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5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3일과 4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성관제종합지휘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지휘소를 훌륭히 건설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군인건설자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는 적대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해서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위성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이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련이어 우주를 향하여 날아오를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조선의 평화적우주개발권리를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 최첨단설비들을 더 보강해주고 우주와 꼭같은 환경속에서 위성시험을 할수 있는 우주환경시험기지를 건설해주며 위성관제시설이라는것이 직관적으로 알릴수 있게 상징물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북땅에 거연히 솟은 근로민중의 정권 – 남조선 각계가 찬탄 –

주체104(2015)년 5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며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들의 모습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랑의 정치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한민족복지재단》 성원 김강련은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먹장구름이 뒤덮였던 이 땅에서 설음만을 안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우리 민족에게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북에 로동자와 농민,지식인들이 주인된 민중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였다.

주석님께서 세워주신 이북의 사회주의제도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의 포성을 행성우에 높이 울렸다.진정 이북민중은 이 세상 누구도 지닐수 없는 수령복,장군복,제도복을 누리고있는 가장 행복한 민중이다.

울산의 로동자 김원일은 이북에서는 해방후 민중적인 로동법령을 내놓아 지난날 착취받고 천대받던 근로민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었으며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시책들을 펴왔다,그래서 이북에서는 우리같은 로동자들이 나라의 정사에도 참여하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고 근로민중모두가 국가로부터 온갖 혜택을 받고있다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한 대학교수는 세계를 둘러보아도 이북처럼 근로민중모두가 나라의 주인으로 된 정권은 찾아볼수 없다,누구나가 평등하며 자유와 권리를 향유할뿐아니라 민중중심의 복지사회를 펼쳐가는 정권,이것이 이북땅에 거연히 솟은 진정한 근로민중의 정권이라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들속에서 : 인민들에게 털끝만 한 부담도 주지 않으시려고    강덕수

주체104(2015)년 5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7차 선동원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아무리 곤난한 일이 있어도 인민들의 재산을 바늘 하나,실 한오리,새끼 한오리도 다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이 귀중한 가르치심을 가슴에 되새길 때마다 조국해방전쟁의 일시적후퇴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언제나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귀중히 여기도록 우리들을 교양하시고 몸소 그 모범으로 이끌어주시던 일들을 감회깊이 회상하게 된다.

1950년 10월이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의 간고한 시련을 겪게 되였다.

이무렵 횡포한 미제침략자들의 발악은 절정에 이르고있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전투에서 전투에로 나아갔고 어려운 정황속에서도 조그마한 주저도 없이 혁명적락천성을 지니고 준엄한 시련을 과감히 맞받아나아갔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그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무비의 혁명적담력과 드놀지 않는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태연자약하게 새 작전의 승리를 마련하고계시였다.

그러던 10월 어느날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파쑈적탄압만행은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8일 로동신문

 

최근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 시위참가자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야수적인 탄압만행은 남조선과 국제사회에서 커다란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5월 1일에만도 괴뢰패당은 196개 중대의 1만여명의 폭압경찰을 내몰아 평화적시위군중을 향해 독성이 강한 최루액과 물대포를 마구 쏘아댔는가 하면 시위참가자들을 방패로 찍고 머리를 땅바닥에 짓쪼아놓는 등 무지막지한 폭행을 가하다 못해 수십명을 강제련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 과정에 수많은 시위참가자들이 호흡곤난과 구토,어지럼증으로 쓰러지고 피흘리며 병원으로 실려가는 등 눈을 뜨고 볼수 없는 참사가 빚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은 괴뢰패당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잔악한 인권침해로 규탄하면서 그 진상조사를 유엔에 요청하고 《박근혜〈정권〉은 극악한 살인마,인권교살자이다.》,《박근혜를 끝장내자!》고 분노를 터치며 더욱 큰 규모의 대중적시위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치떨리는 탄압만행을 극악한 민주주의교살행위로,란폭한 인권유린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단죄한다.

지금 남조선 각지에서 세차게 벌어지는 반《정부》투쟁은 반인민적악정과 《유신》독재부활로 민생을 도탄에 몰아넣은 괴뢰당국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허튼 나발을 불어대는 일본의 속심은 무엇인가

주체104(2015)년 5월 8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한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이 왕왕 튀여나오고있다.그 제창자는 일본의 외교 및 군사당국자들이다.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이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보장에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마치도 우리때문에 지역정세가 악화되고있는듯이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일본은 이러한 내용을 얼마전에 발표한 《외교청서》와 《동아시아전략개관》에 쪼아박았다.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그들의 주장은 정의와 부정의가 거꾸로 된 강도적론리이다.

일본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보유가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데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세계에는 핵무기와 미싸일을 가지고있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여기에는 미국도 속해있다.일본당국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도 다 위협세력으로 되여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이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으면서 유독 우리가 보유하고있는 핵억제력과 미싸일만이 《위협》으로 된다는 가을뻐꾸기같은 소리를 하고있다.

원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따진다면 그 장본인은 바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핵무기와 미싸일을 가지고있는 미국이다.힘을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미국은 숱한 핵무기와 운반수단들을 세계도처에 배비해놓고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에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을 들이대고있다.

구태여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철두철미 자위를 위한것이다.우리는 지난 세기부터 지속되여온 미국의 핵위협을 막기 위하여 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우리 공화국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라면 그에 대해 위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도덕적저렬성의 극치

주체104(2015)년 5월 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하였다.그는 어느 한 강연과 기자회견,오바마와의 회담시에 일본군성노예들을 《인신매매피해자》라고 표현하였는가 하면 성노예문제를 인신매매로 인한 희생의 결과라고 력설하였다.

지난 시기 여러 일본집권자들이 과거 일본의 성노예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은 말로 횡설수설하였지만 인신매매라는 교묘한 말장난을 늘어놓은 집권자는 없었다.

명백히 하건대 일본군성노예들은 그 무슨 인신매매의 피해자들이 아니라 군국주의일본이 강권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감행한 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이다.

인신매매라는것은 사람을 팔고 산다는 의미가 강하지만 성노예라는것은 단순히 물건처럼 팔수 있다는것만이 아니라 녀성들을 완전한 성적노리개나 희생물,마음대로 죽일수도 있는 존재들이라는 뜻을 담고있다.두 표현이 담고있는 차이는 엄청나다.

그런데 일본집권자는 성노예를 인신매매라는 말로 바꾸어써서 과거 일본이 강권으로 감행한 성노예범죄의 진상을 모호하게 만들어 그 죄악의 엄중성을 약화시켜보려고 교활하게 시도하였다.

그것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뿐아니라 우리 조선민족,일본의 죄악에 분노하는 세계 수십억 인민들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정치나 외교를 상업적방법으로 하는 일본집권세력이 과거범죄도 상업적성격이 짙은 표현들로 골라쓰는것만 놓고서도 일본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를 똑똑히 알수 있다.세계가 일본을 극도로 리기적인 《경제동물》이라고 비평하는것은 일리가 있는것이다.

일본집권자가 인신매매라는 표현을 들고나온것은 도덕적저렬성의 극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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