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전진하는 수리아

주체108(2019)년 6월 2일 로동신문

 

수리아에서 테로분자들이 외부세력을 등에 업고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5월 20일 《알 카에다》산하조직의 테로분자들이 하마도의 북부 하맘야트지역부근에 있는 정부군기지들을 공격하였다.

수리아의 사나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정부군에 의해 테로분자들의 공격은 좌절되였으며 적들은 무리주검만 냈다고 한다.

지난 4월말과 5월초에도 테로분자들은 하마도와 라따끼야도의 주민지대에 포사격을 가하여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5월 중순에 이르러 하마도와 라따끼야도, 알레뽀도에 있는 평화적주민지역들에 대한 악당들의 만행은 더욱 악랄해졌다.

테로분자들의 준동이 날로 우심해지는데 대처하여 수리아정부는 적극적인 군사작전들을 벌려 전과를 확대하였다.

5월에만도 테로분자들과의 치렬한 전투끝에 하마도의 북부지역에서 탈 하와쉬지역과 카르카트지역을 장악한 정부군은 이들리브도의 행정경계선에 진입하여 2개의 소도시를 해방하였으며 하마도의 서북부지역에서 카프르 나부다흐시를 탈환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의 련이은 전과에 일부 나라들이 불안스러운 심기를 드러내보이고있다.

이 나라들은 수리아의 라따끼야도에서 정부군이 염소가스공격을 비롯하여 화학무기들을 사용하고있을지도 모르는 징후들이 발견되고있다고 하면서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이에 대해 수리아측은 테로분자들이 매번 패배를 당할 때마다 사실을 날조하고있다고 하면서 화학무기가 사용되였을수 있다는 주장은 주기적으로 재연되는 사기극의 일환이라고 단호히 배격하였다.

내외의 적대세력들이 내돌리는 수리아정부군의 화학무기사용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은 2017년 4월에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는 구실밑에 홈스도에 위치한 정부군의 공군기지를 목표로 대량적인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그로부터 1년후 또다시 화학무기사용에 대한 《보복》을 운운하며 영국과 프랑스를 끌어들여 수리아의 군사 및 민간대상들에 100여기의 미싸일을 퍼부었다.

그러한 공격행위들의 밑바탕에는 반테로투쟁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있는 수리아정부군의 전진을 가로막고 테로세력들의 저락된 사기를 높여주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전문가들은 수리아에 조성된 현 사태가 그때 당시의 상황을 련상시키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모략선전과 위협공갈에도 불구하고 수리아정부는 기세를 늦추지 않고 테로분자들을 련속 수세에 몰아넣고있다.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테로분자들의 준동을 분쇄하고 나라의 령토완정을 이룩하려는 수리아정부의 투쟁은 이 나라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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