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역행하는 반역무리
절세위인의 숭고한 동포애와 뜨거운 통일애국의 웅지가 어려있는 력사적인 신년사는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게 커다란 기대와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민족의 기대와 열망,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과 보수언론들은 《북의 비핵화약속은 명색뿐이다.》, 《한미동맹을 흔들고 남남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다.》고 고아대며 《북이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에 남북협력을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망언을 줴쳐댔다.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을 선동하는 보수패거리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은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력사적으로 보수패거리들의 입에서 동족을 반대하는것외에 다른 소리가 나온적이 없다는것을 놓고볼 때 이번 대결망동 역시 그 연장으로서 파멸에 직면한자들의 발악적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에만도 보수패거리들은 북남관계의 대전환방침이 제시되고 그를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이 취해진데 대해 《진정성을 믿을수 없다.》, 《위장평화공세》, 《남남갈등》이라는 악담들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였다.
지어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과 회담들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도 《위장평화쇼》,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쓴 선언문》이라는 망언을 줴쳐대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겨레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고 보수패거리들의 대결망동은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하였으며 북남관계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와 경이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다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안았다.
지금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받아안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 민족끼리로 통일하자.》,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자.》고 웨치며 애국성전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열기는 대결과 분렬에 기생하는 평화의 훼방군, 반역무리인 보수패거리들을 더욱 당황망조케 하고있다.
역적패당이 온갖 험담과 악행으로 제아무리 쏠라닥거려도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대세의 흐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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