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리일환동지,전용남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오늘은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남녀청년들이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념사진촬영에 앞서 당과 수령에 대한 지극한 충정,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아름다운 도덕기풍을 발양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김동철,최금주,함영호,김은심,박정금,김준철,조봄향,장정화,안명국,안경희,리은별,리종철,리경심,리은성,김경애,김광일,송윤희,김광성동무들을 만나시고 그들의 소행을 하나하나 들어주시면서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굳건히 이어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전통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선군조선은 위대한 영웅의 나라로,우리 인민은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영웅적인민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일찌기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영웅적투쟁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고있는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더없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27돐을 맞이하였다.
주체77(1988)년 5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혁명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영웅적투쟁으로 앞길을 개척하며 백승떨쳐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로정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전체 인민이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세대답게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이 되여야 하며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을 다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누구나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조국을 위하여,주체혁명위업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여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세기를 이어 감행되는 일본의 범죄적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 –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담화 –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세월이 흘렀으나 오늘도 일본에서는 무고한 우리 동포들을 마구 학대하고 탄압하면서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죄악의 력사가 계속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반동들은 합동수사본부소속 경찰들을 내몰아 그 무슨 《동방주식회사의 외환법위반》을 구실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일군 3명을 체포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른아침 강도무리들처럼 이들의 자택에 무작정 쳐들어간 일본경찰들은 집안팎을 마구 뒤지며 란동을 부리던 끝에 그들을 강제련행하는 폭행을 가하였다.
일본반동들의 극악한 사무라이기질을 낱낱이 드러낸 또 하나의 반인권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는 일본반동들의 이번 폭압만행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박해,참혹한 인권유린행위로,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규탄단죄한다.
돌이켜보면 일제는 40여년간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야만적인 중세기적암흑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마저 없애려고 발악하였으며 수백만명의 인민들을 전쟁대포밥,로동노예,성노예로 끌고가 짐승처럼 학대하고 무참히 살해하였다.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고발하는 모든 자료들은 력사책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원한으로 새겨져있으며 지금도 백년숙적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특히 재일조선인들로 말하면 과거 일제가 식민지강점시기에 저지른 온갖 반인륜범죄의 직접적피해자들이고 그 후손들이다.(전문 보기)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극악한 인권유린과 민족차별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탄압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2일 일본의 경찰깡패무리들은 3명의 총련일군들의 집에 무지막지하게 쳐들어가 그들을 죄인취급하면서 쇠고랑을 채워 끌어가고도 성차지 않아 한나절이상이나 안해와 자식들의 방까지 샅샅이 강제수색하는 비인간적이며 반인권적인 횡포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지난 3월에도 《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는데 관여하였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장갑차까지 동원한 가운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 등 책임일군들의 집을 강제수색한 일본반동들이 이번에 또다시 《외환법위반》을 떠들며 총련일군들을 강제련행한 파쑈적폭거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인권유린,민족차별행위가 얼마나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총련일군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불법무도하고 야만적인 체포소동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국제인권협약에 규제된 인권존중,인권옹호의 리념마저 여지없이 짓밟아버린 란폭한 인권유린만행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망동은 지난 식민지통치시기 일제가 수백만명의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강제련행,강제랍치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전쟁대포밥으로,성노리개로 내몰았던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패망 70년이 되도록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똑똑한 사죄도,청산도 하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오늘 이 시각도 반공화국,반총련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죄악에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극악한 인권유린의 왕초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인권》소동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
남조선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모략소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괴뢰패당이 얼마전 미국에서 유엔《북인권토론회》를 벌려놓고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는 한편 《국회》에서 《북인권법》을 기어이 통과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민족반역의 무리들이 아무리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모해하는 《인권》모략에 광분하여도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다.
인권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이다.그것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회만이 인권이 참답게 실현되는 사회라고 말할수 있다.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국호와 군대의 이름도,기념비적창조물들의 명칭과 여러가지 명예칭호도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이라는 소중한 부름과 결부되여있다.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가 공화국의 품을 만복의 희망 넘치고 강국의 희망 꽃피며 번영의 희망 끝없는 나의 조국이라고 노래에 담아 긍지높이 부르는것 아닌가.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해 자부하지만 그것을 결코 남조선에 강요하지 않으며 또 강요한적도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험단계에 들어선 핵무장화책동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미국과학자협회 회장은 《남조선이 어떻게 핵무기를 획득하고 배치할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비공개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는 보고서에서 남조선이 자체의 핵무기개발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미 원자로를 통해 많은 플루토니움을 확보한데다가 핵탄두설계기술과 운반체계능력까지 구축하고있어 마음만 먹으면 단기간에 수십개의 핵폭탄을 만들수 있다고 주장하였다.그는 또한 남조선이 핵잠수함개발과 핵무기운반체계인 장거리탄도미싸일,순항미싸일개발을 강화해나갈것으로 분석했다.
《련합뉴스》는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남조선미국《원자력협정》개정협상이 완료된 시점에서 이런 보고서가 나온것으로 하여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고 전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최근에 있은 《원자력협정》개정협상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 등을 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40여년만에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의 길이 열렸다.》고 환성을 질렀다.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는 다름아닌 핵무기의 개발,생산과 직접 관련된 공정이며 농축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이 원자탄의 기본재료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미국과 남조선의 《원자력협정》개정협상결과는 괴뢰들이 상전의 묵인과 비호밑에 핵무기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것이라는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미국과학자협회 회장의 보고서는 바로 그러한 점을 강조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공격할 범죄적흉계를 품고 그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전문 보기)
《조선 핵보복타격능력을 가진 핵렬강으로 되였다》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전략잠수함에서 발사된 탄도탄이 바다면을 뚫고 솟구쳐올라 거세찬 불줄기를 뿜으며 창공높이 날아오른 소식은 온 지구를 충격속에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개발완성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조선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국제사회에 또다시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이번 시험발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지도하시였다.그이께서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를 보유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선의 탄도탄수중발사시험의 성공은 핵보복타격수단을 보유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이것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있다.예상외로 빠른 기간내에 조선이 탄도탄수중발사기술을 완전히 장악하고 공개하였기때문이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번 시험발사성공은 조선의 막강한 군력의 과시이며 미국에 대한 일종의 경고라고 평가하고있다.
세계는 조선의 핵보복타격능력이 결정적으로 강화되였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중국의 《참고소식》은 충분히 발전된 조선의 탄도탄수중발사능력은 이 나라가 핵타격을 받는 경우 조선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군사력을 배비하고 보복공격을 가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였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북조선이 잠수함미싸일발사 시험,완전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보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