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4
사 설 :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자
우리 당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혁명과 건설이 심화되고 어려운 과업이 나설수록 혁명전통교양에 큰 힘을 넣고 이 사업을 중단없이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혁명의 난국을 헤쳐나가자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이다.수령의 혁명위업은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전진하게 된다.혁명전통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사람들의 사상이 병들고 혁명이 곡절을 겪게 되며 종당에는 수령의 위업이 중도반단되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력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에는 착취와 압박도 받아보지 못하고 피어린 결전도,작렬하는 총포탄소리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고있다.이제는 우리곁에 우리 당의 혁명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말해줄 혁명의 1세들인 항일혁명투사들도 몇명 남지 않았다.우리의 새 세대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주체혁명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가게 하자면 결정적으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백두의 행군길에 새겨진 령도의 자욱
천금주고 살수 없는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진행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이 준 여운은 참으로 크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새 세대 지휘관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하여 항일의 전구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이 총진군길을 다그치고있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영원한 조선의 정신이다!
김일성민족의 사상정신적기둥인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일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따라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깊이 새긴 철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이며 영원한 조선의 정신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백두산을 조종의 산으로 숭상해왔다.하지만 백두산이 명실공히 조선민족의 넋이 깃든 이 나라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으로 된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총성을 울리신 때부터이다.
하기에 우리 민족은 백두산이라는 말만 나와도 수령님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도 백두의 혁명전통이라고 일컫는것이다.그러나 아무리 좋은 전통도 그것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주는 위인이 없으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변색되고 나중에는 그 자취조차 남지 않게 된다.(전문 보기)
조일정부간 회담결과와 관련한 보도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일정부간회담이 2014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송일호 외무성 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일본측에서는 이하라 즁이찌 외무성 아시아오세안주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일본측은 1945년을 전후로 하여 공화국령내에서 사망한 일본인의 유골문제와 잔류일본인,일본인배우자,랍치피해자 및 행방불명자를 포함한 모든 일본인에 대한 조사를 우리측에 요청하였다.
우리측은 일본측이 지난 시기 랍치문제와 관련하여 기울여온 공화국의 노력을 인정한데 대하여 평가하면서 종래의 립장은 있지만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일본인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일본측은 현재 독자적으로 취하고있는 대조선제재조치를 최종적으로 해제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쌍방은 조속한 시일내에 긴밀히 협의해나가면서 다음과 같이 하기로 하였다.
일본측은 공화국측과 함께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할 의사를 다시금 밝히고 조일 두 나라사이의 신뢰조성과 관계개선을 위한 문제해결에 성실히 림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첫번째 해체대상은 반역《정권》이다
민심에 역행하는 매국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파멸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박근혜는 《세월》호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해양경찰을 해체하겠다고 떠들었다.그에 따라 남조선당국은 해양경찰청을 해산하여 안전처에 통합시키는 《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우고있다.하지만 괴뢰집권세력의 해양경찰해체움직임은 《민중의 요구와 동떨어진 파렴치한 책임전가》놀음이라는 각계의 비난만을 자아내고있다.
《세월》호참사는 박근혜《정권》의 총체적인 부실과 어처구니없는 망동이 빚어낸 집단대학살만행이다.
《세월》호침몰사고가 발생한 4월 중순으로 말하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여야세력사이의 치렬한 경쟁이 한창이던 때이다.이때 진도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고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선거에만 눈이 벌개 돌아치던 박근혜일당에게 먼저 떠오른것은 이 대형사고가 선거정국에 미칠 악영향이였다.그들은 려객선침몰사고를 수백명의 생명을 건지느냐 마느냐 하는 사람들의 운명문제로가 아니라 선거판을 뒤흔드는 공교로운 사건으로밖에 보지 않았다.하기에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해 《최선을 다하라.》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선거판세의 흐름에만 신경을 썼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심으로 《세월》호와 승객들의 운명에 관심이 있었다면 만사를 제쳐놓고 현장에 달려나와 구조작업에 달라붙었어야 했다.사고직후 당국자들이 현장에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판명된바에 의하면 그들이 찾아간 곳은 현장과 멀리 떨어진 항구였다.지어 건진 시신들을 자기들이 내려오는 장소까지 옮기라고 요구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전문 보기)
괴뢰군부패당의 무모한 반공화국도발광란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민심에 역행하는 매국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파멸뿐이다
최근 괴뢰군부패당이 《세월》호참사로 인한 위기를 수습해보려고 반공화국대결과 도발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해상경계선일대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는 우리 해군함선들에 함부로 불질을 해대는가 하면 없는 사실까지 날조하여 《북포격설》을 내돌리고 수십대의 전투기를 동원하여 최대규모의 비상출격훈련을 벌려놓는 등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
그런가하면 《북은 없어져야 할 나라》라느니,《북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느니,《가차없이 응징》하겠다느니 하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다 못해 변소문짝까지 내들고 무인기소동을 벌려 세상웃음거리가 되고있다.
괴뢰군부불한당들의 반공화국모략과 군사적도발소동으로 하여 지금 북남관계는 험악한 지경으로 치닫고있으며 서해 5개 섬 열점지역에서는 엄중한 무장충돌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내부에서는 《군부가 〈세월〉호참사위기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다.》,《북을 자극하는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고있다.》는 비난과 우려가 쏟아져나오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무턱대고 《군의 판단을 신뢰한다.》고 하면서 괴뢰군부깡패들의 모략소동과 도발책동을 극구 묵인,비호,조장하고있다.
이번 《북포격설》과 관련해서도 박근혜는 긴급안보장관회의까지 소집하고 《도발》이니,《안보태세강화》니 하고 떠들어댔다.
지금 남조선에서 가장 위험한 세력은 괴뢰군부패거리들이다.(전문 보기)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연설
【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28일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이 연설하였다.
단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평화와 사회경제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투쟁은 심각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해 언급하였다.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성원국들의 단결과 련대성에 기초한 공동행동을 강화하여 운동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와 관련한 대표단의 립장을 다음과 같이 렬거하였다.
첫째로,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단결과 련대성,지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
자주권존중,령토완정,내정불간섭의 원칙은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운동이 변함없이 견지해나가야 할 원칙이다.
현시기 쁠럭불가담나라들에 대한 자주권유린은 인권분야에서 가장 우심하게 표현되고있다.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 유엔인권무대에서는 정의와 진리가 무시되고 강권과 전횡이 득세하고있으며 발전도상나라들이 선택적인 공격대상으로 되고있다.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미국과 서방이 해마다 유엔총회와 유엔인권리사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발전도상나라들을 목표로 벌려놓고있는 모략적인 인권공격행위이다.
미국과 서방이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골라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정치적으로 걸고들면서 강행하는 인권소동은 자주적인 나라들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황병서동지,변인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1월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길로 연풍호를 찾으시고 지난해에 몸소 잡아주신 과학자휴양소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정해주시였으며 설계와 자재보장대책을 일일이 세워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에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를 투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5월초부터 건설을 시작한 군인건설자들은 불과 20여일사이에 기초굴착을 기본적으로 끝내고 골조공사에 진입하여 총공사량의 30%를 해제끼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숲이 무성하던 곳에 골조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화선선전,화선선동으로 들썩이는 건설장을 보시며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의 전투장은 분위기부터 마음에 든다고,역시 근위부대,영웅부대답다고 하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휴양소를 손색없이 꾸리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9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인터네트홈페지 보도망은 김정은령도자를 모시고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축하공연이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그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문학예술부문 공로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그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방창 《사랑에 대한 생각》,경음악 《백두의 말발굽소리》,경음악련곡 《세계명곡묶음》,녀성4중창 《달려가자 미래로》,종곡 《인민은 일편단심》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이 끝나자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출연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으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중국의 《참고소식》,《길림신문》,홍콩 《대공보》,홍콩 봉황위성TV방송,인터네트홈페지들인 환구망,중국망,길림망,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어용언론의 허위보도,배후는 청와대
역적패당의 반인륜적죄행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최근 남조선에서 《KBS》방송이 청와대의 지시와 배후조종에 따라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보도를 해왔다는것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가 일어나고있다.사고초기 실종자구조작업에 동원된 불과 수십명밖에 안되는 잠수부수를 당국이 건네준 자료대로 수백명으로 둔갑시키고 실패한 선체진입을 성공으로 보도하였는가 하면 박근혜의 진도행각은 특보로 다루면서도 그에 거센 항의를 들이댄 피해자가족들의 목소리는 전혀 다루지 않은것이 바로 《KBS》방송사이다.이 어용방송의 어처구니없는 거짓보도,박근혜비호보도에 환멸을 느낀 단원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앞으로 기자가 될 꿈마저 버렸다고 한다.
《KBS》의 외곡날조보도에 깊숙이 관여한것은 다름아닌 청와대였다.그 내막을 《KBS》방송사의 전 보도국장 김시곤이 폭로하였다.원래 이자는 당국의 앞잡이였다.그는 《세월》호참사로 하여 궁지에 몰린 박근혜를 도울 심산으로 이번 참사로 죽은 사람이 많아보이지만 사실 년간 교통사고사망자수에 비하면 그리 많은것이 아니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격분을 금치 못한 피해자가족들은 즉시 《KBS》본사를 찾아가 김시곤의 파면과 사장의 사과를 요구하였다.하지만 김시곤은 이번 참사를 계기로 여러 사고들에 대한 각성도 높여야 한다는 취지로 한 발언이라고 변명하면서 종시 사과를 거절하였다.하여 지난 8일에 합동분향소를 찾았던 《KBS》방송사 직원들이 분노한 유가족들에 의해 5시간이나 구류되여 뭇매를 맞는 일까지 벌어졌다.그들은 김시곤이 직접 조문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야당의원들까지 청와대를 항의방문하였다.그러나 청와대는 저들이 강제로 지시할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꼬리를 사리였고 《KBS》방송사측도 김시곤을 극구 비호두둔하였다.(전문 보기)
고조되고있는 시국선언운동
역적패당의 반인륜적죄행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에서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괴뢰당국을 단죄규탄하는 시국선언운동이 고조되고있다.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는 5월 20일 서울대학교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여 박근혜와 괴뢰당국을 신랄히 규탄하였다.교수들은 시국선언문에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발표와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결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도가 될수 없다고 하면서 박근혜가 《세월》호참사의 책임을 해양경찰에게만 넘겨씌우며 해양경찰청해체론을 전면에 들고나오는것은 《정권》안보를 위한 《도마뱀 꼬리자르기》라고 비난했다.그들은 박근혜가 이번 참사의 책임을 지고 퇴진하며 특별조사기구를 설치하고 기업체들에 대한 규제완화와 공공기업에 대한 민영화추진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희싸이버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의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그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세월》호참사는 박근혜《정부》의 부패한 관료들의 무책임과 사유,상상력의 빈곤으로부터 초래된 결과라고 하면서 이제 더이상 불의에 대해 방관도 침묵도 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히 맞서싸울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남조선에서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문발표가 계속되는 속에 대학생들도 시국선언운동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얼마전 시국선언문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총학생회는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는 진실,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처벌받지 않는 상황 그리고 피해자유가족들과 민중의 정당한 요구와 주장이 《종북》으로 몰리우는 오늘의 현실은 지난 광주인민봉기때와 꼭같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이번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 시기 광주인민봉기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활동했던것처럼 굴함없이 투쟁할것을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룡문술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문술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상장 서홍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해 5월 이곳을 찾으시고 공장의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와 공장의 로동계급은 련관단위의 과학자,기술자들과 힘과 지혜를 합쳐 투쟁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제기일에 완벽하게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높은 산발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골짜기에 자리잡고있는 생산건물들과 구내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볼수록 깨끗하고 정갈하다고,겉볼안이라고 이 공장은 겉만 보고서도 식료품의 질에 대해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정론 : 조선속도로 세계를 앞서나가자 – 첨단공업을 련이어 개척하고있는 3월5일청년광산의 눈부신 비약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
3월5일청년광산이라고 하면 이미 온 나라에 소문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한동안 조용하던 이곳에서 지난 시기와는 전혀 다른 굉장한 변이 또 일어났다.
이 광산은 공업전선에서 조선속도의 준마를 타고 앞장에서 달리고있다.고난의 시기에 그들은 압록강반에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리게 하였고 대고조시기에는 백만점포성으로 온 나라를 놀래웠다.위대한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오늘 첨단공업의 선구자기발도 이 광산이 들었다.
조국의 힘이 느껴지고 우리의 꿈이 보인다.
이곳은 나라의 한끝이지만 그들은 조국의 맨 앞장에 서있다.광산은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오늘도 큰 조국을 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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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광산이라고만 부를수 없게 되였다.이곳에 대한 표상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강계에서 500리,먼길을 달려 삼정령의 마지막고개를 넘어서면 그림같이 펼쳐져있던 아담한 광산마을과 멋쟁이선광장도 벌써 낡은 표상이다.
한번씩 도약할 때마다 이곳을 찾아왔던 우리자신도 가슴이 뛰고 눈을 비비며 또 다른 놀라운 변화,새로운 호하땅을 보았다.새로 드넓게 낸 령길을 내려 이 지구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기가 딱 막힌 모양의 제련소가,오른쪽에는 휴양각을 련상케 하는 희유금속가공공장이 새로 생겨났다.그것을 지나면 새 공업대학건물이 한창 일떠서고있고 산중턱에 내려앉은 학무리같다던 광산마을이 이제는 압록강변을 따라 몇개 구획이나 더 늘어나 하나의 도시를 이루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에 백해무익한 시대의 오물
올해에 들어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그러나 지금 북남관계는 박근혜패당에 의해 도저히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는 정치군사적대결의 극한점에 이르렀다.
가뜩이나 북남관계가 첨예한 이때 박근혜패당은 괴뢰군부깡패를 내몰아 그 무슨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니 뭐니 하는따위의 폭언까지 줴쳐대며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헐뜯는 특대형도발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오늘의 엄중한 사태앞에서 내리게 되는 결론은 박근혜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총체적파국을 면할수 없다는것이다.북남사이의 신뢰가 아니라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위험을 시시각각으로 증대시키고있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한시바삐 제거해야 할 암적존재이다.
박근혜패당은 악랄한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극악한 반통일역적무리이다.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과 대결관념이 골수에 꽉 들어차있는 괴뢰집권자의 본색은 그가 집권하자마자 미국상전을 찾아가 《북의 도발과 위협》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느니,북이 바뀌지 않는다면 《대가를 치를것》이라느니 하면서 못된 악담을 마구 늘어놓은데서 잘 드러났다.박근혜가 상전앞에서 저들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북핵을 용납할수 없》고 《도발과 위협》에 대해 《보상이 있을수 없》으며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라고 설명까지 해댄것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로골적인 거부선언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망동을 철저히 제압할것이다
얼마전 서해열점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수행중에 있던 우리 인민군함선들에 대한 괴뢰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도발소동은 우리 천만군민의 보복의지를 무섭게 치솟게 하고있다.그런데 괴뢰패당은 저들의 도발적망동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우리를 《도발자》로 걸고들며 사태의 진상을 가리워보려고 갈가마귀떼처럼 소란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유럽동맹 외교안보정책고위대표와의 회담에서 《위협》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한바탕 걸고들던 끝에 서해해상에서의 《도발》행위는 《절대 용납할수 없다.》고 흰소리를 쳤다.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이번 도발사건의 주범인 괴뢰호전광들의 망동이다.괴뢰군부깡패들은 북이 먼저 포탄을 발사하였다느니,목적이 저들의 《정상적인 경계작전활동을 방해》하고 《북방한계선을 무효화》하려는데 있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하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며칠전에는 또 천치같은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를 내세워 우리 군대의 정당한 주장을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우겨대면서 저들 함정가까이에서 우리가 쏜 포탄에 의한 두개의 물기둥이 발견되였다느니 뭐니 하고 《북포탄발사》설을 곱씹었다.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처사가 아닐수 없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가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이번 도발사건은 평화적인 중국어선단속을 구실로 우리측 해상경비계선을 넘어 깊숙이 침범한 괴뢰해군함정들이 선불질을 해대고는 뒤가 켕겨 우리가 포사격을 한듯이 꾸며낸 서푼짜리 모략극이다.괴뢰들이 이런 위험천만한 군사적모험에 나선 목적은 새로운 《북풍》조작으로 《세월》호대참사로 인해 벼랑끝에 내몰린 저들의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박두한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참패를 모면해보려는데 있다.불질은 저들이 하고서도 터무니없이 《북포탄발사》설까지 날조해낸 괴뢰들의 망동은 박근혜패당의 반공화국모략과 대결광기가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참패를 예감한자들의 어리석은 술책
천인공노할 대학살만행의 주범들은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세월》호가 침몰된지 34일만인 지난 19일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고 《고통》이니,《사과》니 하면서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안전처라는것을 새로 내오겠다고 떠들었다.한편 청와대대변인이라는자는 이제 곧 《개각》과 청와대인사개편이 있게 될것이라고 광고하였다.지금 박근혜패당은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한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세월》호참사로 고조된 반《정부》기운을 가라앉히고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참패를 모면해보자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세월》호와 함께 바다속에 수장시킨 박근혜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얼마전에도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참사대응 각계 원탁회의》의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5만여명의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초불집회에서는 집단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와 단죄의 함성과 함께 박근혜의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세월》호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1 000만명서명운동,10만명초불투쟁을 비롯하여 보다 더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여기에다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괴뢰정부와 청와대의 어처구니없는 초기대응과 무능력,책임회피 등을 폭로하는 사실자료들이 련이어 드러나 각계층의 분노는 더욱 무섭게 폭발하고 그것은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으로 이어지고있다.이로 하여 박근혜역도의 지지률은 날이 갈수록 곤두박질하고 괴뢰패당은 전례없는 통치위기에 빠져들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허철용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윤동현동지,홍영칠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강성원과 더불어 온 나라에 소문난 공장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강성원운영은 잘되는가,맥주공장의 생산은 정상화되고있는가를 물어주시고 로동자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에 오면 힘을 얻게 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잊을수가 없다고,자신의 마음속에는 장군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생산증산으로 당을 결사옹위해온 공장로동계급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새로 건설한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6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종업원들이 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고 세계기계제작공업발전추세도 잘 알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종업원들은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실을 일떠세웠다.(전문 보기)
해괴한 《북포탄발사》설에 계속 매달려도 기울어진 박근혜군사불한당들의 운명은 절대로 건질수 없을것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박근혜군사불한당들이 첨예한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 제놈들이 저지른 용납 못할 도발적죄행을 무마시켜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대변인은 5월 26일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예로부터 거짓과 위선은 죄진자들과 겁쟁이들의 마지막수라고 하였다.
괴뢰군부깡패들이 놀아대는 꼬락서니가 신통히 그러하다.
다 아는것처럼 지난 20일 괴뢰군부깡패들이 아군함정과 평화적인 중국어선에 무모한 총포사격을 가한데 대해 우리 서남전선군사령부는 중대보도를 통하여 도발자들을 씨도 없이 깡그리 쓸어버리겠다는 립장을 그대로 공개통고하였다.
벌어진 사태앞에 전전긍긍하던 괴뢰군부깡패들은 갑자기 우리 군대가 22일 제놈들의 함정에 포탄 2발을 발사하였다고 떠들어댔다.
물론 이러한 날조는 즉시 서푼짜리 기만극으로 락인되였다.
원래 이쯤 되였으면 괴뢰들이 제정신을 차렸어야 했을것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우둔한자가 비를 피해 호수에 뛰여든다는 격으로 도발적행위를 모면하기 위해 더 큰 거짓을 꾸며대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판문점구역에서 벌리고있는 미군측의 그 어떤 불순한 도발행위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 판문점 우리측 위수경무장 기자의 질문에 대답 –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적아쌍방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된 판문점에서 미군측이 여러가지 불순한 도발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측 위수경무장은 5월 26일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내외가 인정하는것처럼 판문점은 적아쌍방이 서로 총구를 맞대고있는 첨예한 지역이다.
군사분리선만을 사이에 둔 판문점구역에서는 사소한 우발적인 실수나 불순한 거동도 순식간에 파국적인 군사적충돌로 번져질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군측은 예민한 판문점구역에서 때없이 우리를 자극하는 불순한 도발행위에 매달리고있다.
쩍하면 군사분계선상에 확성기를 들고 나와 각종 명목의 《통지문》을 일방적으로 불어대거나 도적놈들처럼 불순한 내용이 들어있는 봉투를 슬그머니 군사분리선턱에 올려놓고 사라지군 한다.
전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북쪽출입문을 때없이 열고 우리측이 철저히 배격하는 그 무슨 《초청장》까지 내흔드는 유치한 놀음도 벌리고있다.
지어 전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의 조선전쟁참전국기발사진판에 참전국도 아닌 노르웨이,단마르크에 이어 최근에는 이딸리아기발을 뻐젓이 게시해놓는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이런 가소로운 놀음으로라도 《유엔군사령부》와 정전기구가 살아있는것처럼 세상을 기만하고 유사시 한개 나라라도 조선전선에 더 끌어들일수 있는 구실을 만들자는것이 미군측이 추구하는 음흉한 기도이다.(전문 보기)
《박근혜를 조사하라》,《실종자를 찾아내라》 – 서울에서 3만여명의 각계층 군중 범국민초불투쟁 전개 –
역적패당의 반민족적,반인륜적망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남조선의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회의의 주최로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범국민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시민사회단체성원들과 유가족,언론인,학생,시민 등 각계층 군중 3만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들이 있었다.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아이들이 《세월》호에 몸을 담고 수학려행을 떠난 때로부터 근 40일이 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시간을 아무리 곱씹어보고 되새겨보아도 아이들에게는 티끌만큼도 잘못이 없었다고 하면서 그러한 그들이 왜 아직까지도 돌아오지 못하는가고 절규하였다.
《세월》호처럼 침몰하는것이 바로 남조선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의 한을 풀어주는 길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세월》호문제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 대표는 더이상 무고한 죽음이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국민모두가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KBS》방송사 로조 위원장은 《KBS》방송사가 조금이라도 제대로 보도하였더라도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고 하면서 《KBS》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만들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한 녀학생은 이번 참사를 통해 이 세상을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친구들을 죽인 당국에 대한 분노를 안고 더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초불시위를 벌렸다.(전문 보기)
론 평 : 군비경쟁의 파도를 몰아오는 《위협》타령
세계에서 거인처럼 행세하는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역스럽게 계속 외워대고있다.
목적이 있다.단적인 실례로 《글로벌 호크》고성능무인정찰기들을 일본에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다.미국방성은 이달말에 이 무인정찰기 2대를 일본의 미사와미공군기지에 배비하고 우리 공화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에 대한 정탐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려는 작전안을 세워놓았다.
다른것들도 있다.미국본토는 물론 일본,남조선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동맹국들에서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벌리고있는 여러가지 책동들을 들수 있다.
총체적으로 미국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력증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이에 대해 우리가 시시각각으로 강하게 느끼고있는것이 있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변하지 않은 적의이다.그렇지 않다면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고있는 우리를 그렇듯 집요하게 걸고들수 없는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타령을 계속 늘어놓고 조선반도주변에서 무력을 증강하는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진짜 위협은 바로 미국이 가하고있다.세계적으로 제일 많고 현대적인 3대전략핵타격수단들을 보유하고있으며 곳곳에 미군사기지들을 그물처럼 전개하고있는 미국이 신성한 자기 령토를 수호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가 《위협》으로 된다는것은 사리에 전혀 맞지 않는 황당한 나발이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력증강을 기도하고있는것은 군사적우세를 차지하여 지역의 여러 대국들을 힘으로 제압하자는데도 중요한 속심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