숙망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조선해방의 은인, 강철의 령장,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호칭하고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선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계속 많은 성과를 달성할것이다고 말하였다.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민족자존과 자강의 사상은 김정일령도자에 이어 김정은국무위원장에 의해 계승발전되였다.

조선은 령토와 인구수는 크지 않지만 세계적인 대국들과도 당당히 견주는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섰다.

현 국제정세는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께서 밝히신 자주의 원칙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같으신 위대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정치가, 뛰여난 군사전략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만이 누리는 행운이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커다란 업적들중의 하나는 조선식사회주의를 그 어느 다른 나라의것을 본딴것이 아닌 오직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건설하신것이라고 하였으며 영국신공산당 총비서는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던 잊을수 없는 그날의 감격을 토로하였다.

라오스에서 진행된 경축행사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과 나라의 자주권수호,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한 격찬과 날로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에 대한 찬양,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기대와 확신,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영원불멸하기를 축원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을 비롯한 보고자와 발언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지금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의 김일성주석은 세계에 잘 알려진 위대한분이시다, 그이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독립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과 위원장,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세계혁명의 원로이시고 절세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은 오늘도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는 진보적인민들을 승리에로 이끌고있다, 위인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변의 새시대를 창조하며 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스위스, 단마르크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 *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5일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 재중동포단체들과 동포들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대회가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일군들과 산하조직대표들, 재중동포단체 책임일군들과 동포들,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일군들, 동북 3성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 길림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시인민정부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육문중학교 당서기를 비롯한 주재국 일군들도 참가하였다.

대회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평양시에서는 해마다 인민들을 위한 1만세대의 살림집들이, 농촌들에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과 대규모적인 온실들이 솟아나고있으며 시, 군들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져 온 나라가 기쁨과 환희로 들끓고있다고 찬탄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조중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하시고 복잡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조중친선관계를 더욱 승화발전시켜나가시는 숭고한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올해에 의의있는 행사들과 다채로운 친선활동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을 더욱 빛내여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그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길림시 인민대극원에서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4중창 《영원한 그 미소》, 가야금2중주 《초소의 봄》, 녀성중창 《우린 사랑한다》, 녀성독창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혼성2중창 《장군님은 우리 어버이》, 남성독창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경축연회가 있었다.

이에 앞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를 채택하는 모임이 13일 중국 심양시에 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와 목단강지구협회, 중남지구협회 상해시지부, 할빈지구협회 할빈시지부를 비롯하여 산하 지구협회, 지부들에서도 영화문헌학습과 경축모임, 좌담회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여러 나라 정당, 친선단체들의 련합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6일 스웨리예에서 진행되였다.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이슬란드,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지역의 진보정당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혁명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 유하 끼엑씨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주체의 빛발로 자주독립,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밝혀주신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하면서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는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였지만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조선은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모범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핀란드의 공산주의자들과 조선의 벗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불변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제투쟁의 진로를 명시하는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싸우는 나라 인민들에게 힘있는 무기를 안겨주시였으며 쁠럭불가담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따라 조선이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킨것은 세계인민들의 반제투쟁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다그 노륨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업적을 칭송하고 조선은 1950년대 미제국주의에 의해 강요된 전쟁으로 하여 참혹하게 파괴되였지만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령도가 있어 빈터우에서 락원으로 일떠섰다고 찬양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 건국업적에 대하여 해설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념원대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그이께서 내놓으신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핵무력을 갖춘 튼튼한 국가방위력을 다지였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변의 새시대를 창조하고있다.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평화를 사랑하고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전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 《20세기의 걸출한 령도자》가 진행되였다.

브라질 공산당, 사회당,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로자니따 깜뽀스가 발언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던 때의 감격에 대해 피력하고 김일성주석은 인류의 위대한 영웅,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해방되였으며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공화국은 미제의 침략을 물리치고 자주권과 독립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고 그는 찬양하였다.

그는 오늘날 인민조선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고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인민들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 세계평화위업실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공적을 쌓으시였다, 그이이시야말로 20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시다고 그들은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국제사회계의 칭송의 목소리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경건히 되새겨보며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는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오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수령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시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의 새 력사를 승리적으로 개척할수 있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에짚트아랍사회주의당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은 심오한 사상과 리론, 비범한 령도력과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자욱을 남기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류에게 계급해방, 민족해방, 인간해방의 원리를 전면적으로 밝혀주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반제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은 김일성주석은 높은 정치적자질, 강철같은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훌륭한 국가지도자, 사상리론가, 현명한 전략가, 자주권수호의 위대한 영웅이시라고 강조하였다.

 

*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와 인사들이 성명,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쿠웨이트단체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위대한 업적을 쌓으신것으로 하여 지금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신다.

그이는 조선인민에게 자유와 해방을 안겨주시고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여러 나라 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신 참다운 국제주의자이시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밑에 국가방위력강화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탁월한 령도자께서 계시고 단결된 인민의 힘이 있는한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는 반드시 달성될것이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쏭치트 풀랖은 담화에서 세계는 수많은 위인들을 기록하고있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가며 만민의 열화같은 칭송과 경모를 받으시는분은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자주시대의 개척자, 선도자이시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인류는 수천년세월의 암흑을 깨뜨리고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김일성주석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주도하신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이시며 숭고한 인간애와 덕망으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희세의 성인이시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 《김일성주석의 행복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4월 15일을 맞으며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20세기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고결한 생애를 돌이켜보고있다.

주석의 한평생은 한마디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생애였다.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은 많아도 그이처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휴식이 있을수 없고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는데서 찾는 기쁨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는것이 바로 주석께서 지니신 행복관이였다.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총서기 죠제프 오이에마 은죠꼬, 민주꽁고 반둔두종합대학 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롤랑 벨레 무켈렝게는 담화들에서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치신 우리 수령님을 주체사상의 창시자, 조선민족해방의 은인, 위대한 혁명가로 호칭하고 불멸의 혁명사상을 보다 광범히 연구보급하여 아프리카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간의 생명보다 리윤이 중시되는 부패한 사회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인간의 생명우에 돈을 올려놓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파괴하고 지어 생명까지 앗아가는 불량제품들이 성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일본에서는 고바야시제약회사가 제조하여 판매한 《건강보조식품》을 먹은 사람들속에서 사망자와 환자들이 련이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져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오사까시에 있는 이 제약회사는 이미 《건강보조식품》이 콩팥질병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목전의 리윤만을 추구하며 불량제품을 대량생산, 판매하는데 몰두하였다.

미국에서도 약 아닌 《약》들이 나돌고있다.

이 나라의 제약회사들은 다량의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들을 마구 만들어 에이즈나 암을 비롯한 난치성질병치료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관절염, 근육아픔, 불면증, 소화불량 등 일반질병치료에도 《특효》가 있다고 요란하게 광고하며 돈벌이를 하였다.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은 이 《약》들을 사용하는 과정에 저도 모르게 마약중독자로 되여버려 일생을 망치였다.

얼마전 프랑스에서 네쓸레를 비롯한 샘물회사들이 오염수를 음료수제조기술로 가공하여 《천연샘물》이라고 비싼 가격으로 팔아먹은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소비자들은 《천연샘물》이라는 광고에 속아 그 구입에 많은 돈을 내면서도 세균,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악페들중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비인간적인 상적행위들이 모두 당국의 묵인조장하에 빚어지고있다는것이다.

일본당국이 고바야시제약회사의 제품을 회수처리한다, 재발방지대책을 세운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으나 국민들이 이에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에는 건강보조식품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검사제도가 없다.

이전 아베정권시기에 일본은 그 무슨 규제완화에 의한 《경제장성》을 운운하며 국민들의 생명안전에 대한 아무런 담보도 없이 건강보조식품에 관한 검사제도를 페지하였다.국민들의 생명이야 어떻게 되든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것이다.

미국에서도 많은 마약성물질들에 대한 통제완화조치가 실시되고있는데 당국자들은 이를 코에 걸고 마약에 관계하는 각종 회사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내고있다.특히 마약이 공공연히 거래되고있는 시장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금만 해도 년간 4 000억US$에 달한다고 한다.

프랑스당국은 2021년에 이미 가짜샘물판매와 관련한 사실을 보고받았지만 거액의 상업적리윤을 위해 이를 불문에 붙이였으며 네쓸레회사를 용서해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허위와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며 돈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이 어떻게 되든 오직 제 돈주머니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사람 못살 썩고 병든 사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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