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0th, 2015
축 하 전 문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녀자축구선수들에게
나는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련전쾌승을 기록하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한 장하고 미더운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동무들은 우리 녀자축구는 반드시 우승할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 당과 조국,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였습니다.
동무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우리 당이 제시한 공격전법으로 싸워 경이적인 체육신화를 창조하였습니다.
동무들은 이번 경기대회에서 세계의 창공높이 람홍색공화국기를 보란듯이 휘날림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장한 딸들인 동무들에게 나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전체 군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온 나라가 동무들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빨리 돌아오시오.(전문 보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은정속에 변모된 영광의 땅 –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신 16돐을 맞으며 –
오늘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신 16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대홍단군 인민들은 해마다 이날이 오면 자기 고장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군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
어찌 이날뿐이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대전의 나날에 해방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려주실 숭고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영광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버림받던 불모의 땅을 가꾸어주시기 위하여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바치신 온갖 심혈과 로고의 나날을 이곳 인민들은 뜨거운 마음속에 간직하고 충정과 보답의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지난 7월 우리는 지난해 새로 개관된 대홍단혁명사적관을 수많은 참관자들과 함께 경모의 정을 안고 돌아보았다.
대홍단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끝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해 전해들으며 우리들은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던 주체28(1939)년 5월 력사적인 무산지구전투를 조직진행하시던 때였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농민들이 부대기를 일구어 힘겹게 농사를 지으면서도 감자도 배불리 먹지 못하고있는것을 가슴아프게 여기시면서 앞으로 백두대지에 큰 농장을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체제통일》은 대결광신자들의 허황한 망상
조국통일은 전체 조선민족의 세기적숙원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다.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렬민족으로 남아있는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는 의연히 국제적인 관심사로 되고있다.이러한 속에 얼마전 로씨야의 한 인터네트잡지 최근호에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문제전문가의 글이 실리였다.《평양과 서울이 보는 조선의 통일문제》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통일에 대한 북과 남의 서로 다른 견해와 관점,우리 공화국이 주장하는 자주통일,련방제방식의 통일과 완전히 상반되는 남조선당국의 《체제통일》책동이 초래하게 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서술하였다.이것은 온 겨레의 자주통일념원을 짓밟으면서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을 추구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규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수십년간 민족의 운명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을 배격하고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주장해왔다.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련방제방식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가장 정당하며 현실적인 조국통일방도이다.하지만 남조선괴뢰당국은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해치고 저들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전조선반도에로 확대하기 위한 《체제통일》을 추구해왔다.
남조선괴뢰들의 《체제통일》망동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방도는 철두철미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그 어느 개별적계급,계층의 의사와 요구가 아니라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를 담은 통일방도만이 온 민족의 지지와 환영을 받을수 있다.(전문 보기)
침략적인 전쟁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겨레는 《조선해방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서로 얼싸안고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던 그 감격적인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외세에 의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하루빨리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올것을 바라고있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높은 겨레의 기대와 열망에 비해볼 때 북남관계는 파국상태에로 치닫고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 공화국은 지금껏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에서 그 무슨 《신뢰》의 간판을 내건 현 《정권》이 등장한 이후에도 6. 15의 기치따라 불미스러운 북남관계를 화해와 단합의 관계에로 전환시키기 위해 대범한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한 줄기찬 노력을 기울인 사실들이 잘 보여준다. 특히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만도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올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또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으며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하여 엄중한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밝혔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제의와 인내성있는 노력에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으로 대답해나섰으며 공화국정부성명에 대해서도 《부당한 전제조건》이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대결불집만을 계속 터뜨렸다.(전문 보기)
론평 : 도발자들의 모략나발은 통할수 없다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을 부리고있다.
며칠전 일본 도꾜에서 미일상전들과 6자회담과 관련한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은 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억지》와 《비핵화》에 대해 떠들며 우리를 해치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구걸하였다. 그보다 앞서 괴뢰외교부패거리들은 미국무성 6자회담특사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북의 하반기도발가능성》이라는 나름대로의 잡담을 늘어놓으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남조선괴뢰들이 입만 벌리면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며 외세와의 반공화국공조를 강화하고있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우리에게 감히 《도발》의 감투를 씌우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뻔뻔스러운 추태이다. 북침핵전쟁도발을 꾀하는 미국에 적극 추종하여 동족을 겨냥한 군사적도발에 미쳐날뜀으로써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는 호전광들이 다름아닌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지난 조선전쟁도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을 흉심을 품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괴뢰들이 일으킨것이 아닌가. 그 침략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를 만회하고 북침야망을 한사코 실현해보려고 지난 60여년동안 미국과 야합하여 새 전쟁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 괴뢰호전광들의 범죄적망동은 력사에 낱낱이 기록되여있다. 우리 민족의 가슴아픈 분렬의 력사는 곧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과 괴뢰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의 화약내풍기는 력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기협잡군, 시정배들에 대한 응당한 항거
얼마전 서울의 여의도에 있는 《새누리당》청사앞에서 남조선의 농민단체성원들은 반역무리를 단죄규탄하는 투쟁을 벌리였다. 그들의 투쟁모습이 이채로운것으로 하여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민단체성원들은 《우리 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는 글우에 검은색으로 《×》표식을 한 현수막을 들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을 원한과 분노에 찬 목소리로 폭로단죄하였다.
거기에는 그럴만 한 까닭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새누리당》패들에게 속히우고 기만당하였던 남조선농민들이 결단코 항거해나선것이다.
지난해 7월 괴뢰당국은 남조선의 쌀시장개방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선포하였다. 농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으며 괴뢰집권세력이 강행한 쌀시장개방책동은 남조선의 농업을 황페화시킬뿐만아니라 농업과 관련된 부문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의 생활까지도 더욱 어려운 처지에 빠뜨리는 반역행위로서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남조선의 농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반인민적인 처사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삭발식을 진행하였으며 도처에서 논밭을 갈아엎고 농산물들을 불태우는 등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이로 하여 궁지에 몰린 괴뢰집권세력이 날로 높아가는 농민들과 각계의 투쟁기운을 눅잦히기 위해 그 무슨 《추가예산》을 조성한다, 수입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하고 요술을 부리였지만 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번지였다. 농민들을 중심으로 하여 남조선 도처에서 반《정부》투쟁이 매일같이 계속되자 바빠맞은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수입쌀에 대해 높은 관세를 적용함으로써 쌀시장개방이후에도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가소롭게도 《우리 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까지 내걸었다.(전문 보기)
론평 : 극도에 이른 력사외곡행위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덮어버리려고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최근 일본자민당 국제정보검토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하는자는 조선반도출신자의 징용은 국제법상 강제로동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떠벌이였다. 이와 함께 자민당은 성노예범죄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가 사실을 《오인》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적극적으로 반론하도록 정부에 요구하는 제안서를 발표하였다.
이것은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들을 덮어버리려는 일본반동들의 철면피하고도 파렴치한 행위가 극도에 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에 온 민족, 세계가 의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일본은 지난 세기 아시아나라들 특히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 일제가 수십년동안 조선을 강점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륙하고 재부들을 략탈하였으며 가혹한 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력사적사실이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성노예로 만든것은 짐승도 낯을 붉힐 특대형반인륜적죄악으로서 인류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어떻게 놀아대고있는가.
이번에 자민당의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가 작성하여 현 집권자에게 제출한 제안서는 성노예강제련행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이 외부로 알려져 일본의 《명예가 크게 손상》되였다고 하면서 1993년 고노담화발표당시 강제련행사실을 인정한 발언내용까지 문제로 삼고나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적인 우려거리―이주민문제
얼마전 유럽동맹위원회가 지난 5월에 유럽나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2014년 11월에 있은 조사에서는 경제상황,실업 등이 심각한 우려거리로 꼽혔다고 한다.그러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주민문제가 최대의 우려거리로 되였다.
이것은 지금 지중해를 넘어 유럽으로 밀려들어오는 이주민들의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배를 타고 유럽으로 오는 길에 제일먼저 도착하게 되는 이딸리아와 그리스는 말할것도 없고 유럽의 중부에 위치한 마쟈르에만도 올해 7월까지 10만명이상의 이주민들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칠새없이 밀려드는 이주민들때문에 유럽나라들은 속을 썩이고있다.
일부 나라들이 많은 이주민들을 림시로 받아들이고있는 반면에 어떤 나라들은 그들을 강제이주시키거나 되돌려보내고 또 어떤 나라들은 그들을 받아들이려조차 하지 않고있다.
유럽동맹위원회가 발표한 여론조사결과는 유럽에서 이주민들의 처리문제가 어느 정도로 긴박해졌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면 사람들이 우려하는 이주민문제는 어떻게 되여 생기게 되였는가.
이주민문제는 대체로 분쟁이나 전쟁이 일어나고있는 나라들에서 많이 발생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