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6th, 2015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 –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장거리벨트콘베아 《나》선과 수천t페석광사 훌륭히 건설,운영 시작 –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인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무산의 로동계급은 긴장한 생산전투를 벌리며 장거리벨트콘베아 《나》선과 수천t페석광사를 짧은 기간에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장거리벨트콘베아 《나》선,수천t페석광사가 일떠서 정상운영에 들어감으로써 개건확장된 선광장들에 조광을 원만히 보장하고 선광과정에 선별된 페석을 제때에 처리할수 있게 되였다.결과 철정광생산을 종전보다 배로 끌어올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는 우리 나라 금속공업의 생명선입니다.》
당의 요구라면 산악도 떠옮기고야마는 무산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정신은 철산봉에 참으로 눈부신 현실을 펼쳐놓았다.조광을 폭포처럼 쏟아내는 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과 웅장하게 새로 일떠선 3호대형원추형파쇄장과 페석광사는 무산의 로동계급이 지닌 담력과 배짱이 과연 어떠한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새로 일떠선 장거리벨트콘베아 《나》선,수천t페석광사의 현대화수준도 매우 높다.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광량조절과 벨트콘베아시동 및 정지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공정들이 콤퓨터에 의해 실시간감시 및 조종되고있다.벨트콘베아와 페석광사의 전력계통도 련합기업소의 실정에 맞게 합리적으로 구성되였다.(전문 보기)
해방산기슭이 전하는 불멸의 당창건업적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어느덧 70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장장 수십성상의 갈피갈피를 뜨거운 추억과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이 제일먼저 달려가는 곳이 있다.우리 당이 창건되던 나날을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해방산기슭의 당창건사적관이다.
봄의 훈향을 싣고 불어오는 바람이며 푸른 잎새를 펼친 갖가지 나무들,조국의 하늘을 담아싣고 조용히 설레이는 못가의 푸른 물마저도 잊을수 없는 사연들을 속삭이는듯싶어 력사의 땅을 밟는 우리의 마음은 마냥 숭엄해진다.
얼마나 하많은 이야기들이 이 해방산기슭과 더불어 력사에 새겨졌는가.
여기에서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력사가 시작되였고 바로 여기에 주체로 존엄높고 자주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이 다 비껴있는것 아닌가.
해방후 당을 창건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이 해방산기슭을 떠나서 백전백승하는 조선로동당의 영광과 존엄에 대하여,이 땅에 펼쳐진 무수한 창조물들과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만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그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영광스러운 당이다.》
당창건사적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친히 계시면서 당을 창건하시고 새 조국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신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승리만을 떨치는 조선인민군 – 남조선 각계가 격찬 –
선군의 보검을 비껴들고 승리와 위훈만을 새겨가는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용은 남조선 각계의 끝없는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군사평론가 박경수는 이북군은 인류사에 처음 보는 완전히 새로운 리상형의 군대라고 하면서 국토를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국민정신함양에 유익한 값진 정신적가치를 창조해내고 사회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세계에 비쳐진 이북군의 위용이라고 강조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열병식장면을 본 대전의 한 퇴역장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군은 한다면 하는 강철의 군대이다.
인민군의 타격은 무자비하며 그 타격을 피할 자리가 이 행성우에 없을것이다.
정치학교수 김형민을 비롯한 지식인들은 오늘 이북군대는 정신력과 무장장비에서,기동력과 타격력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고있다,이북군은 정의의 군대,애국의 군대일뿐아니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무적의 군대,공격력과 방어력을 다 갖춘 세계 최정예군이다고 토로하였다.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개관식소식이 전해졌을 때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는 이북이 당당한 군사강국의 면모를 과시하였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사상전,두뇌전,담력전으로 승리떨쳐온 인민군은 미국을 단숨에 굴복시킬 위력한 무기들을 실전배치해놓고 최고사령관의 최후공격명령을 기다리고있다는 글들이 올라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통일운동단체들과 인터네트언론들은 이북군이 오늘 불패의 강군으로 명성떨치고있는것은 결심이 단호하고 그것을 곧바로 행동에 옮기시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도를 받고있기때문이라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핵위협》설의 불순한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북의 핵능력강화》를 떠들며 국제적인 반공화국핵공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들이 《북의 핵무기소형화기술》이니,《이동식대륙간탄도미싸일능력》이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더해지는 북핵위협》에 대비하여 미국과의 《련합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괴뢰들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와 유엔 군축위원회 회의에서 《위협》이니,《도전》이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외세와 함께 《대북압박공조》강화를 획책하였다.괴뢰집권자는 청와대에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들이고 또다시 《북핵문제》가 어쩌니저쩌니 하며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고있다고 경망스럽게 수작질하였다.
반역패당이 입이 닳도록 씨벌여대는 《북핵위협》이라는것은 그 허황성과 기만성이 드러날대로 드러난 랑설이다.
얼마전까지 남조선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된 대규모적인 북침불장난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모험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파국적사태를 몰아온 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도리여 《북의 핵능력강화》니,《위협》이니 하고 법석 고아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괴뢰패당이 《북핵위협》설을 요란히 광고하는것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미국과의 북침공조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시행령을 페기하라!》,《폭력경찰 물러가라!》 – 남조선의 각계층 군중들 서울에서 철야투쟁 –
남조선의 《세월》호 유가족들,민주로총소속 로동자들,각계층 시민들이 대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박근혜패당을 규탄하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에서 철야투쟁을 전개하였다.
1일 서울광장에서 5.1절을 맞으며 대규모적인 반《정부》집회를 가진 민주로총소속 로동자들과 유가족들은 《〈세월〉호특별법시행령안 페기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에 나섰다.
시위참가자들이 청와대로 가려 하자 경찰들이 차벽을 설치하고 최루액을 뿌려대며 앞을 가로막았다.
시위참가자들은 《시행령을 페기하라!》,《불법차벽 제거하라!》,《폭력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완강히 맞서 싸웠다.
그들은 《정부》가 유가족들의 요구에 귀를 닫은것도 모자라 《시행령안》을 통해 진상규명을 방해하고있다고 하면서 철야행동을 통해 국민의 의지를 밝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이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하자고 하는데 《정부》가 유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고있다,기어이 청와대로 가서 박근혜에게 《시행령안》페기에 대한 대답을 듣고야말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경찰이 아무리 차벽으로 앞을 막아도 물리칠수 있다고 하면서 모두가 청와대로 가자고 호소하였다.
경찰의 폭압이 더욱 악랄해지자 유가족들은 시민들에게 최루액이 뿌려지는것을 지켜볼수만 없다고 하면서 시위대오의 앞장에 섰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반《정부》투쟁 전개
론평 : 실천단계에 들어서는 위험한 새 전쟁도발기도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을 도발하자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속심이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은 우리의 핵과 미싸일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미국남조선련합사단편성을 5월중에 완료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남조선련합사단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에 괴뢰군의 한개 기갑려단을 편입시키는것으로 되여있다.
사단장은 미제침략군 2사단 사단장이,부사단장은 괴뢰군 준장이 각각 맡기로 하였다.
올해초에 30명정도의 남조선괴뢰군 참모장교들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 참모부에 배속되는것으로부터 준비사업이 시작되였다.이로써 미국남조선련합사단참모부가 정식 편성되였고 실지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에 미국은 련합사단조작과 관련하여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 사단장을 교체하였다.이 놀음은 련합사단을 조작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기본적으로 끝났다는것을 보여준다.
련합사단은 평시에는 참모부형태로 운영되면서 합동군사연습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전시에는 하나의 부대로 편성되여 공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새로 임명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 사단장은 올여름부터 련합사단이 군사활동을 정식 시작한다고 떠벌였다.
남은것은 미국남조선련합사단이 조작되였다는것을 선포하는것뿐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줄행랑을 놓은 아메리카제국
지난 4월 빠나마에서 아메리카국가기구 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이번 수뇌자회의에 꾸바가 처음으로 참가함으로써 회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였다.회의는 시작부터 미국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는 반미성토마당으로 변하였다.
볼리비아대통령은 연설에서 꾸바가 이번 수뇌자회의에 참가한것은 꾸바혁명의 승리이고 꾸바인민의 승리이며 피델의 승리라고 말하였다.
에꽈도르대통령은 미국이 《인권문제》를 가지고 자기 나라와 꾸바를 비롯한 대륙의 여러 나라들을 걸고드는 부당한 정책을 당장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니까라과,아르헨띠나,브라질대통령들과 트리니대드 토바고,쎈트빈쎈트 그레너딘즈수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국가 및 정부수반들도 이번 회의에 처음으로 참가한 꾸바를 축하하면서 베네수엘라정부를 반대하는 미국의 책동을 단죄규탄하였다.미국을 비난하는 국가 및 정부수반들의 열띤 연설에 오바마는 처음부터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말았다.
사실 오바마는 이번 수뇌자회의에 무난히 참가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미리 해놓았었다.지난해말부터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저들의 안전에 위협으로 되는 국가로 지정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고 이 나라에 대한 제재의 도수를 높여왔다.그런데 갑자기 오바마는 수뇌자회의가 시작되기 3일전에 미국가안보담당 대통령특별보좌관을 내세워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급히 발표하게 하였다.또한 수뇌자회의 시작전날에는 베네수엘라대통령을 잠간 만난 자리에서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안전에 위협으로 된다던 자기의 발언을 취소한다는 말까지 거듭하며 변덕을 부리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