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악화되고있는 세계적인 대류행병상황

주체112(2023)년 8월 19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상황이 또다시 악화되고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3일까지의 지난 4주일동안에 100만명이상의 감염자와 3 100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일본에서 6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7만 7 937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특히 도꾜도에서는 7주일째 련속 감염자가 늘어나고있다.

괴뢰지역에서 하루평균 확진자수가 5만명이상에 달하였다.

1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새로 발생한 감염자수가 그 전주에 비해 10%이상 증가하였다.

로씨야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발병률과 입원률이 높아졌다.

브라질,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등이 지난 1개월동안에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나라들로 되였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도시들에서 감염자와 입원환자가 늘어나고있으며 메히꼬에서는 7월 23일현재 치료중인 확진자수가 61만 4 0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대류행병상황이 또다시 심각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칠레에서 6월부터 5살이상 어린이의 마스크착용을, 볼리비아에서는 병원과 학교내에서의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새로운 변이형태인 《EG.5》가 빠르게 전파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EG.5》변이비루스는 《XBB》계렬에 속하는 《XBB.1.9.2.5》변이비루스로 알려져있다.

미국에서 8월 5일까지 2주일동안에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중 17.3%가 《EG.5》변이비루스에 감염되였다.

로씨야에서 지난 4월 이 변이비루스에 의한 첫 감염자가 발생한 후 8월 10일까지 17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영국, 인디아, 타이 등 나라들에서 《EG.5》의 아형인 《EG.5.1》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사례가 보고되였다고 한다.

팔레스티나보건성도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에서 《EG.5》변이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새 변이비루스가 전파되면서 방역상황이 악화될 위험성이 존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각성을 높일것을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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