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간우의는 언제나 나라의 주요기둥으로, 힘으로 되여왔다 -로씨야대통령 세계청년축전개막식 화상연설에서 언명-
로씨야의 쏘치에서 2일 세계청년축전이 개막되였다.
볼쇼이빙상관에서 진행된 세계청년축전개막식에 우리 나라 청년대표단과 로씨야, 중국, 윁남을 비롯한 180여개 나라의 청년대표들과 명예손님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축전개막식에서 화상연설을 하였다.
연설에서 그는 로씨야는 수백개의 문화와 언어, 전통을 가지고있으며 민족간우의는 언제나 나라의 주요기둥으로, 재부로, 힘으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이것은 과학과 예술,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고지를 점령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나치즘을 타승하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였다.
평등과 정의, 굳건한 가정의 전통, 호상방조, 자기 조국을 위한 복무와 조국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은 지구상에 살고있는 절대다수 사람들을 련결해주는 공동의 가치관이며 따라서 우리는 이를 지키고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하여 빈궁과 테로, 질병, 마약범죄와 투쟁하며 귀중한 자연부원과 문화유적, 행성의 모든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세계에는 인종주의와 독재, 이중기준, 거짓이 있을 자리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는 세계청년축전 회의에 참가하여 발언하면서 빠리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한 서방의 부당한 이중기준을 규탄배격하였다.
그는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살륙만행이 계속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방은 이스라엘의 빠리올림픽경기대회참가를 한사코 주장하고있으며 반면에 로씨야체육선수들의 참가를 반대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축전에서는 《세계의 운명에 대한 책임》, 《다국적인 단결》, 《매 개인을 위한 가능성의 세계》, 《어린이들과 평화를 위하여 가정을 지켜내자》, 《우리는 로씨야와 함께 있을것이다》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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