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보안부장 최부일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6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 애민유산인 농장에서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줌으로써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장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농장이 생겨 처음 보는 과일대풍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례년에 없는 풍요한 과일작황을 마련하였으며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처음으로 따들인 수백t의 사과를 알알이 골라 수도시민들에게 보내주었다는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과일향기가 차넘치는 농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수밭에 들어서시여 그루당 사과알수와 한알당 무게도 알아보시면서 땅이 꺼지게 정말 많이 달렸다고, 멋있다고, 요란하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삼천리 온 강토에 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민족재생의 은인,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대하처럼 흐르고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통일열풍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서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여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을 다시금 확인하고 새로운 결의에 충만된 해외동포대표들은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떠나면서 우리 민족의 위대한 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국력이 약한 탓에 바다건너 섬오랑캐에게 나라를 통채로 강탈당하고 망국노의 뼈저린 설음속에 피눈물 뿌리며 살길찾아 정든 고향과 조국을 등지고 이역의 하늘밑에 모래알처럼 흩어지지 않으면 안되였던 저희들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시여 암흑에 짓눌렸던 이 나라에 해방의 서광을 안아오시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심으로써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은 비로소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사회주의강국으로 지구촌에 우뚝 그 장한 모습을 빛내일수 있게 되였으며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갖은 민족적차별과 멸시속에 살아가던 우리 해외동포들도 떳떳한 조선사람으로 가슴펴고 살수 있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의 기쁨이 분렬의 아픔으로 바뀌여졌을 때 민족의 운명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생애의 전기간 조국통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으며 우리 겨레에게 불멸의 총서인 조국통일3대헌장을 안겨주시여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과 심리모략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국제민주단체들의 공동성명 –
지금 조선인민은 해방과 분렬의 70년을 맞으며 경축의 기쁨과 함께 강렬한 통일열기에 넘쳐있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조선인민의 이러한 기쁨과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조선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실로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과 지향에 배치되게 지난 3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데 이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들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낳게 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성의있고 대담한 통일제안들을 내놓았으며 인내성과 아량을 가지고 대화와 협상을 모색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끈질기게 매여달리면서 위협의 도수를 가일층 높임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밀었다.
미국이 제아무리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궤변으로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본성과 위험성을 가리워보려고 하지만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장비들까지 투입되여 실전의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군사연습이 절대로 《방어적》일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민족대단결의 길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자욱
조국해방 70돐을 뜻깊게 기념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대단결의 빛나는 전통과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끝없는 그리움의 정에 젖어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을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시고 사상과 리념,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해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하기에 조국과 민족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덕망에 매혹된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애국의 열정과 투지를 안고 민족대단결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수 있은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조국해방의 날과 더불어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것은 범민족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여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를 실현하고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이다.
1980년대 말~1990년대초 국제무대에서 동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붕괴되는 사태를 기화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절정에 이르렀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미치광이의 뻔뻔스러운 악담질
남조선괴뢰집권자가 세치 혀를 함부로 놀려대며 북남관계악화를 더욱 부채질하고있다.
박근혜의 그 무슨 《8. 15경축사》라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의 《경축사》라는것을 한마디로 쥐여짜면 사대매국과 파쑈독재의 70년에 대한 미화분식과 현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전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비방중상과 기만적인 《협력》타령으로 일관되여있다. 그야말로 심히 모순되는 궤변들로 엮어지고 《체제통일》망상을 오물처럼 쏟아낸 대결넉두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박근혜는 《8. 15경축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대한 옳바른 인식도, 초보적인 민족적자각도 없는 정치미숙아, 사대매국노,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편견과 적대감에 푹 젖어있는 대결광신자로서의 자기 몰골을 스스로 드러냈다.
박근혜가 조국해방 일흔돐을 맞는 민족적경사의 날에 동족에 대해 그 무슨 《주민불안》이니, 《고립과 파멸》이니 하는따위의 악담을 줴쳐댄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도발적망동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찾아주시고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돌이켜보고있으며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하여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주체의 강국,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현실은 눈뜬 소경에 불과한 박근혜따위가 아무리 악담질해도 절대로 그 빛을 잃지 않는다.
괴뢰집권자는 그 누구를 헐뜯기 전에 자기의 파쑈적악행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종국적멸망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망령이 배회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강행의 길에 나선것이다.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로골적인 북침핵전쟁도발기도의 발로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의 파괴자,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에 대해 《정례적이고 공개적인 훈련》이니, 《투명성이 보장된 정상훈련》이니 하면서 북침불장난소동을 정당화해나섰다. 하지만 그런 허튼수작이나 늘어놓는다고 하여 이 침략전쟁연습의 위험성이 사라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도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옹근 하나의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투입되게 된다. 괴뢰패당이 북침선제타격을 념두에 두고 미국의 스텔스전략폭격기 《B-2》와 《F-22》전투기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까지 끌어들여 이 전쟁연습의 강도를 높이려고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 전쟁연습을 《평양점령》을 작전임무로 하는 남조선미국련합사단과 타격수단들을 동원한 가운데 벌린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호전광들이 북침전쟁광기로 리성을 잃은 나머지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감투마저 벗어던졌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식민지민족해방투쟁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온 나라 삼천리강산이 해방의 환희로 세차게 물결치던 못 잊을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70년세월이 흘렀다.
항일의 전설적영웅,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감정이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서도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캄보쟈의 에프엠 90.5방송은 김일성주석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그이께서는 국가적후방도,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주체사상의 기치,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1945년 8월 15일 조선을 해방하시였다.》
진정 우리 민족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일제의 식민지예속에서 구원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1930년대 후반기~1940년대초에 이르러 조선을 세계지도에서 없애고 우리 민족을 말살하려는 일제의 책동은 최절정에 이르렀다.《징용》,《보국대》,《알선인부》 등의 명목하에 조선인말살정책은 더욱 악랄해졌으며 그로 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일본땅과 일본군이 주둔하고있는 전장과 태평양의 섬들에 끌려갔다.(전문 보기)