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지여,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길이 전하라!
이 땅우에 감자농사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려퍼진 때로부터 어느덧 20년,
위대한 전변의 력사가 년대와 년대를 이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제시 2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삼지연군 중흥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찬 격정과 흥분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국땅 북변의 중흥농장에 친히 찾아오시여 감자농사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잊지 못할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 감자산을 높이 쌓아올릴데 대하여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무치는 그리움에 마음을 따라세우느라면 누구나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부풀어오른다.
온 나라에 감자농사열풍을 안아오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충정의 열기가 뜨겁게 차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못 잊을 추억의 갈피가 숭엄히 더듬어진다.
주체87(1998)년 10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량강도 대홍단군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그해 대홍단군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다수확품종의 감자를 심고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여 감자농사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것을 직접 보시기 위하여 먼길을 오신것이였다.백두삼천리벌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게 개여있었고 끝없이 펼쳐진 벌들에서는 마지막고비에 이른 가을걷이전투가 한창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홍단군종합농장의 전경사판을 보아주시였다.
군의 책임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전경사판에 대한 내용을 해설해드리면서 오랜 세월 가난과 무지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백두고원이 오늘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바라시던대로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긍지에 넘쳐 말씀드리였다.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전경사판을 보고 또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 백두삼천리벌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자고 하시며 일군들에게 이런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내가 오늘 대홍단군종합농장에 온것은 감자농사정형을 알아보고 감자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자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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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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