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김영철동지,오금철동지,김명식동지,최영호동지,김영복동지,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리병철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사격훈련계획을 청취하시고 훈련을 시작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몸소 지펴주신 명포수운동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평시훈련을 통하여 그 어떤 어려운 전투정황도 능숙히 처리할수 있는 높은 능력과 담력을 키워온 녀성방사포병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켜보시는 속에서 신속히 화력진지로 기동전개하여 포탄을 장탄하고 목표를 조준경안에 넣었다.
이윽고 천지를 진감하며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시뻘건 불줄기들이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 목표구역을 련속 타격하였다.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해치려고 어리석게 날뛰는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백두산혁명강군의 타격권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선언하며 원쑤격멸의 포탄들이 목표구역을 초토화했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토론회 총련일군들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학습토론회가 각지 총련조직들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학습토론회가 18일 본부회관에서 있었다.
한동성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선전문화국 국장과 조일연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위원장,본부관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굳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공화국의 유일무이한 지도적지침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 대한 학습은 그를 구현한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을 체득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사상사업을 앞세우며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애족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론 설 : 혁명적도덕의리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위대한 령도
당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혁명적도덕의리의 대화원이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신 19돐을 맞이하였다.
주체84(1995)년 12월 2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혁명선배의 최고대표자인 수령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천만군민을 주체의 혁명적도덕관을 체질화한 도덕의 강자로 키워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선배들에 대한 도덕의리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로정을 혁명적도덕의리의 서사시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위인적풍모를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선행세대들이 이룩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대를 이어가는 후대들의 혁명적의무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혁명선배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다하는데 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이 있고 혁명가의 참다운 존엄과 영예가 있다.(전문 보기)
고의적인 악행에 매달릴수록 상상밖의 더 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12월 27일 조선중앙통신 [English] [日本語]
《평화의 수호자들》이 단행한 정의의 해킹공격에 겁을 먹고 불순반동영화상영을 서둘러 중지하였던 《쏘니 픽쳐스》가 미행정부와 악질보수세력들의 극성스러운 부추김에 못이겨 앞으로 차례질 비참한 운명도 가늠하지 못한채 영화파급에 다시 달라붙었다.
들이닥칠 위험을 예감했는지 제 보급사의 인터네트는 리용하지 못하고 다른 인터네트와 이미 상영을 포기했던 3 000~5 000개의 극장업체들가운데서 200~300개를 선택하여 방영을 시작하는 범죄의 길에 들어선것이다.
《쏘니 픽쳐스》에 《무차별적인 배포》를 강요하고 미국내의 영화관들과 극장들을 회유공갈하여 이 불순반동영화파급을 부추기는데 앞장선 기본장본인은 미국대통령 오바마이다.
열대수림속에서 서식하는 원숭이상 그대로 언제 봐야 말과 행동이 경망스럽기 그지없는 오바마는 무자비한 보복타격에 혼비백산한 《쏘니 픽쳐스》가 불순반동영화의 파급을 중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쏘니 픽쳐스〉의 수치이자 미국의 슬픔이다.》,《왜 대통령에게 알리지 않고 백기를 드는 그런 성명을 냈는가.》,《표현의 자유에 대한 유린이고 미국의 안보상황에 조성된 위험이다.》,《해킹배후가 분명치 않지만 북조선으로 단정하고 비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렇게 떠들며 무조건적인 상영을 촉구해나섰다.
여기에 케리와 맥케인, 볼튼을 비롯한 악질보수정객들이 미국의 최대영화보급제작사에 억대의 자산피해를 입힌것이 이 지구상에 《북조선》이 아니면 또 누가 있겠는가고 하면서 오바마의 《결단》에 맞장구를 치며 반동영화파급을 적극 부추겼다.(전문 보기)
U.S. Can Never Justify Screening and Distribution of Reactionary Movie : Policy Department of NDC of DPRK
Juche 103 (2014)/12/27 KCNA(Korean Central News Agency)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December 27 (KCNA) — The spokesman for the Policy Department of the National Defence Commission (NDC) of the DPRK Saturday issued a statement denouncing the U.S. for screening even dishonest and reactionary movie hurting the dignity of the supreme leadership of the DPRK and agitating terrorism while groundlessly linking the unheard-of hacking at th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to the DPRK.
The statement said that much scared at the hacking attack of justice made by the “guardians of peace”, th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hastily suspended the screening of the above-said movie. But at the zealous prodding of the U.S. administration and wicked conservative forces, it again buckled down to distributing the movie, failing to guess a miserable fate to be faced by it in the future, it added:
U.S. President Obama is the chief culprit who forced th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to “indiscriminately distribute” the movie and took the lead in appeasing and blackmailing cinema houses and theatres in the U.S. mainland to distribute the movie.
Obama always goes reckless in words and deeds like a monkey in a tropical forest. When th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made public a statement that it would give up the distribution of the movie, frightened by the merciless retaliatory strike, Obama urged it to unconditionally screen the movie, claiming that the disgrace suffered by Sony Pictures Entertainment means sorrow of the U.S., why did it issue such a statement as holding a white flag without informing the president of it?, it is the violation of the freedom of expression and a threat to the security of the U.S. and it is necessary to make symmetric counteraction, considering the hacking attack was made by “north Korea”, though it is not clear who was behind it, the statement said, and went on:(more)
朝鮮国防委員会政策局代弁人、米国はいかなる場合にも不純反動映画の上映と波及を合理化することはできない
チュチェ103 (2014)/12/27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12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国防委員会政策局のスポークスマンは「ソニー・ピクチャーズエンタテインメント(SPE)」が受けた史上初めてのハッキング事件を共和国と無鉄砲に結び付けてわれわれの最高の尊厳を謗り、テロを扇動する不純反動映画の上映までとうとう強行している米国を糾弾して27日、談話を発表した。
談話は、「平和の守護者」が断行した正義のハッキング攻撃に怖気づいて不純反動映画の上映を急いで中止した「SPE」が米行政府と悪質な保守勢力のしつこいそそのかしに屈して今後、与えられる悲惨な運命も見計らえないまま、映画の波及に再び取り掛かったことについて暴いた。
また、「SPE」に「無差別な配布」を強要し、米国内の映画館と劇場を懐柔、恐喝してこの不純反動映画の波及をあおり立てることの先頭に立った基本張本人は米大統領のオバマであるとし、次のように強調した。
熱帯林の中で生息する猿面そのまま、いつ見ても言動がきわめて軽々しいオバマは、無慈悲な報復打撃にびっくり仰天した「SPE」が不純反動映画の波及を中止するという声明を発表すると、「『SPE』の恥であると同時に米国の悲しみだ」「なぜ大統領に知らせず、白旗を掲げるそのような声明を出したのか」「表現の自由に対する蹂躙(じゅうりん)であり、米国の安保状況に生じた危険だ」「ハッキングの背後が明らかでないが、北朝鮮と断定して相応の対応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ふらして、無条件的な上映を求めた。
これに、ケリーとマッケイン、ボルトンをはじめとする悪質な保守政客らが米国の最大映画普及制作社に億台の資産被害を与えたのがこの地球上に「北朝鮮」でなければまた誰がいるだろうかと言って、オバマの「決断」に相づちを打って反動映画の波及を積極的にあおり立てた。(記事全文)
[정세론해설] :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려는 인류의 지향이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는 오늘 그에 역행하는 세력의 준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한때《핵무기없는 세계》가 제창되던 미국에서 랭전이후 중단했던 지하핵시험을 재개해야 한다는 괴이한 주장이 로골적으로 울려나오고있다.다음해 1월부터 미국회 상원군사위원장직을 맡게 되는 공화당소속 상원의원 손베리는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 등 미국언론에 국가안보의 기반이 되는 핵무기를 시험하지 못할 리유가 없다고 떠벌였다.그는 수명이 지난 낡은 기계를 계속 돌린다면 그것은 살얼음판우를 걷는것과 같은짓이다,열쇠를 돌려보지 않으면 자동차가 어떻게 가동되는지를 알수 없다는 황당한 궤변을 내돌리였다.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장 죤 햄리는 핵무기가 낡아 신뢰도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새로운 핵탄두를 만들어 핵시험을 하여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랭전시기 핵무기개발에 관여했던 미국의 일부 과학자들도 핵무기가 녹쓸어 해체될 위기에 놓였다고 아우성치면서 다음세대 핵무기에 쓸수 있는 많은 농축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을 가지고있는 미국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소리를 하였다.
이것이 얼마전에 있은 중간선거에서 오바마의 민주당이 패하고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다수를 차지한것을 계기로 나온 소리라는것을 념두에 둘 때 스쳐보낼수 없다.미국이 다음세대 핵무기를 운운하면서 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려고 핵시험의 필요성을 렬거하는것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6월8일농장에 새로 건설한 남새온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6월8일농장에 새로 건설한 남새온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박영식동지,한광상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남새온실을 본보기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대에서는 남새온실건설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화선식당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불과 4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본보기다운 남새온실들을 멋들어지게 건설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선인민군 6월8일농장에 새로 건설한 남새온실의 부지면적은 10여정보이고 28동의 무난방온실과 27동의 궁륭식온실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줄지어 늘어선 남새온실들을 바라보시며 규모있게 잘 지었다고,대단하다고,한폭의 그림을 보는것만 같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후방일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후방일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리영길동지,김정각동지,서홍찬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조경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제2차 후방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 《인민군대후방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강령적인 서한에서 지난 기간 인민군대의 후방일군들이 군인생활개선을 위하여 애를 많이 썼다고 하시면서 자기들에게 미덥고미더운 우리 당의 영원한 군수관,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병들이라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우리 조국,우리 인민은 최고사령관과 마음도 뜻도 함께 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군인들을 위한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후방일군들의 수고를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말씀하시면서 2014년을 인민군대후방사업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후방사업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대회참가자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과 현대그룹 회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심심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화환과 조의문을 보내여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편지를 24일 개성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양건동지가 김성재 김대중평화쎈터 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각각 정중히 전달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에게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친애하는 녀사께서 정성들인 추모화환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조의문을 보내온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녀사께서 3년전 국상때 아들,며느리들을 데리고 평양을 방문하여 국방위원장동지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한데 이어 3년상에 화환과 조의문을 보내온것은 국방위원장동지에 대한 고결한 의리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께서는 생전에 녀사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족과 통일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데 대해 자주 회고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온 한해 남녘땅을 진감시킨 위인칭송의 메아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한 민족의 위대성은 그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으며 한 인민의 미래는 그 수령의 현명성에 달려있다.》
주체103(2014)년이 저물어간다.이 한해를 마감하며 사람들은 지나온 나날들을 더듬어보고있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강한 자주적힘에 대한 높뛰는 자부심과 번영할 래일에 대한 끝없는 신심이 차넘쳤다.하지만 남조선에서는 비참한 굴종과 예속의 운명에 대한 한탄과 허무한 앞날에 대한 비관의 한숨소리가 높아갔다.한마디로 말하여 주체로 빛나고 인덕으로 따사로우며 선군으로 강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사대와 매국,반인민적악정이 살판치는 썩어빠진 미국식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차이는 더더욱 뚜렷해졌다.
이해에 북과 남에 펼쳐진 판이한 현실은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나라가 강하고 민족의 영예가 빛나게 되며 인민의 삶도 행복하고 풍요해진다는 진리를 재삼 확증해주었다.
하기에 남녘겨레의 마음과 마음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생전의 모습그대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또 한분의 백두산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령도하시는 우리 공화국에로 끝없이 흐르고 또 흘렀다.너무나도 당연한 민심의 흐름이였고 력사의 필연이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최후승리의 만년초석이다
주체의 선군태양,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3돐을 맞이하고있다.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야전복차림으로 불면불휴의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신 백두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일찍부터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적군건설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의 분출이였다.이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 주체혁명,선군혁명의 필승불패성과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이 더욱더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20세기 90년대와 21세기의 첫 10년대에 이룩된 모든 정치군사적기적도,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힘찬 활력도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업적은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12월 24일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리영길동지,김원홍동지,김정각동지,서홍찬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주체의 선군태양,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절절히 그리는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는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3돐을 맞이하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대하처럼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소동은 전쟁도발의 전주곡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괴뢰집권세력의 《인권》모략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는 속에 호전광들의 전쟁도발기도도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레인져》로 불리우는 미제침략군 특수부대 1개 대대가 남조선에 기여들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에 걸쳐 북침을 가상한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이번에 미제침략군의 특수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인 사실이 공개되자 미국과의 특수부대훈련은 년간에 3~4차례씩 규칙적으로,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 훈련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것이라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남조선에 기여들어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친 미군특수부대가 상대측의 내부교란과 전략적목표물타격 등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부대로서 지난 시기 미국의 마수가 뻗친 많은 나라들에서 암살과 유괴랍치,파괴활동 등 침략의 주역을 놀아온 사실을 놓고볼 때 이번 사태를 스쳐지날수 없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한 특수부대훈련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노리고 북침전쟁각본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훈련으로서 대단히 위험천만하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어리석게도 그 무슨 《북급변사태》에 대해 운운하며 그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침략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감행하여왔다.(전문 보기)
필승의 력사만을 새겨오신 천하제일명장
령장의 담력과 배짱은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의 담보로 된다.
반세기가 훨씬 넘는 조미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련전련승할수 있은것은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신 탁월한 선군령장을 모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흔히 사람들은 지략과 전법에 능하고 담력이 큰 용장을 장군이라고 부르는데 김정일동지는 지략과 군사전법이 뛰여날뿐아니라 무비의 담력을 지니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필승의 지략과 함께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강적을 쥐락펴락하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사회주의를 지켜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세계는 오늘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1968년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 나라 령해에 기여들어 정탐행위를 하다가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나포되였다.이 사건이 터지자 세계의 이목은 조선에 집중되였다.《푸에블로》호는 당시로서는 가장 발전된 기재와 장비를 갖춘 미제의 최신형무장간첩선이였다.이 간첩선이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 침입하였다가 나포되자 미제는 저들에게 있어서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일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불맞은 이리떼마냥 날뛰였다.미제는 한차례의 현대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주변에 집결시키면서 우리가 《사과》를 하고 《푸에블로》호를 돌려보내야 한다고,그렇게 하지 않으면 핵무기사용도 서슴지 않을것이라고 횡포하게 위협공갈해나섰다.실로 파렴치성과 오만성의 극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봉사총국 총국장 최영남동지,인민봉사총국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광성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를 보시고 장군님께서 공장에 주신 유훈교시관철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메기공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명당자리에 터전까지 잡아주시였으며 건설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평양메기공장》으로 부르도록 그 이름까지 지어주신 공장,장군님께서 남기신 애국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메기공장운영에 필요한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첫물메기가 나왔을 때에는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주도록 몸소 공급안까지 짜주시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9년 9월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메기공장은 평양시민들의 중요한 후방공급기지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양어기술을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정치와 인권은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얼마전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조작하는데 적극 가담한 괴뢰들은 모략의 판을 더 크게 벌리려고 획책하고있다.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까지 반공화국《인권》모략의 무대로 만들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사실 비렁뱅이가 하늘을 시비질하는 격의 주제넘은 망동이다.독재와 전횡을 일삼으면서 남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인간생지옥으로 전변시킨 괴뢰패당이야말로 인류량심의 심판대에 제일먼저 올려앉혀야 할 특등파쑈광,극악한 인권교살자들이다.
남조선괴뢰들은 파쑈와 독재를 일삼으면서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희세의 폭군들이다.
인권은 민주주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사회의 민주화는 인권보장의 전제이다.
《유신》독재에 대한 향수에 물젖은 현 괴뢰보수패당은 남조선에서 민주주의를 깡그리 말살하였다.민심을 기만하여 권력의 자리를 강탈한 보수패당은 집권하자마자 파쑈통치체제를 구축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현 괴뢰집권자는 청와대와 《정부》요직에 《유신》잔당들과 파쑈광으로 악명높은 자기의 측근들을 들여앉혔으며 과거 독재시대의 폭압기구들을 되살리고 반민주적악법들을 련속 꾸며냈다.(전문 보기)
론 평 : 제 처지도 모르고 날뛰는 푼수없는자들의 망동
미국이 《인권문제》를 거들며 우리 공화국을 헐뜯는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심지어 미국무성의 고위인물들이 직접 인간오작품들인 《탈북자》들을 끌고다니면서 집회를 조직한다,설명회를 한다 어쩐다 하며 돌아치고있다.
얼마전에는 미국무성 민주주의,인권,로동담당 차관보와 인권 및 인도주의문제담당 특사라는자들이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제 고향,제 부모처자마저 저버린채 도망간 인간쓰레기들과 마주앉아 《북이 최악의 인권기록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악의에 찬 궤변을 늘어놓았다.이것은 의도적으로 현실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여 사태를 와전시켜보려는 고의적인 행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국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인권유린국》의 감투를 씌워 반공화국망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당국자들에게 묻건대 과연 세상형편이나 알고 그런 황당무계한 넉두리를 늘어놓으며 싸돌아다니고있는가.
지금 참다운 인권보장을 위한 모든 법률제도적장치들을 마련해놓고 그를 실생활에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세계 많은 나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그처럼 악랄한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인간의 모든 권리와 참된 삶을 확고히 보장해주는 공화국의 모습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집안싸움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3(2014)년 12월 23일 조선중앙통신 [English] [日本語]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에서 현 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실패가 전면표출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미국회가 지난 8월 그것을 《관망정책》으로 비평한데 이어 12월 11일에는 미국회조사국이 비난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정책으로 통칭된 《전략적인내정책》이 《북조선으로 하여금 핵과 미싸일능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할수 있게 만들었다.》고 지적하였다.
정계인물들속에서도 《전략적인내정책》은 《북을 체제강화와 핵보유》에로 떠민 《철저히 완패한 정책》이라는 혹평이 련이어 튀여나오고있다.
오바마행정부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둘러싸고 미국내 정치세력들사이에서 집안싸움이 날로 잦아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결국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정책에 총파산을 선고하고 우리의 병진로선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음을 뚜렷이 실증하는 일대 쾌거로 된다.
현 미행정부는 집권후 지금까지 우리가 모든 핵활동과 핵무기를 포기하고 굴복하기를 기다리는 이른바 전략적인내정책을 추구하였다.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할수도,절대로 용납할수도 없으며 따라서 무조건 페기하거나 포기하여야 한다는것을 골자로 한 《북핵불용설》에 대해 요란하게 력설하였다.
있지도 않는 우리의 《도발》과 《위협》,《인권》타령에 매달리면서 국제적《제재》와 《공조》를 실행하여 우리를 어째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전문 보기)
KCNA Commentary Accuses U.S. of Its Anachronistic Policy toward DPRK
Juche 103 (2014)/12/23 KCNA(Korean Central News Agency)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December 23 (KCNA) — Total failure of the present U.S. administration’s “strategic patience policy” has become obvious, sparking off an uproar in the U.S.
The U.S. Congress had termed the policy a “fence sitting policy” in August. Its research service published a report critical of the policy on Dec. 11.
The report noted that the Obama administration’s policy toward the DPRK featured as “strategic patience policy” has made the DPRK steadily bolster up its nukes and missile capability.
Even those in the U.S. political camp are becoming increasingly critical of it, terming it a “completely failed policy” as it compelled the “north to consolidate its social system and have access to nukes.”
Unabated in the camp is the scramble among political forces due to the Obama administration’s anachronistic policy toward the DPRK.
This, in the final analysis, means a total bankruptcy of the U.S. harsh hostile policy toward the DPRK and strikingly proves that the latter’s line of simultaneously developing the two fronts has proved successful.
Since it took office, the present U.S. administration has pursued what it called the strategic patience policy which calls for waiting until the DPRK gives up all its nuclear activities and dismantles its nukes and yields to the U.S.
It has noisily trumpeted about the theory of “disallowing the north’s nukes” the keynote of which is that it can neither recognize nor overlook the latter’s access to nukes and the latter should unconditionally dismantle or abandon its nukes.(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