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8th, 2024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지방공업공장건설성과 련일 확대

주체113(2024)년 4월 28일 로동신문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전초에서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각지 건설장에서는 골조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키돋움하며 솟구쳐올라 건축형성안에서 보았던 지방공업공장들이 그 웅장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성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콩크리트구조물까기와 토량처리, 콩크리트치기 등 방대한 량의 기초공사를 질적으로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한데 이어 골조공사에 남먼저 진입하여 기세를 올리고있다.이에 뒤질세라 장풍군, 온천군, 동신군, 구성시, 운산군, 구장군을 비롯하여 여러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이러한 높은 건설속도는 당중앙이 펼친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미증유의 창조대전,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오늘의 벅찬 투쟁을 힘있게 선도해나가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결사관철의 정신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에 자랑찬 공사실적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우리 군대특유의 강용한 기개,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방대한 기초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내야 하는 긴박한 속에서도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해제껴 지역별로 수십만장의 블로크, 수천개에 달하는 휘틀, 막대한 량의 골재 등을 예단성있게 확보해놓은 군인건설자들은 골조공사에 진입한 첫날부터 새로운 건설속도를 창조하며 우리의 리상, 우리의 창조투쟁이 반드시 가닿게 될 미래의 변혁상을 앞장에서 펼쳐가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서는 비상히 앙양된 군인건설자들의 열의가 그대로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국방성지휘조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한편 현재까지의 건설과정에 이룩된 좋은 성과와 경험들을 일반화하고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공사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빈틈없는 작전을 따라세우고있다.

각 련대들에서는 현장방송수단과 기동예술선동, 직관선동을 배합한 참신하고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한편 지휘관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하여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장마다에서는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방대한 기초굴착공사를 불과 5일동안에 끝낸 기세드높이 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성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비록 특별한 건설경험이나 기술은 없지만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며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지휘관들은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군인건설자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면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우리 당이 펼친 지방공업혁명의 전초에서 질풍같이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속에는 장풍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도 있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공사에 유리한 조건들을 예견성있게 마련하며 과감한 전격전, 립체전을 들이대고있다.한편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온천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도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온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는 단계별공사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건설장에 혁신의 기상과 열정이 맥박치게 하고있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휘틀설치, 혼합물보장과 다짐 등 모든 공정별작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또한 합리적인 건설공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기술공정을 하나하나 파악하면서 골조공사실적을 부단히 끌어올리고있다.특히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흄관묻기를 비롯한 하부망공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동신군, 운산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질풍쳐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공사조건이 어렵고 예상치 않은 정황에 수시로 부닥쳤지만 건설기계와 장비들의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공정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구성시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는 현장기술학습을 매일 정상화하여 군인건설자들이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잘 알고 정확히 준수하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해 관병들속에서 창안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일반화하면서 골조공사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구장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지휘관들은 건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보장하고 력량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건설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책임성을 높여 반복시공을 철저히 없애는 한편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보장하고있다.또한 공사에 필요한 대부분의 건설자재를 사전에 확보한데 맞게 합리적인 건설공법도입에 힘을 넣어 군인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이들만이 아닌 여러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 창조자, 관철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공사의 첫날부터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지방공업공장건설장마다에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의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대건설투쟁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에 떠받들려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는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전문 보기)

 

 

-경성군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보기 드문 기쁜 날

주체113(2024)년 4월 28일 로동신문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 바치시는것만큼 인민의 재부가 늘어나고 행복이 꽃핀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자욱우에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가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났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

주체104(2015)년 10월말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훌륭히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오래도록 과학기술전당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과학기술전당이 웅장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전당건설에 바쳐오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 눈굽이 달아올랐다.

과학기술전당건설의 나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전당상징탑을 비롯하여 수많은 건축형성안을 보고 또 보시며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아직은 늦겨울의 추위가 맴돌고있던 건설장을 찾으시여 숙소자리도 몸소 잡아주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정말이지 쑥섬전역에 펼쳐진 황홀경에는 그 어디라없이 그이의 사색과 심혈, 헌신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일군들이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전당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에 우리가 독특한 형식의 건축물들을 많이 일떠세웠지만 이런 형식의 건축물을 건설하기는 처음이라고, 과학기술전당과 같은 건축물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과학기술전당은 완전히 새로운 공법으로 건설한 건축물이라고 하시며 건설자들의 수고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사실 과학기술전당이 설계도 우리 식으로 하고 시공도 우리 식으로 한 우리 식의 건축물로,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구현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설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이의 세심한 지도와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였다.

그런데도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우리 인민과 군대가 창조하고있는 놀라운 건설속도에 탄복하게 된다고 하시며 그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니 대해같은 그 은정을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선물인 과학기술전당에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사소한 부족점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지적해주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을 돌아보시는지도 벌써 세시간이 되여왔다.

잠간이라도 쉬시고 돌아보셨으면 하는 일군들의 거듭되는 청을 만류하시며 과학기술전당의 곳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전당에 볼것이 얼마나 많은지 보고보아도 끝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안겨주게 된것이 기쁘시여 오늘 기분이 정말 좋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거듭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지도를 마치시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을 때에도 오늘은 정말 보기 드문 기쁜 날이라고 또다시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을 보시며 바쳐오신 로고를 깡그리 잊으신듯 그리도 기뻐하시니 우리 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그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나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과 락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고결한 인생관, 위대한 혁명세계를.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헤아릴길 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분, 어느 하루, 어느 한순간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한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한 발걸음을 나날이 더욱 재촉하시며 그길에서 겪는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들려보면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천물이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오고 과일군을 찾으면 금시라도 가지가 뚝 부러질것만 같이 많이 달린 사과알들을 보시며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며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이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받들려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대전의 불바람이 일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의 날과 달은 인민의 환희와 감격이 차넘치는 변혁의 세월로 격동하며 흐르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이 다름아닌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흘러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모든 헌신의 분분초초가 모여 마련된것임을 과학기술전당에 새겨진 세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들에서 행복을 누릴 때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시며 바치고 또 바쳐가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헌신의 시간들을, 그길에서 더없는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진정의 세계를.(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되게 하자

주체113(2024)년 4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펼쳐가고있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확신, 휘황한 미래에 대한 락관은 전당에 수립된 혁명적학습기풍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우리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보다 확실하게, 착실하게 쌓으며 강국건설대업을 계속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을 공고한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당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고 부단히 고조시키는것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우리 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더욱 공고히 하여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전당에 고조되는 학습기풍, 여기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있고 휘황한 전도가 있으며 부국강병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당안에 학습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중시하고 이 사업에 항상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전당이 학습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정연한 학습체계, 다양한 형식과 방법에 의거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왔기에 우리 혁명은 당정책을 신념화한 핵심들의 전위적역할과 더불어 언제나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당안에 학습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은 더욱 심화되여야 한다.지금 어디서나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높이 받들고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현실은 모든 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자기의 사명을 자각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으며 그러자면 전당에 학습열기를 최대로 고조시켜야 한다.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을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그 수행을 위한 최상의 방도는 핵심력량부터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있다.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과 신념이 투철하고 창조적능력이 높을수록 혁명의 주체가 강화되고 강국건설의 전진속도가 높아지게 된다.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가 막강한 정치사상적위력으로 맞다든 급박한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들을 성공적으로 넘으며 국익수호, 국위선양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릴수 있은것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쟁쟁한 실력으로 대중을 앞장에서 이끈 일군들과 당원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절박하고 방대한 과제들이 련이어 나서고있는 오늘 전체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핵심들의 준비정도에 의하여 혁명대오의 질적장성속도가 규제된다.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피타게 학습하여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의 강자, 난관속에서 기적을 낳는 창조의 거인,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의 체현자로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정치활동가, 선봉투사로 맹활약할 때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을 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는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균형적동시발전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전체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하여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나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전진비약의 기회로 반전시키고 다같이 손잡고 발전해나가자면 누구나 정책박사, 과학기술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광범한 근로자들을 투철한 자주정신과 비상한 창조능력을 지닌 힘있는 존재로 키우며 해당 단위의 전진동력, 발전잠재력을 증대시켜나가는데서 일군들과 당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혁명의 지휘성원들, 전위투사들이 실력으로 대중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단위안에 경쟁적인 발전흐름이 확고히 지배되고 생산자들 누구나 뚜렷한 사업성과를 이루어낼수 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강국건설구상을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받들어나가려는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끝없이 비약하려는 불같은 열정, 매일 학습계획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날로 무조건 수행하고야마는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열심히 학습한다면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은 반드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강대성을 높이 떨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현시기 혁명적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똑똑히 명심하고 열심히 학습함으로써 위대한 사상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키고 미래를 당겨오는 우리 당의 과감한 실천력과 불패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현시기 당안에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학습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매 시기 제시되는 당문헌과 당의 방침을 제때에 정확히 실속있게 전달침투하고 그에 대한 인식정형을 빠짐없이 료해장악하며 적실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인식교양적효과를 최대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회를 조직하며 토론과 론쟁, 연구발표모임 등 이미 학습에서 그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회상실기, 덕성실기를 비롯하여 수령의 위대성과 은덕을 깊이 새겨주고 정치적식견을 넓혀주는 도서들을 많이 보면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성, 혁명성을 배양하고 자체수양을 강화해나갈수 있게 분공도 주고 총화사업도 적극 따라세워야 한다.특히 학습에서 주입식, 필기전달식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이 단위시간동안에 최대로 집중하여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새롭고 참신한 형식과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학습은 자각성과 함께 옳은 지도와 통제가 안받침될 때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적인 방법론에 의거하여 학습을 목적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근기있게 진행해나가는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학습규률을 엄격히 세우고 학습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학습열의를 계속 북돋아주며 일군들과 당원들이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도록 끊임없이 각성분발시켜야 한다.

전당의 학습열의는 일군들의 실천적모범에 의하여 고조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당의 의도대로 숨쉬며 투쟁하는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부응하는 활력있는 단위로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실력제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긴급한 과업이 제기될수록, 어려운 일에 부닥칠수록 학습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체질화, 습관화하여야 한다.당과 국가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방침을 환히 꿰들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능숙하게 처리할줄 아는 예민한 정치적감각을 키워야 한다.일군들이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에 의거하여 단위사업을 과학적으로 견인할수 있고 인재들과의 사업도 주동적으로, 능숙하게 할수 있으며 기발한 착상을 내놓으면서 생산자대중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일군들은 항상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현대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기 위하여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학습기풍을 세우는데서 아래일군들과 당원들의 수범이 되고 거울이 되며 학습을 게을리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강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적학습기풍을 고조시켜나감으로써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인민의 리상실현에서 전위적역할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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