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오늘의 애국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지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7년이 된다.이 나날 우리 인민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매진하여 커다란 전변을 이룩하였다.
우리 구장군에서도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따라배우고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지난 시기 군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김정일애국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공세적으로 벌리였다.여러 교양망과 조직별학습을 통하여 군안의 모든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의 진수를 뼈와 살에 새기도록 하였으며 군내인민들이 절세위인들의 령도사적이 새겨진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군의 발전과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이 나날에 우리는 김정일애국주의를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데서 군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무엇보다도 군의 자립적발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 구장군은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다른 군들에 비하여 여러 면에서 뒤떨어져있었다.그러던 군이 오늘과 같이 자기의 모습을 일신해나가고있는것은 군당위원회가 자립적토대를 강화해온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군당위원회에서는 군의 전반적, 지속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선결조건, 중심고리를 전력문제해결에서 찾고 자체의 힘으로 최단기간내에 발전소를 일떠세울 통이 큰 작전을 세웠다.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고 방대한 공사량을 놓고 반신반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지만 군의 자립적발전과 직결된 발전소건설을 추호의 동요없이 완강하게 밀고나갔다.결과 군의 능력으로는 어림도 없다던 발전소건설이 착공한지 3년도 안되는 기간에 완공되였으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읍지구의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은 군의 발전에서 철저히 의거해야 할 귀중한 자원이다.군당위원회에서는 군미래원과 과학기술보급실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였으며 그들의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해나가고있다.남의 도움이 없이는 도저히 해결하기 어렵다던 발전소구조물과 설비들의 설치를 성과적으로 해낸데는 우리 군의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의 지혜와 정열이 슴배여있다.군농기계작업소에서는 기술력량과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여러가지 주물제품과 부속품, 중소농기구들도 자체로 척척 만들어냄으로써 군살림살이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자기 손으로 행복과 번영의 밑천을 하나하나 마련해나가는 희열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우리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물질기술적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군의 자립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데서 군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다음으로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도록 한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