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일고의 가치도 없는 《대화와 협력》타령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내외의 계속되는 비난이 두려웠던지 남조선통일부가 북남대화와 협력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대화》에 대해 운운하면서 《남북선언들의 리행》을 떠들어대고있다.
그야말로 가소롭고 체면없는 행위,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말장난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를 적대시하는 외세에 추종하여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외면하고 북남관계를 전면적인 교착상태에 몰아넣은 남조선당국이 속에 없는 소리를 늘어놓았으니 말이다.
지금 온 겨레는 적대와 불신이 없고 전쟁과 대결을 모르며 우리 민족끼리 화해와 신뢰, 평화와 안정, 협력과 교류속에 북남관계가 개선되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하지만 오늘 북남관계는 도저히 마주앉을수도 없고 한치도 전진할수 없는 상태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대화의지를 가지고있었다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리행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쟁장비반입을 걷어치워야 했을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외세와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려놓다 못해 우리 군대의 주력을 90일내에 《괴멸》시키고 대량살륙무기제거와 《주민생활안정》 등을 골자로 하는 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기기 위한 합동군사연습까지 공공연히 강행하지 않았는가.
또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계속 끌어들이는가 하면 지난 시기보다 《국방》예산을 8.5% 더 늘이고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전략자산확보 등을 노린 《국방중기계획》을 공표하는것으로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평화념원에 도전해나서지 않았는가.
이처럼 북남관계를 험악한 지경에로 몰아가면서도 남조선당국자들이 아무 일도 없는것처럼 시치미를 떼고 《대화》니, 《리행》이니 하는 말들을 곧잘 외워대는것은 위선과 철면피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현 상황에서 남조선당국이 말끝마다 떠드는 《대화와 협력》타령은 저들의 동족대결의식을 가리우기 위한 연막이며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를 어째보려는 간악한 흉심을 은페하기 위한 한갖 병풍에 지나지 않는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각계에서 현 당국의 《대화와 협력》타령은 《전쟁와중에도 대화는 있다.》고 떠벌이던 이전 보수《정권》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의 요사스러운 말장난, 유치한 입방아질은 오히려 무모한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북남관계개선에 차단봉을 가로질러놓은 저들의 범죄적죄행만을 더욱 부각시킬뿐이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고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고 선포하였다.
남조선통일부는 《대화》타령을 하기 전에 우리의 립장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깊이 새겨보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