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범죄자의 생색내기

주체104(2015)년 11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프랑스대통령 올랑드와의 대화에서 저들도 《이슬람교국가소탕》에 나서겠다고 줴쳤다.

그야말로 범죄자의 생색내기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102명의 사망자를 낸 뛰르끼예에서의 테로공격사건,224명의 희생자를 낸 에짚트에서의 로씨야려객기추락사건,150여명의 죽음을 가져온 프랑스에서의 련속적인 테로사건들로 하여 지금 국제무대는 테로악당들을 소탕하기 위한 새로운 반테로전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들로 꽉 찼다.

《이슬람교국가》라는 테로세력이 중동에 생겨나 수리아와 이라크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독버섯처럼 뿌리내리고 유럽과 중동을 벌둥지 쑤셔놓은것같이 만들어놓고있다.

이란군 부총참모장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군사전문가들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뛰르끼예신문 《싸바흐》 등 수많은 언론들은 《이슬람교국가》라는 괴이한 테로세력이 미국의 대중동지배전략에 의해 생겨났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하고있다.

수많은 나라들이 10여년동안 강행해온 미국의 《반테로전》에 의해 테로와 보복의 란무장으로 변해버렸다.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란장판이 되였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고한 죽음을 당하고 피난민의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유럽과 중동이 일대 수라장이 되고 세계가 아비규환에 빠진것은 미국의 《반테로전》때문이다.

미국이 《이슬람교국가소탕》을 아무리 부르짖어도 세계는 그것이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술책으로밖에 보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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