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결속에서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우리 조국의 전야가 끓고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모든것이 쌀로부터 시작된다.인민의 웃음도, 강국건설도 쌀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타격전방에서부터 승전고가 높이 울려야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 활력이 넘치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
하기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농촌지원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고 농업부문에서는 전당, 전국, 전민의 강력한 지원밑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알곡증산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오늘의 작황을 마련하였다.
이것이 그대로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가 마는가는 결정적으로 이제부터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며 일하는가에 달려있다.결코 지난 시기처럼 생각할 보통날이 아니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해마다 반복되는 영농공정이라고 하여 보통때의 각오를 가지고 일하여서는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어렵다.
오늘의 현실은 우리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몇배, 몇십배의 마력을 내여 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오늘 주타격전방에 높이 울리는 이 구호가 실천으로 이어지는가 마는가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오늘의 투쟁이 농업근로자들을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농민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는 과정으로 되게 사상의 포문을 열고 명중포성을 울려나가야 한다.농업부문 일군들모두가 주타격전방의 화선지휘관으로서의 위치와 임무를 다시한번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뛸 때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이 더욱 고동치고 전야가 끓는다.
농업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매우 큰 일을 하고있으며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서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불리한 기후조건과 어려움속에서도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했던 때처럼 다시한번 총궐기하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해야 한다.
조국과 인민이 주타격전방에서의 승전소식을 기다리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비상한 분발력과 굴함없는 투쟁으로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해가는 사회주의전야의 주인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다시한번 보여주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